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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맘 먹고 쓰면 몇 억이 우습네요...

ㅇㅇ 조회수 : 28,741
작성일 : 2023-09-25 21:35:19

취직하고 마통 뚫어서

제대로 된 명품 하나 안 샀고

찌질한 거 매일 사댔는데

다 합치니 일억 이천...

빚 갚느라 허덕이는 중인데요

세상에 진짜 남는 물건도 없어요

그냥 소비 안하는 게 최고 같아요

이제 다 떨어진 옷 입더라도 무소비 하려구요

너무 무서워요..

그나마 제대로 쓴 돈은 동남아 두어번 간 것 오백 정도

지방흡입 피부과 등 미용에 천 정도

이것뿐인데 돈이 사라졌어요...

IP : 118.235.xxx.109
10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큰맘
    '23.9.25 9:37 PM (123.199.xxx.114)

    안먹어도 몇억이 우스워요.
    가계부앱 까세요.

  • 2. ...
    '23.9.25 9:38 PM (211.227.xxx.118)

    보통은 취직하고 월급 받아 쪼개쓰는게 정상이죠
    원글님은 어찌 마통부터 개설하나요?
    쓴 것도 보니 손 크시네요..
    미용에 천이라니..헐 소리가 절로납니다

  • 3. 공감
    '23.9.25 9:39 PM (1.237.xxx.181)

    저는 그 정도는 아니나 ㅡ 애초 그럴 돈이 없어요 ㅜㅜ

    없는 형편에 조금 싸다고 세일한다고
    옷을 엄청 샀어요

    광고나오면 혹해서 화장품들 샀는데
    미백 주름 ㅡ 이거 다 거짓말
    그냥 늙으면 답 없어요 화장품으로는 안됩니다

    소비는 먹는 것에만 해야지
    정말 큰일예요 돈이 남아나질 않네요

  • 4. ㅇㅇ
    '23.9.25 9:39 PM (118.235.xxx.109)

    맞아요 진짜...제대로 된 명품이나 차 산 것도 아니고 소소하게 매일 배달 매일 택배로 물건 배달 시켰더니 이렇게 됐어요 걱정에 숨도 잘 안 쉬어지네요

  • 5. ㅁㅁ
    '23.9.25 9:39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ㅎㅎ마통으로 해외여행에 피부미용에

    그냥 다른세상사는사람이구나 정도

  • 6. 마통
    '23.9.25 9:41 PM (70.106.xxx.253)

    마통이니 신용카드니 다 빚인거 모르시나요

  • 7. ㅇㅇ
    '23.9.25 9:44 PM (118.235.xxx.109)

    지금 자취중인데 출퇴근 두 시간 걸리더라도 다시 들어갈지도 고민중이에요....숨만 쉬어도 돈이 나가는 느낌이에요..

  • 8. ㅋㅋ
    '23.9.25 9:45 PM (122.42.xxx.82)

    소비가 젤 쉬운일이죠
    증신 바짝차려아지요

  • 9. 이것만
    '23.9.25 9:46 PM (210.96.xxx.10)

    카드로 이것만 쓰자 하면
    그렇게 물쓰듯 술술술 어느새

    신용카드를 쓰지 말고
    무조건 체크카드로
    일시불로 못사는거는 내가 살수 있는게 아니다
    돈 다 떨어지면 다음 월급날까지는
    라면먹고 살아야 돈이 모여요

  • 10. ...
    '23.9.25 9:48 PM (220.75.xxx.108)

    일억 이천을 마통으로 잔잔바리 쇼핑에 썼다구요...

  • 11. ker
    '23.9.25 9:49 PM (114.204.xxx.203)

    배달음식 택배 모이면 몇백 금방임
    간단히 있는거 먹고 쇼핑 금지

  • 12. ㅇㅇ
    '23.9.25 9:51 PM (121.161.xxx.152)

    쓸거 다 쓰는데 모일리가요.
    옷에다 돈 쓰는게 제일 아까워요.
    이월로 가끔 사입으시고 피부관리는 하세요.

  • 13.
    '23.9.25 9:52 PM (58.245.xxx.38) - 삭제된댓글

    저는 아예 할부를 안해요. 차든 가전이든 모두 일시불.
    사회 초년생때 크게 배운게 신카 여러개 가지고 자잘하게 할부 하면 큰일 난다는거.

  • 14. 에효
    '23.9.25 9:53 PM (211.106.xxx.8)

    전 나이 먹었어도 그러네요.
    왤케 남들 쇼핑템들이 눈에 보이는지...ㅠㅠ
    계속 직장 다니는데 돈이 안 모이네요...

  • 15.
    '23.9.25 9:56 PM (99.228.xxx.15)

    님이나 그렇지 마통뚫어 몇억씩 쓰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본인 합리화하지말고 상담받으세요. 그정도면 병이죠.

  • 16. ..
    '23.9.25 10:00 PM (116.126.xxx.23)

    윗님 동감이요
    원글은 소비습관 당장 고치지않음 큰일 나겠네요

  • 17. ㅁㅁ
    '23.9.25 10:01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헐님 제말이 ㅠㅠ
    공감 1도 안가는데 장단 맞추는 분들 존재하심이신기

  • 18. ㅇㅂㅇ
    '23.9.25 10:03 PM (182.215.xxx.32)

    천이백도 아니고 일억이천.....ㄷㄷㄷㄷ

  • 19. 아니
    '23.9.25 10:07 PM (41.73.xxx.71)

    저도 찌질한거 많이 사는 편인데 1억 이천 ????
    뭘 얼마나 샀길래요 집이 대궐처럼 넓어요 ?
    그 찌질한것들 다 제대로 놓으려면요
    심각하네요 하루 만원 이하로 정해 놓고 안 쓴날 감안해서 일주일 최대 10만원 이하로 정하세요
    늙어 돈 필요해요 절실하게

  • 20. ...
    '23.9.25 10:07 PM (211.179.xxx.191)

    세상에 뭘 매일 배달을 시키고 택배를 시키면 일억이천이 되죠?

    취직했다고 차를 샀으면 차라도 남지.

  • 21. ...
    '23.9.25 10:11 PM (58.29.xxx.85)

    저희집은 거의 하루건너 배달음식 시켜먹는 집인데 1년을 써도 1000만원 안되던데요.
    뭘 어떻게 사셨길래 1억 2천을 쓰셨는지.
    한 5년치세요?

  • 22. 저도
    '23.9.25 10:19 PM (183.98.xxx.141)

    1억2천이 너무 비현실적으로 들립니다
    매일 택배가 쌓이는 저도

    년 소득 1억2천에 월 적금 300씩 강제저축 했는데
    에이~말이 안돼요

  • 23. ㅇㅇ
    '23.9.25 10:20 PM (118.235.xxx.109)

    네 5년치 합한 게 1억 2천이고.. 연봉은 3~4천 사이에요...오늘 심각성 깨닫고 점심 먹는 것만 돈 썼거든요..저녁은 간헐적 단식 하려구요 매일 배민 시키니 살도 십키로 쪘구요

  • 24. 그냥
    '23.9.25 10:23 PM (125.177.xxx.70)

    해외여행에 미용시술에 막쓴거지 숨마쉬어도 돈나간거아닌데요
    거기다 마통이라니..
    빨리 정신차리세요

  • 25. gjr
    '23.9.25 10:29 PM (124.49.xxx.188)

    헉 지방흡입 어때요?? 만족도 높은가요? 저도 이놈의 평생 엉덩이 뱃살 땜에...꼴베기싫어서 한번 빼고 싶어요..뱃살 빼기 왜이리 힘드나요

  • 26. ...
    '23.9.25 10:34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님이 번거보다 더 쓴건데 아무 생각이 없었다고요
    찔끔 오버한것도 아니고
    님이 200~300 벌면서 400~500을 쓴거에요
    매일 시킬 물건이 뭐가 있어요
    배달도 매일 시킬게 뭐가 있는건지 배달식은 치킨 피자 짜장만 사먹는 사람은 모르겠네요

  • 27. ...
    '23.9.25 10:35 PM (218.55.xxx.242)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님이 번거보다 더 쓴건데 아무 생각이 없었다고요
    번거 다 써도 불안할판에 찔끔 오버한것도 아니고
    님이 200~300 벌면서 400~500 꼴을 쓴거에요
    매일 시킬 물건이 뭐가 있어요
    배달도 매일 시킬게 뭐가 있는건지 배달식은 치킨 피자 짜장만 사먹는 사람은 모르겠네요

  • 28. 심한말
    '23.9.25 10:35 PM (125.176.xxx.8)

    지금이라도 정신차리세요.
    부모님 재산 많으신지요?
    부모님이 부자라면 괜찮지만 그렇지 않으면 나이들어
    깡통차고 거리로 나앉겠네요

  • 29. ..
    '23.9.25 10:36 PM (180.67.xxx.134)

    숨만 쉬고 얼른 갚으세요. 어쩌려고 그랬어요. ㅜㅜ

  • 30. ㅇㅇ
    '23.9.25 10:36 PM (118.235.xxx.109) - 삭제된댓글

    이 와중에 지흡 광고는 아니지만 360도? 앞뒤판 다 했는데 옆, 뒷구리살은 확실히 빠졌구 앞뱃살은 다시 쪘어요. 그래도 옆, 뒤만 없어진 게 어디냐 싶긴 하죠....

  • 31. 에효
    '23.9.25 11:05 PM (39.7.xxx.24) - 삭제된댓글

    혼자사시고 혼자 갚으세요
    완전 돈여자네.

  • 32. 계산 다시
    '23.9.25 11:07 PM (223.33.xxx.205) - 삭제된댓글

    숫자 계산 다시 하세요.
    연봉 3천만 잡아도 5년이면 1억5천 다쓰고도
    마통 1억2천이면 합계 2억7천을 써재낀거에요.
    1억2천 쓴 게 아니라고요
    설마 번돈은 그대로 저축했다는 아닐거고요.

  • 33. ㅇㅇ
    '23.9.25 11:12 PM (118.235.xxx.109)

    네 합계 2억 7천 맞네요 근데 남은 게 정말 하나도 없어요...ㅠ 이럴 수가 있다니

  • 34. ....
    '23.9.25 11:14 PM (114.200.xxx.129)

    진짜 원글님과소비에 놀라고 가요....저는 연봉 3-4천일때 돈모아서 집도샀어요... 본인 자가도 없는것 같은데 진심으로 원글님 과소비에 놀랍네요
    남는게 하나도 없어서 정말 허무할듯. 저는 그래도 그렇게 돈모아서 집이라도 한채 있으니 다행이지만..

  • 35. 2억
    '23.9.25 11:30 PM (210.96.xxx.10)

    2억 7천을 썼는데
    남는게 없다니 ㅠㅠㅠ
    잘 살펴보세요
    주식으로 날린거 아닌가요??

  • 36. 그냥이
    '23.9.25 11:43 PM (124.61.xxx.19)

    월 사오백 쓰셨나봐요
    이거저거 자잘하게 쓰면 날라갈 돈이긴 하네요

  • 37. 에구구
    '23.9.25 11:48 PM (109.118.xxx.22)

    돈도 써 본 사람이 잘 씁니다…
    없다가 돈 좀 손에 쥐니
    아무것이나 찌질하게 사고
    남는 것도 없구요

    절약도 절약이지만
    앞으로는 돈을 어떻게 쓰는 것이 현명한지 공부하세요

  • 38. 웰컴투자본주의
    '23.9.26 12:00 AM (73.227.xxx.180)

    태어나는거부터 돈인 초고도 자본주의 세상에서 그냥 집에서 물만 마시고 티비만 보며 살아도 하루에 드는 돈이 물흐르듯한데…’맘먹고’ 카드 댕겨 긁었으니..뭐 십억인들 안나올까요…
    핸드폰 신상 하나 구경하러 집밖에 나가면 삼십분만에 백만원 쓰기 참 쉬운 세상인데…
    유럽 가족 여행이라도 한번 다녀오면 미술랭만 먹고 다닌것도 아닌데 카드값 보고 기절하겠던데요…
    돈이 돈이 아니예요 요즘…

  • 39. 그쵸
    '23.9.26 12:08 A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맘먹고 돈 쓰려면 하루에 1억도 쓸 수 있어요 전ㅎㅎ
    유럽여행 한 사람당 7-800하잖아요. 그거 네 가족 가고 뭐좀 사고 하면 벌써 몇천인데..비즈니스석 끊고 가면 한 사람당 해외여행 한번에 돈 천 한번에 쓰는거 우습죠~쓸 돈만 있으면.

    근데 다들 내 주제를 아니까 그렇게 안하고 사는거 아닙니까..
    내가 버는 만큼 써야지
    벌지도 않은 돈을 빌려서 그렇게 써대면 어떻게 사나요..뭘로 빚을 갚으시려고..

  • 40. 대책없는
    '23.9.26 12:14 AM (39.7.xxx.24) - 삭제된댓글

    미친거지 2억 7천임 지금 32평 울집 집값이고
    여기에 대출도 1억2천 껴서 57세인데 매달 이자만해도 60만원 나오는데 뭐하는 사람이길래 2억7천을 빚을 만들고 살았는지
    마통암 대출이자도 쎌텐데 그돈 갚자면 월 생활비 모자루니 마통쓰고
    빚지고 못갚고 쌓인건데
    돈없음 쓰질 말고 살아야지 남쓰는거 다하고 살았구만요

  • 41. 이억 오천
    '23.9.26 12:16 AM (211.205.xxx.145)

    모으는게 얼마나 힘든일인데.
    돈천 모으는것도 얼마나 힘든데 오년동안 2억 몇천을 썼다고요?
    원글님같이 경제개념 없는분은 혼자살길

  • 42. ...
    '23.9.26 12:34 AM (223.38.xxx.164)

    매달 적자가 나는 걸 몰랐나요. 큰 일 나실 분이네요. 조만간 신용불량자 되시겠어요.

    월 300받아서 500을 쓰다니요.

  • 43. ㅇㅇ
    '23.9.26 1:02 AM (112.152.xxx.69)

    외제차라도 지르시지..좀 아깝네요
    중고 외제차 5-6천 쓰면 럭셔리급 좋은거 많이 살수 있는데
    그럼 탈때마다 기분 너무 좋아요

  • 44. 이억칠천
    '23.9.26 1:27 AM (175.117.xxx.137)

    모으려면 님 직장 취헙후
    하나도 안쓰고 언제까지 다녀야하는지
    계산 좀 해보고 정신차리세요.
    월 삼백씩 벌어도
    교통비 한푼 못쓰고도 8년 벌어야해요

  • 45.
    '23.9.26 4:35 AM (218.159.xxx.228)

    원글님 진짜 지금을 계기로 소비습관 뜯어고치셔야 할 것 같아요.

    마통 쉽게 뚫는 거 아닙니다. 그거 진짜 다 빚이에요.

    어휴. 사용한 용처도 해외여행에 성형.. 이거 진짜 빚갚느라 허덕이는 패턴입니다.

    진짜 큰일나요 원글님.

  • 46.
    '23.9.26 4:38 AM (218.150.xxx.232)

    요새 젊은이들 그런사람 많대요
    인스타공구, 호텔패키지, 오마카세다니고
    주말마다 외출하면 20이 우습죠.
    원글님 화이팅

  • 47. 헐...
    '23.9.26 5:00 A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찌질한 거 매일 사댔는데 다 합치니 일억 이천...

    원래 콩가루같은 돈이 무서운 겁니다.
    돈 모으는 분들 진짜 돈 안써요.
    글고 돈 갚으면서 해외여행이요? 피부과요?

  • 48. 헐...
    '23.9.26 5:02 AM (213.89.xxx.75)

    내가 지금 뭘 본거지?

  • 49. ..
    '23.9.26 5:21 AM (112.167.xxx.66)

    통도 크시네요.
    어찌 마통부터 만들었는지..

  • 50. 응?
    '23.9.26 5:33 AM (211.235.xxx.237) - 삭제된댓글

    연봉 3-4천이 마통 1억2천이 나온다고요?
    그렇게 안될텐데

  • 51. 응?
    '23.9.26 5:33 AM (211.235.xxx.23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정확히 말해보세요
    님 연봉이 3-4천인데 마통 1억2천짜리가 나왔다고요?
    5년치 연봉+1억2천 해서 2억7천을 썼다고요?

  • 52. 응?
    '23.9.26 5:37 AM (211.235.xxx.23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정확히 말해보세요
    님 연봉이 3-4천인데 마통 1억2천짜리가 나왔다고요?
    그래서 5년치 연봉 + 1억2천 해서 2억7천을 썼다고요?

  • 53. 보리단술
    '23.9.26 5:50 AM (58.29.xxx.22) - 삭제된댓글

    월급이 아니라 자산이 있어서 마통도 뚫고 썼겠죠?
    그냥 월급쟁이는 신용카드도 맘껏 못 쓰는데..

  • 54. 대부분
    '23.9.26 5:58 AM (39.7.xxx.24) - 삭제된댓글

    사람들은 취직하면 예금이율부터 알아보고 월급 첫달부터 적금 들지
    돈부터 쓰겠다고 마아너스 통장부터 안만들어요.
    생각부터가 글러먹었구요.
    다른집들 월 300씩 받아도 절약해서 결혼년수 몇십년된
    아파트 대출내서 주거비용 구입금액입니다.
    돈쓰기 쉽다고 돈을 누가 그렇게 대책도 없이 막
    써대요. 님보다 돈잘버는 사람들도 그렇게 못씁니다. 님눈엔 나만 못써 보여 막썼나 본데 이런사람 주변에서 못봤고 님 이상했을거 같아요. 아무튼 천만원을 손에 쥐려면 매달 100만원씩 10달 즉 1년이 걸려요. 10년에 1억, 20년에 2억, 그후 7년이 더걸려야 7천
    30년 가까이를 매달 백씩 갚아야하는데
    나이가 몇살인지 몰라도 직장생활 병행하며 필살기로 투잡을 한 5년 해서라도 빚부터 꺼나가야해요.
    그리고 님은 혼자사세요. 자라온 환경 여러가지로 문제가 있을거고
    정신적으로 문제 있어요. 정신과 진료도 받아보라 하고 싶지만 빚부터 갚아야하니 사치니 ...
    그리고 혼자 뭘그렇게 건강에도 안좋은 음식을 배달해서 먹어요.
    자취하면 계란 한판사서 후라이해서 먹고 감차나 사서 먹고
    가끔 돼지고기나 사서 구워먹고 말지요.
    피부미용도 젊은데 로숀 한개와 메이컵 되는 썬크림 한개랑 립스틱 눈썹 그리는거 4가지만 있음 되고요.
    직장다님 돈부터 모으려고 다니는거지 돈쓰려고 다닐꺼면 다니나
    마나지
    뭐하러 힘들게 직장생활을해요.
    힘들게 돈모아 뿌듯하니 날위해 모은돈에서 나온 이자로 몇만원 맛있는거 먹던가 그이자조차도 아까워 돈불리는데 보태거든요.
    그리고 어느 정도 직장생활 3년차 쯤 2천 정도 모았다
    5년차 4천...결혼을 안해도 일단 혼수비용으로 5천 정도 부지런히 모으고
    남자 생김 모은거 다 들고 반반 결혼 하는거에요. 그돈 합한거로
    월세방 얻고 저축하고 나중에 집사고 평생 그래요.
    일개미 처럼 일하고 근근이 다들 먹고 사는거지
    나만 돈쓰고 싶은데 못쓰는거 아니고 다그래요. 쟤는 돈을 잘쓴다?
    . 빚 아님 원래 부자 둘중 하나 ..근데 난 부자아니다
    그럼 무조건 저축,
    누가 옆에서 못되게 짠돌이 어쩌구 하며 나를 돈쓰게 부추겨도
    꼭 이겨내야해요.

  • 55. 대부분
    '23.9.26 6:07 AM (39.7.xxx.24) - 삭제된댓글

    사람들은 취직하면 예금이율부터 알아보고 월급 첫달부터 적금 들지
    돈부터 쓰겠다고 마아너스 통장부터 안만들어요.
    생각부터가 글러먹었구요.
    다른집들 월 300씩 받아도 절약해서 결혼년수 몇십년된
    아파트 대출내서 주거비용 구입금액입니다.
    돈쓰기 쉽다고 돈을 누가 그렇게 대책도 없이 막
    써대요. 님보다 돈잘버는 사람들도 그렇게 못씁니다. 님눈엔 나만 못써 보여 막썼나 본데 이런사람 주변에서 못봤고 님 이상했을거 같아요. 아무튼 천만원을 손에 쥐려면 매달 100만원씩 10달 즉 1년이 걸려요. 10년에 1억, 20년에 2억, 그후 7년이 더걸려야 7천
    30년 가까이를 매달 백씩 갚아야하는데
    나이가 몇살인지 몰라도 직장생활 병행하며 필살기로 투잡을 한 5년 해서라도 빚부터 꺼나가야해요.
    그리고 님은 혼자사세요. 자라온 환경 여러가지로 문제가 있을거고
    정신적으로 문제 있어요. 정신과 진료도 받아보라 하고 싶지만 빚부터 갚아야하니 사치니 ...
    그리고 혼자 뭘그렇게 건강에도 안좋은 음식을 배달해서 먹어요.
    자취하면 계란 한판사서 후라이해서 먹고 김치나 사서 먹고
    가끔 돼지고기나 사서 구워먹고 말지요.
    피부미용도 젊은데 로숀 한개와 메이컵 되는 썬크림 한개랑 립스틱 눈썹 그리는거 4가지만 있음 되고요.
    직장다님 돈부터 모으려고 다니는거지 돈쓰려고 다닐꺼면 다니나
    마나지
    뭐하러 힘들게 직장생활을해요.
    힘들게 돈모아 뿌듯하니 날위해 모은돈에서 나온 이자로 몇만원 맛있는거 먹던가 그이자조차도 아까워 돈불리는데 보태거든요.
    그리고 어느 정도 직장생활 3년차 쯤 2천 정도 모았다
    5년차 4천...결혼을 안해도 일단 혼수비용으로 5천 정도 부지런히 모으고
    남자 생김 모은거 다 들고 반반 결혼 하는거에요. 그돈 합한거로
    월세방 얻고 저축하고 나중에 집사고 평생 그래요.
    일개미 처럼 일하고 근근이 다들 먹고 사는거지
    나만 돈쓰고 싶은데 못쓰는거 아니고 다그래요. 쟤는 돈을 잘쓴다?
    . 빚 아님 원래 부자 둘중 하나 ..근데 난 부자아니다
    그럼 무조건 저축,
    누가 옆에서 못되게 짠돌이 어쩌구 하며 나를 돈쓰게 부추겨도
    꼭 이겨내야해요.

  • 56. ...
    '23.9.26 6:25 AM (211.235.xxx.237) - 삭제된댓글

    연봉 3-4천 직장인에게 1억2천짜리 마통이 나왔을 것 같지 않고
    만약 6천짜리 마통인데 채워가며 쓴걸 그렇게 표현한거라면
    2억7천 썼다는 님말은 안맞죠
    원글님 주작한게 아니라면 제대로 설명해주세요

  • 57. ...
    '23.9.26 6:29 AM (211.235.xxx.237) - 삭제된댓글

    연봉 3-4천 직장인에게 1억2천짜리 마통이 나왔을 것 같지 않고
    만약 6천짜리 마통인데 채워가며 쓴걸 그렇게 표현한거라면
    2억7천 썼다는 님말은 안맞죠
    원글님 주작한게 아니라면 제대로 설명해주세요
    계산이 안 맞아요

  • 58. ...
    '23.9.26 6:31 AM (211.235.xxx.237) - 삭제된댓글

    연봉 3-4천 직장인에게 1억2천짜리 마통이 나왔을 것 같지 않고
    만약 6천짜리 마통인데 채워가며 쓴걸 그렇게 표현한거라면
    2억7천 썼다는 님말은 안맞죠
    원글님 주작한게 아니라면 제대로 얘기해주세요

  • 59. ㅇㅇ
    '23.9.26 6:46 AM (118.235.xxx.109)

    댓글 조언 감사하구요. 주작은 이런 걸 뭐하러 주작하나요ㅠ 마통, 카드빚, 카카오뱅크 빚 전부 합친 금액입니다. 마통은 현재는 없앴었구요. 부모님이 절반 갚아주신 적 있는데 빚이 또 생겨서 죽어야 되나 싶네요. 카드한도가 1300이에요 한도까지 다 쓴 적도 꽤 되고 현재 600썼네요..할부까지. 저 돈 쓰는 게 어렵진 않아요ㅠ 빚내면

  • 60. ..
    '23.9.26 6:46 AM (121.163.xxx.14)

    나도 취직하면 마통 만들어야할 판이라 ..;;;
    상황이 이럴 수 있는 거 알아둬야 겠네요

  • 61. ㅇㅇ
    '23.9.26 6:48 AM (118.235.xxx.109) - 삭제된댓글

    댓글 조언 감사하구요. 주작은 이런 걸 뭐하러 주작하나요ㅠ 마통, 카드빚, 카카오뱅크 빚 전부 합친 금액입니다. 마통은 현재는 없앴구요. 부모님이 절반 갚아주신 적 있는데 빚이 또 생겨서 죽어야 되나 싶네요. 카드한도가 1300이에요 한도까지 다 쓴 적도 꽤 되고 현재 600썼네요..할부까지. 저 돈 쓰는 게 어렵진 않아요ㅠ 빚내면. 이번달 카드값 400나갔네요.

  • 62. 울시모같은사람
    '23.9.26 7:05 AM (108.41.xxx.17)

    똑소리나는 비싼 물건을 산 것도 아니고,
    가까운 누군가에게 기억에 남는 선물을 한 것도 아니고,
    자식들에게 뭘 사 준 것도 아니고,
    그냥 혼자서 저렴한 가격의 물건들만 판다는 가게들(천냥하우스, 다이소같은 저렴한 물건만 파는) 에서 카드를 자꾸 긁고 다니고, 친구들 만나서 식사하고 차 마시고 그 친구들 옷 사러 간다고 하면 따라가서 자기도 한번 입고 말 저렴한 옷 사 오고,
    취미활동이 바뀌면 그 취미활동에 관련되는 모든 물건을 다 구입해서 집에 쌓아 놓고서 본인이 그 취미에 질려 버려서 그 모든 구입한 물건이 잡동사니 쓰레기로 돌변하게 되고, 또 다른 취미를 시작해서 또 반복...
    그런 식으로 몇 년에 한번씩 시아버지가 4천만원이 넘는 카드빚을 다 갚아주고 부부싸움 하고 -- 아파트 한 채에 1억 안 하던 시절부터 그런 식으로 몇 년에 한 번씩 돈 사고를 침.
    심지어 남편이랑 시누이 학자금으로 모아 둔 돈까지 다 시모가 쓴 돈 갚는데 들어감.
    시모는 자기는 사치를 안 하고 아끼는 사람이라고 스스로 철썩같이 믿고 사는 게 더 짜증 남.

  • 63. ㅇㅇ
    '23.9.26 7:09 AM (118.235.xxx.109) - 삭제된댓글

    투잡 추천 해주신 댓글 감사하구요 신용카드 없애야겠네요 남은 할부 다 내고.. 체크카드 만들러가야겠어요 카드 잘라버리고 삼성페이에서 카드 삭제할까봐요..카드 어플이랑요...사실 항공 마일리지 쌓이는 카드라 일년에 동남아 갈 정도 마일리지가 쌓이는데요 해외는 무슨..입맛 없고 가기도 싫네요

  • 64. ㅇㅇ
    '23.9.26 7:22 AM (118.235.xxx.109)

    맞아요 윗님 한번은 소소한 작은 액세서리 가게 맘 먹고 터니 20만 원이 나오더라구요...아무리 적은 돈이라도 털면 커요..집이 어렵진 않았는데 엄마가 제가 뭐 갖고 싶은 거 하나도 안 사줬어요 20대 때 대학생 때도 고등학교 때 산 구멍난 코트 입고 다녔고요. 평생 너무너무 억울하고 죽고 싶었어서 보복심리가 있었나봐요...20대 중반에 영어학원에 가는데 배고파서 오뎅하나로 때우고 그때 너무너무 서러웠었어요

  • 65. ㅇㅇ
    '23.9.26 7:26 AM (118.235.xxx.109) - 삭제된댓글

    엄마가 남동생은 학창시절부터 유행하던 노스페이스며 뭐며 다 사주고 대학생 되고선 부모님 차 끌고 다니며 기름값 월 50만원 나오는 거 부모님이 다 내는 걸 봤어요 너무너무 억울했던 기억이 나요...남동생이 차 쓰면 엄마 그냥 차 못 쓰고 남동생한테 입도 못 대더라구요...핑계는 아니지만 평생 너무 서럽고 억울해서 잠시나마 이렇게 안 써봤으면 억울해서 죽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구요

  • 66. ㅇㅇ
    '23.9.26 7:27 AM (118.235.xxx.109)

    엄마가 남동생은 학창시절부터 유행하던 노스페이스며 뭐며 다 사주고 대학생 되고선 부모님 차 끌고 다니며 기름값 월 50만원 나오는 거 부모님이 다 내는 걸 봤어요 너무너무 억울했던 기억이 나요...남동생이 차 쓰면 엄마 그냥 차 못 쓰고 남동생한테 입도 못 대더라구요...핑계는 아니지만 평생 너무 서럽고 억울해서 잠시나마 이렇게 돈 한번도 안 써봤으면 억울해서 죽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구요

  • 67. ...
    '23.9.26 7:30 AM (58.79.xxx.138)

    혼자사는데.. 카드 1300에 놀라고 가요ㅠ
    애하나있는 맞벌이 3인가정인데
    카드3장으로 합계 200쯤 나와서 어디서 줄이나..
    고민했었는데
    현타오네요

  • 68. ...
    '23.9.26 7:39 AM (114.200.xxx.129)

    연봉 3000-4000천으로 액세사리 한번에 20만원이 왠말인지... 그리고 솔직히 생각이 너무 없는 사람 같네요 . 보통 사람들은요...
    취직하면 마통이아니라.. 저축을 하겠죠. 저축을 하면서 저같이
    집을 사든.. 자기 미래 계획을 세우든 하겠죠
    솔직히 제3자가 볼때는 정말 핑계로 들려요... 연봉이 억대라면 그 심정 이해라도가죠..
    솔직히 그만큼 버니까 그만큼 썼겠지 싶지만..
    일반 평범한 월급쟁이가 어떻게 그렇게 생각이 없이 살수있는지 싶네요 .
    솔직히 정말 생각이 너무 없이 살거 같네요
    원글님 나이가 몇인지는 모르지만 그 빛 다갚고 집사고미래 계획 세울려면 장난아니겠다 싶네요 ..

  • 69. 글링
    '23.9.26 7:46 AM (1.241.xxx.121)

    과소비라기 보다는 마음의 구멍을 소확행으로 채우셨네요. 그런데 소확행이 티끌모아 태산으로 거대 빚이 된거죠. 돈 여유가 있으시면 심리상담권합니다. 그것도 부담되시면 산책이요.!하루 만보넘게 걸으면 그래도 물욕이 좀 가라앉더라구요

  • 70.
    '23.9.26 8:06 AM (223.57.xxx.189) - 삭제된댓글

    내탓이오 내탓이오
    다 내탓이로소이다

    일단 하루에 열번씩 반복해서 외우세요

  • 71.
    '23.9.26 8:17 A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찌질한 거 그것도 무서워요. 의외로 그렇게 새나가는 것들이 장난 아님.
    그리고 위엣님들 말대로 기준이 넘 높네요. 마통에 지방흡입 피부과까지 별별 할 거 다 하시고..

  • 72. 원글녀
    '23.9.26 8:28 AM (39.7.xxx.129) - 삭제된댓글

    댓글 보니 큰일날 녀자네요.
    엄마가 남동생과 차별해서 키워 그렇다는게 이유가 되요??

    정신세계가 독특하네
    엄마네집이 어렵지 않은건 엄마가 절약했으니 유지한거니 엄마집
    사정.
    지금 2억7천 먹고 놀러다니고 치장한거 다혼자 쓴돈 어쩌라고요?
    천불이 나는 사람들은 차라리 속이나 안썩게 나가 뒤져란 소리가 절로나오겠끔 생겼구만.
    성인되서까지 돈으로 속썩이는 사람된게 다 자기탓이지 자기가 자기한테 써놓고 엄마가 썼나 여기서 엄마가 왜나와요?
    잘됨 내탓 안됨 조상탓이라더니 유구무언이네요.
    엄마네랑 연끊고 돈갚는것만 머릿속에 생각해요.
    다 갚거들랑 찾아봡고 효도하고요. 끝

  • 73. 행복하고싶다
    '23.9.26 8:35 AM (112.152.xxx.137)

    지금 갚아야 할 돈이 1억2천이라고요?
    아이구야..진짜 잠이 안오겠어요
    저라면 당장 자취 정리하고 몇년간 본가에서 출퇴근 하면서 쥐죽은듯 빚 갚으면서 살겠어요
    집에 누가 있어야 택배도 덜 시키고 충동구매도 덜하죠
    꽤 오래 고생하시겠네요ㅜㅜ 이번에 뼈저리게 느끼고
    다음엔 이런 일 없도록!

  • 74. ...
    '23.9.26 8:37 AM (114.200.xxx.129)

    진짜 엄마는 무슨 죄인지 싶네요..ㅠㅠㅠ 전 자식도 없는 미혼이지만 원글님 같은 자식보면 속터질것 같아요.ㅠㅠ 82쿡님들은 자식있는 분들 많을텐데
    독립해서 사는 자식이 이런 케이스라면 어떠실지 궁금하네요 ...ㅠㅠ 그럼 받아주실수 있는지 싶네요 진짜 그거 다 갚고집에 들어가던지 해요. 그전에는 엄마는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악착같이 빚갚구요
    그게 윗님 의견대로 효도하는거예요 . 엄마 속터져 하는모습 안보여주는게 효도하는길이죠..

  • 75. ..ㅐㅐ
    '23.9.26 8:56 AM (211.223.xxx.116)

    원글님 사고가 비정상 같아요.
    뭔가 차별로 인한 심리적치료가 필요한것 같아요.
    5년간이나 저렇게 쓰고 이제사 깨달았다니요

  • 76. 헐..
    '23.9.26 9:00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뭐 집이 여유가 되나 보네요.
    여유없는데 이렇게 쓰는거라면 애초에 돈 갚아준 엄마가 문제임.
    나중에 엄마도 돈 못갚아주니까 적당히 써요.

  • 77. 희망은
    '23.9.26 9:01 AM (39.7.xxx.129) - 삭제된댓글

    젊으시니 투잡띄신거론 생활비 쓰고 월급은 다 모으셔서
    빨리 탈출하세요

  • 78. 지방흡입하고나면
    '23.9.26 9:32 AM (182.208.xxx.213)

    당연히 날씬해진 몸에 새 가죽 새옷 입히고싶죠.
    피부과 다니며 옷 새로사면 구두사야지가방사야지 머리해야지
    운동하고 덜먹어 뺐어야했어요.

  • 79. ...
    '23.9.26 9:42 AM (123.215.xxx.168)

    원글님 글 읽으니 다 이해가 되네요
    이제 앞으로는 그렇게 사시지 않을테니
    계획하고 가용 범위 내에서 소비하고
    저축도 하면서 또다른 삶을 살아가길 바래요

  • 80. ..
    '23.9.26 9:48 AM (61.43.xxx.106)

    기간이 한 십년 되는거죠?

  • 81. 본인
    '23.9.26 9:59 AM (211.48.xxx.186)

    과거나 서사 풀지마세요.
    모자라거나 범죄자들이 툭하면
    자기합리화에 갖다쓰는 그놈의 서사...쫏쫏
    그렇다쳐도 걍 님이 잘못산겁니다

  • 82. 나꼰대
    '23.9.26 10:02 AM (14.232.xxx.77)

    뭔.....
    나 입고 먹고 즐기고 쓰느라 빚생긴거까지 부모,엄마 탓인가요.
    게다가 중간에 빚도 갚아주셨다면서

  • 83. .....
    '23.9.26 10:07 AM (125.190.xxx.212)

    거기서 범죄자 이야기가 왜 나와요??????
    저도 한참 멋 부릴 나이에 집안 형편 너무 어려웠어서
    그 후로 제가 돈 벌게되면서부터 저 치장하는데 엄청 소비했어요.
    비슷한 심리인것 같아 이해가 갑니다.
    뭐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그래도 한번씩 소리심리 훅훅 올라와요.
    하지만 앞날 생각해서 꾹 누르고 참으면서 저축하고 투자하죠.

  • 84. 22흠
    '23.9.26 10:19 AM (106.248.xxx.203)

    스스로 돌아보고 그래서 그랬구나 이해하셨으면 이제....는 달라지실 수 있을 거에요

    그렇게 돈 써봤으니 이제 열심히 모아보세요
    돈 모이는 즐거움을 하루라도 빨리 느낄 수록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기 쉬워집니다... ㅎ

    과거는 이미 벌어진 일,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 내 삶을 어떻게 꾸려갈 것인가에 집중하세요
    위에서 욕은 많이 드셨으니... ㅎ저는 힘을 좀 드리고 싶네요.

  • 85. ....
    '23.9.26 10:24 AM (223.38.xxx.158)

    송파 일가족 죽은 사건봐요.
    다 빚끌어다 쓰고 감당안되니 가족 죽이고 자살하고.
    제발 정신차리고 소비 줄이세요.

  • 86. 아휴
    '23.9.26 10:40 AM (106.101.xxx.88)

    거기다 지방흡입에 큰돈썼는데
    살은 더 쪘다니..
    잘못되도 한참 잘못됐음

  • 87. ㅇㅇ
    '23.9.26 10:45 AM (121.161.xxx.152)

    이래서 가족 빚은 갚아주면 안되요.
    원글도 부모가 절반 갚아주니 또 계속 소비한거잖아요.
    남동생편애한 부모탓하면 또 마음이 편해지니 썼겠죠.
    괜히 결혼해서 남편 몰래 빚 만들고 하지 마시고
    꼭 혼자 사시면서 적절한 소비하세요..

  • 88. 전 이해
    '23.9.26 10:56 AM (220.72.xxx.108)

    전 원글님 이해되는데요. 어릴때 자식한테 맨날 돈없다 돈없다 사춘기때 남들 하는거 먹는거 다 못하게 하면 커서 보상심리 생겨요. 비싸서 좋은것도 못사고 자잘구리 버릴만한걸로 소비 많이 하게돼요. 저도 자식한테 무한정 베풀지는 않겠지만 저 어릴때처럼 그러고 싶진 않아요. 원글님 그동안 시행착오로 패션도 본인스타일 이제 잘 아실테고 이제 부터 마음 다잡고 현명한 소비하세요. 홧팅이예요!

  • 89. ..
    '23.9.26 11:04 AM (121.190.xxx.157)

    아직 젊으시니 다행입니다.
    일단 가지고 있는 물건, 이미 사놓은 그 물건들은 다 정리해서 기록을 하세요.
    구입가도 같이 적으시면 더 좋지만, 기억이 안나면 물건리스트만이라도 세부내역대로 정리하시는거죠.
    그럼 최소 5년동안은 그 품목은 안사도 되는게 꽤 될거예요.
    내가 가지고 있는 물건들을 다 파악하고 있는게 소비를 줄이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뭘 사고 싶을땐 내게 있는건가? 대체가 가능한가?를 먼저 생각해보고
    꼭 필요하고 대체가 가능한 물건이 내게 없을때만 신중히 구입하시면 되어요.

  • 90.
    '23.9.26 11:45 AM (106.101.xxx.227)

    처음부터 5년치라고 쓰셨어야죠 !!!!!!!

    년에 2400 달에 200

    크게 많이 쓰신건 아닌거 같은데ㅠㅠ

  • 91. 조울증
    '23.9.26 12:09 PM (217.149.xxx.48)

    정신병일거에요.
    님 정상아님.
    병원 치료 먼저 하세요.

  • 92.
    '23.9.26 12:34 PM (100.8.xxx.138)

    뻑하면 샤넬 로로피아나 쿠치넬리 샐러드마스터 컷코 나열해대고 남친이나 남편이랑 모텔 가면 뒈지는줄알고 호텔가셔야죠 나불대는 곳에서...아주 북한인민재판났네요

    원글님 세상이 그렇습니다
    뭘 대단히 많이 비정상적으로 안쓰고
    남만큼 썼다 싶음 그만큼나와요
    이제부턴 가계부쓰고
    진짜 찌질하다 이렇게까지살아야되나
    싶은게 정상인거니까
    그렇게 모아봐요
    그래도 직장 다니니까 다행이죠
    힘내요

  • 93. ...........
    '23.9.26 12:38 PM (110.9.xxx.86)

    세상에.. 취직 하자마자 마통에.. 신나게 쓰셨네요. 무섭지 않으셨어요? 병원가서 치료라도 받으세요.
    그리고 자신이 통제가 힘드신 듯 한데 자신이 없으시면 되도록 결혼은 안 하시면 좋겠어요. 그러다 남의 인생까지 망칠 수 있으니까요.

  • 94. ㅇㅇ
    '23.9.26 1:14 PM (175.207.xxx.116)

    가방은 남기라도 하죠
    주식으로 아주 우습게 몇 천 날아갔어요

  • 95. ....
    '23.9.26 1:24 PM (118.235.xxx.98)

    아무리 차별대우 받았다고 해도 저러지 않아요.
    보통 일반적인 사람은 자기 벌이 안에서만 쓰지요.
    이건 정신병이에요. 자기가 다 사단 내고 부모님 탓 하는 아주 못된 근성이고요.

  • 96. ㅇㅇ
    '23.9.26 1:38 PM (211.203.xxx.74) - 삭제된댓글

    엄마가 죄있네요 동생이랑 차별을 그리 심하게하다니
    결핍감이 왜 안생겨요 빚갚아주셨으니 그걸로 쌤쌤치고.
    이제 그걸로 합리화하지말고 살아요
    써볼만큼 써봤으니 이제 허리띠 졸라매봐요스스로.
    응원할게요

  • 97. 5년에
    '23.9.26 2:08 PM (217.149.xxx.48)

    2억 4천이면
    한달에 400쓴거죠.
    정상 아님.

  • 98. 5년에
    '23.9.26 2:10 PM (217.149.xxx.48)

    연봉 3-4천 사이라면
    3,500이라도
    월수입 290
    실수령액은 250일텐데
    미친거죠.

  • 99. 세상에
    '23.9.26 2:33 PM (211.117.xxx.149)

    원글님. 제발 결혼하지 말고 혼자 사세요.

  • 100. 오십
    '23.9.26 2:48 PM (211.104.xxx.48)

    평생 마통은커녕 빚도 안 내봤어요. 분수껏 살아야 자신과 남에게 떳떳하답니다

  • 101. ..
    '23.9.26 2:50 PM (61.254.xxx.115)

    취직해서 돈모을생각 안하고 마통부터 만들어 신나게 써대다니요 님 참 간이 크십니다 이제라도 깨달은게 어디에요 개인회생.파산 신청하러 온사람들 통장 내역보면 배민 시켜먹고 잔잔한 강아지옷 사고 보세옷 좀 사고 화장품좀 사고 악세사리 좀 사고 해외여행 한두번 갔다오고 푼돈 삼사만원짜리가 대부분이랍니다 작은돈 우습게 여기면 안되요

  • 102. ㅁㅁ
    '23.9.26 3:39 PM (210.96.xxx.10)

    원글님 세상이 그렇습니다
    뭘 대단히 많이 비정상적으로 안쓰고
    남만큼 썼다 싶음 그만큼나와요
    이제부턴 가계부쓰고
    진짜 찌질하다 이렇게까지살아야되나
    싶은게 정상인거니까
    그렇게 모아봐요
    그래도 직장 다니니까 다행이죠
    힘내요22222

  • 103. ...
    '23.9.26 9:25 PM (110.8.xxx.138)

    원글님 심리 이해가 가네요.
    저는 돈돈, 돈이 제일인 엄마 때문에 늘 벌벌 떨었어요.
    이젠 엄마가 그랬던 것들, 힘든 시절도 이해가 가면서..

    실컷 써 보셨고 그 허무함까지 느껴보셨으니 이제 한 풀었다 생각하시고
    지금부터라도 야무지게 사시면 될듯요. 단단히 결심하시고요.

    원글님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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