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속에 조금씩 남은 자투리채소와 만나서 아주 훌륭한 피자로 변신합니다.
아이들의 간식에 변화를 주고 싶다면 반달피자를 한번 만들어보세요.
재료
(240㎖ 컵 기준)
토르티야 2장, 피자소스 4큰술, 베이컨 50g,
햄 30g, 양송이버섯 2개, 양파 30g, 피망 1개,
통조림옥수수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피자치즈 1컵, 소금, 후추, 식용유 조금씩
만드는 법
1. 베이컨은 잘게 썬 다음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른 후 볶아서 기름을 뺍니다.
2. 햄, 양송이버섯, 양파, 피망 등은 각각 잘게 썰어둡니다.
3. 베이컨의 기름이 어지간히 빠졌으면 양파 피망 양송이버섯 햄 다진 마늘 등을 넣고 소금 후추를 조금 넣어 밑간해가면서 볶아줍니다.
4. 볶은 재료에 통조림옥수수도 넣어줘요.
5. 토르티야의 반만 피자소스를 바른 후 소스를 바른 부분에만 준비해둔 속재료를 펴서 올리고, 그위에 피자치즈를 얹어요.
6. 토르티야를 반으로 접어 반달모양으로 만들어요.
7. 오븐을 200℃로 예열한 다음 오븐에 따라 3~7분 정도 구워줍니다.
Tip!!
※ 피망이나 옥수수통조림이니 하는 재료에 구애받을 필요없이 준비되는 재료 아무거나 넣으셔도 됩니다.
※ 오븐이 없다면 프라이팬을 뜨겁게 달군 후 덮은 채로 약불에서 치즈가 녹을 정도로 뒤집어 가면서 구워줍니다.
※ 토르티야의 크기는 아무거나 상관없지만 지름이 25㎝ 정도되는, 큰 토르티야가 만들기 편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