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바비로 할머니 선물을 사려는데요

투투 조회수 : 757
작성일 : 2017-02-26 10:06:46
저 말고 아들이요^^ 대1인데 태어나서 첨으로 알바해서 60만원 벌었어요. 하루 3시간짜리라 금액이 ㅜㅜ
시어머니가 어릴 때 봐주셨고 평소에도 참 잘하십니다.
아들도 잘 아는데, 알면 뭐하나요, 행동으로 보여야지^^
6만원 선에서 뭐 사드리면 좋아하실지? 상징적으로
내복 살까요? 뭐든 받으시면 엄청 감동하실거예요.
남편이고 아이고 늙고 자라도 왜 이리 가르칠 게 많은지
모르겠네요 ㅋ
IP : 221.167.xxx.8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도 뭐 살지 몰라서 여기 물어보시잖아요^^
    '17.2.26 10:09 AM (182.211.xxx.221)

    남편이고 아이고 아내고 죽을때까지 배우죠

  • 2. 할머니
    '17.2.26 10:11 AM (121.128.xxx.130)

    건강하신 분이라면
    신선한 하루 견과 간식 드실것도 좋고,
    로숀, 스킨 화장품도 좋고
    요긴한 소품 스카프도 좋겠어요.
    편지에 용돈 5만원 정도 간식 사드세요 하고 드려도 좋을 것이고
    뭐든 고사리 손으로 (?^^) 번 돈으로 할머니 챙기니 기쁘시겠지요?

  • 3. 빨간내복
    '17.2.26 10:11 AM (122.62.xxx.202)

    도 좋기는 하지만 할머니들 내복너무 많으실테니....

    주변에 자랑하기 좋으시게 꽃무늬 화사한 스카프나 빨간색이나 튀는색감의 반지갑 좋을거같아요....
    님 아드님 정말 착하네요, 님이 좋은방향으로 코치하니 사랑받는 아드님될거같아요...

  • 4. 가벼운 천
    '17.2.26 10:23 AM (58.143.xxx.20)

    베낭도 좋을거 같아요. 봄가을 입을 상의정도
    아드님과 내내 건강하시고 복을 빌어요.ㅎㅎㅎ

  • 5. 맘이
    '17.2.26 10:53 AM (220.119.xxx.216)

    너무 이쁘네요
    키플링 크로스는 어떨까요?
    가벼운크로스 많이 하시는데
    밝은색감으로 이쁜거 많더라구요
    정가는 비싸니 아울렛행사하는데 가면
    그금액에 살수있을거 같아요

  • 6. 생필품
    '17.2.26 11:25 AM (211.255.xxx.118) - 삭제된댓글

    친구분들이나 동네분들에게 '이거 우리 손주가 사줬어~'라고 쿨하게 보여줄만한 거 어때요? 자주 쓰는 걸로 조금은 눈에 띄는 걸로 ㅎㅎㅎㅎ 가방 배낭 카디건이나 조끼 이런 거요

  • 7. 먹는 것보다
    '17.2.26 11:35 AM (180.67.xxx.181)

    지닐 수 있는 스카프 좋네요.
    남이라면 먹고 없어질 것이 좋지만 할머니는 스카프나 등산용 스틱같은 거 좋을 거 같아요.

  • 8. .......
    '17.2.26 12:45 PM (211.200.xxx.12)

    봄에 할 환한 스카프
    또는 양산

  • 9. 이쁜손주
    '17.2.26 1:25 PM (39.120.xxx.166) - 삭제된댓글

    스카프도 좋아하셨고 원석으로 된
    예쁜 팔찌 받고 좋아하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539 7시 정준희의 토요토론 ㅡ 대통령 부부 동시 구속 / 내란,김건.. 1 같이봅시다 .. 18:53:29 157
1746538 210~220사이즈 신발이요 신발 18:53:11 84
1746537 아이고.. 윤석열이 실명위기래요 12 ㅇㅇ 18:51:00 871
1746536 살 찌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9 .. 18:44:52 272
1746535 참크래커 & 아이비 2 18:37:08 439
1746534 1인 1 선풍기로 9 .... 18:31:57 593
1746533 남편이 집에서 팬티만 입고 있는거 어떠세요? 38 의견구함 18:31:40 1,466
1746532 알바 시작했어요. 남편한테 큰소리 치는 중이요. 14 ... 18:26:04 1,378
1746531 못신는 양말은 2 00 18:25:52 426
1746530 지리산 가보셨어요? 3 등산 18:23:11 573
1746529 skt에서 하는 던킨할인 행사요 2 할인 18:19:15 698
1746528 연휴에 다들 뭐하고 계신가요? 2 집콕 18:18:21 309
1746527 빚없이 유지중인데 차를 사자는데.... 13 이럴때 18:07:54 1,308
1746526 50대되니 철이 드네요. 2 18:07:48 1,097
1746525 강된장 만들었는데 써요 ㅠㅠ 뭘 넣어야 할까요? 9 짜고쓰다 18:07:28 391
1746524 고양이 밥상 높이 질문 1 .. 18:06:29 132
1746523 동네 친한동생이 작은카페를 오픈했어요 34 .. 17:59:38 2,692
1746522 혈액 검사 수치 봐주세요 5 건강검진 17:54:57 637
1746521 그치? 하고 동의구하는 말 왜이리 듣기싫죠 6 00 17:53:49 454
1746520 소비 획기적으로 줄여보신분? 7 00 17:51:35 968
1746519 위고비 3주차 후기 의외의 효과 9 위고비 17:48:06 1,929
1746518 가정용 제모기로 가정용 제모.. 17:44:58 209
1746517 진미채 반찬, 흐물한식감 말고 씹는식감 살아있게 만들려면요? 7 잘될 17:44:15 549
1746516 먹지 말아야 할 것을 먹었네요 13 ... 17:43:59 2,026
1746515 뽂은깨가 많은데 소비방법좀~ 5 땅지 17:43:37 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