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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홧병의 중심인 남편 쫒아냈어요

평온한 일상 조회수 : 2,758
작성일 : 2025-11-09 12:32:42

50대 느지막히 일어나 평온한 일상인 것 처럼

번들거리는 안 감은 마리를 하고서 감 깎을까 하는데

순간 폭발했어요

아무리 찾아보려 해도 행복?은 고사하고

저 자 때문에 시부모도 돌아가신 마당에 시누들 5명

친척들에게 까지 하대 당한 게 잊혀지지가 않아요

가족 간에도 정글이더군요

어제도 삼식이

오늘도 대충 버틸 기세라 쫒아냈어요

아무리 수양하려 해도  얼굴만 보면 피껏솟입니다

 

IP : 211.36.xxx.13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25.11.9 12:34 PM (219.255.xxx.120)

    감 좀 깍아라도 아니고

  • 2.
    '25.11.9 12:38 PM (58.29.xxx.96)

    감을 깍아준다는데
    깍아놓고 쫓아내시지요

  • 3. ...
    '25.11.9 12:41 PM (122.38.xxx.150)

    감 좀 깍을까 이게 본인이 한다는 뜻이 아닌 경우도 있어요.
    이상한 화법 있습니다.
    아마 그래서 화가 나신듯요
    밥 좀 하까? =>밥 좀 할래?

  • 4. 감이
    '25.11.9 12:41 PM (211.243.xxx.141)

    문제가 아니잖아요.
    쌓여있던 분노가 폭발했을뿐...

  • 5. 폭발
    '25.11.9 12:43 PM (219.255.xxx.120)

    하지 마시고 평소에 김을 조금씩 빼면서 사심이..

  • 6. 우우
    '25.11.9 12:43 PM (59.29.xxx.186)

    어쩌다가
    시누가 5명인 남자와 결혼까지 이르셨는지.
    설마 모르고 하신건 아닐테고
    지금 중년인 사람들이 시누가 5이기도 쉽지 않은듯.

  • 7. ...
    '25.11.9 1:25 PM (223.38.xxx.36)

    시누들은 다들 못됐나요
    여적여인가...
    시누가 많으면 흠이 되는게...

  • 8. 경향
    '25.11.9 1:38 PM (118.235.xxx.246)

    시누가 많은 집은 대개 아들 낳으려고 줄줄이 낳은 집이 많아요.. 그래서 아들 귀하다고 받들어 모시고 살기도 하고 여자들 보면 남자들은 만만하지 않으니 (일단 신체적으로도 남자가 화나서 한대 치면 바로 생존 위협이니까요)
    자기 동생이나 오빠, 남편이 잘못한 거여도 올케, 시누, 시엄마만 죽자고 험담하고 자기들끼리 지지고 볶으며 괴롭히더라고요

    정작 주로 문제를 제공한 원인인 당사자 남자는 그 틈바구니에서 멀뚱 멀뚱

  • 9. ㅁㅁ
    '25.11.9 1:41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댓글님들
    고구마 그만 드세요

    이분 그냥 수준 비슷비슷인 부부예요

    지겹다 하다가 아쉬우면 임플 비용대라고 악 쓰다가

  • 10. ...
    '25.11.9 1:58 PM (223.38.xxx.108) - 삭제된댓글

    아쉬우면 임플 비용대라고 악 쓰다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런 사연이 있었나요
    몰랐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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