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의 쥐새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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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쥐새끼처럼
1. 나마스떼
'22.8.2 12:08 PM (14.47.xxx.152)진 세이버그..금발의 숏컷이 너무 아름다운 여배우.기억합니다.
남편이 그 유명한 프랑스 작가 에밀 아자르...자기앞의 생 이란 작품이 유명해요.2. ᆢ
'22.8.2 12:08 PM (175.197.xxx.81) - 삭제된댓글매우 아름다운 배우군요
짧은 삶을 살다 간ᆢ
숏커트가 저리 이쁘다니요
영화추천 감사해요~3. 영화
'22.8.2 12:11 PM (221.143.xxx.13)이 영화를 보고 나서 왜 저 멋진 배우의 필모그래피에 대해 아는 게 없는가 의아했어요
4. 영화
'22.8.2 12:12 PM (221.143.xxx.13)첫댓님 극중에서 구렛나루의 프랑스 남편이 보여지긴 했는데 에밀아자르 였는지는 몰랐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5. 감사해요
'22.8.2 12:13 PM (125.187.xxx.44)봐야겠어요
6. ㅡ
'22.8.2 12:24 PM (211.36.xxx.78)어제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를 넥플에서 봤는데 눈물 났어요 추천합니다
7. 남편
'22.8.2 12:26 PM (112.150.xxx.193)공쿠르상 수상 작가인 로맹 가리가 작가로서의 명성이 떨어져 갈때쯤 에밀 아자르라는 필명으로 자기앞의 생을 썼는데 그걸로 또 공쿠르 상을 수상하죠. 사람들이 로맹 가리에게 에밀 아자르처럼 신선한 작품을 왜 못 쓰냐고 비난했다는..
8. ㄴ님
'22.8.2 12:28 PM (221.143.xxx.13)진 세버그 관한 기사에서 에밀아자르 즉, 로맹가리와의 결혼 생활에 관한 글 읽었어요
세버그는 프랑스의 인기 작가 로맹 가리와의 사랑과 결혼으로 더욱 유명했다. 의 작가인 로랭 가리와 살며, 세버그는 사회적인 문제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됐다. 당시는 정치적 격동기인 ‘1968년 전야’였고 세버그는 인종차별, 여성차별, 반전 등 당대의 사회문제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문제가 됐던 게 급진적인 흑인 결사단체인 ‘블랙팬서’와의 관계였다. FBI의 표적이 된 것이 바로 흑인단체와의 친연성 때문이었다. 세버그에 대한 도청, 미행, 협박 등이 이어졌다. 1970년 로맹 가리와의 사이에 둘째를 임신했는데, 그 아이의 아버지가 블랙팬서의 흑인 멤버라는 소문이 돌았다. 이 소문은 같은 권위지에서도 뉴스로 다뤘고, 특히 황색 저널의 표적이 됐다. 훗날 밝혀졌듯, 이것은 FBI의 공작이었는데 세버그는 악의적인 뉴스에 충격을 받아 아이를 조산하고 말았다. 불행하게도 딸아이는 태어난 지 이틀 만에 죽는다. 세버그는 언론의 잔인함에 대한 대응으로, 죽은 아이의 시신을 공개한 채 장례식을 치렀다.9. 와
'22.8.2 12:56 PM (220.80.xxx.96)저 젤 좋아하는 책이
자기앞의 생인데
부인이 배우인지 몰랐네요
한 번 찾아볼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