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분들 스펙이 자기보다 조금 떨어진 분들 결혼 생활 평탄하신가요?
전 성향 자체가 진취적이고 도전하고 항상 안주하지 않고 살아요.
꿈을 크게 품는 편이고 직장도 좋은 편, 해외 출장도 자주 다니는 편, 급여도 많이 받는 편인데
문제는 남자친구가 자신의 열등감 및 자격지심을 못 버리고 자기 스펙에 대해 발끈한다던가
간혹 후려치기를 하려고 한다던가 하는 성향을 보이네요.
다만 잘나가던 계산적인 남자들에 비해 이 남자는 저희 어머니 병간호도 하고 제가 힘든 일 있으면 수천만원을 주기도 하는 둥 계산적이진 않은 남자예요. 다만 허세와 자격지심 열등감이 있어요
저도 40이 다 되어 가는 나이이고 남자 관계 결혼은 거의 포기하다시피 했기 때문예요
어떻게 해서든 데리고 살아야 하는 입장인데
인생 선배님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