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당할까봐 이사가 꺼려지는 분 계실까요?

ㅡㅡ 조회수 : 1,983
작성일 : 2025-03-21 11:12:45

시도때도 없는

다다다다 뛰기

소파에서 쿵 뛰어내리기 

 

에 당해봐서 탑층만 십년 넘게 살고 있어요

근데 수년 내 이사길 수도 있을 것 겉은데

벌써부터 걱정이에요  탑층 아닌 중간층 이사가 넘 신경쓰여요

열에 몇 정도가 층간소음으로 고통받을까요?

확률 반반인데 운없음 고스란히 당할 수 밖에 없잖아요 

지금 탑층인데 간혹 아랫층 소음은 비교상대가 아니죠

 

 

IP : 221.154.xxx.22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3.21 11:14 AM (221.138.xxx.92)

    또 탑층으로 가시면 되죠..그걸 벌써부터 걱정으로
    끌어안고 계시는지요.

  • 2. ㅎㅎㅎ
    '25.3.21 11:18 AM (115.40.xxx.89)

    전 이사갈때도 윗집에 애가 있나 걱정했고 이사와서도 윗집에 누가 이사오나 젤 신경 쓰였어요
    돈만 있으면 탑층 가고 싶어요

  • 3. ㅇㅇ
    '25.3.21 11:19 AM (106.101.xxx.32)

    재수없으면 다음엔 층간소음은 벗어났는데 실내흡연으로
    고통받을 수 있어요. ㅠㅠ
    온 집안 직물 종류에 담배 냄새가 배어나요.
    빨래를 해서 베란다에 널어놓았는데 담배냄새 훈연돼 있음…

  • 4. 저요
    '25.3.21 11:21 AM (218.49.xxx.121) - 삭제된댓글

    층간소음에 데어서 탑층만 십여년 살다가
    청약당첨된 중간층으로 이사, 못살고 일년만에 나왔어요
    귀가 이미 트인 것도 있고 윗층이 하필 애가 셋에다가 부모덩치가 ..

  • 5. .....
    '25.3.21 11:23 AM (114.200.xxx.129)

    그럼 다시 탑층으로 이사를 가던가 하면 되죠..
    수년내로 왜 이사를 다시 가야 되는지는 모르지만.. 그집이 내집이라면.. 그냥 눌러 앉아 살아도 되는거 아닌가요. 저라면 이사 안갈듯 싶네요
    저희집은 윗층도 어르신만 살고 옆집은 부부 둘다 엄청 바쁘고 아이들도 있긴 한데 평소에 학교이면 학원이면 바쁜지 잘보기도 어렵고 이건 아랫층도 마찬가지라서. 주변에 이웃만 잘 만나면 층간소음 자체를 모르고 살죠 ..

  • 6. . . .
    '25.3.21 11:25 AM (122.36.xxx.243) - 삭제된댓글

    예전 윗집 넘 조용하대서 이사갔는데 두달만에 윗집이 이사가더라구요. 그리고는 화창한 봄날씨에 한달내내 공사해서 문도 못열었는데...이사온날부터 웬 여자애가 소파, 침대에서 뛰어내리기를 아침 7시부터 밤11시 넘어서까지...공황장애 생기고 쾅하는 소리에 하루에도 몇번씩 심장 떨어지는듯한 경험했어요. 도저히 못견뎌 이사했어요

  • 7. ..
    '25.3.21 11:27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모두가 층간소음을 당하는건 아니긴 하죠.
    그래도 내가 당하니 고통스럽긴 합니다.
    20년간 2번 이사했는데 19년은 층간소음 몰랐고 작년에 이사온 이집은 윗집이 한달에 두세번 주말에 친구들?을 부르는데 새벽 2시까지 고래고래 노래하는 미친 집구석이에요.
    그외엔 절간처럼 고요하구요.
    내년에 당첨된 집으로 이사예정이라 참고 있어요.

  • 8. ...
    '25.3.21 11:28 AM (42.82.xxx.254)

    저요..너무 고통이라...윗집 바뀐다면 가슴이 두근거립니다...막내까지 대학가면 전원주택으로 이사갈까 고민...아파트 살기 넘 좋은데, 배려없는분 이웃되면 삶의 질이 확 떨어져요

  • 9. ㅇㄱ
    '25.3.21 11:38 AM (221.154.xxx.222)

    그 고통 당해 본 사람만 알지요
    십수 년 전 일인데도
    그 애 다리몽댕이 어찌해버리고 싶다 등등
    그렇게 인간증오를 해 본 적도 없네요
    두 번 당해봤고 그 중 한번은 일년도 못살고 나옴
    운이 좋은 편이 아니라 그헣개 두 번을 겪었더니 탑층탑층 노래를,,,,
    살다보니 사정이 있어 옮겨야하는데
    내 입맛 맞는 곳만 고집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그렇습니다 ….ㅎ

  • 10. 겪어봐야
    '25.3.21 11:54 AM (122.47.xxx.80)

    층간소음 유난이라는둥
    이웃에 배려가 부족하다는등 ㅎㅎㅎ 제대로 못겪어보셨군요 ㅎㅎㅎ
    겪어보시면 압니다

    가급적 탑층으로 이사가고 싶은데 탑층이 무한한것도 아니고...
    이사가면 윗집에 애들이나 층간소음 없는지 걱정해요 ㅠ
    지인이 최근에 층간소음에 항의도 해보고 분쟁겪다 못견디고 학군지 아파트 공실로 비워두고 이사부터 갔는데 얼굴이 좋아졌더라구요
    계속 살았으면 사람 잡았을듯... ㅜ.

  • 11. 그냥
    '25.3.21 12:08 PM (124.50.xxx.67)

    탑층가세요.
    저처럼 속지마시구요.
    전주인이 소음 크게 못 느꼈대서 중간층으로
    이사왔더니 위 아래로 시끄럽기로 유명한 집이었어요. 뼈저리게 후회했습니다.

  • 12.
    '25.3.21 12:09 PM (220.72.xxx.2)

    전 탑층 살다 왔는데 발망치 경험하고 있어요
    다행인건 하루종일은 아니고 아침 저녁 가끔인데 그것도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다음 이사는 무조건 탑층으로 갈 생각이에요
    발망치가 상상이상이네요

  • 13.
    '25.3.21 12:11 PM (220.72.xxx.2) - 삭제된댓글

    그전 우리 아랫집 우리 옆집때문에 천장이 울린다고 우리집으로 달려왔는데
    아니라고 해도 안 믿고 그러더니 우리도 옆집때문에 가끔 거실이 울리니 옆집으로 연락하라고 하고
    그 담부터 연락이 안왔거든요
    그 아랫집때문에 힘들었는데 경험하고 나니 우리집으로 올라올만 하다 싶던데요
    그래서 발망치가 우리 윗집인지 우리 윗집 옆집인지 잘 모르겟어서 그것때문에 뭐라고 하기도 참 애매해요

  • 14. 전에
    '25.3.21 12:14 PM (220.72.xxx.2) - 삭제된댓글

    탑층살때 우리 아랫집이 천장이 울리니 무조건 우리집으로 달려왔는데
    아니라고 해도 안 믿고 그러더니 우리도 옆집때문에 가끔 거실이 울리니 옆집으로 연락해보라고 우리집으로 연락해서 소음이 멈춘적이 있냐고 했더니 그 담부터 우리옆집에 연락했는지 연락이 안왔거든요
    그때 가만히 있는데도 시끄럽다고 연락이 오니 좀 스트레스 받았었거든요
    그런데 경험하고 나니 우리집으로 올라올만 하다 싶던데요..어디서 나는지 모르니 윗집으로 연락하게 되잖아요
    그래서 발망치가 우리 윗집인지 우리 윗집 옆집인지 잘 모르겟어서 그것때문에 뭐라고 하기도 참 애매해요

  • 15. 전에
    '25.3.21 12:16 PM (220.72.xxx.2) - 삭제된댓글

    탑층살때 우리 아랫집이 천장이 울리니 무조건 우리집으로 달려왔는데
    아니라고 해도 안 믿고 그러더니 우리도 옆집때문에 가끔 거실이 울리니 옆집으로 연락해보라고 우리집으로 연락해서 소음이 멈춘적이 있냐고 했더니 그 담부터 우리옆집에 연락했는지 연락이 안왔었어요
    그때 가만히 있는데도 시끄럽다고 연락이 오니 스트레스 엄청 받았었어요
    그런데 경험하고 나니 우리집으로 올라올만 하다 싶더라구요..어디서 나는지 모르니 윗집으로 연락하게 되잖아요
    그래서 발망치가 우리 윗집인지 우리 윗집 옆집인지 잘 모르겟어서 그것때문에 뭐라고 하기도 참 애매해요

  • 16. 전에
    '25.3.21 12:16 PM (220.72.xxx.2)

    탑층살때 우리 아랫집이 천장이 울리니 무조건 우리집으로 연락이 왔는데
    아니라고 해도 안 믿고 그러더니 우리도 옆집때문에 가끔 거실이 울리니 옆집으로 연락해보라고 우리집으로 연락해서 소음이 멈춘적이 있냐고 했더니 그 담부터 우리옆집에 연락했는지 연락이 안왔었어요
    그때 가만히 있는데도 시끄럽다고 연락이 오니 스트레스 엄청 받았었어요
    그런데 경험하고 나니 우리집으로 올라올만 하다 싶더라구요..어디서 나는지 모르니 윗집으로 연락하게 되잖아요
    그래서 발망치가 우리 윗집인지 우리 윗집 옆집인지 잘 모르겟어서 그것때문에 뭐라고 하기도 참 애매해요

  • 17. ..
    '25.3.21 1:12 PM (61.254.xxx.115)

    살면서 8번 이사했고 층간소음 45년동안 모르고 살았다가 이제야 겪네요 그거 얼마나 힘든건지 안겪어보면 몰라요 탑층으로만 이사갈데 알아보셔요 층간소음 겪을 확률은 많지는 않은데 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116 이것도 성희롱의 일종인거죠? .. 20:10:31 24
1730115 방송 촬영하는게 더 도움이 될까요? 교통사고관련 방송촬영 20:10:01 31
1730114 팔순노모랑 가까운 해외여행지 추천 ㄱㄱ 20:08:54 29
1730113 교실에서 도난 사건 20:08:00 74
1730112 중딩 수행 시험 후에 중디 20:07:38 31
1730111 아줌마?언니?? 1 ㅋㅋ 20:04:27 122
1730110 약사님들, 영양제 유효기간 25년2월인데 먹어도 될까요 영양제 19:59:38 98
1730109 한가인은 시부모님 복이 많네요 7 ... 19:57:39 676
1730108 한덕수 보니 총리가 하는일도 없더만 왜 김민석은 무서워 할까 6 19:54:06 541
1730107 하하 50대에 저같은 사람 있을까요 9 ㅎㅎ 19:45:48 1,108
1730106 국회의원이 장관되면 2 .. 19:44:28 458
1730105 미지의서울, 미래 9 ㅇㅇ 19:39:46 881
1730104 송영길은 어쩌다 지금 처지가 된건가요 1 ㅇㅇ 19:36:25 747
1730103 "우리만 빠진다"던 국힘…일본·호주 총리도 나.. 12 ㅇㅇ 19:35:06 1,204
1730102 아이를 노량진 기숙학원 데려다주고 너무 우울합니다 ㅡㅡ 19:31:36 862
1730101 아래.. 손절말고 50대 특징 뭐가있나요 4 ... 19:30:33 586
1730100 주진우가 김민석 경조사비를 조작하는 법 2 조작의 달인.. 19:29:24 651
1730099 인천공항 마약 300kg, 강릉 옥계항 마약은 무려 2톤 9 ㅇㅇ 19:21:23 1,092
1730098 영재원 영재교육 인문사회 보내보신 분들 7 bb 19:21:02 300
1730097 노동부장관 지명자 2시간전 페북 ㅠㅠ 15 역시 이재명.. 19:20:21 2,671
1730096 시어머니 칠순때 있었던일.. 6 ,,, 19:15:02 1,439
1730095 노동계, 정부 압박… 대선 청구서 꺼내 6 b b 19:14:04 697
1730094 자막뉴스 포르노 지하에 숨겨진 수천 개의 비밀 장비들? 3 0000 19:06:36 1,921
1730093 법원, 김용현 구속영장 실질심사 25일로 연기 26 2 여름 19:02:58 1,653
1730092 수강생 빼가는 필테 강사 4 ㅇㅇ 19:02:07 1,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