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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또오랜만이에요! (스압)

| 조회수 : 10,835 | 추천수 : 2
작성일 : 2017-05-28 23:13:17

^^
잘 지내셨지요?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지요.
글을 올려야지 올려야지.. 한지가 벌써 8개월이 됐네요.. ㅠㅠ
3월에 큰 아이 초등학교 보내면서 저도 잠깐 휴직을 하게 되었고,
초보 학부형 3개월째인데요.. 아직 헉헉의 나날들이 계속되고 있답니다~^^

키톡이니 먹고 산 얘기부터...^^

오래 전 친구가 왔을 때의 상차림 같네요.. 사진은.. 음.. 양해 부탁드릴게요~

떡순이 친구라 (가래떡이나 절편같은것만 좋아해요!) 가래떡 구워서 달달 소스 만들어 차렸네요~  별거 아닌데 맛있게 먹어줘서 고마웠어요 ㅎㅎ


맛있는 연어회는 한 번 더! ㅋㅋ  케이퍼만 보면 웃음이 나오네요 ㅎㅎㅎ

제가 딸을 잘못 키웠나봐요.. 요거 줬던 날 며칠 전에 케이퍼 없이 연어를 줬더니 초딩1학년 딸이

"엄마, 케이퍼는? 연어는 케이퍼가 없으면 맛이 없어!" 라고 합니다.. ㅠㅠ 네... 제 죄입니다... ㅠㅠ



아.. 오래돼서 이거 무슨 음식인지도 모르겠네요ㅎㅎ 이게 아마.. 감자 그라탕 같습니다만... ㅎㅎㅎ



오븐에 들어갔다 나온것도 한컷!



치킨 까스에 양배추 샐러드, 스프도 끓였네요~ ㅎㅎ



사진이 좀 그렇지만 지금 보니 너무 먹고싶어서..^^

파래무침인데요... 롯* 마트에 신상으로 분홍무가 들어와서 넘 맛있어 보여서 샀는데 식감이 좀...ㅠㅠ

앞으론 파래무침은 그냥 야들야들한 제주무로만 하는걸로...^^

저 파래무침 첨 해봤는데 파래 씻다가 (안그래도 더러운) 성질 다 버릴뻔.. ㅠㅠ



이건 무말랭인데요~

남편이 이런 반찬을 좋아해요 ㅎㅎ 그래서 한번 해봤는데 생각보단 괜찮았어요. 담엔 고춧잎도 같이 무치는 걸로 ㅎㅎ




계속 반찬이네요..

얼갈이 열무김치.

하루는 농협에 갔는데 얼갈이, 열무가 한단에 각각 500원 하길래

아무생각없이 집어 왔더랬죠 @.@

인터넷으로 열심히 레시피 찾아서 담가봤는데 생각보단 괜찮았어요.

밀가루 고구마가루 풀 쒀서 홍고추도 갈고.. 정성을 많이 들여서 했더니 괜찮았나봐요~

담엔 잘할수 있을것 같아요 ㅎㅎㅎ



이건 저희집 거의 매일 반찬인데요...

두부샐러드에요. 냉장고에 있는 풀아무거나에 두부 썰어서 간장 베이스 드레싱 휘리릭

하면 어린이들도 잘 먹어요 ㅎ



어느날 키톡 보고 삘 받아서 만든 밀푀유 나베



이건 어린이들 채소 좀 더 먹이려고 한 손말이 김밥




초딩의 첫번째 생일

엄마, 딸기케익!

네.. 만들었죠...

크림치즈랑 휘핑크림이랑 해서 아이싱 만들었는데

크림치즈가 덜 풀려서 울트랑 불트랑 하네요 ㅋㅋ

그래도 맛은 괜찮았어요.

시트는 홍차 쉬폰이었어요.



초딩이 젤 좋아하는 삼치 구이, 마늘빵, 자왕무시, 치킨 이 있네요.

지금 보니 참... 근본 일관성 없는 메뉴네요~ ㅋㅋㅋㅋ



앗 어느날 가지랑 무려 투쁠 소고기가 냉장고에 있길래

맞아 가지찜! 하고서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전 어린이들때문에 전혀 매운 맛을 가미하질 못했는데

두반장 약간 넣으면 더 맛있을것 같았어요.


이건 솔이 어머님 레시피였던것 같은데..

두부 콩나물 조림이었어요. 엄지 척! ^^



유부 주머니 넣고 전골도 해먹었구요 (국물이 없네요 ㅠㅠ)



각종 채소 넣고 전도 해먹었구요..




바나나 스플릿도 ㅎㅎㅎ

어린이들 최고 좋아하는 디저트 중 하나에요~



역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마카롱도 자주 굽고요..

보라색으로 했는데 색소가 과하게 들어간 것들도 막 보이네요... ㅠㅠ





크림치즈랑 햄 넣고 롤빵도 해먹구요..


앗!

이건 5세 꼬마가 젤 좋아하는 바람떡이에요.

암것도 모르니 무식하고 용감하게 시도했는데..

다시는 안하는걸로.. ㅠㅠ

앞으론 그냥 설기떡만 하는걸로...

넘넘 공정이 귀찮았어요.



얼마전에 초딩 운동회였어요.

어른들이 좋아하는 쌈밥이랑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김밥



핫도그랑 메추리알 꼬꼬닭

흔적도 없이 다 먹었지요~ ㅎㅎ




요건 얼마전 초딩 소풍날

날씨가 더워서 유부초밥이랑 문어 소시지 (치즈로 입 하는건 너무 귀찮아서 패~쓰!), 브로콜리 그리고 하트 계란말이

베리류, 마카롱 이렇게 싸줬어요.

맛있게 잘 먹었대요 ㅎㅎ



이건 바깥 구경 하고 싶어하던 어린이들이 아팠을 때 소풍가고 싶대서

거실에다가 돗자리 펴놓고 소풍갔던 날이네요.. ㅠㅠ



쌀로 머핀도 굽구요.. (스팀 주는 물이 적어서 위가 다 터져버렸네요. ㅠㅠ)



바나나 머핀이랑 우유로 간식도 주구요..



예전에 즐겨 먹었던 헤이스택(haystack)이라는 음식도 해먹었구요..

(사실 음식이랄 것도 없어요. 그냥 쌓기만 하면 되거든요 ㅎㅎ)



샌드위치도 해먹었네요~ ㅎㅎ



얼마전에 5세 어린이 생일이었어요!

토마스!! 덕후라 한달전부터 아마존에서 토마스 픽이랑 케익 스탠드 같은걸 주문했더랬지요~

가격은 얼마 안되는데 부피 때문에 배송비가 어마어마 했더랬어요! ㅠㅠ

초코 덕후니까 초코



마카롱 덕후니까 레몬 케익에는 마카롱으로!!



과일이랑 케익이랑 이렇게 포장해서 보냈어요~ ㅎㅎ



아 젤 힘든 마무리..

긴 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주옥같은 레시피들도 고맙습니다!

사진이 모이면 또 올게요~~ 곧~~~^^

벚꽃11 (hyunaeh)

요리 좋아하는 아줌마 생강가루, 계피가루가 들어가서 감기에 좋을것 같아서요.. 그리고 아랫 사진은 제주도에서 방금 슈~웅 날아온 귤이랍니다. 새콤달콤 넘넘 맛있어요..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까페디망야
    '17.5.29 12:01 AM

    와~ 달달함이 느껴져요. ^^
    엄마의 사랑 가득한 정성도 느껴지구요.
    행복하게 잘 봤습니다.
    기본적으로 엄마손이 금손!! 되시겠습니다!

  • 벚꽃11
    '17.5.29 12:33 AM

    감사합니다~
    사실 금손 아닌데 잠시 쉬는 이 순간만큼은 아이들 먹는것에 최선을 다하고 싶어서요~^^

  • 2. 프레디맘
    '17.5.29 6:28 AM

    앗 능력자 황금손이시네요 ㅅ.ㅅ
    반찬 맛깔스러워요~

  • 벚꽃11
    '17.5.29 2:43 PM

    감사합니다!
    외국에 계시면 이런 반찬들이 그리우시죠?
    전 겨울을 좋아해서 프레디맘님이 넘넘 부럽네요~~^^ 지금 호주는 너무너무 예쁜 가을이겠어요!!

  • 3. 루이제
    '17.5.29 10:33 AM

    맨날 여기와서 눈팅만 하고,,있는 요즘.
    그런데,,
    레몬 덕후(접니다)가 레몬 머핀에 침을 한바가지 흘리고 갑니다.
    아..휘핑크림에도 레몬이 들어갔겠죠? 크림결이 생생합니다.
    솜씨 좋으세요.
    다만, 저 예쁜 메츄리알은 어찌 먹나요 ? 너무 동심 파괴 아닙니꽈~~~~

  • 벚꽃11
    '17.5.29 2:44 PM

    레몬 좋아하시는군요!
    저도 레몬 라임 덕후라.. 반갑습니당~~
    저 메추리알... ㅎㅎ
    5세 어린이는 당근만 쏙쏙 뽑아먹습니다~ ㅠㅠ

  • 4. 유칼립
    '17.5.29 12:38 PM

    정성과 애정이 가득한 음식들
    보기만해도 즐거워져요 ㅎㅎ
    엄지척 입니다~~~ ^^

  • 벚꽃11
    '17.5.29 2:49 PM

    오랜만에 글 올렸는데 칭찬해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

  • 5. 초록하늘
    '17.5.29 1:08 PM

    베이킹, 떡, 김치, 도시락
    다 맛나보여요!!!!!

    예쁜도시락 들고간 따님 어깨가 으쓱해졌겠어요.

  • 벚꽃11
    '17.5.29 2:52 PM

    감사합니다! 저희집 초딩이 좀 시크해서 도시락 어땠냐고 물어보니 "맛있었어" 한마디하고 끝이네요 ㅎㅎㅎ

  • 6. 천안댁
    '17.5.29 1:40 PM

    와~~~~솜씨가 아주 좋으시네요.

    도시락뚜껑 여는 순간 따님과 친구들이 함성을 질렀을것 같아요.
    너무 이쁩니다~~~

  • 벚꽃11
    '17.5.29 2:55 PM

    천안댁님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포스팅하신 오이지때매 군침흘리고 있어요. 오이를 사 말아 갈등하고 있답니다. ㅎㅎ 김치류 짠지류 반찬 해놓으면 저혼자먹게돼서... ㅠㅠㅠㅠ

  • 7. 소년공원
    '17.5.30 10:57 PM

    오랜만에 오신 김에 이제부터 자주 와주세요!
    아이들 도시락이 참 예뻐요.

  • 벚꽃11
    '17.6.3 8:00 PM

    ^^
    키톡 스타가 되신 소년공원님~~ 영광이옵니다~~^^
    자주 오는데 글 올리는 것이 참 부담이라 ㅎㅎ노력해 볼게요!

  • 8. ^^*
    '17.5.31 5:42 PM

    김밥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햄안들어간거..
    저 주세요

  • 벚꽃11
    '17.6.3 8:01 PM

    제가 햄 냄새를 별로 안좋아해서요 ㅎㅎ
    정말 싸드리고 싶네요~~^^

  • 9. Harmony
    '17.6.2 9:53 AM

    음식 하나하나가 다 애정넘쳐요.
    그집 아이들 다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겠어요.
    추천 누르러 갑니다~~~~~^^

  • 벚꽃11
    '17.6.3 8:01 PM

    감사합니다!
    하모니님 추천까지~~^^
    아이들이 잘먹어주니 신나서 계속 요리하게되는것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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