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짱네 냉장고
먹을거리 조금 사서, 갔답니다.
얼굴은 누렇게 뜨고,
입술도 마르고.....
어쨌든, 가지고 간 먹거리를 넣기 위해 냉장고를 연
저는....아악~~~~짜증나~~~~
냉동실....중간의 얼반 보이시나요?
가장 작은 집락용기를 쓰더군요....살 안찌는 이유....
냉동실 문...
냉장실.
냉장실 문.....물병과 소스들......
1) 반성 많이 했습니다.....ㅠㅠ
2) 버...뜨....저러고 살면, 복 떨어져....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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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혜경
'04.5.13 8:57 PM허걱...
저희 집 냉장고문을 못 열겠네요...부끄러워서...2. 엘리사벳
'04.5.13 9:04 PM어딘가 쳐박혀 있다가 썩혀 버리는일은 절대 없을거 같군요.
아짱님! 날씬해서 부러워 했는데..... 왜 그리 오랬동안 아픈가요?
빨이 완쾌 하세요.3. 브라운아이즈
'04.5.13 9:07 PM참기름병 옆에 옆에 있는 병 보셨어요??
아~~하.. 저러면 안흐르겠군..4. 로로빈
'04.5.13 9:09 PM분당에 오셨었군요...
울집 냉장고는 뭐 하나 넣을 데가 없는데.. (왜 집의 구석구석, 서랍이고 찬장이고간에
그득그득 뭔가가 들어차 있는지... 막상 뭐 쓸려 그러면 없는 거 천지면서... ),
아프신 분의 냉장고는 오늘 아침 냉장고 청소한 것처럼 깨끗하네요..
날씬하신 이유를 알겠네요..5. 아짱
'04.5.13 9:09 PM아이고...몬살어~~~~
내사마...이제부터 낯 뜨거워 어찌 다니라구....
냉장고 습격사건,아니 테러에요......
글 내려욧!!!6. 미씨
'04.5.13 9:16 PM아짱님 냉장고 보고 저도 반성중,,
냉동시에서 뭐하나 찾으려고 해도,, 다 뒤집어 봐야하고,,
야채실은 말할것도 없고,,,
저도 저렇게 정리하고 살고파,,,,,,,,,,,7. Fermata
'04.5.13 9:23 PM우와..
진짜 깨끗하네요..8. lyu
'04.5.13 9:27 PM1, 사진보고 기가 팍 죽었다.
2, 자스민 님의 2번에 힘 팍 주고 가슴편다.
하하하 어쨌든 반성입니다요.9. beawoman
'04.5.13 9:31 PM" 어머나 세상에 허억 "
(어린이집 코끼리 엉덩이 노래 버전으로)10. 봄비
'04.5.13 9:36 PM제가 사고싶은 가전중에 하나가 양문형냉장고인데 도저히 못사겠어요.. 지금도 정리가 제대로 안되는데 양문형으로 커지면 정말 절반은 음식물쓰레기로 아깝게 버릴것 같아서요.. 또 요즘엔 예쁜 용기들이 많아서 조금 덜 하지만 얼마전까지만 해도 냉동실 문열면 떨어지는 검은돌덩어리(??) 많았네요...
11. candy
'04.5.13 9:45 PM저희집 얘기하시네요~봄비님...
그 떨어지는 물체에 발등 여러번 깨트립니다.12. 푸우
'04.5.13 9:52 PM냉동실이 어찌 저리 널널할수가,,
우리집은 왜 먹을건 없는데,,항상 터질려고 그럴까요????13. 나나
'04.5.13 9:57 PM냉장고가,,울집 보다 커서 일단은,,부럽고..
(자취집이라 냉장고가,.무지 작아요..)
너무 깨끗해서 두번 부럽네요..
근데..쟈스민님..아짱님 허락받고 사진 찍으셨겠죠?! ㅎㅎㅎ14. 아라레
'04.5.13 9:59 PM이렇게 재밌는 구경거리가!!! ^^
근데 진짜 양문형보다 일반 냉장고가 더 수납력이 있네요. 양문형 산거 약간 후회...
한깔끔하시고 날씬의 비밀을 알았고...
몸 빨리 나으세요.15. 민하엄마
'04.5.13 10:09 PM음메,,,기죽어!!!
16. 핫코코아
'04.5.13 10:19 PM먹을거 정말 많네요...
우리집은 먹을것도 없음서 냉장고만 꽉 차서는 ..
정돈 잘해놓으신 냉장고 보니까 평소 성품을 알듯합니다
보고 배워야지~
편찮으시다는데.. 어여 나으세요17. jasmine
'04.5.13 10:20 PM아짱이 너무 많이 아파 잘 일어서지도 못합니다.
안되요...하는 사이 찍었어요....18. Elsa
'04.5.13 10:21 PM - 삭제된댓글기름병을 쓸때마다 열심히 닦거나..우유팩 입힐줄만 알았지..
휴지목도리 할 생각은 왜 못했을까요?
아짱님..어서 나으셔요..기받으시랏~ 얍!19. 곰례
'04.5.13 10:55 PM아짱님네 냉장고가 자스민님에게 공격 대상(?)이 되었네요
자스민님 참 재미있으세요.
근데.....
자스민님네 냉장고를 누가 습격해줄까?
아짱님 어서 일어나셔서 자스민님네로......ㅎ ㅎ ㅎ20. 라일락
'04.5.13 11:03 PM내가 유일하게 먹는 우유...강성원우유....먹고 싶네요..계속 배달시켜서 혼자 야금야금 먹었는데 한번 밀리니까 계속 밀려서 끊었는데...예 전에는 파스퇴르도 맛있었느데 요즘은 밍밍해지고...
21. 참나무
'04.5.13 11:10 PM지금 냉장고 청소를 해야할까? 하고 심각학하게 고민중이네요..
같은 락앤락갖고도 저리 안되니 원...22. orange
'04.5.13 11:20 PM저는 땅 파고 있습니다... 들어가 앉을라고.... -_-;;
우찌 저리 깨끗하답니까....
두고 두고 냉장고 정리할 때마다 참고할 것 같네요....
아짱님~ 빨리 나으세요.... 그래야 jasmine님께 원수를 갚지요... ㅎㅎㅎ23. bero
'04.5.13 11:22 PM확실히 양문형 보다 일반형 냉장고가 수납력이 더 나은것 같아요.
근데, 살림한 년수만큼 냉장고가 빈틈이 없어야 되는거 아닌감요??
저리 잘 정리된 냉장고는 평생 첨 봅니다요...24. 경빈마마
'04.5.13 11:23 PM기절이네요...쟈스민님이 짜증날만 하네요...^^정말로...
25. 키세스
'04.5.13 11:28 PM자스민님 제가 아파서 죽었다고 해도 우리집에는 오지마세요. ㅠ,ㅠ
혹시 오시더라도 무슨 일이 있어도 냉장고 문은 열지 마시구요.
멀어서 못오신다구요?
다행입니다. 흑흑흑
전 냉장고 찍으러 온다고 열흘전에 연락이 와도 저렇게는 못해놔요.
아짱님 빨리 나으세요. ^^26. 김혜경
'04.5.13 11:30 PM아...아짱님 빨리 나으세요...빨랑 나아서 원수 갚으세요...
27. 꽃보다아름다워
'04.5.13 11:31 PM어제 오늘, 제게 버림받은 음식물들이 생각나네요.
이렇게 한 번씩 님들의 살림솜씨를 보면 반성합니다......근데......그게 몇 시간을 못 가서 탈이지요.28. 깜찌기 펭
'04.5.13 11:39 PM우리집 냉장고 돌아보기 무서운 사진이군..
아짱님 어서 일어나서 복수하세요. ^^29. 경연맘
'04.5.13 11:43 PM대~단해요 (감탄,반성)
아짱님 빨리털고 일어나세요....30. 복사꽃
'04.5.13 11:58 PM아짱님, 정말정말 부러워요. 어찌 저리 깔끔하게 정리를 해놓으셨나요?
저요 오늘밤 울집 냉장고땜시 잠 못잘것 같아요. 청소하느라고....
아짱님, 얼른얼른 완쾌되세요.31. 아라레
'04.5.14 12:22 AM어..근데요. 얼반 왼쪽 밑에 있는건 그나마 밥이 반밖에 없어요...
젤 작은 거 사용하신다며... 아짱님 정말 이슬만 드시고 사시나봐여. 흑!32. 크리스
'04.5.14 1:10 AM대단한 발견이군요...아짱님께서 울집 냉장고 보시면 쓰러지실것 같아요...ㅎㅎ
반성~반성~33. 피글렛
'04.5.14 2:05 AM휴지 목도리~
압권입니다!.34. 하이
'04.5.14 9:20 AM저도 1년여에 걸쳐 검은봉다리 제거 임무를 완수 했는데...
아마도 별도 냉동고에는 꺼먼 넘들이 몇 있을 겁니다...
기름병은 보지도 못하고 지나쳤는데 "오오올~~인"
냉동고 조무래기들을 큰 통에 저리 놔두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네요~~35. 민코
'04.5.14 9:22 AM제 눈에는 왜 휴지목도리가 보이지 않는겁니까?
흑흑흑...아무리 눈을 크게 뜨고 봐도..
참기름병도 안보이고..
글고 우리집 냉장고는 문열면 바로 와르르를
쏟아지는데..넘넘 부럽네요36. 로렌
'04.5.14 9:47 AM민코님 ,, 냉장실문 아랫쪽문에 휴지목도리 있잖아용 ....눈 크게 뜨시공 ~
저도 냉동실정리 좀 해야겠네요 ....ㅋㅋ~37. 앙큼이
'04.5.14 10:12 AM와~~!정말 깨끗하게 정리가 되어있어요...
전...어머..이걸 내가 언제샀지???그러는게 수두룩한데.....버리긴아깝구..먹기는 싫구..
도대체..살때는 무슨생각으로 샀을까요????
참...참기름병이요...저도..저것만큼은.....키친타올로...예쁘게싸서..고무줄로..탄력있게 감아놓구..쓴담니다...비슷한거....단지..그거하나뿐이네요....ㅜㅜ38. 모란
'04.5.14 10:50 AM저런거 자주좀 올려주시와요 자극 받게요...남의집갔다와서 우리집 드러오면 한숨푹 나오고 이어서 청소 하게된답니다...
39. 찌홍
'04.5.14 11:04 AM감탄감탄...결혼한지 2주되었는데여....살림을 안해봐서 어떤걸 어떤부분에 채워서 넣어야할지도몰랐는데여...많은 참고 되네여...얼릉 회복하시구여...참 냉동실에 설탕 밀가루모두 가능하군여....감솨함당.....*^_^*
40. 따로
'04.5.14 11:07 AM또 한 수 배웁니다. 오늘 용량추가네요.
그래도 무지 기분 좋습니다.
근데 누구 양문형 냉장고 사진 올리실 분은
안 계시나요? ^^41. 다린엄마
'04.5.14 11:55 AM정리 잘하는 사람이 공부도 잘 한다. 아짱님, 공부도 잘 하셨지요? 그쵸?
42. 현환맘
'04.5.14 12:29 PM에구구구.... 자극받아 냉장고 청소 들어갑니다.
43. 실아
'04.5.14 12:42 PM울 남편 이 냉장고사진 보면 절 아마 잡아먹으려고 할껄요?
생전가야 정리는 안하고 쟁여놓을 줄만 안다고 툴툴대거든요.^^;;
저만 냉장고 정리 잘 안하는줄 알았더니,동지가 참 많네요...ㅎㅎ
휴지목도리 재밌구요.
정리 잘 하는 사람이 머리도 좋을거라는 말에도 공감합니다.
냉장고 비좁다고 남편한테 툴툴대기만 했지,정리는 잘 안한 점 반성하고 갑니다.^^44. 밴댕이
'04.5.14 1:30 PM와...
성격이 화~악 보이네용...ㅋㅋㅋ
언능 쾌차하셔서 j님 냉장고 복수극을...45. 사라맘
'04.5.14 3:00 PM긴 댓글 읽으면서 왠지 모를 불안감이...
냉장고 문을 계속 열어둔 것 같아서 아짱님네 전기세 많이 나올 것 같아요ㅠㅠㅋㅋㅋ46. 호야맘
'04.5.14 3:32 PM반성 반성... 또 반성....
아짱언니~~
아프시다니 걱정이네... 어여 나으셔요....47. ellenlee
'04.5.14 4:16 PM불시에 문 열어본 냉장고가 저럴수가 있다니...정말 존경합니다.
아짱님 빨리 쾌차하셔요~!!!48. 나너하나
'04.5.14 4:29 PM와~~ 전 정리는 둘째치고 청소부터 해야겠네요..
4년동안 이사갈때 한번 청소했거든요..
그나마 냄새나지 말라고 커피나 녹차는 엄청 매달아놓고..ㅠㅠ
낼 청소하꼬에요~~49. 꾸득꾸득
'04.5.14 7:18 PM쾌차를 기원,,,냉장고속,,,존경하옵니다.
50. 칼리오페
'04.5.14 7:24 PM냉장고 청소는 저두 한 깔끔하다고 자부심을 가지고 살았었는뎅..
오늘 이후로는 자부심 내리고.....지금 냉장고로 달려 갈라고 하는 중입니다
오늘 또 일거리 생겼당...ㅠ.ㅠ51. lois
'04.5.14 9:41 PM혹시 냉장고 정리하다가 아프셨던건 아니겠죠?
정말 한 깔끔하시네요. *^^*52. 은맘
'04.9.20 3:01 PM아짱님~~~ 무셔븐 뇨자~~~~
빨랑 나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