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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 정말 부부사이 좋으신 분들,

부부 조회수 : 9,552
작성일 : 2023-05-02 19:49:11
비결이 뭔가요?
저흰 조반엔 자주 싸웠는데요
부부미팅을 통해 항상 입장 바꿔 생각하기를 실천했어요.
둘 다 열심히 노력하니 사이 참 좋아요.
IP : 223.62.xxx.201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2 7:50 PM (1.225.xxx.115)

    상대를 인정하고
    서로 배려하는거요

  • 2. 저희부부
    '23.5.2 7:51 PM (106.101.xxx.199)

    서로에게 고마운 점들을 아침마다 생각하기로 약속했어요
    싸우거나 말로 틱틱거리는 일들이 줄어들었어요

  • 3. ...
    '23.5.2 7:54 PM (211.234.xxx.32) - 삭제된댓글

    주말부부요.
    가끔보니 애틋해서 화도 잘안나고 짜증을 서로 안내게 되네요^^;;

    살짝 농담반진담반이긴 한데,
    각자의 생활, 취미생활이나 나랑 맞지않는 취향을 어느정도 인정해주는게 좋은 것 같아요.
    너무 상대방을 구속하고 내가 원하는 틀에 넣으려고 하면 싸움이 되는거구요.
    하지만 무관심하진 않게, 서로 관심은 가져주고
    어느정도 스케줄파악되게하고 불필요한 오해가 생길만한 행동은 안해야겠죠.

  • 4. ...
    '23.5.2 7:55 PM (211.234.xxx.32)

    주말부부요.
    가끔보니 애틋해서 화도 잘안나고 짜증을 서로 안내게 되네요^^;;
    살짝 농담반진담반이긴 한데, 다른 말로 써보면
    각자의 생활, 취미생활이나 나랑 맞지않는 취향을 어느정도 인정해주는게 좋은 것 같아요.
    너무 상대방을 구속하고 내가 원하는 틀에 넣으려고 하면 싸움이 되는거구요.
    하지만 무관심하진 않게, 서로 관심은 가져주고
    어느정도 스케줄파악되게하고 불필요한 오해가 생길만한 행동은 안해야겠죠.

  • 5. ...
    '23.5.2 7:57 PM (211.234.xxx.233) - 삭제된댓글

    저희는
    1. 일단 경제적 어려움이 1도 없어요(고소득 딩크)
    2. 양가에 우리를 괴롭히는 사람이 없고 각자 셀프로 효도해요
    3. 서로 말을 이쁘게 해요(일단 무조건 평들어주고 말도 안되는 칭찬도 많이 해요. 세상에서 제일 귀엽고 이쁘고 사랑스럽고 등등. 누가 보면 미친 줄...)

  • 6. ...
    '23.5.2 7:58 PM (211.234.xxx.233) - 삭제된댓글

    오타네요. 평들어주고가 아니라 편들어주고

  • 7. 결혼
    '23.5.2 7:58 PM (221.143.xxx.13)

    30년 째예요. 서로 잘 맞는다 생각했는데 처음엔 많이 싸웠어요.
    그런 시간이 필요하다고 봐요, 서로 알아가며 갈등하고 조정하는 능력은 그런 시간을
    통해 배우게 되더라구요.
    비결? 이라고 할 것 까진 없지만 싸우더라도 잠 잘때는 같이 자고
    취미로 등산을 함께 해오고 있어요. 같은 취미를 갖게 되니까 아무래도 대화가 많아져요.

  • 8. 성격이
    '23.5.2 7:58 PM (222.239.xxx.66)

    비슷해요
    공감점도 비슷하고 서운한거말하면 금방 이해되고..
    어떤의견이든 완전반대입장 그런적은 없어요.

  • 9. ㅇㅇ
    '23.5.2 7:59 PM (14.39.xxx.225)

    너무 어릴 때 만났고 중간에 힘들 일도 있었지만 우선 사람이 착하고 한결 같아요.
    서로 어떤 이야기를 해도 창피한 것도 없고 말 샐 위험도 없고 친구보다 편해요.
    정치 성향, 역사관이 같고 무엇 보다도 같은 신앙이라 힘들 때 함께 기도할 수 있어서 고비들을 넘겼던거 같아요.
    소원은 같은 날 죽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혼자 남을 자신이 없어서요.

  • 10. 반대
    '23.5.2 8:00 PM (223.62.xxx.78) - 삭제된댓글

    성격 완전 반대인데
    둘다 자기성격 죽이고 상대에게 맞춰요
    속궁합이 좋아요
    아이들이 잘 자랐어요. 애들 덕도 큽니다.

  • 11. 벌금
    '23.5.2 8:01 PM (27.163.xxx.104)

    자주 싸웠는데 목소리 크게 낸사람이 상대방에게 만원 보내기 먼저 사과당한사람이 사과한사람에게 오천원보내기했더니 벌금물기싫고 사실 싸워도 잘 지내고 싶으니까 벌금타령하면서 얼른 사과해요. 그상황이반복되니까 누가 화난표정하고 있음 상대방은 뭔지 모르지만 얼른 사과하고 또 그상황이 웃기니까 깔깔웃어요. 다투는 상황을 막을순없지만 빨리 종결시키니까 사이 좋아졌어요

  • 12.
    '23.5.2 8:02 PM (124.50.xxx.67)

    칭찬과 고맙다는 말을 자주 해줘요~~

  • 13. ㅎㅎ
    '23.5.2 8:03 PM (118.235.xxx.141) - 삭제된댓글

    저희 경우
    경제력 안정. 시가나 친정 관련 문제없음
    기본코드 유머 대화 잘맞음. 저희는 뭐든 같이해요 ㅎㅎ
    싸움도 초반엔 했지만 서로 조심하고 대화로 해결하게됨

  • 14. ker
    '23.5.2 8:03 PM (180.69.xxx.74)

    그냥 서로 지적 안하고 다 놔둬요

  • 15. 식탁
    '23.5.2 8:03 PM (116.41.xxx.157)

    저희도 엄청 좋은데요~ 비결은 바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고마운 마음 지니기 같아요. 싸우는건 2년에 한번? 정도 ~ 그때도 서로 대화하며 풀어요. 성향은 극과극 이지만 ㅎㅎ 서로 존중해주고 인정해주고 ~ 취미는 공통된게 등산과 산책, 음악감상이라 같이 하며 지내요.

  • 16. ㅎㅎ
    '23.5.2 8:04 PM (118.235.xxx.141) - 삭제된댓글

    저희 경우
    경제력 안정. 시가나 친정 관련 문제없음
    기본코드 유머 대화 잘맞음. 저희는 뭐든 같이해요 ㅎㅎ
    싸움도 초반엔 했지만 서로 조심하고 대화로 해결하게됨.

  • 17.
    '23.5.2 8:05 PM (222.154.xxx.194)

    서로 친정 시댁흉 안봐요, 일단 입밖으로 내뱉는순간 수습불가하고 고쳐질것도 아니고 마음의 상처나 앙금만 남을듯해요

  • 18. 저희부부는
    '23.5.2 8:05 PM (218.48.xxx.80) - 삭제된댓글

    남편이 좋은 사람이고
    서로 존경 내지 존중하는 마음이 있어요.
    경제적인 문제없고
    시집 관련 문제없어요.

  • 19. 안정
    '23.5.2 8:05 PM (220.117.xxx.61)

    인정 배려 감사 존중 거짓말칭찬 뻥 웩 ㅋㅋㅋ
    그러고 살아요. ????

  • 20. ...
    '23.5.2 8:07 PM (14.35.xxx.21)

    선을 지켜요. 각자 공적, 사적 영역에서 문제를 만들지 않고, 서로 간의 경계를 인정해요. 애들도 그렇게 키웠고, 아이들과도 선 지키며 지내요. 우리 가족 맞음?

  • 21. ㅁㅁ
    '23.5.2 8:10 PM (211.183.xxx.170) - 삭제된댓글

    양가 부모님과 형제 가족들로부터 받는
    스트레스가 없어요
    다른집 잘난 남편이나 와이프 비교하면서
    자존심 긁지 않아요
    경제적으로도 서로 감추고 속이는것 없이
    사고치지않고 쪼들리지 않았던것도
    중요하지 않았나 싶구요
    결혼 30년 넘었어요

  • 22. 배려
    '23.5.2 8:14 PM (124.57.xxx.214)

    서로 배려하면 싸울 일이 없어요.

  • 23. 보통
    '23.5.2 8:15 PM (125.186.xxx.29) - 삭제된댓글

    ㅡ 둘중 최소 한명은 인성이 좋다.
    ㅡ 돈 걱정이 없다
    ㅡ 기대없이 시작해서 점점 사이가 좋아진다
    ㅡ 서로 너무 간섭하지 않고 적당히 포기한다.
    ㅡ 성적으로 꾸준하다
    ㅡ 말이 통하는 주제가 있다

  • 24.
    '23.5.2 8:18 PM (112.166.xxx.103)

    돈 걱정 없고 (둘다전문직)
    양가걱정없고(시부모님 다 돌아가심)
    아들딸 잘 크고(그냥 무난)
    취미 비슷하고

    20년 싸웠더니 더 싸우기도 귀찮아서
    잘 지냅니다

  • 25. ...
    '23.5.2 8:20 PM (58.231.xxx.145) - 삭제된댓글

    연애9년차,결혼29년차
    연애할땐 많이 싸웠는데 주로 저의 변덕과 짜증,
    권태가 원인이었어요.
    결혼후 지금까지 한번도 싸운적이 없는데...
    지금도 남편은 날마다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그닥 싸운기억은 없지만 가끔 싸~할때
    제기분이 엄청 나빠지고 빈정상할때, 그럴때가 있긴하죠.
    남편 기분이 안좋거나 평소와 다른 반응일때는
    뭔가 안좋은일이 있었나보다싶어서
    사실의 옳고그름 판단은 중요하게 생각안해요.
    남편기분 최우선으로 그때는 제가 먼저 미안해 몰랐어..하고 끝냅니다.
    말꼬리 물지않고 옳고그름 쓸모없고요.
    나중에 실은 그때 이러이러했다 다시 말하더라도요.
    내가 빈정이 상할땐 유쾌하게 말합니다.
    와 나 빈정상해서 화날려고 하네 하고 웃으면서요
    그럼 남편도 넘어가고요
    부부사이에 이기고지는게 무슨 소용이겠어요
    각자 자라온 환경이 다르고 성장과정이 다르고
    이해와 가치판단,성격이 다르니까요.
    생각해보면 남편도 참 불쌍합니다.
    (이런 마음이 부부싸움이 없어지고 결국에는 내 마음대로 상황을 끌고가니 남편이 조련당하고 있는건가??)
    부부 사이에 가장 중요한 마음은 측은지심같아요.
    그게 사랑보다 더 깊은 사랑의 마음이 아닐까...

    참 오랫동안...
    저는 제가 현명하게 잘 해서 부부사이가 좋은줄알았는데
    남편의 인성이 좋아서였다는걸 깨달은지 얼마 안되었어요.
    제 남편의 인성이 참 좋습니다.
    그래서 부부사이도 좋고 화목한거같아요

  • 26. ...
    '23.5.2 8:28 PM (123.142.xxx.248)

    돈걱정없어요.
    시댁친정..다 무난하고 적당히 삽니다.
    둘다 친구 별로 없고 가정적(집,회사,,)
    예측가능한사람이에요.서로에게.

  • 27. 비결
    '23.5.2 8:30 PM (180.71.xxx.56)

    시부모 사망

  • 28. 나이드니
    '23.5.2 8:30 PM (106.102.xxx.177)

    싸우기 귀찮아서 잘지내요.ㅎㅎ

    댓글 읽다보니 우리도
    양가부모님들 성격이 다들 자식일에 간섭을 별로 안하시는 성격입니다.
    니들만 잘살면 돼.우리는 부부끼리 알아서 잘살테니..
    우리도 우리 자식들에게 별로 터치안해요
    82쿡 대학생 아들딸 귀엽다는 얘기 나오면 별스러워 보여요 .
    다 큰 성인들은 독립된 인간으로 존중해줘야하고 멀리 떨어뜨려놓는 인내를 키우고자 노력하며 삽니다 .
    우리도 그랬지만 아이들도 부모 기대지않는 독립적인 범생이들?
    돈걱정해본적은 없으나 고소득 월급쟁이
    남편 가정적이구요 .아재개그 최고봉 .요리잘함.
    그러나 배나온 키작은 남자.82기준

  • 29. 배려와존중
    '23.5.2 8:31 PM (175.208.xxx.235)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면 크게 화나는일이 생기지 않아요.
    내가 살짝 화났거나 맘 상했을때 상대를 배려해서 너무 티내지 않고요.
    상대가 화났거나 맘 상해하면 바로 미안하다하고 상대의 감정을 존중해주고요.
    이제는 애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그렇게 서로를 이해해주게 되더라구요.

  • 30. 냉이꽃
    '23.5.2 8:31 PM (180.231.xxx.226)

    신혼땐 술때문에 연락안되 많이 싸웠는데
    이젠 거의 안먹기도 하고 크게 걱정시킬정도는 아니라.
    경제적으로 어렵지않고
    일단 남편이 성격이 순한편이라 전혀 간섭.잔소리가 없어요
    저도 소심해서 말썽?을 전혀안피우고요
    가정경제 투명하고 양가 스트레스 받을수 있는 환경이었을때도 서로 탓을 안했어요 지금은 그럴일도 없고요
    생각해보니 둘다 무뎌서 어지간한걸로는 문제삼지 않는 성격도 있는거같아요. 워낙 서로 귀찮아서 의심같은거도 없었어요
    결혼33년차 가장 편한사람 같아요

  • 31.
    '23.5.2 8:31 PM (58.231.xxx.12)

    싸우는것도 잔소리도 힘들어 안하고
    밥먹는거 쇼핑 운동같이하니깐 이정도면 뭐 평타는 치는듯

  • 32. 첨엔
    '23.5.2 8:37 PM (211.49.xxx.99)

    겁나 싸웠는데...살수록 서로를 그냥 있는 그대로 봐주는 시기가 오더라고요.
    나이들수록 부부밖에 없고.,
    이젠 남편이 저보고 고맙단 소리도 하네요.
    나이들수록 둘다 성숙해지는 느낌?
    그러니 싸울일도 적어지도 사이가 좋아집디다.

  • 33. 남편이
    '23.5.2 8:44 PM (59.0.xxx.53)

    잘 참아줘요

  • 34. 그냥
    '23.5.2 8:45 PM (39.122.xxx.3)

    가급적 말도 이쁘게 해두고 서로 배려하고 큰소리 안내려고 합니다 주말하루는 꼭 둘이 손잡고 어디든 놀러가요
    여기저기 다니면서 대화하고 맛있는곳 다니구요
    남편이 경제적으오 힘들게 안하고 성실하며
    무엇보다 시댁스트레스가 1도 없어요

  • 35. ㅇㅇ
    '23.5.2 8:53 PM (222.108.xxx.97)

    남편이 좀 예민하게말하거나, 그러면 그냥 들어주고 힘들겠다 그정도
    그리곤 그냥 냅둬요
    농담이나 장난을 잘치는 성격이라 나이들어가니 고지식한 남편도 변해서 저랑 농담도 잘하게 되네요
    경제적으로 조금 여유가 있으니 마음도 편해지는것 같아요
    경제적 여유란게 부자 뭐 이런게 아니라, 나이드니 돈 쓸곳이 없어져서 물욕뿐 아니라 다른 욕심도
    약해지니 상대적으로 밥 굶지않고 커피정도 사먹을수있으니 이것도 행복이다 이런 생각도 들구요

    워낙 독한 시집살이로 홧병이 생겼었는데 절하면서 가슴에 맺힌게 다 풀어지고
    그냥 시모는 시모삶 살았느니, 나는 내 인생 이제부터 이쁘게 잘살자란 생각이 들고
    그때부터 누군가를 미워하고... 뭐 그런 하찮은것으로 내 인생 뺏기기 싫어지더군요
    그후 남편이나 애들하고도 사이가 좋아졌어요
    내가 나를 행복하게하고, 그래야 주변 가족에게도 여유가 생기는것 같아요

  • 36. .....
    '23.5.2 9:29 PM (125.240.xxx.160)

    고운말과 고운미소요

  • 37. .....
    '23.5.2 9:30 PM (125.240.xxx.160)

    때문에가 아닌 덕분에요

  • 38. ...
    '23.5.2 9:35 PM (211.179.xxx.191)

    그냥 싸우기 싫으니 어지간하면 넘어가고
    제가 시부모님께 잘하는 편이고 애들도 공부를 잘해요.

    남편도 제가 몸이 안좋다보니 살림 좀 안되어도 별말 안하고요.

    가끔 서로 짜증 나기도 하는데 길게 싸움은 안하는 편이고
    평소 사이는 좋아요.

  • 39. 단호박
    '23.5.2 9:38 PM (221.156.xxx.119)

    남편이 내 성격을 성질머리 다 수용합니다

  • 40. 고마운줄알아요
    '23.5.2 9:58 PM (108.41.xxx.17)

    남편은 남편대로 제 덕인 것을 기억하고 고마워하고,
    저도 저대로 남편 덕인 것을 기억하고 고마워합니다.
    서로 상대방 덕을 보려고 한 결혼이 아닌데 덕 보는 것이 많다고 생각하니 감사한 맘이 크고,
    무엇보다 애들이 바르게 잘 자라 줬어요.
    애들 보고 배운 것이 참 많습니다.

  • 41. 뭐든
    '23.5.2 10:32 PM (183.103.xxx.191)

    대화로 풀어요.
    대화가 필요해~~
    몸으로도 대화하구요.

  • 42. 시간이 약
    '23.5.2 10:57 PM (223.33.xxx.158) - 삭제된댓글

    초반에 엄청 싸우고
    중간에 소 닭보듯하고
    이제 늙으니 불쌍해보여서 잘 지냅니다.

  • 43. ...
    '23.5.2 11:40 PM (211.186.xxx.2)

    남편은 그냥 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것 같고, 저는 남편이 안쓰럽고 고마워요...그리고 나이들면서 적당한 무관심이 도움이 되는듯하네요...

  • 44. 평소에
    '23.5.3 12:04 AM (223.38.xxx.63) - 삭제된댓글

    제가 무던하게 잘 참는 성격이고요.
    그러니 싸울일이 없어요.
    남편이 버럭해도 걍 무시하고 너 떠들어라 하고
    좀있음 언제 그랬냐하고 아무렇지 않아해요.
    대신 저는 실리를 찾아서 집안일을 안해요.
    그럼 남편이 다 해요.

  • 45. 123
    '23.5.3 3:07 AM (182.221.xxx.23) - 삭제된댓글

    남편이 저를 많이 좋아해서 결혼했는데
    중간에 시집식구들이 저를 괴롭힐때 뭐가뭔지 몰라 버벅대다가
    식구들을 객관화 하며 온전히 제편이 되었어요
    그리고는 미안해 하며 쭉 아주 많이 좋아합니다.
    외부의 적이 부부를 한편으로 만들어 주더라구요

  • 46. ㅇㅇㅇㅇ
    '23.5.3 3:14 AM (112.151.xxx.95)

    일단 둘다 인성이 좋아야 함.
    둘 중하나는 상대방을 무조건 이뻐해야 함.
    여자는 잔소리 금물.
    돈버는 분이 성실.
    같은 인생관 가치관 경제관

  • 47.
    '23.5.3 5:14 AM (209.35.xxx.111)

    있는 그대로 받아 드리는거요…
    모난 부분 못난 부분 잘난 부분
    모두 다 그냥 그 사람 이다…
    하고 받아 드리는 거요

  • 48. 사랑이요
    '23.5.3 7:32 PM (223.62.xxx.248)

    Love finds way 가 살아보니 정말 맞는 말이었어요

  • 49. 콩민
    '23.5.3 7:57 PM (124.49.xxx.188)

    성격이 좋거나..돈이 많거나..네요...둘다 아니라서 매일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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