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철은 왜 광수에게 거짓말 하고 화 낼까요?

조회수 : 4,230
작성일 : 2023-09-16 08:53:34

처음대화에서 옥순님이 난 광수님이다라고 얘기하니까 영철님이 난 영수님인줄 알았는데... 라고 했을때 옥순님이 다시 "아니야. 난 영수님 아니야." 라고 다시 확답까지 했었습니다. 이걸 듣고도 광수님과의 대화에선 "옥순님이 나라고 나혼자 착각하고 있냐"라고 물었을때 영철님은 형이 착각하고 있는게 맞다고 했어요. 당사자인 옥순님에게 의중을 분명히 들었는데도 불구하고 광수님에게는 거짓말을 했다는게 핵심이예요. 오히려 영철님과 같이 들었던 영식님은 "내가 들어본바로는 그렇지 않다. 당사자끼리 다시 얘기해봐라"라고 사실을 그대로 말했죠. 거기다가 처음대화에서 옥순님이 나는 광수다라고 얘기했을때 응원해주는 입장이면 광수님이 오해하고 있다는걸 알았으니 다시 조언을 해줄만도 했지만 영철님은 바로 광수님이 마음이 리셋 됐다라고 옥순님에게 꼰지르죠.

 

IP : 58.231.xxx.119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3.9.16 8:58 AM (124.5.xxx.102)

    거기 맨날 술 마시고 그러는데 남의 말을 제대로 듣는 사람 있고 아닌 사람 있겠죠. 현명해 뵈지도 않아요.

  • 2. ..
    '23.9.16 8:58 AM (58.79.xxx.138)

    그러니까요 리셋됐다고 꼰지르기 까지 한건 너무했어요

    영철은 뼛속 깊이 광수를 무시하고 있었던거 같아요
    질투가 기저에 깔려 있어요

  • 3. ㅇㅇ
    '23.9.16 8:58 AM (116.42.xxx.47)

    자기랑 친한 영수랑 되기를 원했나보죠
    영수가 옥순을 마음에 들어하고
    옥순도 영수를 좋아하는것 같다고 영수가 흘렸잖아요
    영수 영철 대화 수준이 딱 사회에서 남들 뒷담 좋아하는
    그런 남자 부류더군요

  • 4.
    '23.9.16 9:03 AM (223.38.xxx.179) - 삭제된댓글

    광수가 우숩고 그 우순운 광수를 옥순이 좋아하니
    판 깨자는 건가?
    저리 거짓말하고 그래도 형이 광수에게 막말하고
    사람들 앉혀 놓고
    여론몰이
    그것에 합세하며 웃고 떠들고 상철은 훈수두고
    리얼현실일지도

  • 5. 아이 없는
    '23.9.16 9:04 AM (183.97.xxx.120)

    사람이 인기가 많았죠

  • 6. ㄷㄷ
    '23.9.16 9:04 AM (223.38.xxx.179)

    광수가 우숩고 그 우스운 광수를 옥순이 좋아하니
    판 깨자는 건가?
    저리 거짓말하고 그래도 광수가 형인데 막말하고
    사람들 앉혀 놓고
    여론몰이
    그것에 합세하며 웃고 떠들고 상철은 훈수두고
    리얼현실일지도

  • 7.
    '23.9.16 9:06 A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

    그럼에도 옥순앞에 삼자대면은 유치뽕짝 찌질한 상황을 만들어 낸거죠.
    거기서 형 미안해. 소리가 나오겠나요?
    광수 옥순 앞에서 영철에게 책임전가 한 거 잖아요.
    어른이면
    그런 유치한 짓 안하죠.
    물론 영철도 엄청 싫어요.
    광수ㆍ영철도 환장의 짝꿍이예요.

  • 8. ....
    '23.9.16 9:06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영철 영자 영숙 꼬아꼬아 돌려돌려 말하지만 하고싶은 핵심 이거예요 다들
    옥순이 너 갖고노는거야. 너만 모르는거야.
    이얘기를 돌려돌려하려고하니까
    그럴것같다,가 그렇다,가 되고 의도가 그런거야?할때 맞아.가 되고.
    자꾸 나쁜쪽으로 확신을 주잖아요. 니가 생각하는 나쁜결론이 맞다고.
    하지만 그게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지니까 모두
    나는 그런쪽으로 말안했는데 그렇게 알아들은 당신책임. 발빼기

  • 9. ...
    '23.9.16 9:08 AM (222.239.xxx.66)

    영철 영자 영숙 꼬아꼬아 돌려돌려 말하지만 하고싶은 핵심 이거예요 다들
    옥순이 너 갖고노는거야. 너만 모르는거야.
    이얘기를 돌려돌려하려고하니까
    그럴것같다,가 그렇다,가 되고 의도가 그런거야?할때 맞아.가 되고.
    자꾸 나쁜쪽으로 확신을 주잖아요. 니가 생각하는 나쁜결론이 맞다고.
    하지만 그게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지니까 모두
    나는 그런의도 아니었는데 그렇게 알아들은 당신책임. 발빼기

  • 10. ㅇㅇ
    '23.9.16 9:08 AM (119.69.xxx.105)

    영숙이 옥순을 질투하는 마음을 숨기고 경각심 운운하면서
    충고질 한거고
    영철도 광수에 대한 질투가 있었나봐요
    옥순 영자 두사람이나 광수를 선택하니까 꼬인 마음에 분란 일으키려고 건드려봤는데 효과를 본거고
    그걸 광수가 책임 추궁하니까 그게 왜 내책임이야 하고
    반격하는거죠

  • 11.
    '23.9.16 9:09 AM (58.231.xxx.119) - 삭제된댓글

    영철 영자 영숙 꼬아꼬아 돌려돌려 말하지만 하고싶은 핵심 이거예요 다들
    옥순이 너 갖고노는거야. 너만 모르는거야.
    이얘기를 돌려돌려하려고하니까
    그럴것같다,가 그렇다,가 되고 의도가 그런거야?할때 맞아.가 되고.
    자꾸 나쁜쪽으로 확신을 주잖아요. 니가 생각하는 나쁜결론이 맞다고.
    하지만 그게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지니까 모두
    나는 그런쪽으로 말안했는데 그렇게 알아들은 당신책임. 발빼기
    2222222222222

    그래서 셋은 악질이라 늦겨요
    고의가 아니었다면
    사과 정도는 했겠죠

  • 12. ...
    '23.9.16 9:10 AM (211.186.xxx.2)

    첫선택처럼 본인이랑 영수가 인기남일거라는 자신감이 있었는데 현실은 아니고, 아래로 보이는 광수를 옥순이 선택하니 질투 플러스 무시하는 맘에 판단력 이 흐려진듯해요

  • 13. ㅇㅇ
    '23.9.16 9:20 AM (119.69.xxx.105)

    첫인상에서 인기남이었던 두사람이 자기 소개이후에 그닥이됐죠
    즉 조건이 별로라는게 드러나니 자존심이 상했겠죠
    외모도 딸리는 광수가 인기남인게 기분이 안좋았을수 있어요
    인품이 훌륭한 영식은 그럼에도 개의치 않는데
    인성 안좋은 영철은 못참겠나보죠

  • 14. 웃긴게
    '23.9.16 9:20 AM (49.175.xxx.11) - 삭제된댓글

    화장실에서 *싸면서까지 참견했으면서 3자대면할땐 자긴 관심없대요. 남일이니까.

  • 15. ....
    '23.9.16 9:25 AM (116.89.xxx.136)

    이번 기수는 극소수의 정상인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본인들이 왜 돌싱이 되었는가를 시청자에게 납득시키고 있는거 같아요.

  • 16. 어찌보면
    '23.9.16 9:26 AM (39.117.xxx.170)

    성격을 알수있게해줘서 고마운거죠

  • 17. 영수가 범인
    '23.9.16 9:29 AM (118.235.xxx.52)

    이었잖아요
    영수가 옥순이 자기 좋아한다고 확신에 차서 소문내고 다니니까 다들 광수 너만 모르고 있는거라고 알려주는거지

  • 18. ditto
    '23.9.16 9:39 AM (118.235.xxx.44) - 삭제된댓글

    이제는 보기에 다 피곤하고
    정숙 영식 저기에 끼여서 돌싱이라고 같이 매도 당하는게 분통 터질 따름

  • 19. ..
    '23.9.16 9:41 AM (121.168.xxx.123) - 삭제된댓글

    광수를 무시한거 같아요.
    광수 대신 그 자리에 영수가 있었다고 한다면 분명 사과하고 바로 잡으려 했을 거에요.

  • 20. 윗분말이맞음
    '23.9.16 9:42 AM (39.117.xxx.171)

    영수의 자뻑이 영철이 그렇게 말하게 만든거같아요
    영수가 옥순이 자신과 좀 통하는것 같단식으로 영철에게 말했잖아요
    그래서 영수가 한말은 안하려고 영철이 뒤에는 말안함

  • 21. 영수가
    '23.9.16 9:48 AM (211.205.xxx.145)

    정신병 걸려 자기를 좋아한다고 떠드니 이사람 저사람 헷갈리게 해놓고 이제와서는 옥순이 데이트에서 자기 좋아하는 표현한게 확실하다고 소설쓰며 옥순 이상한 사람 만들더라구요.
    더이상 내려갈수 없는 저질 인간.
    예전 헬스장 운영하던 6기 영철은 성실하고 멋지던데.
    그냥 오너와 트레이너의 차이인가 지금 영수는 저질 그 잡채

  • 22.
    '23.9.16 9:48 AM (14.32.xxx.227) - 삭제된댓글

    광수가 옥순을 무서운 분이네 이중적이네 눈물 흘리며 이 번 생은 틀린 거 같다는 말을 한 게
    윗댓글처럼 영숙 영철 영자가 계속 옥순이 지금 너 갖고 노는 거야 너만 몰라 바보 될래?라는
    메시지를 줬고 광수도 그렇게 이해 한 거죠

    옥순이가 영철이한테 영수 아니다 나는 광수다라고 했는데도 바로 영자랑 나가서
    옥순이가 처음부터 영수였대, 나도 그렇게 느꼈어 너도 느꼈지?라고 속닥거리잖아요
    옥순이를 겉과 속이 다른 아주 이상하고 나쁜 여자라고 전제하고 광수를 무시하니
    저러는 거잖아요

    광수가 옥순이 앞에서 사실관계를 따지니 영철이가 팍 친 거 같아요
    남자들은 특히 영철 같은 타입은 여자 앞에서 멋있고 잘나 보이고 싶어 하는 사람인데
    모양 빠진다고 생각 해서 욱 한 거죠
    갑자기 불러서 기억은 잘안나지만 찔리는 부분도 많았을 거구요
    영철은 본인도 옥순이가 맘에 있었는데 간을 봤기 때문에 광수와 옥순의 관계에 지나치게
    개입을 했던 거 같아요
    영수랑 잘되간다 싶으니 포기 하고 정숙에게 가서 아픔이 있어서 어쩌고 한 거죠 ㅎㅎ

  • 23. ...
    '23.9.16 9:49 AM (112.133.xxx.84)

    인성 드러난 거죠
    플러스 열폭

  • 24. ㅇㅇ
    '23.9.16 9:49 AM (119.69.xxx.105)

    영수의 자뻑멘트는 바로 접수하면서
    광수의 멘트(옥순이 호감표시했다)는 개무시 하면서 그건 너의
    착각이야 라고 하는게 이상한거죠
    왜 광수말을 안믿어줄까요
    광수를 무시하고 싶고 질투하는 마음이 있어서죠

  • 25.
    '23.9.16 9:50 AM (14.32.xxx.227) - 삭제된댓글

    광수가 옥순을 무서운 분이네 이중적이네 눈물 흘리며 이 번 생은 틀린 거 같다는 말을 한 게
    윗댓글처럼 영숙 영철 영자가 계속 옥순이 지금 너 갖고 노는 거야 너만 몰라 바보 될래?라는
    메시지를 줬고 광수도 그렇게 이해 한 거죠

    옥순이가 영철이한테 영수 아니다 나는 광수다라고 했는데도 바로 영자랑 나가서
    옥순이가 처음부터 영수였대, 나도 그렇게 느꼈어 너도 느꼈지?라고 속닥거리잖아요
    옥순이를 겉과 속이 다른 아주 이상하고 나쁜 여자라고 전제하고 광수를 무시하니
    저러는 거잖아요

    광수가 옥순이 앞에서 사실관계를 따지니 영철이가 빡 친 거죠
    둘이 이야기 하는 거랑 다른 사람 앞에서 따지는 건 다른거잖아요
    남자들은 특히 영철 같은 타입은 여자 앞에서 멋있고 잘나 보이고 싶어 하는 사람인데
    모양 빠진다고 생각 해서 욱 한 거죠
    갑자기 불러서 기억은 잘안나지만 찔리는 부분도 많았을 거구요
    영철은 본인도 옥순이가 맘에 있었는데 간을 봤기 때문에 광수와 옥순의 관계에 지나치게
    개입을 했던 거 같아요
    영수랑 잘되간다 싶으니 포기 하고 정숙에게 가서 아픔이 있어서 어쩌고 한 거죠 ㅎㅎ

  • 26.
    '23.9.16 9:59 AM (14.32.xxx.227)

    영자랑 영철이 너무 이상해요
    옥순이가 방금 영수 아니고 광수라는데도 둘이 나가서 영수 맞다고 하잖아요
    옥순이가 앞뒤가 다른 나쁜 여자라는 건가요?
    절대 옥순이가 광수를 좋아 할 리 없다는 건가요?
    저렇게 한 번 믿으면 생각을 못바꾸는 부류가 있는 건가요?

  • 27. ..
    '23.9.16 10:00 AM (61.254.xxx.115)

    동감동감.영숙 영철 영자가 돌려돌려말하지만 핵심은 이것.
    옥순이가 광수 너 갖고 놀고있어 정신차려!! 영철도 옥순 관심있었는데 너무 잘살아보이니까 불알두쪽 갖고 갈수없으니까 내심 포기한거 같음.그런데 자기가 보기에 영 별로인? M자탈모인 광수를 픽한다니까 어이도 없고 안믿기는거 같음.영수는 왕자병이어서 조금 웃고 같이 대화했다고 자기랑 썸탄줄 착각해서 말하고 다닌거고.

  • 28. ..
    '23.9.16 10:01 AM (61.254.xxx.115) - 삭제된댓글

    짝퉁 판매 하는 영숙은 진품드고 다니는 찐부자인 옥순에 열등감 질투가 있음.영자가 마찬가지.영철도 못오르는 나무가 되다보니 광수에 질투심이 남.이 3명의 열등감과 질투심이 사건의발단이 됨.

  • 29. ...
    '23.9.16 10:05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영철이 영수가 그랬다는 말을 안하는것도 웃겨요.
    영수가 옥순이랑 잘통한다고 느낀게 잘못된건가요?
    영수가 그러던데? 라고 말하면되죠. 그럼 옥순을 불러 얘기해보면될일이고
    근데 그게 큰비밀마냥(마치 우리편과 남의편을 구분짓듯이)
    그걸 그대로 전달않고 그냥 심증도 아니고
    내가뭘들었는데 어쨌든 옥순은 영수야. 라고 확대해석해서 광수한테 직격탄을 날린것은
    영수를 더 신뢰하고 광수를 만만히보는마음,
    자신들도 옥순이 그닥 신뢰있는사람으로 느껴지지는않는 점
    (말은 광수라고는 하나 마음은 이미 외적으로 더 잘난 영수에게 넘어간게 틀림없다.)
    주서들은것과 자신의 심증이 합쳐서 확신이 된거고 한사람을 바보만든거죠.

  • 30. ....
    '23.9.16 10:06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영철이 영수가 그랬다는 말을 안하는것도 웃겨요.
    영수가 옥순이랑 잘통한다고 느낀게 잘못된건가요?
    영수가 그러던데? 라고 말하면되죠. 그럼 옥순을 불러 얘기해보면될일이고
    근데 그게 큰비밀마냥(마치 우리편과 남의편을 구분짓듯이)
    그걸 그대로 전달않고 그냥 심증도 아니고
    내가뭘들었는데 어쨌든 옥순은 영수야. 라고 확대해석해서 광수한테 직격탄을 날린것은
    영수를 더 신뢰하고 광수를 만만히보는마음,
    자신들도 옥순이 그닥 신뢰있는사람으로 느껴지지는않는 점
    (말은 광수라고는 하나 마음은 이미 외적으로 더 잘난 영수에게 홀랑 넘어간게 틀림없다.)
    주서들은것과 자신의 심증이 합쳐서 확신이 된거고 한사람을 바보만든거죠.

  • 31. ...
    '23.9.16 10:07 AM (222.239.xxx.66)

    영철이 영수에게 들은 말을 굳이 숨겨주는것도 웃겨요.
    영수가 옥순이랑 잘통한다고 느낀게 잘못된건가요?
    영수가 그러던데? 라고 말하면되죠. 그럼 옥순을 불러 얘기해보면될일이고
    근데 그게 큰비밀마냥(마치 우리편과 남의편을 구분짓듯이)
    그걸 그대로 전달않고 그냥 심증도 아니고
    내가뭘들었는데 어쨌든 옥순은 영수야. 라고 확대해석해서 광수한테 직격탄을 날린것은
    영수를 더 신뢰하고 광수를 만만히보는마음,
    자신들도 옥순이 그닥 신뢰있는사람으로 느껴지지는않는 점
    (말은 광수라고는 하나 마음은 이미 외적으로 더 잘난 영수에게 홀랑 넘어간게 틀림없다.)
    주서들은것과 자신의 심증이 합쳐서 확신이 된거고 한사람을 바보만든거죠.

  • 32. ..
    '23.9.16 10:07 AM (61.254.xxx.115)

    영숙: 온라인에서 짝퉁 에르메스 등 가품판매자임.진품쓰는 옥순에게 열등감.질투 있음.
    영자: 옥순에게 열등감 질투 있음.잘살고 아이없다고.
    영철: 옥순에게 내심 관심있었으나 잘살아보이는데 불알두쪽 갖고 들이댈수 없으니 내심 포기했음.But 자기가 보기에 영 없어보이는 M자탈모 광수를 옥순이 픽하니 질투도 나고 믿기지가 않음.
    이 3명의 열등감과 질투심이 사건의 발단임

  • 33. 00
    '23.9.16 10:09 AM (14.45.xxx.213)

    옥숙이한테 직접 광수란 얘길 들어놓고도 광수한테 저렇게 말한거는 영철이 스스로도 옥순이 광수랑 잘되는 건 싫었던 맘도 있었던거죠. 영자랑 영수가 헷갈리게 한 것도 있지만 영철도 은연중에 광수무시질투 차라리 영수가 가져라 이런 심보.

    영철은 옥순을 차지한 광수가 안그래도 맘에 안드는데 광수가 불러내서 추궁하듯 물어보는데다 지가 입 나불댄것도 있으니 오히려 ×뀐놈이 성낸다고.

    영철이 의도를 갖고 초친 게 아니고 순전히 영수 영자말만 듣고 지가 착각해서 얘기한거라면 저자리에서 화낼 것이 아니라 상황을 얘기하고 사과해야 맞죠.
    나는 영수랑 영자랑 그렇게 얘기하길래 그런줄 알았다. 미안하다. 이러면 지는 끝날 일인데 지가 의리남이라도 된냥 보호해야 된다 이럼서. 영수랑 지는 한편이고 나는 너 싫어 이거죠

  • 34. 영수의 도끼병
    '23.9.16 10:14 AM (118.235.xxx.210)

    옥순의 별말도 아닌거에 의미부여한 영수의 도끼병이 일으킨 참사.
    영수가 인스타에 주어는 빼고 쓴글이 있는데 여자와 남자가 차를 마시는데 남자가 덥다고 하니 여자가 셔츠 단추를 하나 더 풀어라 했고 남자가 하나 더 풀면 살이 너무 보인다니 여자가 나만 보는데 어떠냐 했데요.. 한참 대중들어게 욕먹을때 올린거니 주어는 없지만 여자는 옥순이라고 상상할만한 글을 띡 올렸대요.. 그냥 농담일수 있는 이 얘기에 영수는 도끼병걸려 옥순은 자기좋아한다고 떠벌리고 다닌거 같아요

  • 35. 광수가
    '23.9.16 10:17 AM (125.184.xxx.238)

    호감있던 여자앞에서 정면으로 개망신 당했잖아요
    그게 별로야 되게 가벼워보여 이런말을 듣잖아요
    듣고보니 진짜 챙피하거든요
    옥순에게 유치하게 보란듯이 복수하는거처럼
    의기양양하게 다른여자한테 슈퍼데이트도 쓰고 했는데
    챙피함이 파도처럼 몰려오고 자괴감들고
    그래서 내가 왜그랬는지 알아 이유를 알면 너도
    어떻게된 상황인지 알거야 그런마음으로
    영철 불러와서 재물삼으려 한거죠
    영숙은 무서워서 삼자대면까진 못하고

  • 36. 출연자분모두
    '23.9.16 10:18 AM (39.117.xxx.170)

    맘에 드는사람이 딱히 없어서 이렇게 애매모호하게 가는듯해요

  • 37.
    '23.9.16 10:28 AM (58.231.xxx.119) - 삭제된댓글

    영철을 재물삼다.?
    영철의 거짓말과 그 거친어사가 더 이상한것 같은데
    자기같은 사람을 두둔하는 듯
    왜 자기모습이니

  • 38.
    '23.9.16 10:28 AM (58.231.xxx.119)

    영철을 재물삼다.?
    영철의 거짓말과 그 거친언사가 더 이상한것 같은데
    자기같은 사람을 두둔하는 듯
    왜 자기모습이니

  • 39. ...
    '23.9.16 10:31 AM (223.62.xxx.42)

    영수 말을 철썩같이 믿은 거 같아요 자기 감이랑..

  • 40.
    '23.9.16 10:42 AM (223.38.xxx.174) - 삭제된댓글

    영수말을 믿었다는게 말이 되나요?
    영수 꼬봉도 아니고
    옥순이가 광수라는데

  • 41. ..
    '23.9.16 10:50 AM (61.254.xxx.115)

    영수랑 영자가 와서 비슷하소릴 하니 두사람에게들은거니.확신이 있었던듯해요 영수랑 친하게 지내니 영수말을 믿고.옥순이 말을 직접적으로 듣고도 안믿는건 영자가 그렇게 만들어놨잖아요 "옥순님은 여자들끼리 있을때도 영수얘긴 절대 안한다.그런데 영수님께들었는데.처음부터 영수님이라고 했대요~~" 라고 영철에게가서 말하죠 그러니 옥순이가 양손에 떡을쥐고? 저울질하던지 여시짓하고 있다고 영철은 생각한거임.

  • 42.
    '23.9.16 10:50 AM (223.38.xxx.174) - 삭제된댓글

    영수말을 철썩 같이 믿었다는게 말이 되나요?
    영수 꼬봉도 아니고
    옥순이가 광수라는데
    광수한데는 개막장 행동하고
    말 제대로 하라고
    살벌하게 굴고

  • 43.
    '23.9.16 10:53 AM (223.38.xxx.174)

    백번양보해서 영수말을 믿었다 쳐도
    한살많은 광수에게는 개막장짓하고
    영수말은 믿네요
    왜? 영수는 만만치 않아서 ᆢ

  • 44. ..
    '23.9.16 10:54 AM (61.254.xxx.115)

    광수가 남자들사이에서 무시당하고 있는 위치인것같아요

  • 45. 미쳐
    '23.9.16 10:58 AM (223.38.xxx.174) - 삭제된댓글

    아무리 봐도 영식이만 정상
    같이 헛소문도 안 내고
    상식적이지 않은 행동도 안 하고
    사이코 영숙 영철에
    무아뇌동하지 않고

  • 46. ..
    '23.9.16 10:59 AM (61.254.xxx.115) - 삭제된댓글

    무아뇌동 아니고 부화뇌동입니다~

  • 47. 미쳐
    '23.9.16 10:59 AM (223.38.xxx.174) - 삭제된댓글

    아무리 봐도 영식이만 정상
    같이 헛소문도 안 내고
    상식적이지 않은 행동도 안 하고
    사이코 영숙 영철에
    부아뇌동하지 않고

  • 48. 미쳐
    '23.9.16 11:01 AM (223.38.xxx.174)

    아무리 봐도 영식이만 정상
    같이 헛소문도 안 내고
    상식적이지 않은 행동도 안 하고
    사이코 영숙 영철에
    부하뇌동하지 않고

    50넘어 4자성어가 틀림
    고쳤어요

  • 49. .....
    '23.9.16 11:27 AM (1.241.xxx.216)

    영자 영숙은 옥순이 얄미워서
    영철은 인기남(영수영철)이였던 본인들 제치고
    광수가 인기남이 된게 어이없는데 그게 옥순이니 더 말도 안된다 인정못해서 이 사단이 일어난거지요
    아직 본인들 처지를 현실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한거 같아요

  • 50. 저는
    '23.9.16 11:46 AM (223.39.xxx.38)

    영철이 같은 부류의 인간을 많이 봤어요
    생각없이 뇌피셜 던지고 걸리면 적반하장
    그리고 억울하다 코스프레 주변사람부터 자기편으로 만들고
    오히려 억울한 사람을 가해자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어버림
    굉장히 질이 나빠요

  • 51. 만약
    '23.9.16 11:57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한여자를 두고 A와 B가 00씨는 내가 좋다고했어. 를 말하면
    두사람과 친분이 없고 잘모르면 각각 00씨를 따로만나서 얘기를더해봐, 내가 들은건 달라서(정숙처럼)
    라고 말하겠죠.
    근데 나는 A와 더친하고 B와는 안친하다 혹은 믿음이 잘안간다
    그럼 똑같은말을 들었어도
    B에게 00씨가 널 좋아한다고? 아닐껄...내가 아는게 있는데..(A말을 기정사실화)
    A에게 가서는 00씨가 좀 양다리를 걸친거같아 (역시 A말을 기정사실화)
    이렇게 되버리기쉬운거죠.

  • 52. 만약
    '23.9.16 12:02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한여자를 두고 A와 B가 00씨는 내가 좋다고했어. 를 말하면
    두사람과 친분이 없고 잘모르면 각각 00씨를 따로만나서 얘기를더해봐, 내가 들은건 달라서(정숙처럼)
    라고 말하겠죠.
    근데 나는 A와 더친하고 B와는 안친하다 혹은 믿음이 잘안간다
    그럼 똑같은말을 들었어도
    B에게 00씨가 널 좋아한다고? 아닐껄...내가 아는게 있는데..(A말을 기정사실화)
    A에게 가서는 00씨가 좀 양다리를 걸친거같아 (역시 A말을 기정사실화)
    이렇게 되버리기쉬운거죠.
    A가 틀린말 하진 않았을거라는 편향

  • 53. 만약
    '23.9.16 12:03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한여자를 두고 A와 B가 00씨는 내가 좋다고했어. 를 각각 나에게 말하면
    두사람과 친분이 없고 잘모른다면 00씨를 따로만나서 얘기를더해봐,
    내가 들은건 서로 달라서(정숙처럼) 라고 중립적으로 말하겠죠.
    근데 나는 A와 더친하고 B와는 안친하다 혹은 믿음이 잘안간다
    그럼 똑같은말을 들었어도
    B에게 00씨가 널 좋아한다고? 아닐껄...내가 아는게 있는데..(A말을 기정사실화)
    A에게 가서는 00씨가 좀 양다리를 걸친거같아 (역시 A말을 기정사실화)
    이렇게 되버리기쉬운거죠.
    A가 틀린말 하진 않았을거라는 편향

  • 54. 만약
    '23.9.16 12:05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한여자를 두고 A와 B가 00씨는 내가 좋다고했어. 를 각각 나에게 말하면
    두사람과 친분이 없고 잘모른다면 00씨를 따로만나서 얘기를더해봐,
    내가 들은건 서로 달라서(정숙처럼) 라고 중립적으로 말하겠죠.
    근데 나는 A와 더친하고 B와는 안친하다 혹은 믿음이 잘안간다
    그럼 똑같은말을 들었어도
    B에게 00씨가 널 좋아한다고? 아닐껄...내가 아는게 있는데..(A말을 기정사실화)
    A에게 가서는 00씨가 좀 양다리를 걸친거같아 (역시 A말을 기정사실화)
    이렇게 되버리기쉬운거죠.
    A가 틀린말 하진 않았을거라는 편향이 있기때문에

  • 55. 만약
    '23.9.16 12:06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한여자를 두고 A와 B가 00씨는 내가 좋다고했어. 를 각각 나에게 말하면
    두사람과 친분이 없고 잘모른다면 00씨를 따로만나서 얘기를더해봐,
    내가 들은건 서로 달라서(정숙처럼) 라고 중립적으로 말하겠죠.
    근데 나는 A와 더친하고 B와는 안친하다 혹은 믿음이 잘안간다
    그럼 똑같은말을 들었어도
    B에게 00씨가 널 좋아한다고? 아닐껄...내가 아는게 있는데..(A말을 기정사실화)
    A에게 가서는 00씨가 좀 양다리를 걸친거같아 (역시 A말을 기정사실화)
    이렇게 되버리기쉬운거죠.
    A가 틀린말 하진 않았을거라는 편향이 생기기때문에

  • 56. 만약
    '23.9.16 12:15 PM (222.239.xxx.66)

    한여자를 두고 A와 B가 00씨는 내가 좋다고했어. 를 각각 나에게 말하면
    두사람과 친분이 없거나 잘모른다면 00씨를 따로만나서 얘기를더해봐,
    내가 들은건 서로 달라서(정숙처럼) 라고 중립적으로 말하겠죠.
    근데 나는 A와 더친하고 B와는 안친하다 혹은 믿음이 잘안간다
    그럼 똑같은말을 들었어도
    B에게 00씨가 널 좋아한다고? 아닐껄...내가 아는게 있는데..(A말을 기정사실화)
    A에게 가서는 00씨가 좀 양다리를 걸친거같아 (역시 A말을 기정사실화)
    이렇게 되버리기쉬운거죠.
    A가 틀린말 하진 않았을거라는 편향이 생기기때문에

  • 57.
    '23.9.16 1:05 PM (223.38.xxx.174) - 삭제된댓글

    영철이 친한 사람 말 믿었다 쳐도
    자기가 한말 오리발 내밀며
    광수에게 막가피 행동은 잘못 햔거죠
    그럼 사과류 해야죠

  • 58.
    '23.9.16 1:07 PM (223.38.xxx.174) - 삭제된댓글

    영철이 친한 사람 말 믿었다 쳐도
    자기가 한말 오리발 내밀며
    광수에게 막가피 행동은 잘못 햔거죠
    그럼 사과를 해야죠
    영철이나 영숙이나
    자기 뇌피셜로 한거지 일부러 한건지 모르지만
    일부로가 아니면 사과를 해야죠
    광수에게 오리발 내밀며 너가 잘못이야 가스라이팅은 잘못 한거죠

  • 59.
    '23.9.16 1:08 PM (223.38.xxx.174) - 삭제된댓글

    영철이 친한 사람 말 믿었다 쳐도
    자기가 한말 오리발 내밀며
    광수에게 막가피 행동은 잘못 햔거죠
    그럼 사과를 해야죠
    영철이나 영숙이나
    자기 뇌피셜로 한건지 일부러 한건지 모르지만
    일부로가 아니면 사과를 해야죠
    광수에게 오리발 내밀며 너가 잘못이야

  • 60.
    '23.9.16 1:09 PM (223.38.xxx.174)

    영철이 친한 사람 말 믿었다 쳐도
    자기가 한말 오리발 내밀며
    광수에게 막가피 행동은 잘못 햔거죠
    그럼 사과를 해야죠
    영철이나 영숙이나
    자기 뇌피셜로 한건지 일부러 한건지 모르지만
    일부로가 아니면 사과를 해야죠
    광수에게 오리발 내밀며 너가 잘못이야
    오리발 내밀며 가스라이팅은 영철이 잘못이죠

  • 61. 누구할것없이
    '23.9.16 1:19 PM (223.38.xxx.15) - 삭제된댓글

    16기는 수준이하, 최악의 질 낮은 사람들.
    시청자들 피로도 해소를 위해서 프로그램을 빨리 끝내야 함

  • 62. 과연
    '23.9.16 3:46 PM (116.32.xxx.155)

    시청자들 피로도 해소를 위해서

    싸움 구경에 신난 것 아닌가요?
    그게 또 인간의 본질이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8516 명절 이슈가 크긴 한 모양..새벽부터 싸우는 소리에 깼습니다. 1 명절이뭐길래.. 2023/09/28 3,432
1518515 갑상선암 동위가 유일 치료인데 잘 안먹히는분 어떻게 하셨나요 9 ..... 2023/09/28 1,513
1518514 간헐적 단식 5개월만에 ㅠㅠ 42 드디어 2023/09/28 28,296
1518513 사랑받는 방법을 모르는 것 같아욧 2 ㄹㄹ 2023/09/28 2,372
1518512 9.25에 확진 받았는데요. 일주일만 참으면 끝나나요? 3 2023/09/28 1,519
1518511 상철따라 미국가면 큰 일 날 거 같아요. 2 2023/09/28 5,213
1518510 '후쿠시마산' 수입 금지인데… '수산가공물' 659톤은 이미 국.. 3 2023/09/28 1,601
1518509 집은 있지만 노후자금 없는 집 8 ... 2023/09/28 6,117
1518508 BBQ, 10월부터 '올리브유 50%' 블렌딩 오일로 튀긴다 6 ㅇㅇ 2023/09/28 4,541
1518507 대출 받아 산 집 담보로 대출이 또 되나요? 1 ㅇㅇ 2023/09/28 2,268
1518506 나솔 한마디만 할게요 12 ..... 2023/09/28 8,466
1518505 출산 후 시댁에 아이 뺏기는 기분? 47 마흔 2023/09/28 8,901
1518504 카톡 생일선물 배송지기간만료 난감한상황 질문드립니다. 2 리리컬 2023/09/28 2,093
1518503 나는 솔로 영자는 왜 거절을 안할까요 12 .. 2023/09/28 7,455
1518502 이혼 15 ㅠㅠ 2023/09/28 5,635
1518501 유괴의 날 5회 궁금증이요 7 ... 2023/09/28 2,647
1518500 장봐다 놓은거 다 내다버리고 싶네요 56 통보? 2023/09/28 27,231
1518499 요즘 굴 파나요? 2 2023/09/28 636
1518498 못생긴 상철은 왜 인기가 좋은가요? 11 2023/09/28 7,179
1518497 나솔 보니 혼자가 최고다 다시 느껴 3 .. 2023/09/28 4,970
1518496 데프콘 진행 정말 잘하네요.. 23 ... 2023/09/28 14,857
1518495 명절에만 아픈 올케 85 ㅇ.ㅇ 2023/09/28 18,651
1518494 연휴 시작부터 집집마다 시끄럽네요. ㅜ 3 ... 2023/09/28 3,539
1518493 이야기할때 편한사람이랑만 눈마주보며 애기하게되나요? 1 눈맞춤 2023/09/28 1,163
1518492 대상포진 증상인지 봐 주셔요. 7 피곤 2023/09/28 1,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