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둘이 자기들끼리만

지난글 조회수 : 8,042
작성일 : 2022-08-02 13:13:32
카페가고 뮤지컬간다고
섭섭하다고 하신글 지워졌나요
댓글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IP : 223.38.xxx.20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8.2 1:17 PM (39.7.xxx.249)

    정말 원글만 지웠으면..

  • 2. ...
    '22.8.2 1:17 PM (221.150.xxx.125)

    정말요? 부모는 가족이지 친구가 아닌데
    친구같은 자매 만들어줘서 본인 자신도 끼고 싶었나보네요

  • 3. ㅇㅇ
    '22.8.2 1:21 PM (121.161.xxx.152)

    우리집은 딸이 같이 가달라고 조르는데...
    돈을 엄마가 내서 그런가..?
    엄마 데리고 가는게 싫은건가요?

  • 4. 댓글에
    '22.8.2 1:24 PM (218.38.xxx.12)

    원글님도 본인 엄마랑 같이 놀러다니라고

  • 5. ㅇㅇ
    '22.8.2 1:26 PM (106.101.xxx.148)

    븐인도 할만큼 하는데
    댓글이 섭섭하다고 하시더군요.

  • 6. 그래서
    '22.8.2 1:28 PM (223.38.xxx.204)

    댓글까지 지우셨나봐요

  • 7.
    '22.8.2 1:28 PM (106.101.xxx.240) - 삭제된댓글

    딸 둘이는 가족이 아니고 친구인거에요?

  • 8. ㅇㅇ
    '22.8.2 1:30 PM (1.227.xxx.142)

    딸이 둘이면 친구처럼 다니겠네요.
    우리집은 딸이 하나라 자기 약속 없으면 자꾸 놀러가자고 하는데요.
    역시 엄마는 물주죠.
    그래도 집에서 수다떨고 놀긴해요.
    아들이 섭섭해해요. 누나랑만 논다고. ㅋ

  • 9. ㅇㅇ
    '22.8.2 1:31 PM (222.234.xxx.40)

    원글만 지우고 댓글 남기는거 잘 모르셨는지..

    마음이 안좋으셔서 지우셨나봐요

    원글만 지우시지..

  • 10. dlfjs
    '22.8.2 1:33 PM (222.101.xxx.97)

    늙으면 더 집착하겠어요

  • 11.
    '22.8.2 1:37 PM (118.235.xxx.91) - 삭제된댓글

    물주노릇 해주는데도 매번 빼고 가면 섭섭할듯.근데 보통은 엄마가 물주하면 매번은 아니어도 어쩌다가는 같이 가자할텐데요.뭔가다른 이유가 있지않을까요

  • 12. 지들끼리
    '22.8.2 1:39 PM (223.38.xxx.204)

    다니는게 재밌겠지요
    댓글에 엄마도 할머니랑 다니라니 실감이돼요

  • 13. 그분은
    '22.8.2 1:47 PM (118.235.xxx.74) - 삭제된댓글

    자매들끼리 으르렁거리고 불편해서 만날 엄마 끼고 뒷담화 해야 존재감 느끼실까요? 뭐든 끼려고 하는 엄마가 얼마나 피곤한데,그런 엄마를 자처하시는 분이군요.

  • 14. ㅇㅇ
    '22.8.2 1:53 PM (123.215.xxx.177) - 삭제된댓글

    글은 못봤지만 70대 후반 우리 어머니 딸들(3명)이랑 주말내내 놀러 다니며 같이 지냈지만.. 정말 잠시도 딸들만 나가거나 시간 보내는걸 서운해 하시고 터미널 데려다 주려는곳까지 따라가시는데, 어휴 ~피곤하더군요. 젊은 사람들끼리 공유하고 싶은 얘기가 있잖아요. 이해 못하셔요.

  • 15. ....
    '22.8.2 1:56 PM (23.227.xxx.163)

    딸이 잘 놀아준다고 자랑하시는 어머님들. 그거 좋은거 아니에요.

    딸 친구 없어서 그래요. --;;;

  • 16. ..
    '22.8.2 2:02 PM (223.62.xxx.28) - 삭제된댓글

    딸이 잘 놀아준다고 자랑하시는 어머님들. 그거 좋은거 아니에요.

    딸 친구 없어서 그래요. --;;;
    ㅡㅡㅡ222

  • 17. 대체 왜?
    '22.8.2 2:07 PM (211.243.xxx.15) - 삭제된댓글

    섭섭하죠?
    저라면 되게 뿌듯하고 자랑스러울 거 같은데..
    자식 둘이 우애깊게 잘 지내는게 보기좋고 사랑스럽지 않나요?
    거기 끼고 싶다는 마음이 이해가 안가네요.
    내가 아들맘이라서 그런가 ㅎㅎ

  • 18. ㅋㅋ
    '22.8.2 2:08 PM (118.235.xxx.12)

    엄마랑도 잘 노는 애들이 대인관계도 좋을 확률이 높죠
    “엄마랑만” 노는 게 아니고

  • 19. ...
    '22.8.2 2:12 PM (222.236.xxx.135)

    물주노릇 해주니 값나가는 미용실과 백화점만 따라와요.
    가끔은 돈쓰기 싫어 말안하고 가요ㅎㅎ
    자식은 내친구 아니니 별로 같이 다니고 싶다는 생각 안:해요.
    또래끼리 다니는게 신경 덜 쓰이고 좋아요
    남편이나 친구가 관심사도 비슷하고 편안하구요

  • 20. 실은
    '22.8.2 2:20 PM (211.243.xxx.15) - 삭제된댓글

    그렇게 둘이 놀으라고 큰애한테 동생 만들어준 거 아닌가요?
    둘 낳는 사람들은 대개 그런 이유로 둘째 낳잖아요.

  • 21. ....
    '22.8.2 2:21 PM (23.227.xxx.163)

    엄마랑도 잘 노는 애들이 대인관계도 좋을 확률이 높죠
    “엄마랑만” 노는 게 아니고
    .......

    대인관계 좋으면 바쁘게 지내게 되거든요.
    한번씩 엄마와 데이트 좋지요~ 그치만 자주 할 수 없게 되거든요~

    자식이 잘 놀아준다고 자랑하는 정도라면 반번하다는 걸텐데,, 친구 없을 경우가 더 높죠~

  • 22. 어쩌다보니
    '22.8.2 2:21 PM (125.181.xxx.151)

    세 살 터울로 딸 둘을 낳았는데
    지금 대2, 고2 예요 가끔 둘이 쇼핑도 가고
    영화도 보러 다니니 저는 보기도 좋고 뿌듯해요
    그리고 안과나 치과검진 때에도 둘이 사이좋게 다녀오니
    제가 참 편하고요
    전 둘이 외출하니 편하고 참 좋던대요

  • 23. 근데
    '22.8.2 2:38 PM (118.235.xxx.91)

    생각해보니 울엄마도 나랑 언니랑 친한거 되게 싫어했어요.자기빼고 논다고..솔직히 어릴때는 우리랑 놀아준 기억도 없는데 더크고나니 그제서야 자기데리고 다니라고..

  • 24. 미치겠다
    '22.8.2 3:03 PM (125.132.xxx.178)

    엄마는 딸과 아니 아들도 마찬가지, 여하튼 엄마는 자식과 친구가 될 수 없어요. 그리고 되어서도 안되구요…

  • 25. 아하
    '22.8.2 3:15 PM (223.62.xxx.222)

    아들이 엄마랑 카페가고 영화보고 스윗하다고 자랑이 늘어지고 부럽다 난리던데 앗싸였던거예요?

  • 26. 이와중
    '22.8.2 3:16 PM (110.70.xxx.248)

    우리딸은 나랑 놀고 싶어한다고 깨알같이 자랑 ㅋ

  • 27. 저도
    '22.8.2 4:50 PM (175.114.xxx.59)

    따둘 맘이라서 글쓴님 마음 충분히 이해가던데
    댓글이 다들 너무 뭐라고 하니 글을 삭제 하셨겠죠.

  • 28. 남편이랑
    '22.8.2 4:54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사이가 좋을수록 자식과의 거리가 점점 생긴다고 하잖아요.
    남편과 사이가 별로일수록 자식에게 애정을 갈구하죠.
    남편분이랑 카페도 가고 뮤지컬 보러 가고 그럼 좋을텐데요.

  • 29.
    '22.8.2 5:14 PM (182.211.xxx.161)

    딸이 대학만 가면 같이 까페, 해외여행, 뮤지컬 갈 생각에 부풀었던데 좀 짠했어요
    대학시절에 부모생각은 어버이날만 할 만큼 논다고 바쁠때인데...
    많이 섭섭할텐데
    대학시절 안지내보고 직장 다녀 그런지 그시절 아이정서를 잘 몰라요.
    본인은 철이 일찍 들어 부모 공양을 어릴때부터 하다보니
    부모랑 같이 시간 보내는것만해도 행복할거라 생각하더군요.
    남편이랑도 말이 안통하니 딸이 성인되어 같이 할날만 기다리던데
    딸이 좀 힘들겠다 생각했어요.

  • 30. ....
    '22.8.2 5:16 PM (211.178.xxx.241)

    딸이 잘 놀아준다고 자랑하시는 어머님들. 그거 좋은거 아니에요.

    딸 친구 없어서 그래요. --;;;

    울 딸이 나랑 놀자 하면 친구 없나 가슴이 철렁해요.
    그나마 효도 차원에서 가끔은 나랑 놀자 해요.
    집안에서만 절친이에요.

  • 31. 공감
    '22.8.2 5:39 PM (112.161.xxx.216)

    대학생 딸들 엄마인데 저는 되게 공감갔어요. 그리고 그 분 정도면 딸들하고 자주 다니는 편 같던데 그런거 있잖아요 세상이 딸과 엄마들에게 요구하는 이미지들요, 그 이미지에 조금 부족한게 아닐까 내 몸이 아픈데 우리 엄마 우쭈쭈 하는 딸이 아니라서 잠시 서운하신 게 아닐까 싶었어요.

    저도 딸들 키워보니 거기서 자유롭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근데 20대 딸들이 엄마랑만 다니는 것도 좀 이상한죠. 아들한텐 이 정도도 안 바라면서 말이에요. 몇몇 날 선 댓글들은 저도 괜히 아프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1287 삼겹살 구워먹는거 양념하는거말고 아이반찬 뭐 없을까요? 5 .... 2022/08/17 1,368
1381286 클래식곡 제목몰라서 여쭙니다 ㅠ 3 ㅇㅇ 2022/08/17 796
1381285 피같은 서울 시민의 세금 500억을 전광훈에게 쥐어 줬네요 3 집값에 2022/08/17 2,289
1381284 2단양산은 접을때 하나씩 모두 꺾어야만 하나요 1 ㄹㄹ 2022/08/17 793
1381283 삭제합니다 10 사주 2022/08/17 3,510
1381282 우리 남편이 버거킹에서 실수한일. 7 ㅎㅎㅎ 2022/08/17 6,662
1381281 대파 말려봤는데요 8 ㅇㅇ 2022/08/17 2,810
1381280 대형 박스는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7 우리랑 2022/08/17 1,126
1381279 비발디 사계중 ‘여름 ‘진짜 좋네요^^ 29 여름 2022/08/17 3,291
1381278 헌트, 보세요! 잘 만들었어요. 4 오~ 2022/08/17 1,526
1381277 수의사 관련 얘기를 하다가 2 ㅇㅇ 2022/08/17 1,348
1381276 교과 전형에서 추합의 의미 6 교과 2022/08/17 1,577
1381275 갤럭시핏2은 예쁜 스트랩이 없나요? 2 냐옹 2022/08/17 514
1381274 조갑경도 참안늙네요 15 부럽삼 2022/08/17 5,920
1381273 수면제 20년 넘게 드시는 아빠가 늙지를 않으세요 67 .. 2022/08/17 28,440
1381272 "뒤통수쳤다" "표팔이용이었나&qu.. 5 굿 2022/08/17 1,360
1381271 집 보고 왔는데 담배냄새... 4 노담 2022/08/17 2,241
1381270 옥상에 채소 잘 자랄까요 근데 실외기가있어서 4 2022/08/17 1,008
1381269 부동산계약 복비 4 복비 2022/08/17 1,021
1381268 아이 치아 1차교정후 2차도 필수인가요? 3 치아 2022/08/17 1,495
1381267 전광훈 500억 합의직후 아들에게 물려줬네요. 9 ㅇㅇ 2022/08/17 4,260
1381266 해외거주(취업) 중인데 제테크... 4 영주권자 2022/08/17 1,101
1381265 금방 윤석열 성과가 집값하락이라는 글 삭제후 튀튀한 글 4 ㅇㅇ 2022/08/17 1,064
1381264 ENA 채널 변경이요 올레 TV 보시는 분들 2 .. 2022/08/17 1,224
1381263 나이먹을수록 중요하게 보이는 3가지 외모포인트 47 @@ 2022/08/17 23,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