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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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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집 평수 줄이는게 어렵나요?

조회수 : 2,168
작성일 : 2025-11-09 12:06:43

노후 대책 안되었을때

제일 쉬운 방법이 집 평수 줄이는게

주거비 절감이랑 모든 고민 거리 집안일도 간소화

하고 한방에 해결되는데

그걸 잘 못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어짜피 나이들거나 돌아가시면 그짐 ,

냉장고 다 정리해야되잖아요.

IP : 223.39.xxx.19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9 12:10 PM (223.39.xxx.69)

    노인될 수록 짐 줄이는 거 자체가 큰 도전인가봐요. 저희집만해도 오히려 자식들이랑 같이 살던 때보다 두분이 사는 지금이 짐이 더 많아요. 일단 못버리고 계속 가지고 다니는 물건들이 산더미.

  • 2. ㅁㅁㅁ
    '25.11.9 12:14 PM (172.226.xxx.45)

    한집에서 30년 사시니 묵은짐이 많더라고요
    이번에 한분 돌아가시고…짐 싹 버렸는데
    트럭 폐기물처리 불렀는데 300만원 들었어요
    옛날가구 옷 주방 뒷베란다 뭔지모를것들
    냉장고 두대중 한대한에 있는 화석들…
    이상하게 짐을 싹버리고 집이 넓어지니 청소도 관리도 쉽고
    굳이 작은집으로 옮길 필요가 없더라구요

  • 3. 어머니집
    '25.11.9 12:25 PM (219.255.xxx.120)

    이사했는데 사람들이 거실에 짐 싹 내려놓고 슬글슬금 한두명씩 사라지더니 안 돌아옴

  • 4. 고등어
    '25.11.9 12:29 PM (59.29.xxx.186)

    그게 단순히 집평수 줄임, 짠!
    이 아니라

    우리집 내놓기
    이사갈집 알아보기
    복비 이사비 새로 이사간 집 청소비
    엄청나게 오른 인테리어비 (가장 최소한이라도 도배 변기교체등 엄청 상승한 인건비동반 고지출필수)

    양도세


    다 감안하면
    제 3자 입장에서
    단순히 너님 이사가면
    겸사겸사 관리비 절약 살림살이 대정리 좋잖아 할 일이 아니에요.

  • 5. 노인이되면
    '25.11.9 12:31 PM (59.7.xxx.113)

    변화를 받아들이기 어려워요. 뭐든 새롭게 고민하고 결정하는게 두렵죠

  • 6. 그러네요
    '25.11.9 12:41 PM (149.167.xxx.19)

    그게 단순히 집평수 줄임, 짠!
    이 아니라

    우리집 내놓기
    이사갈집 알아보기
    복비 이사비 새로 이사간 집 청소비
    엄청나게 오른 인테리어비 (가장 최소한이라도 도배 변기교체등 엄청 상승한 인건비동반 고지출필수)

    그러네요 이런것들을 생각못했어요
    그럼 적당한 나이되서 작은곳으로 옮겨야겠네요. 나이들면 이런것들이 힘드니

    양도세


    다 감안하면
    제 3자 입장에서
    단순히 너님 이사가면
    겸사겸사 관리비 절약 살림살이 대정리 좋잖아 할 일이 아니에요

  • 7. dd
    '25.11.9 12:55 PM (118.235.xxx.215)

    나이가 들면 변화가 싫어요 살던동네 벗어나는것도 힘들고 살던집 정리하고 새로운집 보러다니고 과정과 절차가 너무 힘겹게 느껴집니다 젊을땐 점점 업그레이드하는 재미로 이사도 새로 집을 꾸미는것도 재밌지만 나이들면 변화가 귀찮고 싫어져요

  • 8. ..
    '25.11.9 1:00 PM (1.235.xxx.154)

    이사가 보통일이 아니던데요

  • 9. 나이
    '25.11.9 1:42 PM (1.176.xxx.174)

    나이 들면 이사어려울거예요.
    밥 해 먹기도 귀찮은데 이사할 집 인테리어. 이사짐 정리할 생각하니 끔찍

  • 10.
    '25.11.9 2:05 PM (118.235.xxx.95)

    한번도 안 쓴 앞으로도 안쓸
    그릇,티스푼까지도 등등 다 이고지고
    다 버리고 새로사야할듯요
    근데 그게 제일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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