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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책 진~짜 안읽는데 공부 잘하는 아이들도 있을까요?

조회수 : 5,019
작성일 : 2019-06-16 21:46:34
초등생말고요.
어릴적.초등때 독서 강조 무지 하잖아요.
대부분 초저때까지 독서량 많은 아이들이 나중에 공부도 잘하는법이라고들 하고요.
실제로 초등때 독서를 많이해서 중,고등 공부도 잘한다 하는 경우의 실제 경험담과, 독서 너~무 싫어했는데도 중,고등 최상위권이다 하는경우 있으시면 답글좀 부탁드려요~
IP : 116.121.xxx.251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가다
    '19.6.16 9:52 PM (14.52.xxx.79) - 삭제된댓글

    저요. 평생 끝까지 읽은 책이 몇 권 안되는데요.
    중고등학교 때 최상위권이었고..연대 갔어요.
    근데 독서량 부족 때문인지 국어..어렵고 싫어했어요.

  • 2. belief
    '19.6.16 9:53 PM (125.178.xxx.82)

    그럴려면 기본적으로 머리가 좋아야 할 것 같아요..

  • 3.
    '19.6.16 9:54 PM (211.219.xxx.193) - 삭제된댓글

    애들은 아닌데 즤집 남자.
    지인짜 무식해요. 안읽기 힘든 홈즈 루팡 같은 추리소설도 안읽었더라구요.
    근데 설대 나왔어요.
    그렇다고 멘사문제 같은거 풀고 그러지도 않아요. 퀴즈도 잘못풀고. 큐브같은것도 그닥..

    근데 집중력 끝내줘요. 맘을 잘 안먹어서 그렇지 맘 먹고 뭐할땐 옆에서 난리가 나도 몰라요. 그래서 옆사람은 속 뒤집어져요.

  • 4. 지나가다
    '19.6.16 9:54 PM (14.52.xxx.79)

    저요. 평생 끝까지 읽은 책이 몇 권 안되는데요.
    무슨 책이건..좀 읽다보면 재미가 없어요.
    중고등학교 때 최상위권이었고..연대 갔어요.
    근데 독서량 부족 때문인지 국어..어렵고 싫어했어요.

  • 5. ....
    '19.6.16 9:56 PM (211.36.xxx.115) - 삭제된댓글

    책 안 읽는데 공부 잘 하는 게 아니라요.
    공부 잘 하는 애들이라 잘 하는 겁니다.
    우리 애 책 한권 안 읽은데 의대 갔다. 뭐 이런 댓글 보고 괜히 설레지 마세요. 그 아이는 의대갈 실력이라 의대 간 겁니다.
    책 많이 읽어도 공부머리 안 되는 애들은 성적 안 나오는 거고요.
    독서와 성적은 필연적이라기보다는 부차적인 거죠.
    성적이 잘 안 나오는 애들이나 지식 넓히기에 도움이 되라고, 상식은 갖춘 어른으로 성장하라고 독서를 권하는 거지...
    성적과 독서량은 관련 없더라하면 책 한권 안 읽는 아이로 키우시려고요?

  • 6. 지나가다
    '19.6.16 9:57 PM (14.52.xxx.79) - 삭제된댓글

    ..님 ㅎㅎ 저도 멘사회원입니다.
    책 읽는 것보다 수학문제 풀이가 훨씬 재밌어요^^*

  • 7. ....
    '19.6.16 9:57 PM (1.241.xxx.219)

    저희 큰아이는 아직 중딩이긴 한데 어릴 때부터 책을 좋아해요.
    초등 고학년 때는 어른 책을 저랑 같이 읽었고요.
    그래서인지 공부량에 비해 성적이 아주 좋은 편예요. 매일 자는데 수행 필기 점수 좋고, 영재원도 다니고 있어요.
    독서 많이 해서 공부 잘했단 경험담도 얘기해달라 하셔서 말씀드렸고요.

    전에 일프로 까페에서도 비슷한 질문 올라온 적이 있었는데, 실제로 과고 영재고 아이들 중엔 책 많이 안 봤다는 친구들도 제법 있더라고요.
    그런데 그 아이들은 수과학 쪽으로 특출난 경우라 독서가 크게 영향을 끼치진 않았을 수 있지만 일반적인 아이들의 경우엔 확실히 책을 다양하고 많이 읽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8. 남편
    '19.6.16 9:58 PM (125.185.xxx.173)

    독서 싫어하고 선물로 종종 책 선물 받아오는데 저만 읽어요.
    학창시절에도 책읽는거 싫어했데요.
    중고등 학교 최상위, 수능 0.7%, 의대 나왔어요.
    인문학적 소양이 떨어져야 하는데 사실 책 끼고 사는 저보다 훨씬 탁월해요. 대화한마디, 문장하나, 영화를 보더라도 해석에 깊이가 있어요. 심지어 영어도 잘해요. 미드만 보고도;;

    개룡남이라 과외나 학원 전무 했구요.

  • 9. ......
    '19.6.16 9:58 PM (58.140.xxx.23)

    저는 반대로 책많이 읽어도 성적나쁜애들은 많이 봤네요.

  • 10. 지나가다
    '19.6.16 10:00 PM (14.52.xxx.79)

    ..님 ㅎㅎ 저도 멘사회원입니다.
    책 읽는 것보다 수학문제 풀이가 훨씬 재밌어요^^*

  • 11. .....
    '19.6.16 10:01 PM (211.36.xxx.115) - 삭제된댓글

    위에 :님 말씀처럼 서울대 나온 사람도 무식하다는 소리 듣잖아요. (물론 말이 그렇다는 거겠지만요) 성적도 중요하지만 기본 상식 두루 갖춘 사람이 되는데 독서가 도움이 되니 독서해라 책 읽어라 하는거죠.

  • 12. ..
    '19.6.16 10:05 PM (89.204.xxx.239) - 삭제된댓글

    공대쪽은 독서랑은 관련 없는 것 같아요.

  • 13. 저희집에도
    '19.6.16 10:07 PM (58.235.xxx.76)

    한명 있네요
    저희남편 일년내내 책한권 보는거 못봤어요
    학창시절도 책이라곤 문제집만 봤더라구요
    수학을 영재 수준으로 잘 한게 커서 의대 갔어요

    근데 또 무식하진 않아요
    근데 그 뭔가가 이프로 부족한데 설명할 방법이 없네요
    암튼 전 책 좋아하는 사람이 좋네요

  • 14.
    '19.6.16 10:11 PM (211.219.xxx.193) - 삭제된댓글

    지나가다님!
    즤집 남자는 멘사문제 막 풀고 그러지 않는다구요. ㅎ

  • 15. 빡돈다
    '19.6.16 10:11 PM (175.223.xxx.253) - 삭제된댓글

    2015년 이후로 국어가 점점 더 어려워져서요.
    학력고사 세대 수능 지문 짧던 세대
    수행평가 없던 세대 이야기는 하지마세요.

  • 16. ㅇㅇ
    '19.6.16 10:13 PM (182.232.xxx.143)

    이희호 여사에 막말 서울대생, 일베마저도 "경솔했다" 지적

    https://news.v.daum.net/v/20190612071809417

  • 17. ㅇㄹ
    '19.6.16 10:15 PM (1.235.xxx.70) - 삭제된댓글

    책 많이 읽는 자식
    진짜 책 안 읽는 자식
    두아이중 안읽는아이가 공부 학교에서 탑이예요
    독서양과 공부는 별개인듯해요

  • 18. 책이
    '19.6.16 10:17 PM (182.232.xxx.143)

    인생에서 별로 안중요하다고 말하고 다니는
    것만큼 바보같은 짓도 별로 없습니다//


    하루라도 독서를 하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

    -안중근

  • 19. ㅡ아닏
    '19.6.16 10:22 PM (124.5.xxx.111)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 책 싫어하는데 공부 잘해요.
    근데 국어가 취약 과목입니다.
    다른 과목은 전교 1등인데
    국어만 반 5등 수준으로
    성적에 발목잡고요.
    이거 정말 미칩니다.
    오히려 영어는 거의 안틀려요.
    문제가 꼬여있지 않다네요.
    강남 일반고인데요.

  • 20. ㅡ아닏
    '19.6.16 10:23 PM (124.5.xxx.111)

    저희 아이 책 싫어하는데 공부 잘해요.
    근데 국어가 취약 과목입니다.
    다른 과목은 전교 1등인데
    국어만 반 5등 수준으로 
    성적에 발목잡고요.
    이거 정말 미칩니다.
    오히려 영어는 거의 안틀려요. 
    문제가 꼬여있지 않다네요.
    강남 일반고인데요. 과고 가서
    공대 갈 거면 책은 크게 상관없겠죠.

  • 21. 양서는
    '19.6.16 10:25 PM (182.232.xxx.143)

    상위대학에 가는데 꼭 필요하다기보다

    아름다운 인생을 살기위해 꼭 필요한 것입니다

  • 22. 단비
    '19.6.16 10:32 PM (183.105.xxx.163)

    점 4개님 글 읽으니 뜨끔합니다.
    제 아들이 책 별로 안 좋아해요.
    초등부터 중 고까지 게임만 좋아했지
    책 좋아서 읽는거 보기 힘들었어요.
    당연히 고등때 국어가 2등급에서 1등급
    왔다갔다 해서 걱정이였죠.
    고3 후반기때 자이스토리 몇번
    보라고 했더니 좀 열심히 봤나봅니다.
    덕분에 수능에서 넉넉히 1등급 나와 의대진학에
    걸림돌이 되지는 않았어요.
    지금 레지4년차인데도 책 읽는건 볼수없고
    스마트폰으로 게임만 줄창하고 있네요.
    그래도 다행인건 수구꼴통 사고방식은 아니고
    일베라든지 비슷한 정신은 극히 피하고 있어
    마음은 놓고 있어요.

  • 23. 요즘
    '19.6.16 10:40 PM (110.70.xxx.86)

    레지 4년 차면 국어시험 쉬웠을 땝니다.10년도 전 이야기 아닙니까?문제수준이 많이 다르죠. 그때는 영수가 결정적.

  • 24. 설마
    '19.6.16 10:46 P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공부 잘하라고 책 읽히시는 거예요?
    비쥬얼 시대라고는 하지만 책이란게 평생의 친구이고 정보를 습득하는 길인데.
    학력고사세대 얘기는 걸러 들으시고요
    대학 잘보내려고 책 읽혀야하나 고민하신다면 수능국어 지문 한번 읽어보세요.
    인문학베이스가 없는 이공계는 한계가 있어요. 대학졸업 후 이야깁니다.

  • 25. ㅎㅎㅎ
    '19.6.16 10:47 PM (116.121.xxx.251)

    아 제가 질문한 이유는 아이가 초등인데 자꾸 주변에서 독서독서 질리게들 강조합니다ㅜㅜ
    제 아들은 수,과학을 좋아하고 그에 관련된건 집중력있게 읽고 빠져드는데 나머지 독서엔 시큰둥하고 싫어해요. 그랬더니 또 편독습관이라고 또 지적...
    암튼 저희남편도 결혼 십년됐지만 책 읽는거 단한번도 본적없어요.근데 서울대 공대 출신입니다ㅡㅡ
    어쩔땐 무식해보이기까지 하구요. 위에 어떤분이 언급한대로 뭐 집중하면 주변에 뭘하는지 뭐하는지 전혀 모르더군요.
    참, 저희남편이 제일어려운게 국어,국사라네요.

  • 26. 초승달님
    '19.6.16 10:48 PM (218.153.xxx.124)

    설레지 말라는 댓글 때문에 한참 웃었네요.ㅎㅎ

  • 27. ㅇㅇ
    '19.6.16 11:10 PM (14.58.xxx.139) - 삭제된댓글

    교과서 내용파악과 핵심이 쫙 정리 됐던거 같아요
    저는 책 거의 안읽었는데..
    근데 책 많이 읽은 친구있었는데
    걔는 공부 못했어요
    공부는 공부를 해야 잘하죠.
    제생각은 그래요
    책을 많이 읽는다 고로 공부를 잘한다 가 아니라
    공부를 잘한다 보니 책을 많이 읽었다 후자가 맞아요

  • 28. .
    '19.6.16 11:26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책 좋아하는 애들은 문과성향이 강하구요.
    수학에 소질없는 애들이 많아요.
    대입은 수학성적이 결정하고
    독서는 취미 취향이라고 보심됩니다.
    대입성적과 크게 괁련없어요

  • 29. 저희애도
    '19.6.16 11:33 PM (124.50.xxx.151)

    고등인데 책 어릴때부터 거의 안봤어요.
    그런데 머리좋다는 말은 계속 들었어요.
    성적은 전교권인데 완전 이과 성향이라 글쓰는건 아주
    싫어하고 잘못해요.
    책을 많이안읽어서 더 그런거같은데 학교공부 성적하고는 큰 연관은 없어보여요.

  • 30. 요즘
    '19.6.16 11:45 PM (175.223.xxx.91) - 삭제된댓글

    요즘 의대 가는 애들 다 잘하지 않나요?
    우리 애 학교에 수시로 서울대 의대 간 애 글짓기상도 다 휩쓸던데요.
    학교서 밀어주는 게 아니라 중학교부터 다 잘함.

  • 31. 요즘
    '19.6.16 11:47 PM (175.223.xxx.91)

    요즘 의대 가는 애들 다 잘하지 않나요?
    우리 애 학교에 올해 수시로 서울대 의대 간 애 글짓기상도 다 휩쓸던데요. 학교서 밀어주는 게 아니라 어릴 때 부터 과목편차 없이 다 잘함. 한 동네서 유치원 때부터 봤는데 못하는게 없었고 착하기까지 해서 사기캐라고...

  • 32. 저희집
    '19.6.17 12:42 AM (222.98.xxx.91) - 삭제된댓글

    독서..... 하면 좋죠.
    근데 요즘은 애들이 책 안좋아하면 무슨 대역죄인 취급해요.
    저희 시누이가 독서독서 노래를 부르는데(본인은 얼마나 질좋은 독서를 하길래 그렇게 편협한지 몰라도)
    저희 애 볼 때마다 요즘은 무슨 책 읽냐, 하루에 몇 권 읽냐 꼭 물어요. 일곱살인데 하루 세권 정도 읽어요. 남자아이고 거의 밖에서 뛰어놀고 집에선 레고하기 바쁘고 자기전에 읽고 자는건데 공부 못할거라고 단정지어 말해요. 저래서 대학갈때 후회한다고. 아주 지겨워요. ㅠㅜ 그 집 딸 올해 고3인데 지켜보는 중입니다.

  • 33. 무관
    '19.6.17 1:44 AM (183.91.xxx.87) - 삭제된댓글

    독서량이 명문대랑 이어진다는거는 그냥 엄마들의 로망일뿐

  • 34. 음...
    '19.6.17 1:58 AM (223.38.xxx.51)

    조금 다른 측면으로 생각해 보면요.
    독서를 좋아한다는 건 문자로 된 정보를 받아들이고 정리해서 내 것으로 습득하는 능력이 좋단 얘기예요. 한마디로 문자로 된 정보 습득이 재미있단 얘기. 즉, 독서를 많이해서 공부를 잘하는 게 아니라, 공부를 잘 하는 애가 독서도 좋아한단 얘기죠. 이게 자꾸 반복되다보면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수준으로, 책을 자꾸 읽다보니 문서 해독력이 점점 더 자라 더 많은 책의 다양한 정보를 더 쉽게 받아들이게 되고 그래서 책을 읽는 것이 더 재미있어지고... 이런 선순환이 되겠지만
    기본적으로, 공부 잘하는 애들이 독서를 좋아해요. 이게 외부에서 보면 책 많이 읽은 애가 공부를 잘하더라로 보일 수도 있는데 팩트는 공부가 먼저...

    그래서 공부, 즉 정보를 내것으로 받아들이고 그것을 재조합해 응용해 내는 능력이 뛰어난 아이들 중에 독서를 안하는 애들이 나오는 거죠. 책 한권 안 읽었는데 의대갔다... 얘들은 우ㅗㄴ래 정보 습득력이 좋은 애들이에요.

  • 35. 저희
    '19.6.17 3:32 AM (211.36.xxx.91) - 삭제된댓글

    아이요
    책읽는걸 싫어해서 책도 안읽고 논술학원도 다니기 싫대서 안다녔는데 논술로 좋은대학 갔어요
    유머가 많아서 인기도 많아요
    책 안읽어도 좋은 대학갔고 친구도 많아 어딜가건 대장하고 있어요

  • 36. ....
    '19.6.17 10:13 AM (14.35.xxx.202)

    모두다 아는 유명인중에 김태희가 있네요
    자기입으로 말한거니까 맞아요
    교과서 외에 책은 거의 안읽었대요
    한번 쓸고간 이야기 이긴 한데
    그래서 김태희가 머리좋고 똑똑한데 감수성이 없나보다 하더라구요

  • 37. ㅇㅇㅇㅇ
    '19.6.17 11:06 AM (211.196.xxx.207)

    제 동생요.
    남자앤데 책 읽는 걸 못 봤어요.
    제 누나가 독서광이라 잡학서적부터 전문서적까지 온 집안에 깔려있는데도요
    그런데 게임이나 퍼즐이나 큐브 같은 건 훨씬 잘했어요.
    난 수학이 질색인데 얘는 수학을 좋아하더라고요.
    답이 정해져 있어서 좋다나
    그래서 이 놈은 천상 이과인가? 했거늘
    정시 전에 추천? 뭐 그런 걸로 sky 문과로 갔어요.
    패배감을 좀 느꼈죠 ㅋ

  • 38. 많아요
    '19.6.17 2:10 PM (220.118.xxx.92)

    이과엔 드물지 않게 있습니다 ㅎㅎ
    김태희도 이과로 알고 있어요.
    공대, 의치대에 수두룩합니다.
    책 안 읽어도 점수 잘 따고 대학 좋은 데 나와 전문직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 근데 대화 깊게 나누다 보면 통찰력이나 감수성이나 세상 보는 눈이나 책 덜 읽는 사람은 티가 나요.
    작문 실력에서도 어마어마한 차이..

    사는데 지장 없지만 이것도 개인의 욕구 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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