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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런던이 40도 넘고 불이 많이 난대요, 넘 우울합니다

.... 조회수 : 11,362
작성일 : 2022-07-22 00:10:10
기후 위기가 심각해져 가는데 당장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이렇게 계속 자원을 많이 소비하면 미래는 없는 거에요

4여년 전에 8월 여름에 그리스 여행을 하는 중인데 그리스 뉴스에 당시 그렇게 산불이 많이 난다고 하더라구요...섬 가는 배를 탔는데 거기서 뉴스가 나오는데 산불 뉴스, 헬리콥터로 물 나르고 이런 뉴스를 했었어요..왜 이런가 했는데 그때 친구가 담뱃불 때문일 거야 했는데 정확한 이유가 유럽의 여름이 건조한데 기온이 넘 높아져서 라고 합니다 지열이 50도 까지 높아져서요...

요즘 날씨가 시원해져 넘 행복해서 온난화 잠시 잊었는데요 런던 기후 뉴스를 보고....걍 다시 아주 우울해졌어여...

지구가 자연적으로 기후위기를 넘기거나 지구의 자생력, 혹은 혹한기 혹서기 등의 지구의 주기가 있어서...어떻게 되겠지가 아니라 당장 멈춰야 ㅎ해요

지나친 자원 사용을 요...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해요 플라스틱 덜 쓰기 이런 것요~ 정부 정책이 탄소중립쪽으로 서도록 ....요


IP : 1.228.xxx.127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7.22 12:45 AM (154.28.xxx.202)

    앞으로 어찌되려는건지 진짜 불안하네요 ㅡㅜ

  • 2. ㅇㅇ
    '22.7.22 12:54 AM (156.146.xxx.16) - 삭제된댓글

    자연발화로 나무가 탄다는 소리는 정말인가요?
    요즘 유럽이 그렇다는데 믿기지가 않아서요

  • 3. 은이맘
    '22.7.22 12:58 AM (1.228.xxx.127)

    지열이 높은 것과 화재 사이에 연관성은 있다고 뉴스에서 그랬답니다

  • 4. ㅇㅇ
    '22.7.22 1:02 AM (175.194.xxx.217)

    저도 오늘 음식물 쓰레기 버리러 갔다가..문득 지구가 오래 못갈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인간이 지구를 함부로 막 쓰고 지구의 주인인척 다른 동식물도 하대하니..그러다 우리 애들 늙을때쯤 지구가 계속 병에 골골하다가 그 다음세대는 없어질 것 같아요.

  • 5. 온난화로
    '22.7.22 1:16 AM (211.206.xxx.180)

    인한 블로킹현상.
    https://youtu.be/zvKQvAb_-q8
    관련 뉴스

  • 6. 내년은
    '22.7.22 1:31 AM (14.5.xxx.38)

    더 심해질수도 있겠네요.
    기후변화의 골든타임이 지금 이순간에도 지나가고 있는거겠죠.
    8년이 아니라 고작해봐야 3-4년안에 돌이킬수 없다면
    그 댓가를 치루게 될것 같아요.
    우리가 영화에서나 보던 일들이 이제 현실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ㅠㅠ

  • 7. 무서운건
    '22.7.22 2:14 AM (99.241.xxx.71)

    2019년에 온난화 경고 하면서 이대로면 2050년엔 영국이 40도 넘는 기온이 될거라고 했는데
    2050년이 아니라 3년지난 올해에 40도가 넘게됐죠.

    과학자들이 뭔가를 예측할땐 눈에 보이는 뭔가 수치라던가 이런게 있어야해서
    기본적으로 예측이 아주 보수적일수 밖에 없어요
    현실은 그 예측보다 빠르고 발표만 안할뿐 과학자들끼리는 이미 tipping point가 지났다고 얘기하고 있어요

    제가 아이가 있다면 아주 공부 잘하는게 아니면 대학을 보내려고 할게 아니라
    집을 짓는다던가 전기기술을 배운다던가 뭔가 사용가능한 지식을 습득하게 할거 같네요
    세상이 무섭게 나빠지고 있어요

  • 8. 무서운건
    '22.7.22 2:17 AM (99.241.xxx.71)

    tipping point가 지났다는건 이미 이제는 예전으로 돌아갈수 없다는 의미지만
    그래도 상황이 얼마나 나빠지는지 managing을 할수 있는건 아직 남아 있겠죠.
    40도를 넘는것과 50도를 넘는건 차원이 다른 문제니까요
    아무것도 안하면 곧 50도도 넘게 될거예요

  • 9. 글쎄요
    '22.7.22 2:18 AM (116.124.xxx.163) - 삭제된댓글

    지구 온난화로 탄소 중립이니 뭐니 난리를 치는 데 솔직히 그렇게까지 심각한 일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기후변화는 항상 있었고, 400년 전 경신대기근 때는 전세계적으로 소빙하기가 2년 연속으로 와서 농사 망해서 굶어 죽은 사람들이 많았어요, 지구 기후는 지구 전체 역사로 봤을 때 계속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어서 지금보다 훨씬 더웠던 시기도 있었고 추웠던 시기도 있었죠. 지구의 2/3가 바다가 된다고 국민학교때 들었던 시기도 이미 지났지만 그렇게 안되었고요. 솔직히 탄소 중립이니 뭐니 난리 치는 것도 선진국들이 개발도상국들 견제하기 위한 쇼처럼 생각될 떄도 있어요. 도쿄협약, 파리협약 하고서도 국가 별 세부 규정은 작년에 유엔기후변화협약에서 결정되었거든요. 북해유전도 영국이나 노르웨이나 잭팟 터졌지 네덜란드나 덴마트 꿀 좀 빨고 다른 나라는 손가락 빨았고 그나마 지금은 고갈되어가고 있으니 더 난리 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해요. 미국은 트럼프때 파리협정 탈퇴했었죠. 역시 석유 매장량이 든든한 나라의 스웩인 듯하네요. 정말 지구 온난화로 인류의 생존이 위험하다면서 GWP 4인 HFO 친환경 냉매는 듀폰이랑 하니웰이 독점 기술로 비싸게 팔아먹고 있는 상황을 좌시하고 있지만은 않았겠죠. 지국 온난화를 부정하지는 않지만 전지구적 위기라는 말로 공포심 조장해서 에너지 패권을 놓고 물밑 전쟁 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합리적 의심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 10. 글쎄요.
    '22.7.22 2:21 AM (116.124.xxx.163)

    지구 온난화로 탄소 중립이니 뭐니 난리를 치는 데 솔직히 그렇게까지 심각한 일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기후변화는 항상 있었고, 400년 전 경신대기근 때는 전세계적으로 소빙하기가 2년 연속으로 와서 농사 망해서 굶어 죽은 사람들이 많았어요, 지구 기후는 지구 전체 역사로 봤을 때 계속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어서 지금보다 훨씬 더웠던 시기도 있었고 추웠던 시기도 있었죠. 지구의 2/3가 바다가 된다고 국민학교때 들었던 시기도 이미 지났지만 그렇게 안되었고요. 솔직히 탄소 중립이니 뭐니 난리 치는 것도 선진국들이 개발도상국들 견제하기 위한 쇼처럼 생각될 떄도 있어요. 도쿄협약, 파리협약 하고서도 국가 별 세부 규정은 작년에 유엔기후변화협약에서 결정되었거든요. 북해유전도 영국이나 노르웨이나 잭팟 터졌지 네덜란드나 덴마트 꿀 좀 빨고 다른 나라는 손가락 빨았고 그나마 지금은 고갈되어가고 있으니 더 난리 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해요. 미국은 트럼프때 파리협정 탈퇴했었죠. 역시 석유 매장량이 든든한 나라의 스웩인 듯하네요. 정말 지구 온난화로 인류의 생존이 위험하다면서 GWP 4인 HFO 친환경 냉매를 듀폰이랑 하니웰이 독점 기술로 이렇게까지 비싸게 팔아먹고 있는 상황이 오지는 않았겠죠. 지국 온난화를 부정하지는 않지만 전지구적 위기라는 말로 공포심 조장해서 에너지 패권을 놓고 물밑 전쟁 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합리적 의심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 11. 저 윗분처럼
    '22.7.22 2:22 AM (99.241.xxx.71)

    저렇게 생각하는분이 아무 많아요
    그러니 상황이 이렇게까지 온거죠
    아무리 과학적인 데이터가 나와도 제대로 안찾아보고
    어디서 유튜버 하는 얘기 하나 듣고 와서 세상을 다 아는듯이 얘기하잖아요.

    멀리 안가고 저희 시아버지도 기후변화 안믿으시더니
    밴쿠버 작년에 50도 되는거보고 아무말 못하시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인류의 2/3에서 절반 정도가 죽고 살아남은 사람들도 지옥에 가까운
    경험을 하게된다는 미래가 올거라고 봐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미래를 위해 현제의 즐거움과 쾌락을 희생못합니다.
    이미 삶이 힘들다고 난리죠...

  • 12. 자연발화는
    '22.7.22 2:29 AM (116.124.xxx.163)

    발화가능성이 높은 물질 보관을 제대로 안해서 생기는 거고 지열은 반응 속도만 빠르게 해주는 거라고 알고 있어요. 지열이 자연발화의 직접적인 문제라면 적도 인근 지역은 맨날 불나야 하고, 중동 유전 지역은 시추는 커녕 일년 365일 불타고 있갰죠.

  • 13. 윗님
    '22.7.22 2:34 AM (124.216.xxx.136)

    중동엔 나무가 없잖아요 ㅠ

  • 14. 글고 폭염이
    '22.7.22 2:34 AM (99.241.xxx.71) - 삭제된댓글

    폭염의 문제만 아니라 가뭄과 연관되어 있어서 더 심각해요
    유럽이 저렇게 불나는건 폭염에 가뭄이 더해져서죠.
    친구가 유타 사는데 salt lake city가 거의 다 말랐다고 하네요
    도시존재 자체가 위험해지고 있어 바닷물 끌어오자고 얘기하고 있다구요.

    미국의 중서부는 물부족으로 난리구요
    lake mead는 10여년이 넘는 가뭄으로 물비축량이 거의 얼마 남지 않았어요.

    한국은 문제가 나라가 작다보니 한국에 문제가 일어나는 일이 드물고 그러니 많은 사람들이
    남의 나라에 관심이 없어서 딴나라일이지 자기나라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죠
    세상에 무슨 일이 있는지 아는게 없고 그러니 유튜버들 헛소리에 그냥 넘어가는거죠

  • 15. 글고 폭염이
    '22.7.22 2:45 AM (99.241.xxx.71)

    폭염의 문제만 아니라 가뭄과 연관되어 있어서 더 심각해요
    유럽이 저렇게 불나는건 폭염에 가뭄이 더해져서죠.
    친구가 유타 사는데 salt lake가 거의 다 말랐다고 하네요
    salt lake city 도시존재 자체가 위험해지고 있어 바닷물 끌어오자고 얘기하고 있다구요.

    미국의 남서부는 물부족으로 난리구요
    택사스 상황이 어떤지 한번 보세요
    lake mead는 10여년이 넘는 가뭄으로 물비축량이 거의 얼마 남지 않았어요.
    여기에서 물 공급받는 state가 3개인가 그런데 물 다 떨어지며 어쩔지 모르겠어요

    한국은 문제가 나라가 작다보니 한국에 문제가 일어나는 일이 드물고 그러니 많은 사람들이
    남의 나라에 관심이 없어서 딴나라일이지 자기나라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죠
    세상에 무슨 일이 있는지 아는게 없고 그러니 유튜버들 헛소리에 그냥 넘어가는거죠

  • 16. 거긴 별로
    '22.7.22 3:28 AM (139.47.xxx.110)

    덤덤한데 오히려 한국이 맹렬관심

  • 17. 이게
    '22.7.22 4:41 AM (211.206.xxx.180)

    사실 과학계 교수들도 말들이 다름.

  • 18. 글쎄요
    '22.7.22 5:11 AM (116.124.xxx.163)

    ㅎㅎㅎ 유튜브 방송 본 적 없고요. 탄소중립 관련 보고서 작성할 일이 있어서 이런 저런 자료보면서 내린 나름의 생각이에요. 과학적 데이터라고 해도 데이터는 데이터일 뿐 해석에 따라 결과가 전혀 달라져요. 그리고 과거의 과학적 데이터만으로 보자면 이미 한국의 절반은 바다가 되었을텐데 아니잖아요. 결정적으로 지구의 회복력이 얼마나 되는지 아직 누구도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그저 데이터를 통해서 규칙을 찾고 예측한 것일 뿐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누구도 확신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아, 그리고 한국은 물부족 국가가 아니예요. 그런데 물부족 국가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그런데 물부족 국가는 아니예요. 구지 치수나 수자원 활용 시스템까지 짚지 않더라도 물값이 유럽만큼 비싸지도 않고, 지하수 퍼올려 키우는 골프장 잔디 파릇파릇하게 잘 자라고 있잖아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추론할 수 있죠. 물스트레스 지수와 물 부족은 전혀 달라요. 그런데 그거 구분할 수 있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 것같지는 않더라고요. 다른 말로 데이터를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보니 '과학'이라는 말만 들어가면 진실일 것이라고 무작정 믿는 사람들이 많다는 말이죠.

  • 19. 자연발화
    '22.7.22 5:17 AM (204.107.xxx.38)

    건조한 지역에 사는 분들은 자연발화 이해할거예요. 게다가 바람까지 분다면 완벽해요. 미국 캘리, 콜로라도, 유럽 포루투칼, 스페인 등등. 습도 0에 지열, 게다가 바람까지 조그만 스파크에도 발화되서 금방 퍼지기 좋은 환경이예요.
    열대 우림지역은 소나기 오고 습도 높아서 환경이 달라요

    우리나라도 더운 한여름에 산불나는거 아니고 건조한 봄에 나잖아요.

  • 20. 글쎄요
    '22.7.22 5:29 AM (116.124.xxx.163)

    피나투보 화산 폭발했을 때 이산화탄소를 엄청 뿜어내서 지국 온난화가 더 가속화될 줄알았는데 의외로 화산 폭발할 때 같이 나왔던 이산화황이 성층권으로 올라가서 에어로졸을 만들어서 햇빛을 차단했는데 3년 정도 지구 평균 기온이 0.5도 떨어졌어요. 그래서 하버드대에서 성층권에 이산화황 뿌려서 에어로졸 만들어서 햇빛 차단해서 지구 온도 낮추겠다며 진행하는 프로젝트 있어요. 빌 게이츠가 스폰해서 스웨덴 우주국에서 올려보내서 실험하겠다고 했는데 거기 사는 스웨덴 사람들이 반대한다는 이유로 일단 홀딩되었어요. 지구 온도 떨어뜨리는 것은 확실한 것같은데 햇빛이 일부 차단될 때 어떤 문제가 생길지는 또 모르죠. 그런데 자기네 나라에서 실헝할 것이지 왜 스웨덴에서 한다는 건지, 아마도 확신이 없었던 것같다 싶은 느낌적 느낌이 드네요.

  • 21. 글쎄요
    '22.7.22 5:55 AM (116.124.xxx.163)

    몽골은 90년대부터 사막화때문에 난리가 났고, 우리나라도 황사 피해 많이 봤는데도 관심없었잖아요. 미국이나 유럽이 난리나니 그제서야 사람들이 기후변화가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것같은데 사실 그 이전부터 난리는 났었어요. 그 대상지가 우리가 잘 아는 나라가 아니라서 그렇지. 이런 상황에서도 그나라 정부는 주도적으로 탄소 중립을 위한 노력을 그다지 않할 거예요. 일부 지역에 불과하거든요. 신재생에너지 개발도 다 각자도생 중이라 나라마다 특허기술은 쌓여가고 실제로 신재생 에너지 생산도 할 수 있지만 경제적 문제로 상용화시키지 않았을 뿐 못하는 것은 아니거든요, 거기에 석유돌리는게 훨얼씬 싸니까 계속 석유 써서 돌릴거예요. 길게 주절주절 했지만 요약하자면 근원적인 문제 해결에 대해서는 하는 척 흉내만 내면서 괜히 사람들 공포감 가중시키는게 못마땅하다 입니다.

  • 22. 글쎼요.
    '22.7.22 6:06 AM (116.124.xxx.163)

    결정적으로 미국은 셰일 가스가 있어서 그닥 의지가 없어보이고 셰일가스 주가 쭉쭉 오르는 거 보면 기대도 할 수 없을 것같네요.

  • 23. 116.124
    '22.7.22 6:38 AM (180.70.xxx.213) - 삭제된댓글

    고작 보고서 쓰는 분이 맨날 연구하고 관찰하는 기후학자들

    이며 전문가보다 우수하시네요.

    그럼 기후학자들이며 전문가라 하는 사람들 전부 다 돈

    받아먹어서 탄소중립해야된다고 떠는거에요?

    혼자 말도 안되는 햔실속에 살고 있네요.

    쌩판 비전문가인 내가 봐도 심상치 않은데 뭔 *소리래요.

    똑똑한 척만 하지 말고 현실을 보세요.

    뭐 전부 다 음모론이네...일정부분 그런 요소가 있을순 있다

    지만 맨날 이런 기후변화는 있어왔다니...맘 편히 생각하고

    사시니 부럽긴하네요.

  • 24.
    '22.7.22 7:40 AM (223.62.xxx.176) - 삭제된댓글

    언니가 30년전에 알프스지역에 살아서 놀러가면 케이블카를 타고 3천미터 올라가는데 한여름에도 패딩 단단히 챙겨입고 올라가면 한겨울처럼 눈이 온천지에 쌓여있고 한겨울처럼 추웠는데 그후 코로나전에 갔었는데 눈은 이미 다 사라졌고 바바리를 입었는데 하나도 안춥더라고요
    저는 이상황이 소름이 돋았어요

    어제인가 지금 스위스산중턱인데 열대야여서 잠을 못자고있다는글 올라왔죠
    예전같으면 패딩입어야하는곳인데라며~

  • 25.
    '22.7.22 7:45 AM (89.115.xxx.186) - 삭제된댓글

    대부분의 산불은 자연 발화보다는 사람이 원인입니다. 근데 기후변화로 불이 더 크게 번지고 진화가 어려워졌죠.

    지구 온난화 해수면 상승등의 잘 알려진 문제도 있고, 심해수온이 올라가는것도 큰 문제입니다. 다시 되돌릴수 있는가 하는것도 문제이구요.

  • 26. ㅇㅇ
    '22.7.22 8:09 AM (112.149.xxx.199) - 삭제된댓글

    잘모르지만 글쎄요님 글읽으니 고개가 끄덕끄덕하네요

  • 27. ....
    '22.7.22 8:12 AM (183.98.xxx.115) - 삭제된댓글

    지구의 어떤 자연 현상을 온난화 때문이라고 딱 못박기도 그렇죠,
    자연재해는 진짜 예측 불허잖아요.

  • 28. ..
    '22.7.22 8:32 AM (61.254.xxx.210) - 삭제된댓글

    116.124 글쎄요님 말씀도 엄청 일리있어요
    지구온난화 관련 책을 여러방면으로 보면 나오는 얘기고요
    지구역사적으로 빙하기 간빙기 왔다갔다하며
    말도 안되는 온도변화로 동식물들이 멸종멸망했다는
    과학적사실로 지금의 지구온난화를 설명하는 과학자들도 많은데
    왜 이 분을 비난하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기후학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부분이 많아요
    저도 관련 유투브 하나 본적 없고, 오로지 과학책 보고서들 읽으면서
    알고있는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막 살자 이런건 아니고요

  • 29. 건기
    '22.7.22 9:33 AM (59.6.xxx.86) - 삭제된댓글

    유럽은 여름이 건기예요.
    그래서 여름에도 그늘에 앉아 있음 시원하잖아요.
    밤되면 시원해져서 스페인처럼 아프리카 가까운 지역도 에어컨 없는 집이 많구요.(밤레 자기 전에 건물 벽에 물을 뿌려서 온도를 낮춰요)
    근데 아프리카에서 뜨거운 바람이 불어오니 덥고 건조해서 자연발화까지 생기는 거죠.
    우린 덥고 습해서 찝찝하긴 하지만 한번씩 비가 내려서 대기를 식혀주는 건 좋은 것 같아요.

  • 30. 위에댓글
    '22.7.22 11:11 PM (1.228.xxx.58)

    하는 척만 한다는 말 맞아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석유 가스 등 모자라는 에너지 대신 석탄 에너지 더 돌린대요 미국부터 시작해서 호주 유럽 등
    위에서 부터 기후대책 시행 제대로 해야 되는데

  • 31. 우리나라
    '22.7.22 11:16 PM (39.7.xxx.62)

    여름도
    갈수록
    사람이 살수 없는 상태가 될거 같아요.

    너무 힘드네요.

  • 32. 휴..
    '22.7.22 11:32 PM (123.214.xxx.143)

    우리도 환경운동 해야겠지만

    저는요..
    중국이 환경운동 안하면 답이 없다고 생각해요.

    당장 미세먼지만 해도 그렇잖아요.
    우리가 아무리 노력하면 뭐해요.
    중국이 올림픽 한다고 공장 가동 멈추니까
    그 기간 내내 우리나라 하늘을 맑고 청명했죠.

    바람만 중국쪽에서 와도 하늘이 구리구리 해지는거 보면서
    지구는 중국이 멸망시킬 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실제로 중국 개방되고 지구 온난화 더욱 가중되고 있잖아요.

  • 33.
    '22.7.22 11:39 PM (1.236.xxx.165)

    기후에 대한 공부를 개인적으로 더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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