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다른집안 얘기를 쓰니 맘이 불편해서 글은 지웠어요
댓글은 여러번 읽어볼게요
조언 새겨듣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다른집안 얘기를 쓰니 맘이 불편해서 글은 지웠어요
댓글은 여러번 읽어볼게요
조언 새겨듣겠습니다
님이 먼저 싫증내고 이혼 생각 하겠네요.
마세요.지금도 3일째부턴 같이 있는게 힘든데 매일 같이 있어야하는 결혼을 어찌하나요.님처럼 해외여행 액티비티 좋아하는 남자 만나야 서로 같이 하죠..아까워도 놓아?주세요..
남 주기엔 아까운 부분을 써 주세요.
둘이 죽고못살 사랑을 해도 변하는데
지금도 내가 갖기는 아쉽다면
생각할 것도 없을 듯
그런 결혼 했는데
초기에 협의 협상 하고
님 요구 잘 관쳘시키세요.
본인이 아쉬운 결혼인데도 좋은 게 좋은거지 마음으로 양보도 많이 해주면
나중에 억울하더라구요.
상대가 알아주지도 않아요
남자 저 조건이면 그냥 혼자 사세요 님은 혼자는 살 자신이 없고 능력도 없어서 그런가본데 최대한 부모 밑에 있다가 유산 받을 건 있을 것 아니에요 그거 상속 받으면 어떻게 살든 저 남자랑 사는 것 보가는 나을 거에요
서로 안맞아요.
놔주세요.
그 남자는 더 좋은 여자분 만나시길.
성격도 예민한 저보다 무던한 남친이 더 좋은거고
냉정하게 둘만 보자면 부모님 버프 빼면
남친이 더 괜찮지않나요?
남친 직업이 뭔지 수입 많아도 고졸인데
언제까지 유지될 지 모르고
요새 고졸 드문데 . 님보다 나을 것 없는데요.
시가쪽에 돈 들어 갈일도 있을 듯 하고.
비슷한 집안끼리 결혼하는 이유가 다 있어요.
성격이요?ㅋ
살면서 제일 빨리 변하는 게 성격일 걸요?
전 제가 천사인 줄 알았어요ㅎ
그 남자 수준에서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여자인데
잘 맞춰 주는 게 당연하지 않겠어요?
결혼 수 여기다 고구마 글 올리지 않을 거면
결혼 하시고요
친정 부모님께 손 벌리지 마시고요
부지런히 벌어서 시가 노후 챙기셔야죠
그리고 살아 보세요
부모님 노후 걱정 없는 게
얼마나 큰 복인지 말게 될 겁니다
결핍없이 자란 사람은 아무리 알려 줘도 몰라요
결혼은 현실이에요
낭만은 드라마에서 찾으세요
원글님이 더 잘 파악했을거고,
그런데 고졸이랑 말이 통하긴 하나요?
집안 분위기도 그렇고..
접점이 어디에 있어요?
결혼전에 벌써 이런 고민이면 헤어지세요.
비교가 제일 안좋은데
벌써 양가비교질에 손익 따지고 있으면 끝난거에요.
어찌됐건 결혼하면 어느정도 품고 살아야 탈이 안나는데
남친정도면 품고 살 여자 수두룩하니 놔주시길~.
보통보다 상대적으로 유복한 환경에서 자란 여자들이
결혼할때 이상하게 하는 경우 많이 있더라구요.
고졸이고 예민하지 않고 무덤덤하니 우직하게 일 잘하니....직장에서는 선호하겠네요.
고졸이라 승진 안시켜줘도 되고 궂은일 우직하게 잘할 사람이니~~
가정적으로도 원글이 뭔가 하려는거 다 싫어하고 반대할거 같네요. 레져활동이나 애들 교육같은거에서 특히~
정독해도 님에게 아까운 자리인데요
특히 성격부분
남자 도망가 ㅠㅠ
나솔 영숙이 썼을법한.. 자기 객관화 안되는글
살면서 제일 빨리 변하는 게 성격일 걸요? 222222222222
그 남자 수준에서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여자인데 잘 맞춰 주는 게 당연하지 않겠어요? 2222222
댓글 다 맞는 말씀같네요
저희 엄마는
사돈네 노후준비 안되어있으면 절대 불가 주의고 (ㅠㅠ)
남자만 보자면 도덕심 책임감을 제일 중요하게 보고 (이점 합격)
함께 있을때 편한 사람과 결혼하라 했어요
제가 고민이라 말하니
니가 헤어질 구실이 없는거다
그 구실만 생기면 헤어지겠구나
하시더라고요
고졸 ...여기서 많이 차이납니다
다른 평범한 사람 만나세요
그사람은 돈많이 벌어서 원글님잡고 싶겠죠
비슷한 남자는 각자 쓰자 이런주의일겁니다
그래서요즘사람들이 결혼못해요
뻔히 보이는 불행에도 작은 행복들을 즐기며 살아갈 각오?다짐이 될만큼
결혼이 절실하면 하세요
예민한 성격 맞춰주는 남자 흔치 않은 거 맞죠.
근데 암튼 불보듯 뻔한 갈등도 있을거라는 것도 맞고요.
또 이런 맘으로 쭉 만나다가 원글이가 헤어지자 그럼...
그 남자가 쿨하게 놓아줄거 같지가 않아요....
원글님과 결혼하면
원글님 성격에 비교하고 후회하고 싸우고 남편분 성격에 화해하는것 처럼 보이다 이혼타령하고 살듯
남자분 다른 차분한 여자분 만나서 결혼하면 자산 잘모아서 평범하게 잡음없이 잘살듯
그냥 남자분 놓아주세요
원글님과 타입이 달라서 같이 살기 힘들어요
저 98학번인데 제 나이대도 고졸 찾기 쉽지 않고 만나기도 어려운데 나보다 젊은 처자가 고졸에다 본가도 어려운 사람을 어찌 잘도 찾았대요 그 남자는 그냥 님한테 다 맞춰주고 있는거에요 왜냐하면 다시 못만날 상대니까
저 98학번인데 제 나이대도 고졸 찾기 쉽지 않고 만나기도 어려운데 나보다 젊은 처자가 고졸에다 본가도 어려운 사람을 어찌 잘도 찾았대요 그 남자는 그냥 님한테 다 맞춰주고 있는거에요 왜냐하면 다시 못만날 상대니까
남주기 아깝지 않아요 저 조건 원하는사람 거의없죠
님이 높게쳐줄뿐 지금은 결혼전이니 맞춰주죠
결혼하고 나면 님이 하는 여행 취미활동
분수에안맞는 사치로 보이고
처갓집 잘사는거에 자격지심 가지고
본인부모 상대적으로 불쌍해보일뿐
고졸인줄 당연히 몰랐죠
상상이나 했겠나요
나중에 고백해서 알았어요
그랬죠? 젊은나이부터 알뜰한 남자는 여자 만나는 시간 비용도 아까워하겠죠.
원글하고 사귀기 시작할때부터 결혼할 목적으로 정하고 만난거에요. 결혼할 여자한테만 투자~
그래서 고졸이란거 딱히 원글이 상상도 못하고, 그래서 전혀 질문도 안했는데도 먼저 고백~
결혼할 여자라고 맘속에 정했으니가 진지하게 말한거죠.
제가 고민이라 말하니
니가 헤어질 구실이 없는거다
그 구실만 생기면 헤어지겠구나
하시더라고요
어머니가 제대로 딸 파악하시고 계시네요
원글이 40대 중후반이면
찬성
30대면 그만 하시고
나중에 고백 했다는게 쐬하내요.
글고 남친이 능력있고 수입 좋아서 현재 이뤄놓은 자산은 얼마인데요?
가장 중요한 이야기가 없네요.
돈을 밝히는게 아니라 모아놓은 자산이 남친의 금전적 감각외에도
씀씀이나 부모님 생활비 대는지 본인이 말한 수입이 진짜인지 여러가지 판단 척도가 되잖아요,
남녀에게는 찰떡같이 조건을 젤 크게보는 남녀가 와서 붙더라구요.
왠만한 여자는 요즘시대에 고졸이라는거에 일단 확 실망하고, 맘이 멀어질껄요.
남자가 키큰 미남이라면 또 모를까?
둘이 안맞아요
이 결혼 반대합니다
친정부모님이 아주 현명하시네요
냉정하게 둘만 보자면 부모님 버프 빼면
남친이 더 괜찮지않나요?
22222
원글님이 스스로를 저렇게 평가하고 있는걸로 보니
자기객관화가 잘 되어 있으시네요
그러니 더 잘맞는 남자를 만나실꺼예요
이미 님은 남자를 깔고 보내요.
그냥 보내주세요. 두 분 안맞아요. 좀 더 좋은 인연 찾아보세요.
학력, 재력을 떠나서 결혼은 서로를 존중해주는 사람과 해야합니다. 존중은 존경과 맞닿아있구요.
인서울 대졸 맞나요 어디 지방대 아니고요? 보통 어느정도 공부해서 대학 간 여자들이 어지간해서는 저런 선택을 하진 않아요 님도 지방대 아무나 다 들어가는 학교 나왔으면 학력차는 사실상 없는거니 이해는 가네요 멀쩡한 대학 나온 중산층 이상의 사람이 고졸 흙수저와 대화가 어떻게 통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