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상해요. 새차를 완전 긁고갔어요 .

조회수 : 4,210
작성일 : 2023-08-27 20:33:26

 주말도 일하는 직업입니다.

지하주차장에 멀쩡하게 주차해놨는데.

일하고있는데 문자가 왔더라구요.

자기가 긁었는데 급해서 간다. 보험처리 하라 ㅡㅡ

놀래서 내려갔는데 범퍼를 완전 다 긁어놨어요 .

산지3개월된 새 차입니다 ㅜㅜ

지하주차장이 그리 많이 좁지도 않아요.

이 정도면 그냥 운전하지 말아야지 싶을 정도로 긁어놓고.. 보험 처리 해서 범퍼 갈면 되지만 번거롭고  짜증나네요.. 

IP : 123.213.xxx.15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23.8.27 8:4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짜증나죠.
    새차 망가진 것도 신경질 나는데,
    하지 않아도 될 일 해야하고,
    일상루틴이 깨지니.
    그래도 뺑소니 아닌게 다행이다 생각하고,
    수리 잘 받으세요.
    살다 보면 별일 다 있잖아요.

  • 2.
    '23.8.27 8:41 PM (175.223.xxx.105)

    에구 어째요. 속상하시겠다. 차 사면 별일 다 있기 마련이죠 뭐. 그래도 긁어놓고 말도 없이 도망간 것 보다야 일처리는 덜 복잡하니, 그나마 다행이다 새차 액땜했다! 하고 마시면 어떨지. 다시 수리하고 안전운전 하세요!

  • 3.
    '23.8.27 8:44 PM (123.213.xxx.157)

    댓글 다들 감사해요 ㅜㅜ
    댓글보니 그냥 뺑소니보다 연락이라도 줬으니 낫긴 하네요 .

  • 4. 이럴때는
    '23.8.27 8:48 PM (175.214.xxx.81)

    뺑소니 안쳐서 고맙다 쉬키야!이러면서 넘어가야지 어쩌겠어요. ㅜㅜ 진짜 속상할때는 허허 웃어야지 좀 나아요.

  • 5. 요즘은
    '23.8.27 8:48 PM (106.101.xxx.92)

    무조건 갈아주지도 않더라고요

    ㅠㅠ

  • 6. yikes
    '23.8.27 9:02 PM (39.123.xxx.130)

    심심한 위로를 보냅니다.
    그래도 자진신고는 했네요.
    저는 cctv 보고 경찰에 신고해서 잡았어요ㅠㅠ.
    영상 보니 차 내려서 뻔뻔하게 보고도 모른 척ㅠㅠ.
    주차된 차라 벌점 내고 수리비 받고 끝이래요.
    정말 얼마나 고생했는지.

  • 7. ...
    '23.8.27 9:02 PM (61.79.xxx.23)

    범퍼면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 하세요
    문짝 갈면 색깔 다르고 볼때마다 열이 ㅠㅠ

  • 8. ...
    '23.8.27 11:27 PM (211.179.xxx.191)

    저도 휀다랑 범퍼 찌그러뜨리고 도망 가서 블박으로 잡았어요.

    물피도주는 벌점 정도나 있어서 말 안하고 도망가는 경우도 많아요.

    도망가다 잡히면 보상 쎄게 해주는 법이라도 있어야 도망 안가는데
    다들 잡히면 그때 보험처리 하면 된다 생각하니 원.

  • 9.
    '23.8.27 11:44 PM (112.155.xxx.109)

    저는 새차는 아니었지만 문콕해놓고 붓칠까지해놓고 튄ㅅㄲ도있었어요

  • 10. 아름다운미
    '23.8.28 12:26 AM (125.141.xxx.67)

    혹시 음주운전이라 도망치듯 간거 아닐까요?

  • 11.
    '23.8.28 1:13 AM (123.213.xxx.157)

    오전 열시 좀 넘어서인데 전화는 없이 문자만 띡 보낸것도 기분나쁘고 저도 음주 생각도 했는데 설마 그 시간에 ? 싶고 그래요.
    아무튼 너무 속상하지만 어쩔수 없죠 ㅜㅠ

  • 12. 짜증나게
    '23.8.28 9:32 AM (122.254.xxx.38)

    문자누를시간에 전화를 해야지ᆢ
    음주 아니면 저럴수는 없는데ᆢ
    그래도 범퍼는 다행이다 생각하셔요 ㅠ

  • 13. 우리 아파트는
    '23.8.28 10:31 AM (112.76.xxx.163)

    오래된 아파트여서 주차장이 협소한 관계로 겹주차가 기본인 동네라 그런지 제 차가 멀쩡한데가 없어요. 돈도 없지만 차 긁히면 속 아플까봐 새 차도 못사요. ㅎ
    어느 날 아침 일찍 제 차를 긁었다며 연락주신 아저씨가 계셨는데 확인해 보니 좀 많이 긁히긴 했지만 이미 제 차는 오래 되기도 했고 여기저기 만신창이인 상태라 수리는 안하겠다고, 전화라도 주셔서 고맙다고 말씀드렸어요.
    연락이라도 주면 정말 고맙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7938 블랙핑크 제니, 지수 1인 기획사 차렸대요 14 ... 2023/09/25 10,054
1517937 소형차에서 대형으로 바꿨는데 주차하기 힘들어요 9 어려워요 2023/09/25 2,953
1517936 코로나 확진 ㅠㅠㅜㅡㅠ 8 드디어 2023/09/25 3,315
1517935 수영 중계 sbs박태환 잘 하네요 13 박태환 2023/09/25 4,461
1517934 젖과 꿀이 흐르는 국힘으로 갑시다 7 2023/09/25 2,257
1517933 z세대 직원 너무 힘드네요 23 ㅇㅇ 2023/09/25 8,128
1517932 남자수영 계영 800m 금메달 ! 19 제주유채 2023/09/25 4,239
1517931 맡은 책임이 막중한데 갑자기 이직하는 경우 13 111 2023/09/25 2,480
1517930 힙하게 남주 인상이 바뀐거 같은데요. 22 ... 2023/09/25 5,556
1517929 정말 딱 죽고싶게 힘든... 4 ㅇㅇ 2023/09/25 3,903
1517928 헬스하니 너무 좋아요 14 .. 2023/09/25 5,913
1517927 수영 지유찬선수 대단해요 7 joy 2023/09/25 3,049
1517926 송파일가족 사건 빌라가 친정집 소유였다면서요 11 안타까움 2023/09/25 12,004
1517925 웃긴 울집냥이ㅋㅋ 7 ........ 2023/09/25 2,143
1517924 돈 맘 먹고 쓰면 몇 억이 우습네요... 76 ㅇㅇ 2023/09/25 28,735
1517923 친정엄마. 망언. 속상한 42 2023/09/25 7,432
1517922 치매 어르신 집 찾아드렸어요 ㅠㅠ 10 치매불안 2023/09/25 3,362
1517921 카카오 스토리요 2 현소 2023/09/25 843
1517920 필라테스 매트반 사라짐 3 ㅇㅇ 2023/09/25 3,386
1517919 집안 정리 중 ? 아니 쓰레기 버리는 중 11 난 뭐지 2023/09/25 3,794
1517918 토지가 수용된다고 연락이 왔어요. 11 황당 2023/09/25 4,518
1517917 현재 민주당사 상황..헐 77 어이상실 2023/09/25 10,419
1517916 해수면 온도가 역대급으로 데워지고 있는 중 5 ㅇㅇ 2023/09/25 2,194
1517915 휴대폰 배터리 교체해보신 분 4 새봄 2023/09/25 1,133
1517914 요리용 매실청 추천해주세요 2 요리왕 2023/09/25 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