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눈팅만 하던 16년차 주부랍니다.
며칠전엔 간만에 클릭한 리빙데코에서 이층집아짐님의 퀼트와 작품들을 보고 감동을 받았죠.
몇년전에 강사님의 도움으로 완성한 파우치와 가방을 떠올리면서 다시한번 시작해 볼까 싶어 주먹을 불끈^^
이번 주말에 도서관에 들러서 퀼트관련 서적을 빌리게 되면 다시 인사 드릴지도 모르겠어요. ㅎㅎ
저번달에 그동안 꿈꾸어 왔던 주방 넓은 하우스로 이사하게 됐어요.
주말농장 가던 길에 우연히 들른 부동산에서 소개한 미분양 아파트를 보고 한눈에 반해서~
더불어 집들이겸 가족모임을 위해서 간단히(?) 차린 상차림^^
트레이드 마크였던 해산물 단호박찜이 강력한 레인지로 인하여 엉망이 되었죠. ㅠㅠ
하지만, 직접 담근 깻잎무쌈과 비트무쌈으로 인해 무쌈말이는 인기 만발^^
더불어, 냉장고와 깔맞춤한 스탠드 김치냉장고까지 빌트인한 수납장 많은 우리집 주방^^ 자랑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