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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누구나 할 수 있다(1) - 비오는 날의 아게도후

| 조회수 : 8,336 | 추천수 : 29
작성일 : 2004-06-22 20:21:21
일식 집 정식 맨 앞에 나오는 튀김두부죠?
전, 손님치례할때, 에피타이져로 잘 냅니다.....수고에 비해 뽀대나죠....^^
스파게티 앞에도, 비빔밥 앞에도, 잡탕밥 앞에도...다 잘 어울립니다.

오늘은 소스 안 만들고, 모밀장을 썼습니다. 쯔유나 국시장국, 가쓰오 육수 써도 됩니다.


자, 두부의 물을 빼주셔야 튀기기 쉽답니다.
ㅍㅁㅇ같이 케이스 있는건, 케이스에 물 채워 10분쯤 올려두세요.
연두부로 하는 건, 이게 아주 익숙해지면 나중에 해보세요.....

흐미, 도마 봐라......그래요, 나, 김치국물도 안 지우고 살아요.....ㅠㅠ


물기 뺀 두부에 녹말을 바릅니다.
아, 두부는 먹기 좋은 크기나 서빙 그릇 사이즈에 맞게 썰면 되요.
ㅍㅁㅇ의 경우 간식일땐 4등분, 에피타이져일땐 6~8등분 합니다.


무를 미리 갈아둡니다.


200도 정도(약간 고온)으로 2분쯤 튀겨줍니다. 중간에 한 번만 뒤집어 주세요.....


기름을 완전히 빼주고.....


옮기다 쏟았네...쯧쯧.....
모밀소스에 3~4배 물을 넣고 끓입니다. 각자 간 보세요.


그릇에 국물, 두부, 무즙, 와사비 차례로 얹어 드시면 되요. 실파 송송 썰어 얹으면 금상첨화.
아게다시도후.......비 오는 날....속이 뜨뜻해집니다....

염장샷.........딸 없는 분만 보세요.....이쁘게도 먹네.....ㅋㅋㅋ


[ 원 소스 만들기 ]
ㅍㅁㅇ두부 한판할때
1) 중자 냄비(라면 두개짜리)에 물을 2/3 넣고. 멸치 10마리, 다시마 1조각, 무우 주먹만큼 넣고 끓인다.
2) 끓기 시작하면, 5분 후 다시마를 건져내고 30분쯤 뭉근히 끓여준다.
3) 간장, 정종 2큰술씩 넣고 마무리는 소금간.
4) 불을 끈 후, 가쓰오부시(2스푼 정도)를 넣고 1~2분 후 채에 받쳐 준다.

비 오는 날 먹으면, 저~엉~말 맛있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다, 아자, 아자, 아자!!!!!!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밍키
    '04.6.22 8:31 PM

    저걸 집에서도? 정말 멋진 팁 과정샷... 따라해볼 그날까지 ...

  • 2. champlain
    '04.6.22 8:33 PM

    넘 맛있어 보이네요..
    소스는 따뜻할 때 먹는건가 봐요??
    저 사실 이거 한번도 못 먹어 봤거든요..(챙피...)
    따님 먹는 모습이 참 귀엾네요..^ ^

  • 3. 혀니
    '04.6.22 8:34 PM

    딸없는 저 정말 염장질립니다요..T.T
    음..맛있겠당...근데..튀김은 무셔워서..물기 쫘악 빼면 진짜 안튀나요?

  • 4. 코코샤넬
    '04.6.22 8:36 PM

    세상에.......두부도 튀겨 먹어요?
    그 과정을 또 사진으로 남기시구요?
    오마나...철푸덕 저를 제자로 받아주시어요.....
    수현이 먹는거 보니까, 저도 먹고 싶어집니다.
    저도 할 수 있겠죠? 레시피 적겠습니다 ^^*

  • 5. 김혜경
    '04.6.22 8:40 PM

    그릇 무쟈게 이쁘네용!!

  • 6. 이영희
    '04.6.22 8:46 PM

    그릇....ㅋㅋㅋ =3=3=3

  • 7. Green tomato
    '04.6.22 8:50 PM

    와~쟈스민님, 저 그릇 넘 이뻐요~^0^

  • 8. 뽀로로
    '04.6.22 8:55 PM

    세팅이 경지에...

  • 9. yozy
    '04.6.22 8:59 PM

    정말로 이쁘네요~~~
    쟈스민님! 일식 계란찜 용기를 이용해도 될까요?

  • 10. wood414
    '04.6.22 9:01 PM

    먹고싶다~~~~
    모델이 모두 이쁘당*^^*

  • 11. 피글렛
    '04.6.22 9:04 PM

    제 맘 어찌 알았죠?
    원 소스 만드는 법 이거 마침 찾고 있었는데...

    아게다시도후 정말 맛있습니다. 꼭 해서 드셔 보셔요~

  • 12. 트윈맘
    '04.6.22 9:06 PM

    제 아들처럼 왼손잡이군요...
    저도 먹고 싶어요...아까 두 개 튀기셨던데...나머지 한 개는 누가 드셨는지요?

  • 13. jasmine
    '04.6.22 9:26 PM

    밍키님, champlain님, 해보세요. 암것도 아닙니다.
    혀니님, 물기빼면, 안튀어요.
    샌님, 이영희님, 그릇의 악몽은 잊어주시와요....^^
    green tomato님, 뽀로로님, wood414님, 감솨.....
    yozy님, 조고이 일식 계란찜기야요.
    피글렛님, 맛있게 드세요.
    트윈맘님, 울딸, 왼손잡이예요.....한개는 당근, son입으로.....8개 튀겼어요.....^^

  • 14. 쮸미
    '04.6.22 9:35 PM

    정말 누구나 할수 있을까요.....?
    저같은 사람도......?
    용기를 내어 한번 해볼랍니다....
    용기내는데 시간이 좀 걸릴지 모르겠지만......

  • 15. yozy
    '04.6.22 9:38 PM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16. 김수열
    '04.6.22 9:53 PM

    전, 못할거 같아요 언니...이상하게 튀김은 못하겠어요. 머 하긴 다른 음식두 별로라고하긴 해요 흑...

  • 17. 로렌
    '04.6.22 10:03 PM

    요거 차게 먹어도 되죠 ..? ..튀긴두부라 안될까요 ..?

  • 18. 프로주부
    '04.6.22 10:11 PM

    따님, 정말 예쁘네용...남자의 질투가 더 무서운 것 아는 분은 다 아시죠? 우리 아들들 무서버서리...등 뒤에 좌청룡 우백호 지키고 섰으니, 언론의 자유가 없다네요.

  • 19. 로로빈
    '04.6.22 10:11 PM

    쟈스민님도 조만간 나물님처럼 홈피 따로 차리실듯...
    책 한 권 내실려우?^^

    항상 봐도 무지하게 부지런하신 것 같아 이 아지매 기 죽습니다. ㅋㅋㅋ

  • 20. 푸우
    '04.6.22 10:13 PM

    누구나 할 수 있다,,
    근데도 못하면 우짜죠??ㅎㅎㅎ
    비오느날 먹으면 좋겠어용,,
    근데,,전 딸내미가 있어두 걱정이겠네요,,지금 보니,,
    머리를 조렇게 매일 묶어줄 엄두가 안납니다,,
    솜씨가 없어서,, 맨날 삐뚤 빼뚤 ,,

    앞으로 누구나 할수 있다 시리즈 기대할께용,,,~~!!

  • 21. 아임오케이
    '04.6.22 10:13 PM

    ㅋㅋㅋ, 쟈스민님 메밀간장 소스 유통기한 지났대요...

  • 22. 럭키걸
    '04.6.22 10:14 PM

    예전에.. 최고의요리비결인가.. 어느 프로에서 보고.. 신랑이 만들어 달라고 했는데..
    자신없어서 시도도 안했던 기억이..
    jasmine님께서 누구나 할 수 있다고 하시니.. 꼭 한번 해봐야 겠습니다.. ^^

  • 23. 기쁨이네
    '04.6.22 10:18 PM

    이쁜 따님 호호 불며 먹고있네요.^^
    잘 봤어요... 그 놈의 없는 가쓰오부시가 맨 마지막에 딱 하고 걸리네요~ㅋㅋㅋ

  • 24. jasmine
    '04.6.22 10:32 PM

    쮸미님, 김수열님, 할 수 있습니다.
    로렌님, 차게 드실땐, 튀기지 마세요. 치즈님의 찬 두부 레시피 찾아보세요.
    프로주부님, 얼굴도 안보고.....ㅋㅋㅋ
    푸우님, 마자요. 머리.....정말 힘들어요......
    로로빈님, 기 죽지 마시고, 저도 애들 그만할때 암것도 몬했답니다.
    아엠오케이님, 유통기간은 업소에서 팔 수 있는 기간이예요.
    보통 유통기간 보고 버리는데 그러지 않아도 됩니다.
    럭키걸님, 꼭 해보세요.
    기쁨이네님, 혼다시 써도 되는데.....것도 구하기 힘든가요?

  • 25. 희진
    '04.6.22 10:32 PM

    애기가 너무 예뻐요~
    저도 이거 좋아하는데 튀김은 번거롭드라구요.^^;

  • 26. 최은주
    '04.6.22 11:06 PM

    누구나~ 맞습니까?? 흐미..
    계량스푼도 그릇도 갈수록 남의것만
    탐나는 병생기려합니다.

  • 27. 달개비
    '04.6.22 11:09 PM

    자스민님 <누구나 할수있다>요리는
    읽을땐 누구나 할수 있을것 같아요
    한컷한컷 사진도 잘 찍어 주시고,설명도 상세히 잘되어 있고
    근데 똑같은 모양 . 똑같은 맛내긴 오ㅒ???
    안된대요.

  • 28. orange
    '04.6.22 11:16 PM

    딸 없는 사람 보라 그래서 봤습니다.... 말도 잘 듣지....
    염장샷이라 그럼서 올리는 스민님 미워요... ㅠ.ㅠ

    이자까야 단골 안주네요... ^^

  • 29. 다시마
    '04.6.22 11:18 PM

    아공.맛있게도 먹네.
    내일 비 오면 두부 사가지고 갑니다~ . 저 그릇에 담아먹어야 제맛이니까. ^^

  • 30. momy60
    '04.6.22 11:30 PM

    아니!
    정우에게 선물한 계량스푼!
    아들 협박해서 뺐았나봐 ~~~~~~~~~~~~~

  • 31. 수빈마미
    '04.6.23 3:45 AM

    자스민님..넘 맛있어 보이네요..그릇두 이쁘구.. 근데 궁금한건.. 전 사실 튀김종류는 기름땜에 잘 안 하거든요.. 튀김하고난다음에 기름 처리는 어찌 하시나용?? 제가 집에서 음식을 많이 해 먹는 편이 아니라서요.. 요리 잘 하시는분들.. 튀김기름 처리 어찌 하시나 무지무지 궁금하네요..^^

  • 32. 아라레
    '04.6.23 4:01 AM

    못먹어본 건데... (그려요, 저 촌년이어유..ㅠㅠ)
    일단 감사히 레시피 받겠습니다.

  • 33. 쌀집고양이
    '04.6.23 5:14 AM

    우와...너무 감사한 레시피...
    전 먹어봐야 만드는 사람인데
    아라레님이랑 같은 과라서
    이름도 첨 들어봤거든요. ^.^
    디게 쉬워보이고 보기도 좋네요..
    글구..전 갠적으루 편편한 머리 딸래미를 둔 관계루
    따님 머리통이 너무 이뻐서 잠시 샘을 내봅니다..ㅋㅋ

  • 34. 솜사탕
    '04.6.23 6:36 AM

    쟈스민님~~ 저도 수빈마미님과 같은 질문! 기름처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 35. candy
    '04.6.23 8:14 AM

    일산으로 발령받는 방법없나요?
    애기아빠요!

  • 36. june
    '04.6.23 8:15 AM

    첫 사진 보고 어디 일식집 사진인줄 알았습니다.
    냉장고 에서 울고 있던 두부로 두루치기 해 먹었는데..
    반 모만 남겨 둘껄 그랬네요.

  • 37. 꾀돌이네
    '04.6.23 9:08 AM

    전 오늘 일식용 그릇부터 마현해야겠습니다.
    흐미...탐나라....

  • 38. Wells
    '04.6.23 9:08 AM

    맛있겠어요. 고맙습니다. 저도 꼭 해볼래요.
    전, 유통기한 지나도 괜찮다는 그 말씀이 좋네요. ^^
    탈나지 않는 선에서 저도 유통기한 지난거 무난하게 먹거든요.
    전문가 jasmine님이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안심이 되요.

  • 39. 빠삐코
    '04.6.23 9:28 AM

    국물의 달짝한 맛이 느껴지는 듯 하네요~
    정말 책을 내셔두 손색이 없으시겠어요...
    글구 따님이 참 예쁘네요~
    엄말 닮아 그런가요??? 아부성 발언이라는거 눈치채셨을라나~~~ *^^*

  • 40. 재은맘
    '04.6.23 9:28 AM

    이런것도..이야...
    또 접수 입니다...자스민님 한분이라도..너무 너무 유용합니다..
    함 해봐야 겠네요...

  • 41. 런~
    '04.6.23 9:31 AM

    자스민님..^^
    이 요리 손님께 대접할 때요..^^
    즉석에서 튀겨서 드려야 하나요?
    혹시 미리 해 놓으면 안되겠죠?...^^;;...
    전 손님 오신 상태에서 요리하고 그러질 못해요..
    아직 너무 미숙해서요..^^;;
    손님 대접 때....느긋하면서도 맛나게 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그리고 저도 한식조리사랍니다..^^
    오늘 발표나서요..^^

  • 42. 리디아
    '04.6.23 9:33 AM

    자스민님 왕팬입니다^^

    저 예쁜 줄무늬그릇은 어디서 구입하신거래요?^^

  • 43. 민서맘
    '04.6.23 10:35 AM

    너무나 대단하신 자스미님.
    정말 너무 합니다. 저런걸 누구나 할수 있다굽쇼?
    예전에 집에서 튀김하다 튀김온도 잘 못해서 연기나구 그릇 새까맣게 다 타구
    난리도 아니였었던 슬픈 기억이 있어서 튀김은 엄두도 못낸답니다.
    흑흑. 자스민님 한분이라도 시리즈로 계속 해주심 안될까요????

  • 44. 쭈영
    '04.6.23 10:36 AM

    이번 주말음식으로 찜합니다
    예쁜 딸 얼굴 클로즈업 해야지용

  • 45. jasmine
    '04.6.23 11:34 AM

    수빈마미님, 기름처리요....
    저 웍이 작은 냄비만한건데요. 식기전에 거름망 있는 오일포트에 보관했다가 3번 쓰고
    폐식용유통으로 보냅니다. 튀김기는 기름이 너무 많이 들어서 작은 곳에다 해요....
    돈까스 같은 건, 손님상에 낼때 말고는 오븐에 하구요.

    런~님, 축하드려요....제가 그 기분 알죠....오늘, 날라가시겠네요....^^
    손님 치룰땐, 잔치 국수 생각하시면 되요.
    두부는 미리 튀겨도 되구요. 국물은 10분쯤 전부터 약불에 계속 두셨다
    얼른 담아 내세요.....

  • 46. 쿠베린
    '04.6.23 1:40 PM

    안튀긴 두부로도 하는거 본거 같은데.. 물론 둘다 못먹어봤음다. 흑흑.. 저 국물 소스 만든걸로 메밀장도 가능한가요?

  • 47. jasmine
    '04.6.23 2:03 PM

    쿠베린님, 쪽지 보냈습니다.

  • 48. 곰순이
    '04.6.23 2:51 PM

    jasmine님 딸하면 안될까요?

    그럼 맨날 맛난거 먹을 수 있을거 같아요.

  • 49. 초롱이
    '04.6.23 5:41 PM

    누구나... 할수있다...정말 그럴까요??
    레시피 접수합니다.
    접수해서 언제해서 먹을수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기지만...
    나중에라도 혹여....

    저도 jasmine님 집으로 입양하면 안될까요??
    맨날 맛난거 먹는 jasmine님의 아들, 딸 너무너무 부러워요...

    사진까정 찍으셔서 올려주셔서 이해가 잘 되옵니다.
    전 jasmine님의 왕팬입니다....
    고맙습니다...^^

  • 50. 깜찌기 펭
    '04.6.23 6:25 PM

    저걸 만들어먹는게 빠를까.. 쟈스민님댁에 놀러가는게 빠를까? ㅋㅋ

  • 51. 재영아 사랑해...
    '05.6.24 6:56 PM

    대단하심니다.
    존경스럽읍니다~~~~꾸~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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