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부모 학력글 보고..
고졸인데도.. 자식한테까지 대졸이라고 속이느니
저라면 방통대라도 졸업해서 떳떳하게 대졸로 살겠어요.
제가 아는 어떤분은 예비 며느리한테 대졸이라고 속이더군요. ㅡ.ㅡ;;;;
아래 부모 학력글 보고..
고졸인데도.. 자식한테까지 대졸이라고 속이느니
저라면 방통대라도 졸업해서 떳떳하게 대졸로 살겠어요.
제가 아는 어떤분은 예비 며느리한테 대졸이라고 속이더군요. ㅡ.ㅡ;;;;
세상 제일 없어보이죠
속였다 들키면 더 더 무시당할 각오 해야하는데
왜 그리들 속이나 몰라요
중졸고졸인거 빤히 다 보이는데 부산대 어쩌고 피아노 전공 어쩌고 아들은 서울대 어쩌고 구라치길래
맘먹고 여럿 있을때 '그래서 몇학번이야?' 아주 간단하게 물었는데도 얼굴벌개서 대답도 못하고
'그런걸 어떻게 다 기억하냐면서 넌 다 기억하고 사냐'면서 버럭
구라치면 안들키고 다 속을줄 알고 그러더군요
제가 아무나 그렇게 무안주고 안그러고요
그 사람 평소 행실이 첨본사람 따시키고 기선제압하려 함부로굴고 사람 만만하게보고 막대하니
첨에 좀 참다가 약점같은거 허술한거 캐치해서 몇번 망신 준겁니다
나땜에 쪽팔렸는지 모임에서 급 사라진건 좀 미안했고요
방통대 졸업하기 어려워요 그정도 노력 못하사람도 태반
방통대 졸업한 지인 있는데
어렵더군요.
암튼, 학력 경력 속이는 건희 같은 짓은
하지 말아야죠.
부산대 무용과 나왔다고 거짓말하는 지인있는데
왜그러나 싶어요
그분 친정어머니가 대화중 우리딸이 삼수해서 전문대
다녔어도 대기업 다니는 사위 만나서 티비도 바꿔줬다고
자랑하셨는데.
방통대 입학은 쉬울지 모르나 졸업은 힘들어요
시누 둘 다 방통대 입학하더니 졸업 못하다가 모두 조용히 자퇴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