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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동포 시누가 들어왔어요.

해외 조회수 : 18,041
작성일 : 2023-05-04 10:43:44
시어른들이 유산 정리 하고 계신 데 동생들이 다 가지고 갈 까봐 남편과 들어왔네요.
싸이코패스 수준의 인성이라 동생들도 안 보고 사는데,
하필 어버이날쯤 들어와서 눌러 앉아있어요.
보통 어버이날 쯤 동서네랑 시댁에서 고기 구워 먹으며 기본적인 도리를 하며 시간을 보냈는데,
이번엔 어려울 것 같아요.
남편은 안 가도 괜찮다는데.....저는 안 가기가 찝찝하고 불안하고..그런 상황이예요.
그렇다고 동서네랑  전화 통화하며 지내는 사이는 아니라 동서네 상황도 몰라요.
남편은 동서네가 어떻게 하든 상관 안 하는 분위기입니다.

그리고 매 주 시부모님이 각각 따로 살림-별거는 아님-하고 계셔서 주 1회 반찬 가게 반찬 사고 집 반찬 있는 것 포함하여 배달해드려요. 시아버님께..
그리고 코슷코 가서 영양제 식료품 과일 기타 등등 사서 전달 해 드리고요.

물론 남편이 다 하는 일입니다. 저는 쇼핑을 돕거나 반찬을 좀 넉넉히 해서 같이 보내드리고요.

어제도 시아버님이 지난번에 보내드린 게장 맛있게 잘 먹었다고
또 해서 보내라고..하시길래 요즘 바빠서 못 만든다고 다음에 해서 보내드린다고 했어요.
시누네가 있으니  시누가 먹을까봐 ㅋㅋㅋㅋ

이런 상황이니 남편은 안 가도 된다, 매 주 가는데 해외동포가 해야 하는 일 아니냐??라고 정색을 하면서 안 간다하네요.
남편도 누나를 매우 매우 싫어하거든요.

이런 경우 그냥 남편의 말을 따라서 하는 것이 나을까요??
아님 싸이코 시누네 일정을 넌즈시 물어봐서 없을 때  다녀올까요??

불펌금지 
기자님들 제발.......







IP : 116.127.xxx.137
9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4 10:47 AM (68.1.xxx.117)

    고민 말고 남편 하자는대로 두겠어요.

  • 2.
    '23.5.4 10:48 AM (115.135.xxx.235)

    간만에 들어온 시누네가 해야죠.
    시누네 있는동안은 시댁신경쓰지마세요.
    저도 해외살지만 저 방문할때는 제가 장봐드리고 다해요.
    평상시 못하니까요.

  • 3. ..
    '23.5.4 10:48 AM (14.35.xxx.21) - 삭제된댓글

    본인이 판단해서.
    사정을 자세히 모르는데 어찌

  • 4.
    '23.5.4 10:49 AM (121.141.xxx.12)

    뭘 그렇게 시부모 일에 다 챙겨요~;; 남편 하자는대로 해도 최선을 다하시는거구만

  • 5. ....
    '23.5.4 10:49 AM (221.157.xxx.127)

    시누가알아챙기겠죠 그동안 안챙긴거 다 챙기라고 하세요.

  • 6. ,,,,
    '23.5.4 10:49 AM (59.22.xxx.254)

    네 모처럼 왔는데 효도 좀 하라고 하세요..여지껏 했으니 이번에는 형님덕 좀 보겠네요

  • 7. ㅇㅇㅇ
    '23.5.4 10:50 AM (113.131.xxx.9) - 삭제된댓글

    남편말 들으세요

  • 8. 아ᆢ지나다
    '23.5.4 10:51 AM (223.39.xxx.164)

    남편말 따르는게 나을것 같고 가만ᆢ있는게 좋을듯

    평소에 부모님께 해드린게 있으니 어른들께서 좋게
    얘기하실것 같아요

    오랜만에 귀국한 딸부부가 열심히 잘대접하는
    기회도 될것같구요

  • 9. 찝찝하겠죠
    '23.5.4 10:53 AM (193.36.xxx.204)

    시부모를 챙기지 못해 찝찝한게 아니라 남편만 보내고 원글님 빠진 상태에서 시누네랑 부모님네랑 뭔 얘기가 오가고 뭔 일이 벌어지는제 남편 통해 듣고 이해하기에는 못미더울 구석이 있으니까요
    남편은 한 가족이니 시누네 일에 센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도 많고…
    유산보고 들어온 시누 부부라면 먼길 와서 빈손으로 가지는 않을텐데요

  • 10. 솔직히
    '23.5.4 10:54 AM (223.62.xxx.114)

    시누이 말 들어봐야지 원글님은 본인 입장에서 본 거죠.
    여긴 어떻게 며느리는 다 합리적이고 시누이는 다 싸이코패스인가요.
    그러니 글 올린다 하겠지만 시누이는 또 울 올케 욕심쟁이라고 하겠죠.
    원글님이 불안한건 재산 때문이지 다른 이유는 없죠.

  • 11. 아..
    '23.5.4 10:58 AM (116.127.xxx.137)

    재산 관련 정리는 어느 정도 된 상태로 알아요. 며느리인 제가 재산 관련 일로 어떤 말이 오고 갈까봐 못 가는 것이 찝찝한 것은 절대 아닙니다. 제가 무슨 말이래도 꺼내면 좋게 생각할 것은 없으니 남편이 하는 대로 그냥 두는 것이지요. 어버이날을 그냥 지나가도 괜찮을 것인가??가 제 고민입니다.

  • 12. 아무것도
    '23.5.4 11:00 AM (116.127.xxx.137)

    안 하면서 보인 몫 챙기러 온 것은 정말 양심불량입니다.
    본인에게 불리하면 재판까지 한다하는데 정말 쯧쯧쯧이더라고요.

  • 13. 딴얘기인데
    '23.5.4 11:01 AM (61.105.xxx.11)

    요즘 주변에 재산 증여받으러
    해외에서 많이들 오네요
    재산 받을거도 있고
    넘 부럽네요

  • 14. 객관적으로
    '23.5.4 11:02 AM (175.223.xxx.73) - 삭제된댓글

    웃으며 말한다
    시누님 ~~
    지금껏 못하보셨으니 얼마나 부모님께 해드리고 싶으셨나요.
    이번기회에 원없이 해보셔요

    한 다음 에 나중에 위 일로
    뭐라 하면 지금까지 부모님곁에서 돌봐드린 공 말씀드리시며
    경우 따지시면됨.
    이것도 남편 이

  • 15. ..
    '23.5.4 11:04 AM (68.1.xxx.117)

    양심불량이든 뭐든 법적으로 자식 권리니까요.
    며느리는 자격없고요. 친정 재산에 내 권리 찾으시고요.

  • 16.
    '23.5.4 11:04 AM (14.50.xxx.28)

    시부모가 돈 좀 있나봐요.... 유산정리까지 하는것 보면....
    오랜만에 보는 딸램이랑 있는것도 시부모 입장에선 좋아요....
    근데 해외동포 형제가 이상한 성격을 어찌 보여주나요?
    형제의 이상 성격은 분담할 의무에 마주할때인데.... 해외동포라면 많이 봐야 년에 한번인데.... 해외라 분담할 의무도 면제이고... 그래서 이상성격 보여주기 어려운데....
    외국 사는 딸냄 효도하고 유산 가져가라 하세요..

  • 17. ㅇㅇ
    '23.5.4 11:04 AM (211.114.xxx.68)

    부모님 생각엔 시누도 들어왔으니 올만에 자식 모두 만나고 싶으실지도 모르겠네요.
    그동안 나쁘지 않았던 시부모님이라면
    어버이날인데 시누왔다고 모른척 하기도 그렇고, 그냥 밖에서 부모님 모시고 식사 한 번 하세요.
    부모님이랑 날잡고 시누랑 동서네는 연락하기 싫음 연락하지 말고요.
    저라면 찜찜하게 그냥 보내느니 최소한 내가 맘편한 선에서 간단하게 챙기고 넘어갈 것 같아요

  • 18. 그럼
    '23.5.4 11:05 AM (121.137.xxx.231)

    왜 시가에 안가는게 찝찝하고 불안하신가 모르겠네요.
    본글이나 댓글 보면 시가 재산에 이렇다 저렇다 말할것도 아니고 어느정도 분할은 계획되어
    있는 거 같다고 하시는데
    시누도 부모니까 재산 욕심이든 뭐든 부모보러 와서 있는데 그거 가지고 뭐라 할 건 못돼고
    남편 말대로 안가면 돼죠
    시누네 가고 난 다음에 다녀오면 되고요

  • 19. 아ᆢ지나다
    '23.5.4 11:05 AM (223.39.xxx.164)

    어르신모시는 일은
    타국에 있는 아들ᆢ딸들~~신경 안써요
    즈네들 가족 사는것 도 바쁘고 귀국하기힘들다고ᆢ

    가깝게 ᆢ국내사는 자식들이 힘들지요

  • 20. ㅇㆍㅇ
    '23.5.4 11:07 AM (113.131.xxx.9) - 삭제된댓글

    어버이날 아침 전화 두분께 각각드리세요
    한집에있더라도요
    .아범이 이참에 그동안 못받은 시누님 효도
    실컷 받으시라고 나중에 가자 하네요.
    그때 게장준비해 가겠습니다 라고
    돈은 미리 계좌로 보내시던지

  • 21. 근데
    '23.5.4 11:08 AM (112.147.xxx.135)

    해외사는데 어떻게 국내에 있는것처럼 효도를 하나요? 해외살아서 부모님과 교류 못하면 유산못받는건가요? 해외산다고 아예 배재되면 나라도 한국올거 같아요. 국내 자식이 좀 더 많이 받고 이런식으로 조절해야겠죠. 설마 아들들은 받아야 하고 해외사는 자식은 딸이라 증여 안받아라 이런 생각은 아니시죠?

  • 22.
    '23.5.4 11:11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원글님 그냥 가만계셔요. 음... 재산 욕심내는 걸로밖에는 안보일 상황입니다. 원글님 속마음은 그게 아니라 해도요.

  • 23. ....
    '23.5.4 11:15 AM (110.13.xxx.200)

    이럴때는 그냥 있는거죠. 뭘또 없을때 찾아가기까지..
    걍 계세요.

  • 24. 부모 돌아가심
    '23.5.4 11:20 AM (116.127.xxx.137)

    그 뒤로 오지도 않을꺼면서 동생들 엿먹으라고 공동명의 주장하는데 꼴불견입니다....

  • 25. ..
    '23.5.4 11:21 AM (14.32.xxx.34) - 삭제된댓글

    남편 뜻대로 하게 두세요
    모처럼 시누이가 부모님 모실 시간도 주시구요
    다들 알아서 잘 합니다
    조바심 내지 마시고
    평소에 하신 걸로 충분합닏ㄱㆍ

  • 26. ..
    '23.5.4 11:22 AM (14.32.xxx.34)

    남편 뜻대로 하게 두세요
    모처럼 시누이가 부모님 모실 시간도 주시구요
    다들 알아서 잘 합니다
    조바심 내지 마시고
    평소에 하신 걸로 충분합니다

  • 27. 근데
    '23.5.4 11:28 AM (121.137.xxx.231)

    댓글 보면 볼수록 재산욕심 있는 거로 보여요. 원글님.
    그 시누가 동생들에게 부모한테 효도해라 어째라 강요한거 아니면 뭐라 할 것도 못돼는 거 아닌가요
    형제보고 부모에게 효도하는 거 아니잖아요
    내가 내 형편껏 효도하고 챙기는거죠
    해외 살아서 국내사는 형제들처럼 부모를 안챙겼다... 그럴 수 밖에요 어떻게 비슷하게 챙길 수 있겠어요
    시누를 옹호하는게 아니라 현실이 그렇잖아요.
    부모 재산은 자식들한테 동등하게 나눠주고 거기서 애쓴 자녀에게 좀 더 주거나는
    부모가 생각할 일이고요.

  • 28. 근데..
    '23.5.4 11:31 AM (211.214.xxx.92)

    당연히 형제 자매가 있으면 공동 상속이죠...엿먹이려고가 아니라..님 사고 방식이 이상해요. 저도 장남 며느리지만 그렇게 부모님 재산을 내꺼 뺏으려는것 처럼 생각하시면 안되죠...동등하게 상속을 받고 부모님께 들어가는 비용을 멀리계시더라도 같이 부담하세요..그 외에 자주 찾아뵙고 음식 챙기고 그런건 해외있으니 어쩔수 없다 생각하셔야 할것 같아요

  • 29. 재산욕심
    '23.5.4 11:36 AM (116.127.xxx.137)

    내 것 생기는 것에 욕심을 조금이래도 안 부리고 싶은 사람이 솔직히 있을까요?
    제가 알게 되는 내용은 남편을 통해 알게 되는 상황이지요.
    남편과 시동생이 더 갖는 것에 어른들에게 페미니즘을 내세우며 불공평하다고 외치고 또 외치는 시누가 있으니까그렇죠.
    나가 살은지 30년도 더 되고 30년 중 1년도 한국에 있지도 않았는데 이제 와서 재산 분할 시 큰 목소리 내면 누가 좋다고 할까요?? 아들만 편애한다고 대들면서....나이가 50이 넘어서..옆에서 보기 쯧쯧이죠.

  • 30. 근데
    '23.5.4 11:40 AM (1.228.xxx.58)

    시부모 재산에 며느리가 욕심 내는거 솔직히 안좋아보여요
    그 집은 시누가 딸이니 당연히 나도 재산 줘라 할수 있지만
    며느리는 시집 재산엔 모른체 해야 해요
    안그럼 욕먹어요
    님은 친정 재산에나 감놔라 배놔라 해야

  • 31. ㅇㅇ
    '23.5.4 11:41 AM (175.207.xxx.116) - 삭제된댓글

    내 것 생기는 것에 욕심을 조금이래도 안 부리고 싶은 사람이 솔직히 있을까요?
    ㅡㅡㅡㅡ
    맞아요. 근데 시누 행동을 뭐라고 하세요?

    내로남불?

  • 32. ㅇㅇ
    '23.5.4 11:43 AM (175.207.xxx.116)

    원글님이야말로 왜 딸이 마땅히 가져야 할 유산에 대해
    토를 다세요?
    님이야말로 웃기네요..

  • 33. ..
    '23.5.4 11:46 AM (39.7.xxx.56)

    아무것도
    안 하면서 보인 몫 챙기러 온 것은 정말 양심불량입니다.
    본인에게 불리하면 재판까지 한다하는데 정말 쯧쯧쯧이더라고요
    ㅡㅡㅡㅡ
    글쎄요 법이 보장하고 있는 범위 내에서 받을 수 있는 건 받아야지요. 저 같아도 유류분청구 소송 하겠네요.

  • 34. ...
    '23.5.4 11:46 AM (211.36.xxx.148) - 삭제된댓글

    첨엔 좋은마음으로 읽었는데 원글님 좀 그러네요 어려서 차별을 받았을수도 있고 부모형제랑 거리두는것도 그동안 쌓인게 있을수도 있는데 혈육도 아닌 며느리가 왜 뭐라하는지 주고 안주고도 시부모 마음이고 그들이 자라온 과정을 다 아는것도 아닌데 옆에서 챙겨주면 자식인 시누보다 며느리가 더 마음이 갈까요?

  • 35. 웃기네
    '23.5.4 11:46 AM (223.62.xxx.233)

    시누이가 해외에서 효도를 했는지 어땠는지 님이 뭘 알고 아무 것도 안 했다 해요?
    시부모가 판단할 일이구요 님은 며느리니 신경 끄세요. 아무렴 며느리보단 딸이 부모 생각하죠.
    어버이날 챙긴다는 건 핑계고.

  • 36. ㅎㅎ
    '23.5.4 11:49 A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

    시누이 말 틀린 거 없는데요 왜 아들들만 더 가져요? 딸도 줘야지.
    해외 나가 살면 자식 아니에요?어버이날 부모 보겠다고 들어온 걸 뭘 어째요? 님이야말로 어버이날 핑계 대면서 얼힌거려보고싶은 마음
    뭐 뺏길까봐 전전긍긍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 37. ㅎㅎ
    '23.5.4 11:49 AM (218.155.xxx.188)

    시누이 말 틀린 거 없는데요 왜 아들들만 더 가져요? 딸도 줘야지.
    해외 나가 살면 자식 아니에요?어버이날 부모 보겠다고 들어온 걸 뭘 어째요? 님이야말로 어버이날 핑계 대면서 얼씬거려보고싶은 마음
    뭐 뺏길까봐 전전긍긍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 38. 얼씬 안 하는 것
    '23.5.4 11:53 AM (116.127.xxx.137)

    더 좋아해요ㅋㅋㅋ
    다들 기본적인 도리는 하고 받아야지요.
    양심 없는 사람들이 댓글 많이 다네요.
    해외동포 가족 있으신가요??? 말로만 하는 효도가 효도인가요? 말로만 병원 가세요~식사 챙겨드세요~~다들 그러시는군요. 쯧쯧..

  • 39. ㅋㅋㅋ
    '23.5.4 11:58 AM (1.238.xxx.201) - 삭제된댓글

    잘하고 못하고 떠나서 법이 그렇습니다요..~~~

  • 40. 이런 글
    '23.5.4 11:58 AM (175.223.xxx.10)

    올리는 여자들은 친정에서 받을게 없는 사람이 대부분이에요.
    이해해 줍시다
    시댁에서라도 받아야되는데 시누가 얼마나 얄밉겠어요
    남편한테도 시댁한테도 뭘 그리 눈치를 봐요?
    에휴 좀 안됐어요

  • 41. 윗님
    '23.5.4 11:59 AM (1.228.xxx.58)

    애 없으세요?
    부모란 자식이 효도해서 뭘 주고픈게 아니라 걍 내 자식이라 주고픈 거에요
    낳지도 않은 며느리가 재산 갖고 싶어 저리 전전긍긍이면 솔직히 그동안 잘해줬대도 밉상일듯

  • 42. ㅋㅋ
    '23.5.4 12:00 PM (223.62.xxx.23)

    거리는거 보니 님도 양심적으론 안 보여요.
    재산 보고 도리 운운이지 가난한 시부모면
    셀프효도나 하랄 사람.

  • 43. 친정에서
    '23.5.4 12:02 PM (116.127.xxx.137)

    자식들에게 모두 집 한 채씩 주셨어요......

  • 44. 돈 따라
    '23.5.4 12:04 PM (218.155.xxx.188)

    거리는거 보니 님도 양심적으론 안 보여요.
    재산 보고 도리 운운이지 가난한 시부모면
    셀프효도나 하랄 사람.
    ㄴ22222

    저는 시집이 겨우
    집이랑 현금 좀 갖고 계세요.

    근데 그거 그냥 다 쓰고 가셨으면 좋겠어요.
    못 누린 거 다 해보시고.

    근데 제 동서는 아..진짜 벼룩의 간을 뜯어먹으려고 하더라구요

    다 사람 나름이긴 하지만..이 글 주인도 뭐 순진한 효도는 아닌ㅈ거죠

  • 45. 원글님
    '23.5.4 12:06 PM (175.223.xxx.10)

    거짓말좀 정도껏..
    친정 여유있는 여자들은 시댁재산에 별 관심없어요
    남편이 알아서 하든지 말든지 합니다.
    설사 님 말이 사실이라면
    더 한심해요 얼마나 다른게 보잘것 없는 며느리길래
    그렇게 살아요?

  • 46. 이상하다
    '23.5.4 12:07 PM (211.114.xxx.139)

    친정에서 집도 받으신분이 왜 시가 재산까지 촉을 세우시는지...추해보이는게 누구인지 생각해보심이.
    친정에서 집받아도 형편은 그리 넉넉치 않으신지

  • 47. ... ..
    '23.5.4 12:20 PM (121.134.xxx.10)

    시누이 말 틀린 거 없는데요 왜 아들들만 가져요? 딸도 줘야지.222

    저 재외동포 아녀요.

  • 48. 원글 이상해요
    '23.5.4 12:23 PM (211.58.xxx.8)

    시부모에게 잘한다는 것도
    다 뻥인 거 같고ㅔ
    댓글 보니 인성 보여서요,
    친정에서 집 한 채씩 받았다면 딸인 본인도 받았을텐데
    시누가 자기 친정에서 받는 건 왜 싫어한대요?
    동서간 사이도나쁜 거 보니 장남이 장남 노릇 제대로 못하는 집안

  • 49. 저는
    '23.5.4 12:33 PM (175.116.xxx.63)

    원글맘 이해합니다 사는게 돈이 다가 아니쟎아요 그러다보니 도리는 않고 재산만 주장하는 형제에게는 금액을 떠나서 화가 나죠

  • 50. ...
    '23.5.4 12:49 PM (211.36.xxx.148)

    원글 댓글 읽을수록 이해 안가요 그게 불만이었음 시누한테 말하지 그랬어요 같이 부담 하자고
    그런데 부담을 안했어도 상속 지분은 있는거죠 여기 댓글 쓴 사람들도 올케도 있고 시누도 있을텐데 믿지않으려는 신념이 강하네요

  • 51. 211.58
    '23.5.4 12:56 PM (116.127.xxx.137)

    시부모에게 잘한다는 것도
    다 뻥인 거 같고---> 추측금지
    댓글 보니 인성 보여서요,
    친정에서 집 한 채씩 받았다면 딸인 본인도 받았을텐데
    시누가 자기 친정에서 받는 건 왜 싫어한대요?-->전 해외동포아님
    동서간 사이도나쁜 거 보니 장남이 장남 노릇 제대로 못하는 집안--->전화 안 하면 사이 나쁜가요?
    서로 부모님 챙기고 본가에 하는 것은 알아서..하는 거지.....
    명절에 만나면 하하호호합니다.

  • 52. ㅇㅇ
    '23.5.4 12:58 PM (175.207.xxx.116)

    친정에서
    자식들에게 모두 집 한 채씩 주셨어요......
    ㅡㅡㅡ
    그니까요
    님 시댁도 그럴려고 하는데 왜 마음이 그러시나요?

    저희 친정아버지, 딸들에게도 공평하게 증여해주셨어요
    시부모는 다 우리 손주꺼라고(남편 외아들, 시누이 둘)
    가끔 얘기하시는데
    시부모님들 돌아가시면 남편에게 얘기해서
    공평하게 삼등분 하자고 할 거예요

  • 53. 그래서
    '23.5.4 1:03 PM (218.147.xxx.179) - 삭제된댓글

    아버님만 아들이 밖으로 모시고 나와 보양식, 선물 챙기고 다시 모셔다 드리면 되겠어요.
    원글님은 식사자리에 합류하면 될 텐데, 이것도 남편이 하자는 대로 하면 될 테고요.
    얽힌 옛 사연들은 빼고, 어버이날 아버님 봉양 딱 이 사안만 보세요.
    단순, 담백, 명료해져요.

  • 54. 며느리
    '23.5.4 1:14 PM (14.33.xxx.153)

    며느리는 빠져요.
    권리 없어요.

  • 55. 2k
    '23.5.4 1:40 PM (220.120.xxx.170)

    부모돌아가심 그뒤로 오지도 않을꺼면서
    =================/
    아니.. 부모 다 돌아시면 누굴보러오나요? 그게 유산받으면 안될 이유가 되나요? 이래서 사람이 잘들어와야..

  • 56. 꼴불견ㅉㅉㅉ
    '23.5.4 2:47 PM (14.33.xxx.153)

    제일 웃기는게 며느리 사위가 님처럼 재산상속 감놔라 배놔라 하는것.
    법대로 하면 그만인거에요.
    억울하면 법원앞에서 해외동포 재산 상속 제외하기 팻말 메고 시위라도 하던가.
    나 해외에서 살았지만 님이 하는거 다 했구요.
    저 사는곳 오셔서 여행 다 모시고 다녓구요.
    해외 나가기전 아버지와 사이 안좋은 남동생 대신 집안일 다 봐드리고 도와드렷어요.
    요샌 해외에서도 한국 부모님께 인터넷으로 다 보낼수 있는거 모르나봐요?
    그렇잖아도 내내 말썽만 부리고 아버지랑도 사이 안좋아 몇년간 집에도 안오던 남동생놈이 부모님 재산 상속으로 속이 뒤집히는지 님같은 소릴해서 정말 웃기지도 않았네요.
    욕심 버려요.
    재산정리 어느정도 되있다면서 시누에게 한푼이라도 갈까봐 부들거리는거 정말 추해요.

  • 57.
    '23.5.4 2:57 PM (223.39.xxx.81)

    보아하니 님 남편이 님한테
    시누이 뒷담화 어지간히 한 모양인데
    얘기 들어보니 다른 이유가 아니고
    자기한테 올 재산 적어질까봐 욕했나보네요
    거기 홀랑 넘어가서 같이 시누 욕하고 있는 님도 부창부수

  • 58. ..
    '23.5.4 5:18 PM (39.7.xxx.56)

    부모돌아가심 그뒤로 오지도 않을꺼면서
    =================/
    아니.. 부모 다 돌아시면 누굴보러오나요? 그게 유산받으면 안될 이유가 되나요? 이래서 사람이 잘들어와야..2222222

    원글님 참 꼴불견인 거 알죠?

  • 59. 항상행복
    '23.5.4 6:44 PM (42.24.xxx.52)

    멀리서 효도한번 안하던 시누이가 재산은 똑같이 받겠다는데 당연히 싫지 않나요
    나이드시면 곁에 있는 자식들이 더 챙길텐데..
    시누는 장례식장에나 오겠죠
    지금도 반찬이며 이것저것 도와드리는건 곁에 있는 자식아닌가요???
    댓글들 이해안가네..

  • 60. ㅇㅇ
    '23.5.4 9:27 PM (175.207.xxx.116)

    싫기야 하겠죠
    하지만 유산은 또 다른 문제죠
    얼굴 보지도 못한 친척에게도 상속 되잖아요

  • 61.
    '23.5.4 10:04 PM (99.228.xxx.15)

    그집 재산은 그집식구들이 알아서 하게 말 보태지 마세요.
    심정적으로 억울할순 있겠으나(아무래도 우리나란 며느리가 하는 의무가 있으니) 며느리가 시집재산에 사위가 처가재산에 왈가왈부하는것만큼 주제넘고 꼴불견이 없어요.
    불평을해도 님남편이 할거고 님은 그냥 가만히 계시는게 나아요.

  • 62. ..
    '23.5.4 10:13 PM (1.251.xxx.130)

    유산상속 받으시려면
    싫어도 어버이날은 가야죠
    시누이 입장 나도 자식이다 3등분이겠죠
    아님 시모에게 유언장을 써달라그래요

  • 63. ,,
    '23.5.4 10:23 PM (68.1.xxx.117)

    남의 재산에 자격없는 것들이 떠드는 것 만큼 꼴불견이 없죠. ㅎㅎ
    주제파악이나 제대로 하시길

  • 64. ....
    '23.5.4 10:43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이런 경우는 양심적으로 시누이가 덜 가져가야죠
    그럼 누가 부모 근처에서 부모 챙기나요
    이래도 저래도 똑같이 받는데 이왕이면 멀리 떨어져 부모는 나몰라라 편히 살다 재산 나눌때 나타나면 되겠네요
    아까 사업으로 다 말아먹고 부모 집 노리고 들어간 케이스가 아니라면요

  • 65. ....
    '23.5.4 10:45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아까 사업으로 다 말아먹고 부모 집 노리고 들어가 라면이나 끓여주는 케이스가 아니라면
    이런 경우는 양심적으로 시누이가 덜 가져가야지 똑같이 나누자고 권리 주장하는게 양심없죠
    그럼 누가 부모 근처에서 부모 챙기나요
    그게 보통 일인가요
    해본적 없는 사람은 모르겠구나
    이래도 저래도 똑같이 받는데 이왕이면 멀리 떨어져 부모는 나몰라라 편히 살다 재산 나눌때 나타나면 되겠네요

  • 66. ....
    '23.5.4 10:46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아까 사업으로 다 말아먹고 부모 집 노리고 들어가 라면이나 끓여주는 케이스가 아니라면
    이런 경우는 양심적으로 시누이가 덜 가져가야지 똑같이 나누자고 권리 주장하는게 양심없죠
    그럼 누가 부모 근처에서 부모 챙기나요
    식사도 해결이 어려운 노인 챙기는거 그게 보통 일인가요
    해본적 없는 사람은 모르겠구나
    이래도 저래도 똑같이 받는데 이왕이면 멀리 떨어져 부모는 나몰라라 편히 살다 재산 나눌때 나타나면 되겠네요

  • 67. ....
    '23.5.4 10:47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아까 사업으로 다 말아먹고 부모 집 노리고 들어가 라면이나 끓여주는 케이스가 아니라면
    이런 경우는 양심적으로 시누이가 덜 가져가야지 똑같이 나누자고 권리 주장하는게 양심없죠
    그럼 누가 부모 근처에서 부모 챙기나요
    식사도 해결이 어려운 노인 챙기는거 그게 보통 일인가요
    해본적 없는 사람은 모르겠구나
    이래도 저래도 똑같이 받는데 이왕이면 멀리 떨어져 부모는 나몰라라 편히 살다 재산 나눌때 나타나면 되겠네요
    뭐하러 고생하나요

  • 68. ....
    '23.5.4 10:48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아까 사업으로 다 말아먹고 부모 집 노리고 들어가 라면이나 끓여주는 케이스가 아니라면
    이런 경우는 양심적으로 시누이가 덜 가져가야지 똑같이 나누자고 권리 주장하는게 양심없죠
    그럼 누가 부모 근처에서 부모 챙기나요
    식사도 해결이 어려운 노인 챙기는거 그게 보통 일인가요
    해본적 없는 사람은 모르겠구나
    공도 안쳐주고 이래도 저래도 똑같이 받는데 뭐하러 고생하나요
    이왕이면 멀리 떨어져 부모는 나몰라라 편히 살다 재산 나눌때 나타나면 되겠네요

  • 69. ...
    '23.5.4 10:51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아까 사업으로 다 말아먹고 부모 집 노리고 들어가 라면이나 끓여주는 케이스가 아니라면
    이런 경우는 양심적으로 시누이가 덜 가져가야지 똑같이 나누자고 권리 주장하는게 양심없죠
    그럼 누가 부모 근처에서 부모 챙기나요
    식사도 해결이 어려운 노인 챙기는거 그게 보통 일인가요
    해본적 없는 사람은 모르겠구나
    공도 안쳐주고 이래도 저래도 똑같이 받는데 뭐하러 고생하나요
    이왕이면 멀리 떨어져 부모는 나몰라라 편히 살다 재산 나눌때 나타나면 되겠네요

  • 70. ...
    '23.5.4 10:55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아까 사업으로 다 말아먹고 부모 집 노리고 들어가 라면이나 끓여주는 케이스가 아니라면
    이런 경우는 양심적으로 시누이가 덜 가져가야지 똑같이 나누자고 권리 주장하는게 양심없죠
    그럼 누가 부모 근처에서 부모 챙기나요
    식사도 해결이 어려운 노인 챙기는거 그게 보통 일인가요
    해본적 없는 사람은 모르겠구나
    공도 안쳐주고 이래도 저래도 똑같이 받는데 뭐하러 고생하나요
    이왕이면 멀리 떨어져 부모는 죽든지 말든지 나몰라라 편히 살다 재산 나눌때 나타나면 되겠네요

  • 71. ...
    '23.5.4 10:55 PM (218.55.xxx.242)

    아까 사업으로 다 말아먹고 부모 집 노리고 들어가 라면이나 끓여주는 케이스가 아니라면
    이런 경우는 양심적으로 시누이가 덜 가져가야지 똑같이 나누자고 권리 주장하는게 양심없죠
    그럼 누가 부모 근처에서 부모 챙기나요
    식사도 해결이 어려운 노인 챙기는거 그게 보통 일인가요
    해본적 없는 사람은 모르겠구나
    공도 안쳐주고 이래도 저래도 똑같이 받는데 뭐하러 고생하나요
    이왕이면 멀리 떨어져 부모는 죽든지 말든지 나몰라라 편히 살다 재산 나눌때 나타나면 되겠네요
    저도 친정 재산 받았어요

  • 72. dd
    '23.5.4 11:01 PM (106.101.xxx.173)

    시누이에게 일정물어서
    없는날 아버님 모시고 소고기집 외식하세여
    바빠서 일정 못맞춘다 그래요
    늘챙긴다는거 보여줘야지
    비율을 달리해서라도 병원도 모시고가고
    이만큼 한다 자기주장을 하시죠
    반찬도 남편편에 싸보네요
    양심있음 시누이는 안쳐먹어야죠

  • 73. ..
    '23.5.4 11:20 PM (116.39.xxx.162) - 삭제된댓글

    원글도 일을 벌어서 하는 스타일인듯
    시부 간장게장도 해 주지 마세요.
    시댁식구들 제정사인 인간이 없는 것 같은데
    남펀이 자기 가족 싫다는데
    피도 안 섞인 원글이가 왜 고민하세요?
    냅둬요 그냥...

  • 74. 시누가
    '23.5.4 11:30 PM (124.111.xxx.24)

    해외에서 효도 안한다면서
    어버이날 맞아서 부모보러왔는데 사이코니 뭐니 하네요.
    어버이날 아니라도 해외에서 형제가 오면 다같이 모여서 식사라도 하는 게 맞는 거 아닙니까? 정말 30년씩 해외산다는 형제가 못되면 뭘 얼마나 못될 기회가 있었을까요?

  • 75. ..
    '23.5.5 1:03 AM (61.254.xxx.115)

    이럴땐 남편 하자는대로 가만히 계시고 시누 있을땐 가지마세요

  • 76. 볼수록
    '23.5.5 2:06 AM (116.36.xxx.35)

    원글님... 별로네요

  • 77. 해외동포시누들
    '23.5.5 3:46 AM (108.41.xxx.17)

    저 포함 대부분의 경우,
    해외에 산단 이유로 한국의 부모님으로부터 결혼자금, 전세자금 도움 못 받았고요.
    한국에 사는 남형제들은 경제적으로 도움 많이들 받았더라고요.
    저 아는 해외동포 아줌마, 한국의 남동생들이 사업한다고 부모 돈 탈탈 털어서,
    부모님 요양원 비용 미국에서 다 부쳐 드리고 있어요.

  • 78. ......
    '23.5.5 3:54 AM (125.240.xxx.160)

    윗분 저희집 케이스랑 반대네요.
    해외살이 불쌍타고 들어간 돈이 어마어마해요
    나머지 자식들은 받은것도 없이 또 나누게 생겼네요

  • 79. 솔직히
    '23.5.5 5:15 AM (113.160.xxx.172)

    재산때문이잖아요.
    아니라해도 그렇게 안보이고 솔직히 재산때문이라고해도
    욕핢마음 없어요.

  • 80. 해외동포?
    '23.5.5 5:50 AM (73.227.xxx.180)

    해외 나가산다고 시누이한테 뭔 억하심정이 그렇게 많은지 줄 쫙쫙 선긋는 올케가 아주 시부모재산엔 욕심이 많으시네요. ㅉㅉ
    아무리 해외나가 살아도 그쪽이 딸이고 원글은 며느리예요. 시부모 유산 염두에 두고 간장게장 담가다 드리는건가요? 참내..

  • 81. 진순이
    '23.5.5 6:16 AM (59.19.xxx.95)

    친정에서 받고 시댁에서 받고
    부럽네요
    근데 자녀들이 재산때문에 전전긍긍하는게
    뭐든 공짜는 없는거네요
    부럽기도하고 돈때문에 형제들끼리 서로 견제하는것도
    삶 이겠죠
    눈치작전 잘해서 원글님 빼았기지 마세요
    두분 돌아가시면 부주도 많이 들어와요
    그것도 빼앗기지 말고 눈칫것 잘 챙기세요
    그래야 원글님 자녀들도 잘보고 배워 그대로 합니다

  • 82. 저도
    '23.5.5 7:19 AM (121.162.xxx.174)

    해외사는 시누 있고
    매사 따지는 사람이지만
    님 댓글들 보니 참..

    친정에서 님에게 집 사줬으니 님도 친정에 그만큼 잘 하죠?
    아니라면 국내동포 딸이겠네요
    님이 내 친정 내가 알아서 한다
    한다면 님도 남편이 거의 다 한다먼서요
    장볼때 영양제 사서 남편 갈때 들려주는 건 남편 빈손 아니게 하는 거잖아요
    보아하니 눈치들이 좀 없으신데ㅎㅎㅎ
    남편이 님을 빼는 건 님 위해서가 아닌듯 하네요

  • 83. ...
    '23.5.5 7:58 AM (110.70.xxx.52) - 삭제된댓글

    유산은 주는 사람인 부모가 주고 싶으면 주는 돈이지

    부모에게 한 공적에 따라서 분배되는 노동비는 아니예요.

    법적으로 자녀마다 1:1로 보장되어 있구요

    글쓴님 부모님도 아무리 님이 해외에서 몇년간 못나온다고 해도 사랑으로 낳고 기른 딸이니 계산 없이 유산 다 챙겨주지 않겠어요?

    님은 본인 자녀 중 한명이 결혼후 해외에 머문다면 그 자식은 어버이날 챙긴 회수로 계산해서 유산에서 제외할껀가요?

    결혼후 했던 공적때문에 자녀의 영역에 들고 사랑의 대상이 되고 무언가를 주고 싶은 것이 아니라 그냥 자식이라서 주는 거예요.

    한국사람이 간만에 한국에 돌아온거고 딸이 부모 보러 온건데 시부모가 원하는게 뭔지도 모르면서 혼자 쓸대없는 참견 하지 마시고 본인 할 일 본인 마음이 따르는 대로 하세요.

  • 84. 가만계세요
    '23.5.5 8:22 AM (175.208.xxx.235)

    댓글보니 원글님 많이 잘못 알고 계시네요.
    며느리가 이런저런 도리하면 고맙고 시부모님 성품에 따라서 며느리 봐서 유산 좀 더 챙겨줄수 있지만
    그게 의무가 아니예요. 그러니 꿈 깨세요.
    공평하게 나눠준다는 생각도 착각입니다.
    시누이 30년 외국에서 살았어도, 어렸을때 키운정이 있고, 효도는 만3세 이전에 다 했다는 소리가 있습니다,
    아무리 며느리가 잘해도 멀리 있는 내딸이 더 이쁘고, 아무것도 안해도 존재자체만으로도 더 큰효도가 되는 자식일수도 있습니다.
    이해 안가시겠지만 그런 자식도 존재합니다.
    그러니 할도리 안했고 받을자격 없다는 소리 하지 마세요.
    원글님보다 훨씬 이전에 부모님입장에서는 효도(?)했던 자식일수도 있습니다.
    30년간 떨어져 살아서 더 애틋하고 챙겨주고 싶을수도 있고요.
    그분들 인생이고 역사인데, 원글님이 끼어들지 마시고 좀 가만 계세요.
    좋은 마음으로 원글님이 해드릴수 있는 수준에서 챙겨드리고 기대는 내려놓으세요.
    그렇게 욕심부리는거 원글님에게도 좋지 않아요.

  • 85. 하하하
    '23.5.5 8:34 AM (184.151.xxx.128)

    형제가 아니라 남보다 못하네요
    돈이 웬수네 진짜
    나라도 떨어져 있는 내새끼도 꼭 챙길 것 같아요
    유산 때문에 아등바등 잘하는 애들도 애들이지만

    진짜 돈 없는 우리 친정이 다행이랄까

  • 86. 어이없네요
    '23.5.5 8:58 AM (193.36.xxx.146)

    단지 해외에 있다가 자식이라 자식 몫 찾는게 싸이코라는 거예요?
    이미 재산 분배 다 되어있다는데 동생네들이 다 가져갈까봐 한국 들어왔다고 표현하는걸 보니 전형적인 투사 심리
    누나가 와서 다 가져갈까봐 글까지 쓰며 안달복달하는 사람이야말로 진짜 재산에 욕심있는 사람으로 보이는데요
    자기는 딸이라 친정에서 당연히 받아놓고 시누이는 여태껏 한것 계산해서 받아야 한다는 거예요?
    님 자식들도 님에게 얼마나 잘했나 계산해서 물려줄거예요? 자식 사이 갈라놓으면서? 법에는1/n으로 정해져 있는데?
    혈연도 아닌 며느리가 욕심이 드글드글

  • 87. 원글님
    '23.5.5 9:06 AM (180.228.xxx.130)

    아주 웃겨요.
    딸이 부모 재산 받는데
    며느리가 왜요?
    분하면 친정 가서 더 받아 오세요.
    자식이 몇인지 모르지만 꼭 아들 다 주시고요.

  • 88. 남편이
    '23.5.5 9:07 AM (125.132.xxx.178)

    남편이 하지 말라 안가도 된다는데 왜 본인이 몸이 달아서 그러세요? 인정욕구가 있으신가…

    재산문제도 그래요. 시누가 얼마나 사이코인지 몰르겠지만 그거랑 별개로 그냥 그집 재산은 부모가 버려서 연 끊지 않는 이상 그집 자식들거에요. 옆에서 내가 잘했는데 어떻게 그럴 수가.. 분노해봐야 소용없어요. 솔직히 님네도 남편이 드나들면서 다 하고 님은 그런 남편한테 책잡하지 않으려고 반찬챙겨준다 어쩐다 하는 거잖아요. 나중에 재산가지고 싸워도 그집 자식들이 싸우는 거에요. 님은 거기 참전자격이 없으세요.

    저는 가까이 사는 남편형네한테 시부가 빚도 갚아주고 집사는데 돈도 보태주고 한 거 알지만 (아이들이 사촌들이랑 얘기하다 알게 됨) 남편한테 말 안했어요. 남편은 그거 모르는데 딱히 말해서 형제간에 싸움붙이고 싶지 않아서요

  • 89. 블루
    '23.5.5 9:08 AM (211.178.xxx.42)

    법대로 1/3. 법이 왜 있겠어요.
    원글님은 친정에서 공평하게 받아오시고.

  • 90. ...
    '23.5.5 9:15 AM (88.164.xxx.165) - 삭제된댓글

    원글 속 다 보이는데 혼자 바락바락하시는거 추해요.
    누나와 재산문제로 다투는 건 남편이 할 일이고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왜 혼자 몸이 달아서 난리인가요?

    아내로서 도움이 되고 싶다면 남편몫만 잘 챙기게 하면 됩니다. 시누이몫은 시누이가 알아서 할거예요. 시누이가 해외살아서 되게 큰 꼬투리잡은 양 날뛰는데 어지간히 하세요.

    그리고 요즘도 해외동포라고 그러나요? 교포라고 하거나 해외 산다고 하지.. 틀린 말은 아니지만 동포라니 가요무대 이동건씨나 쓰던 말이네요.

  • 91. 원글님
    '23.5.5 10:50 AM (61.109.xxx.211)

    베스트 갔어요
    기레기들 또 퍼갈것 같아요
    소봄이 기자요...
    불펌하지 말라고 원글에 써놓는거 어때요?

  • 92. ㅎㅎ
    '23.5.5 10:59 A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시가쪽 아들만 셋이고 하나는 이민 갔어요.
    친정쪽은 아들과 딸 모두 넷인데 딸 하나가 외국사람이랑 결혼해서 외국에 살아요.
    두 집 모두 한국에 거의 안오고 있고
    경조사는 한국 형제들만 챙기고 있지만
    다들 부모님 재산은 당연히 법대로 n분의 1씩 분배되는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해외에 있는 자식은 부모 돌보는 일에 열외될 수밖에 없지만 그만큼 부모 덕도 덜보게 될 수 있고..더하던 덜하던 어쩔 수 없고 더 주던 덜 주던 살아계신 부모님 마음입니다.
    부모님 돌아가신 후에는 법대로 따르면 되는거구요.
    원글님집 형편이 많이 힘들면 모르지만 어느 정도 먹고 살만하면 재산문제로 부모님 힘들게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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