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기색이 아니라 신경질을 내면서 앉네요
참 mz mz하는데 이런 신박한 경험은 또 처음이네요 마땅히 자기자리라는 느낌 ㅎㅎ
고마운 기색이 아니라 신경질을 내면서 앉네요
참 mz mz하는데 이런 신박한 경험은 또 처음이네요 마땅히 자기자리라는 느낌 ㅎㅎ
그래서 그냥 안앉아요
가끔 그리 생각해요. 그동안 내자리다 했던 할배들 욕 했던거
젊은 사람에게도 느껴요
일반석을 양보한 건데 신경질을 낸 건 가요? 무슨 일일까요..고마운 일인데..
임산부가 아닌건 아닌가요.
저는 이제 만 51세 배뚱뚱 아줌마인데요. 맥주 좋아하고 지방간이 심해서 배만 볼록 솔직히 임신했을 때보다 배가 더 나왔어요. 지하철만 타면 다들 자리를 양보해주고 임산부석에 끌어다 앉히는데 임신한 거 아니라고 설명 하다하다 이젠 포기하고 그냥 앉아요. 설마 그런 경우는 아니였겠죠.
어휴 싸가지.. 임산부가 심뽀하고는
임산부뱃지 달잖아요.
원글님이 짐작하고 양보하진 않으셨을거고..
그런 거 보면 다시 일어나라고 하고 싶을 것 같아요. 양보하고 보니 생각이 바뀌었다고.
임산부 자리에 일반인이 앉으면 안되는데 비워두라고 하는데 앉아있으니 짜증날만도 한데요. 핑크자리는 비워두세요.
원글님이 일반석에 앉아 있다 양보했는데
저런 반응이니 황당해 하는거잖아요.
그런데 임산부 자리에 앉았으니 저런 반응이라고 이해하는 건 뭐죠????
임산부 자리애 앉아있다가 양보했다는 내용이 한군데도 없는데 왜 그렇게 해석을 하는거죠? 누가봐도 일반 자리 양보한 정황인데? 저런 성질머리가 임산부석을 원글님이 양보할때까지ㅡ기다렸을리 만무.
일반 자리에 앉아있다가 양보했다는 내용이 한군데도 없는데
맥락으로 보는거죠 임산부석은 원래 그들의 것이라 그들의 것을 그들에게 돌려줄땐 양보란 단어가 어울리지 않으니 양보란 단어를 썼을리 없다고 보는거죠
원글이 임산부석에 앉아있었던거 아니에요???
양보라는 말을 안쓸것 같아요.
일반석이겠죠.
"당연히 자기 자리라는 느깜"ㅡㅡ일반석이라는 거 잖아요.
임산부석에 앉았다 양보한 걸 이렇게 쓰지는 않겠죠.
핑크석에 앉았다가 일어서신 거 같은데요.
그건 양보했다고 말하기는 좀 그렇네요.
핑크석 비워두면 편하게 앉았을텐데
굳이 남의 자리 뺏는 기분 느끼게 하면
속상하니 표정이 안 좋았겠죠.
이런 경험 있어요
일반석이었고 힘들어보여 양보했는데
승질부리며 앉더라는..
진작 양보하지 그랬냐 왜 아무도 양보안하고 이제 일어났냐 이런 느낌? 웃겨서 정말..
정보가 너무 부족해요
임산부석이었다 --> 좀 그럴 수 있음
일반석이었다 --> 좀 어이없음
임산부가 아니었다 --> 완전 그럴 만함
핑크석에 앉았다가 일어서신 거 같은데요.
그건 양보했다고 말하기는 좀 그렇네요.
핑크석 비워두면 편하게 앉았을텐데
굳이 남의 자리 뺏는 기분 느끼게 하면
속상하니 표정이 안 좋았겠죠.
....아니 빈자리 앉았다가 주인이 와서
돌려주는건데 뺏긴 뭘 뺐어요.?
임산부석이었던 거 아니에요?
일반석이었다면 웃기는 뇨자고 임산부석이었다면 양보 운운하는 원글님이 좀 웃기는 거고...
똥배였을 수도.
저 그런 경우 봤거든요.
핑크색도 배려석임.
아무나 앉을수 있고 뱃지 보면 비켜주면 됨.
살찐 일반인이였을듯
핑크 뱃지 보고 양보하신거죠?
아산병원에서 자리 양보했거든요
뒷줄에 빈 자리 많아도 안 가고 제 옆에 서 있길래 여가 앉으실래요? 물었더니 "더 서 있을 수 있어요" 라는 황당한 대답.
당연히 일반석이죠
만삭임부였고 분홍 뱃지도 차고있었어요 제가 눈이 나쁜데 노선도 보다가 앞에 임산부를 좀 늦게 발견하긴했어요
세상에 인성 안 좋은 사람도 임산부가 되니 어쩔 수 없어요. 노인 된다고 다 지혜롭고 인자하게 되는 것 아니잖아요.
저는 오늘 아침에 서울지하철 2호선에서 임산부가 서있는데 내 앞에 자리 하나 빈 거 보고 팔을 건드려서 이쪽에 앉으라고 안내해줬거든요. 제게 공손히 ‘감사합니다’라고 하고 앉았어요.
임산부들 임산부석으로 가지 왜 일반석 와서 짜증인지??
일반석 양보해줬음 큰 양보 했구만요.
나르 임산부인가봅니다. 임신한 자신이 너무나 소중해서 자신을 떠받들지 않는 사람들에게 화가 나는 상태요.
예전에 유명했던 티몬 복숭아 사건 있잖아요.
자기가 임산부인데 복숭아가 먹고 싶으니 판매자에게 보내달라고 했었나요?
사람들이 어이없어하며 비난 댓글 달아도 꿋꿋했었죠.
누가 양보하거나 배려하면 자동으로 아유 감사합니다가 튀어나오는데...
특이한 사람이네요.
저런 사람들이 저멀리서 뛰어와 내자리다 왜 양보안하냐 성질 내는 아줌마들 되는거죠
저런 사람들이 저멀리서 뛰어와 내가 힘든데 왜 양보안하냐 성질 내는 아줌마들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