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Banner

제 목 : 단풍콩잎김치 만들기~

| 조회수 : 25,804 | 추천수 : 8
작성일 : 2012-11-01 00:09:27

통도사 갔다가 사온 단풍콩잎

냉장고에 그대로 둔게 미뤄둔 숙제처럼 무겁게 느껴졌는데 드디어 완성했어요.

맛있게 잘 만들어져서.. 한분이라도 필요하신 분 계실까 바로 가져왔어요..ㅎㅎ


 

집에서 만드니 깔끔하니 맛있어요 ㅋㅋ



이대로 냉장고에 한참을 있었네요; 차 타고 오래 가야된다니까 꽁꽁 묶어주셨어요 ^^


두툼하게 4묶음



낱개로 풀어서 대충 씻습니다.

 


큰 냄비에 물이 끓으면 단풍콩잎을 넣고 20-30분간 삶아요.

 


건져내는데 진짜 낙엽을 삶은느낌 ㅋㅋ

건져낸 단풍콩잎은 찬물에 식히고 4시간 정도 담갔다가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꼭 짭니다.

 


물기 제거한 콩잎.. 손질하다 보니 많아요 ㅠ.ㅠ



콩잎 앞뒤로 벌레나 이물질이 없는지 잘 확인하고 한장씩 펴서 곱게 쌓습니다...ㅠ.ㅠ

시간이 은근 오래걸려요~



이렇게 다 손질하고 지쳐서 다시 냉장실로..;;



젓갈로만 양념을 만들면 너무 짜니까.. 육수를 준비합니다.



우리집 김치류의 보물.. 향도 좋고 단맛이 도는 맛있는 멸치액젓~ 



쪽파가 너무 비싸서 아직 덜 컸지만 베란다에서 수확했어요. 



멸치액젓 1컵, 육수 1/2컵, 매실효소 4큰술, 조청 2큰술, 마늘 2큰술, 고춧가루 10큰술, 통깨 2큰술, 잔파 약간

위의 레시피 양으로는 단풍깻잎 두툼한거 2묶음이 가능해요. 의외로 양념이 많이 들어가요. 고춧가루는 줄여도 좋겠어요.

 

중간에 양념이 부족해서 집에 있던 하** 액젓으로 만들어 봤는데 많이 짜요.. 

맛있는 액젓과는 확실히 맛이 달라요. 짠맛이랑 액젓향이 강했어요.

제 입에는 시판 액젓과 육수를 동일하게 해야될 정도로 맛이 강해서 위의 레시피로는 못하고 맛을 보며 만들었어요.

매실효소와 조청으로 단맛이 안맞춰져서 설탕도 넣었습니다.

 

단풍콩잎 김치는 싱거워도 맛이 없으니 집에 있는 액젓에 따라 가감하는게 좋겠어요.



단풍콩잎 삶아서 손질하고 양념까지 만들었으니 이제 다 끝나갑니다.. 



콩잎 4-5장에 양념을 바릅니다.



차곡차곡 쌓아서 위에는 남는 양념은 다 바르고 꾹꾹 눌러줍니다.



이렇게 손이 많이 가는 반찬이였다니..@.@

그래도 콩잎 손질도 깨끗하게 되고 맛도 시판 단풍콩잎 보다 훨씬 깔끔해서 좋았어요.



다른반찬 없이 따뜻한 쌀밥에 맛있게~ 밥 한공기는 부족해요..

탄수화물 과다의 주범 입니다 ㅋㅋ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7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12.11.1 12:31 AM

    오~저 정말 좋아해요 근데 지금 제가 사는 곳에서는 절대로 못구해요 경상도사는 친구한테 부탁해도 이렇게 노란콩잎에 양념된건 안판다고 하네요...

    콩잎 어디서 사셨어요
    정말 몇년을 못 먹었어요
    눈이 번쩍 뜨여서 글 씁니다ㅜ.ㅜ

  • 꿈꾸다
    '12.11.1 12:36 AM

    외국이세요? ㅠㅠ
    전 언양시장에서 단풍콩잎 삭힌거 사와서 양념했구요.
    보니까 아파트 장날에도 팔더라구요. 지금이 철이라 소금물에 삭힌건 흔해요.
    서울 연신내 시장에서도 판다는 소식을..ㅎㅎ
    양념한건 부산의 재래시장에는 흔하구요. 옥션,지마켓에도 팔아요 ^^

  • 2.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12.11.1 12:44 AM

    아니요 저 당진 살아요 엉?옥션에도 팔아요?
    국산을요? 감사합니다
    너무 기뻐서 울것같아요

  • 꿈꾸다
    '12.11.1 8:33 AM

    아.. 당진쪽은 구하기 어렵겠네요.
    제가 옥션에서 사봤는데 처음엔 맛있어도 먹다보면 물렸거든요.
    소량으로 사보세요^^

  • 3. 앵앵
    '12.11.1 1:05 AM

    할머니가 해주셨던 콩잎이네요. 우리 할머니는 항상 콩이파리 라고 하셔서 이걸 단풍콩잎이라고 하는지 인터넷을 한참 뒤져서야 알았어요 ㅎㅎ. 할머니가 아프신 뒤로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는데 무척 그립네요. 연신내로 사러 가야할까봐요!

  • 꿈꾸다
    '12.11.1 8:35 AM

    정감있는 콩이파리..^^
    저희도 해마다 이모가 손수 해주셨는데 시장에서 발견하고 무작정 샀어요ㅋㅋ
    할머니께서 편찮으시면 힘드실거에요ㅜㅜ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 4. 플로레티
    '12.11.1 1:46 AM

    아,... 저도 콩잎김치 너무 좋아해요.
    요 며칠 갑자기 콩잎김치가 너무 먹고싶은 생각이 들어서 어디 검색을 해서라도
    사먹어야겠다.. 싶었어요..
    언제 먹어봤는지 기억도 안납니다.흑,,,,
    제가 먹어본 반찬중 최고의 밥도둑이네요.
    너무 먹고싶어서 눈물날것같아요.ㅠㅠ

  • 꿈꾸다
    '12.11.1 8:38 AM

    플로레티님도 못드신지 오래되셨군요ㅜㅜ 저도 이것 못구한다고 생각하면 눈물날것 같아요^^;
    검색해보시면 파는곳도 분명 있을거에요~ 맛있는집 찾으셨으면 좋겠어요.

  • 5. 여름바다
    '12.11.1 3:37 AM

    정성이 듬뿍 들어간 추억의 음식이에요 ㅠㅠ
    탄수화물 과다 주범이라는 말, 왠지 막~ 와 닿아요 ㅎㅎㅎㅎ

  • 꿈꾸다
    '12.11.1 10:24 PM

    단풍콩잎이랑 밥을 먹으면 꼭 많이먹게 되더라구요..ㅋㅋ
    그래서 가끔씩 먹어야 좋아요~
    여름바다님도 구하기 힘드시겠어요 ㅠㅠ

  • 6. toosweet
    '12.11.1 6:49 AM

    으아. 이건 고문이에요.
    서울로 이사와서부턴 구하기가넘어려워서 잘 못먹구
    지금은 외국이라 더더구나 그림의 떡이에요 ㅠㅠ
    혹 택배로라도 서울로 보내는 곳이 있을까요?
    그럼, 친정엄마께 부탁해서 특급우편으로라도 여기까지 받고 싶어요 엉엉..
    나의 소울푸드중의 하나인데....너무 부러워요,

  • 꿈꾸다
    '12.11.1 10:25 PM

    서울에서는 그래도 구할 수 있는데 외국은 그렇죠..
    밑에 다른분께서 삭힌콩잎 파는곳은 연락처를 남기셨구요.. 친정어머니께서 양념하기 힘드시다면..
    시장 상인회가 있거든요. 거기로 연락해서 구해보면 어떨까 이런생각도 해봤어요 ^^;;;

  • 7. 아네스
    '12.11.1 6:58 AM

    단풍콩잎, 소금절임파는곳 링크좀 걸어주세요.

  • 꿈꾸다
    '12.11.1 10:26 PM

    저는 모르겠고 밑에 두두님께서 남겨주셨네요~

  • 8. remy
    '12.11.1 7:21 AM

    씨앗 다 챙겨서 봉투에 넣어두고... 차에 모셔놓고 있어요...ㅎㅎ
    오늘 보내드릴께요~
    식구들이 모두 중북부지방이라 콩잎은 잘...
    콩이 많은 동넨데 울동네는 왜 이런걸 안해먹을까요~

  • 꿈꾸다
    '12.11.1 10:27 PM

    차에 더 모셔놔도 괜찮아요 ㅋㅋ
    그럼 기쁘게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이 맛있는걸 왜 안드실까요~ㅎㅎ
    안그래도 지고추 때문에 레미님께 쪽지 드릴건데.. 서리내려 없겠죠 ㅠㅠ

  • 9. 낭만딸기
    '12.11.1 8:53 AM

    진정한 소울푸드 맞습니다 ㅠㅜ

  • 꿈꾸다
    '12.11.1 10:29 PM

    낭만딸기님도 그리운 음식인가요? ^^:

  • 10. 플로레티
    '12.11.1 8:55 AM

    중요한 댓글을 놓쳤어요..
    몰랐는데, 정말 손이 많이 가는군요..
    꿈꾸다님... 정말 콩잎한장한장에 혼이 들어가있습니다. 소울푸드... 맞습니다..ㅎㅎ
    너무도 맛깔나게 보여요..
    만드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박수드립니다. 짝짝짝!!!!

  • 꿈꾸다
    '12.11.1 10:30 PM

    콩잎 씻을때, 앞뒤로 이물질 확인할때.. 혼을 실었습니다 ㅋㅋㅋ
    단풍콩잎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박수 감사합니다~^^

  • 11. joreauva
    '12.11.1 10:01 AM

    저도 단풍콩잎, 소금절임파는곳 링크좀 걸어주세요에 한표
    부탁드립니다.

  • 꿈꾸다
    '12.11.1 10:31 PM

    아래쪽 덧글을 참고해주세요 ^^

  • 12. 묵음
    '12.11.1 10:27 AM

    콩잎 정말 맛있게 무쳤네요
    콩잎을 단풍콩잎이라고 부러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우리도 일년내내 시어머님 덕택에 냉동실에 콩잎이 안떨어 지네요
    왜 다른 지방에서는 이 맛있는 콩잎을 안먹는지 모르겠네요

    시골 시어머님 여름철 짭잘한 소득원이 삭힌 콩잎 입니다
    깨잎과 콩잎을 삭히는데 장사꾼이 시골을 다니면서 모두 수거해 가더군요
    보통 깻잎 삭힌거에 비해 콩잎이 2-3배 가격이 높고 깻잎은 잘 안가져 간다네요
    그래서 깻잎은 천덕 꾸러기인 반면 콩잎은 없어서 못판다고 아쉬워 하시더군요

    다른 지방에서는 콩잎 안먹는다고 하니 하루는 진지하게 동네 할머니들이랑
    차대절해서 전라도 콩잎 따로 가까?
    우리 시어머님 당장 가실요량으로 물어보시는걸 우리남편 성질 버럭

  • 꿈꾸다
    '12.11.1 10:34 PM

    여기에는 다양한 지역의 분들이 보셔서 아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블로그 이웃들은 서울.경기쪽 분들이 많으셔서 처음 본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이 맛있는 콩잎은 정말 왜 안먹을까요? ^^
    깻잎 삭힌것도 맛있는데 콩잎이 더 비싸군요. 잎깻잎에 비해 농사가 어려운지..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시골 시어머니의 소득원이라니 다행입니다. 물론 힘은 드시겠지만요 ^^;;
    저라도 따러 갈곳이 있으면 가고 싶어요..ㅎㅎ

  • 13. 세실리아
    '12.11.1 10:27 AM

    저도 구입처 알려주세요...^^

  • 꿈꾸다
    '12.11.1 10:34 PM

    저는 모르구요 ^^ 두두님께서 글 남겨주셨어요~

  • 14. 코스모스
    '12.11.1 10:52 AM

    저희딸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콩잎이네요.
    아~~먹고 싶네요. 구입처 저도 좀 부탁해요.

  • 꿈꾸다
    '12.11.1 10:35 PM

    삭힌콩잎이 정말 구하기 힘들군요 ^^;
    아래 덧글을 참고해주세요.

  • 15. 꿈꾸다
    '12.11.1 11:06 AM

    오래전에 옥션에서 구입한건 조미료 맛이 나서.. 추천을 못하겠구요^^;
    전 재래시장에서 할머니가 파시는 삭힌 콩잎을 샀어요. 삭힌콩잎은 재래시장에서 보시고..
    인터넷 판매처는 검색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검색해보니 몇곳 나와요.

    제가 아는곳은 ㅜㅜ 부산 영도 봉래시장에 깻잎.콩잎 반찬들이 다양하고 맛있었어요.

  • 16. 꽃뜨루
    '12.11.1 11:17 AM

    단풍콩잎ㅎㅎ전 요즘 이것만해서 밥한그릇 뚝딱하네요 ㅎ4살짜리 울딸램 엄마 입에서 콩잎 냄세난다할
    정도로 --ㅋ전 경상도 살아서 자주 먹는편이거든요~
    윗지방 사람들은 잘 안먹던데 요즘은 워낙 유명해져서 마니들 찾으시더라구요!!!
    며칠전에도 시장에 나가 가격을 물어보니 올해는 꽤 비싸더라구요..
    하긴 집에서 만들려면 손도 장난아니게 가는데 원글님 대단하세요 !! 집에서 만드실 생각을 다하시공^^;
    전 그래서 그냥 양념해진걸 사먹거든요..
    장터에 나오님이신가?? 요즘 귀농하셔서 농사일로 한창 바쁘시다던데
    하나하나 정성들여 양념하시고 파시는걸 먹어밨는데 정말 맛잇더라구요 ㅎㅎ
    농사지은 고추로 양념하시고 완전 믿을만하죠 ㅎ 전 자주 사먹는뎅 조미료 맛도 하나도 안나고
    살포시 추천해드리고 갑니다 ㅎㅎ

  • 꿈꾸다
    '12.11.1 10:36 PM

    4살짜리 아이 말이 너무 귀여워요 ㅋㅋ 엄마 입에서 콩잎 냄새 난다니요~
    아파트 장날에는 삭힌콩잎 조금씩 묶었던데 3천원 받으시더라구요.
    콩잎이 살짝 비싸긴 하네요 ^^
    장터 나오미님이 파시나봐요. 찾으시는 분들 많으신데 맛있었으면 좋겠네요.

  • 17. 크림베이지
    '12.11.1 11:48 AM

    어릴때부터 정말 소울푸드처럼 먹어온 단풍콩잎이네요^^

    단풍콩잎 하는 날은 밖에 놀러도 안나가고
    엄마 옆에 붙어앉아서
    저는 콩잎 가지런히 펴고 엄마는 제가 펴놓은거 한장한장 양념 바르시고 그랬었죠~
    그래서 반찬통이 한가득 담아놓고 엄마랑 둘이서 만세! 외치곤
    바로 밥 안치셔서 따뜻한 밥 두사발 거뜬히 먹어재끼던..ㅎㅎㅎ

    며칠동안 손끝에 남아있던 꼬롬한 냄새..ㅋㅋㅋㅋㅋ

    엄마 생각도 나고 그때 내모습도 그립고,
    꿈꾸다 님 덕분에 저도 잠시 꿈을 꿉니당^^

  • 꿈꾸다
    '12.11.1 10:38 PM

    저는 먹는걸 참 좋아하는데요.. 맛있는걸 만들고 함께 먹는 기억도 참 좋아요 ^^
    크림베이지님의 단풍콩잎의 추억은 참 예쁘네요.
    한참을 손질해서 양념하고 두분이서 만세! 외치셨다니..ㅎㅎ
    좋은 꿈 꾸세요~^^

  • 18. 유후
    '12.11.1 12:43 PM

    저 요거 딱 두 번 먹어봤는데 너무너무 맛있어서 잊지를 못하고 있어요
    레시피까지 알려주시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스크랩 했어요 행복해요...근데 손이 많이 가는 반찬이네요..
    친구네 집에서 먹었었는데 딱 두장이 남았더랬어요..너무 맛있다고 하니
    친구가 우스갯소리로 콩잎 엉덩이에 붙이고 집에 가라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감사히 잘보고 가요..

  • 꿈꾸다
    '12.11.1 10:39 PM

    단풍콩잎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남겨주시니 좋아요 ^^
    딱 두장이 남았으면 다 드시지 그러셨어요..ㅎㅎ
    유후님도 올해는 단풍콩잎 꼭 드셨으면 좋겠어요.

  • 19. 두두
    '12.11.1 12:45 PM

    양념안된 삭힌콩잎 연락처예요.
    018-552-9748.
    1묶음에 2천원이랍니다.필요하신분 주문하세요.

  • 소나기
    '12.11.1 7:40 PM

    연락처 정보 감사해요.

  • 20. 금순이사과
    '12.11.1 2:14 PM

    너무 맛깔스러워서 식욕이 ...

  • 꿈꾸다
    '12.11.1 10:40 PM

    좋은밤 되세요 ^^

  • 21. 비형여자
    '12.11.1 3:58 PM

    제가 요즘 폭풍검색하고 있는 게 바로 이거랍니다.ㅠㅠ 어렸을 때 경상도에 살아서 콩잎 맛을 깨쳤지요.^^ 진짜 서울 경기도에서도 팔면 잘 팔릴텐데 눈 씻고 찾아봐도 구할 수는 없고 옥션 것은 조미료 맛이 난다니 어디서 구해야할지.ㅠㅠ
    부산 영도 봉래시장 혹시 택배주문 될까요? 가능하다면 연락처라도..ㅠㅠ 그리고 장터에 나오님? 양념 콩잎 요즘도 파시나요?

  • 꿈꾸다
    '12.11.1 10:41 PM

    연신내 시장에 삭힌콩잎은 판답니다..^^;
    옥션은 제가 산 곳이 그랬었구요.. 지금 파는곳은 잘 모르겠어요~
    비형여자님 댓글을 보고 봉래시장을 검색해봤는데 상인회 번호는 있더라구요.
    정 못구하시면 거기라도 연락하셔서 반찬집을 물어보시면 어떨까요 ㅠㅠ
    진시장이나 부산의 큰 재래시장에는 다 있을거에요.

  • 22. 정경숙
    '12.11.1 4:06 PM

    부산 사는데 항상 시장에서 사 먹음 끝맛이..
    단맛도 많이 돌고..
    낼 시장 감 사다 님처럼 전처리 해서 엄마가 만들어 주신..
    김장 양념으로 하면 되겠네요..
    전처리 과정 알려 주셔서 넘 감사해요..

  • 꿈꾸다
    '12.11.1 10:44 PM

    저도 사먹는건 그 끝맛의 불편함^^; 그게 있어서 집에서 만든게 좋아요.
    삶지않고 물에 담갔다가 하기도 하시던데.. 저희 이모는 꼭 삶으라고 하시더라구요.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어요~

  • 23. 그남자의책
    '12.11.1 6:36 PM

    인기도시락 반찬이었어요.
    제 반찬 중 최고 인기 반찬.
    지금 만나도 친구들이 너희 엄마 콩잎 생각 난다고..
    너무먹고 싶네요, 우리 엄마 콩입.
    님의 콩잎도 엄마 맛이겠죠..정말 맛나보이네요.
    부산 추억의 반찬, 콩잎..

  • 꿈꾸다
    '12.11.1 10:45 PM

    그남자의책님도 추억의 콩잎이네요 ^^
    반찬 하나로 다양한 분들의 추억을 생각나게 하다니 뭔가 뿌듯해요..ㅎㅎ
    드시고 싶은 분들은 꼭 드셨으면 좋겠고 그렇네요~

  • 꿈꾸다
    '12.11.1 10:45 PM

    저도 감사합니다 ^^

  • 24. 정다워라
    '12.11.1 10:05 PM

    단풍콩잎 잘 먹을게요^^

  • 꿈꾸다
    '12.11.1 10:45 PM

    네, 맛있게 드세요^^

  • 25. 영족기체
    '12.11.1 11:16 PM

    제 쏘울푸드이기도 해요
    울 엄마가 정말로 맛나게 담그시죠
    저도 이것만 있음 밥 한그릇 뚝딱~
    엄마 가시고 나면 아마 제일 그리울 반찬일것 같아 생각만 해도 갑자기 목울대가;;;;

    며칠전 서울사는 외삼촌 내려오셨는데 서울서 구하기 힘들다고 엄마가 큰 꿀단지 한가득 콩잎 담아 드리길래
    차도 안가지고 대중교통 이용해서 내려오신 외삼촌이 이걸 어떻게 들고 가냐고 제가 옆에서 한소리 했는데도
    칠순 훨씬 넘으신 외삼촌 아무 소리 없이 배낭에 그 무거운 걸 들고 가시더라구요
    어릴 적 드셨던 콩잎, 외삼촌에게도 쏘울푸드인가봐요^^

  • 꿈꾸다
    '12.11.1 11:21 PM

    저도 찡해집니다..ㅠㅠ
    전 콩잎김치와 김치밥국이 쏘울푸드에요 ^^
    특별하지 않은듯. 무심한듯 하지만 특별한 음식이에요.
    칠순넘으신 외삼촌께도 단풍콩잎은 특별하군요.. 배낭이 무거워도 마음만은 날아갈듯 기쁘셨을거에요.
    콩잎이 이렇게나 인기고 귀한데.. 맛있게 만드셔서 많이들 파셨으면 좋겠어요..ㅎㅎ
    마음같아서는 제가 팔고 싶습니다~

  • 26. bistro
    '12.11.2 12:01 AM

    정말 궁금한 맛 중에 하나에요. 아무래도 주문해서 좀 먹어봐야지 싶네요 ㅋㅋㅋ
    모르는 맛이라 만들어 먹을 엄두는 안나지만...먹어보고 맛있으면 꿈꾸다님 레시피로 해볼께요 ^^

  • 꿈꾸다
    '12.11.2 11:05 PM

    지역에 따라 접하기 힘든 음식이고.. 좋아하시는 분들은 너무나 좋아하시니 맛이 궁금하시지요 ^^
    bistro님도 단풍콩잎의 매력에 빠지셨으면 좋겠어요~ㅎㅎ

  • 27. 게으른농부
    '12.11.2 12:34 AM

    아하~ 아내가 콩잎 어쩌구하더니 이거였군요.
    아까비~ 콩잎 따서 죄다 닭들 줘버렸는디......ㅠㅠ

    이게 서리태콩잎으로도 가능할까요?

  • 꿈꾸다
    '12.11.2 11:06 PM

    콩잎에 콩의 성분이 그대로 있다는데 닭들이 참으로 좋은걸 먹었어요.
    게으른농부님댁의 달구들.. 평소에도 잘 먹더라구요~ㅎㅎ
    제가 콩잎의 종류는 모르겠어요 ㅠㅠ
    전에 텃밭에서 이게 그 콩잎이냐고 여쭤보니 아니라고 하셨는데 그 콩이 뭔지도 모르겠에요 ^^;;

  • 묵음
    '12.11.4 10:07 PM

    시어머님 보니까 모든콩잎은 다 따시더군요
    따서 가지런히 해서 묶은후 삭히는데 콩종류에 따라
    잎 크기도 다른데 메주콩 잎이 작고 제일 이쁘고 연합니다
    강남콩 잎은 크고 거칠더군요

  • 꿈꾸다
    '12.11.6 5:07 PM

    묵음님 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궁금했거든요~
    다음에는 삭히는것부터 해볼까 생각중이에요 ^^

  • 28. 하치
    '12.11.2 1:13 AM

    너무먹고싶어요 파는곳좀 가르쳐주세요

  • 꿈꾸다
    '12.11.2 11:07 PM

    웹상에서 파는곳은 저도 모르구요.,. 위에 다른분의 댓글을 봐주세요~

  • 29. annabell
    '12.11.2 5:11 AM

    부산 사시는 분에게 콩잎을 먹는단 소리를 첨 들었어요.
    그리고 그분 아저씨게서 가져오신(바다건너온) 걸 첨으로 먹었을때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오랫만에 보는 단풍콩잎김치예요.
    넘 맛있게 담그셔서 가까우면 맛보고 싶어지네요.

  • 꿈꾸다
    '12.11.2 11:08 PM

    파란콩잎으로 물김치도 만들고 된장에도 박아두고..
    이렇게 단풍콩잎을 양념해서 먹기도 하고 콩잎도 다양하게 먹어요 ^^
    갑자기 콩잎물김치가 생각나네요. 그것도 역시 특유의 맛이 있거든요.
    외국에서는 정말 구하기 힘드시죠...
    나중에 한국에 오시면 맛있는 콩잎 드셨으면 좋겠어요~

  • 30. 베베포숑
    '12.11.2 11:56 AM

    아.................이거 이거 정말 눈물나는 콩잎김치.
    저 한동안 감기로 입맛을 읽었는데 며칠전에 친정엄마가 보내주신 이 콩잎먹고 입맛찾았어요~~
    밥에 싸서 한입먹는데 그 맛이 맛이.......정말 눈물나게 맛있더라고요.
    그날로 털고 일어났습니다. 정말 한그릇의 밥이 얼마나 사람에게 중요한지 새삼깨달았다면
    너무 거창할까요?ㅎㅎㅎ

    소울푸드~소울푸드 많이들 얘기하던데 제 소울푸드는 그날부터 콩잎김치랍니다.^^
    이 콩잎김치에 다른분들도 댓글들이 기신걸보니 추억이 가득한 음식 맞나봐요~~

  • 꿈꾸다
    '12.11.2 11:10 PM

    아니에요. 거창하지 않아요~ 밥 한그릇의 위력을 저도 알아요 ^^
    저도 댓글들을 보면서 어쩜 이리도 제 마음과 비슷할까.. 많이 공감됐어요.
    음식의 힘이 대단하죠? ^^
    베베포숑님 올 가을.겨울에 감기걸리지 마시고 건강하게 지내세요~

  • 31. 베베포숑
    '12.11.2 11:57 AM

    읽었-잃었 ㅋㅋㅋ

  • 32. 제시팬
    '12.11.2 3:48 PM

    어머, 정말 오랜만에 보는 콩잎, 맛있겠다. 침 넘어가요.....감사합니다.

  • 꿈꾸다
    '12.11.2 11:10 PM

    많은분들에게 반가운 콩잎이네요 ^^
    좋은밤 되세요~

  • 33. 카모메
    '12.11.3 12:37 AM

    저는 고향이 부산이지만 엄마가 부산 출신이 아니어서 그런지 콩잎김치를 안해주셔서 친구들이 도시락 반찬으로 싸올 때만 먹을 수 있었어요. 정말 맛있는데 우리집은 저 말고 아무도 안좋아했어요. -.- 내일 부산집에 전화해서 사서라도 부쳐달라고 해야겠어요. 그까짓걸 뭐하러 사다 먹냐고 핀잔주시겠죠.ㅋ

  • 꿈꾸다
    '12.11.6 5:08 PM

    그 맛있는걸 말이죠.. 맛있으니까 카모메님만 많이 드세요..ㅎㅎ
    부산집에서 구하셨나요? ^^

  • 34. livingscent
    '12.11.4 10:48 AM

    콩잎김치를 이렇게 만드는거로군요..
    전 첨 봤네요^^
    제가 사는 곳에선 구할 수 없는 재료라 그런지 더더욱 맛나 보입니다^^

  • 꿈꾸다
    '12.11.6 5:09 PM

    나중에 한국오시거나 단풍콩잎이 보이시면 한번 드셔보세요.
    모를때는 지나가겠지만 이제는 드시고 싶으시겠죠? ^^
    늘 올리시는 글 잘보고 있습니다~

  • 35. 해남배추
    '12.11.4 10:12 PM

    콩잎반찬 먹어보고 싶었는데...
    단풍콩잎, 색이 넘 고와서 단풍 콩잎인가봐요
    비싼 밑반찬!

  • 꿈꾸다
    '12.11.6 5:09 PM

    단풍 든 콩잎을 수확해서 만든거라 단풍콩잎으로 불리는것 같아요 ^^
    요게 비싸긴 하죠..ㅎㅎ

  • 36. 다미짱
    '12.11.6 4:23 PM

    이 글보고 저도 5일 장에서 겨우 구했네요.할매가 반찬 만들어 시장에서 파는건 조미료 냄새가 강해서
    안 좋더라구요. 올해는 콩잎이 없데요
    어느 할매 한 분이 아끼다 가져왔다면서 그놈의 돈이 뭔지..하시더라구요
    다섯 뭉텡이 만원에 가져가라해서 낼름 집어 왔어요.서울 남편은 콩잎이 소먹이 였담서 자기는 안먹는다네요. 이 귀한 음식을 몰라보고...어떤 맛이 나올지 기대 만땅이네요
    단풍깻잎도 구해 볼려구 용을 썻는데 그건 못 구하고 소금 절인거 파시는 분이 있어 그걸로 사볼려구요
    근데 깻잎도 똑 같은 양념인지 알려 주세요

  • 꿈꾸다
    '12.11.6 5:12 PM

    그쵸.. 시장꺼는 처음에는 반갑게 먹다가 그렇죠~
    저는 그래도 큰 반찬통 두통에 만들었는데 벌써 작은 한통이.....ㅠㅠ
    삭힌거 또 구해야되나 어쩌나 하고 있어요.
    소먹이 저도 들었어요 ㅋㅋㅋ 이 귀한걸 말이죠.
    단풍깻잎은 뭔지 알아요. 그것도 맛있죠! 그런데 그 양념은 모르겠습니다..
    제가 먹어본거는 당근채가 추가로 들어갔고 맛은 비슷한것 같았어요.
    다미짱님도 손질하려면 바쁘시겠어요 ^^
    위에 레시피에서 젓갈에 따라 간을 보시고.. 고춧가루는 조금 줄이세요.

  • 37. sky
    '17.4.19 11:17 PM

    단풍콩잎김치 만들기~감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3020 올해도 힘차게 마무리 합시다 14 테디베어 2017.12.15 3,382 5
43019 추운 겨울엔 따끈따끈한 굴국밥 어떠세요? 54 만년초보1 2017.12.10 8,644 10
43018 94차 봉사후기) 2017년 11월 돈가스는 바삭? 촉촉? 4 행복나눔미소 2017.12.05 5,825 10
43017 늦은 추수감사절 디너 18 에스더 2017.11.26 12,343 4
43016 불 하나 덜 쓰고 계란 삶기 13 heartist 2017.11.26 10,665 3
43015 살아가기........ 27 초록 2017.11.24 11,855 9
43014 저녁-내용 추가 20 환상적인e目9B 2017.11.20 14,245 5
43013 프레디맘 사고 치고 다니다...( 사진 올렸어요) 34 프레디맘 2017.11.13 17,964 9
43012 닭다리 구워서 카레속으로 아들저녁 4 arbor 2017.11.10 9,822 4
43011 93차 봉사후기) 2017년 10월 쫄깃쫄깃 토종닭으로 볶음탕 .. 7 행복나눔미소 2017.11.08 6,568 6
43010 국화꽃향기가 그윽합니다~ 27 백만순이 2017.11.06 11,929 11
43009 중2 아들아침 ㅎㅎ 24 arbor 2017.11.03 17,928 5
43008 가을 속으로 25 테디베어 2017.10.31 12,185 7
43007 충격과 공포의 크림카레우동 16 야미어멍 2017.10.25 14,933 6
43006 최근에 만든 음식사진들이예요~ 34 myzenith 2017.10.24 19,131 2
43005 도시락 시리즈~~~ 11 초록 2017.10.20 17,720 7
43004 나는 엄마다 ...2017년 버젼. 43 달개비 2017.10.18 22,847 14
43003 언제, 어디서, 무엇을~~^^ 39 시간여행 2017.10.18 13,917 3
43002 어머니와 고등어..[전주 샹그릴라cc 요조마 클럽하우스에서..].. 18 요조마 2017.10.12 15,301 15
43001 2017 Thanksgiving Day (저는 땡스기빙데이상 입.. 10 맑은물 2017.10.12 11,269 8
43000 92차 봉사후기) 2017년 9월 새우는 맛있어~♪♬| 6 행복나눔미소 2017.10.10 6,550 6
42999 달 달 무슨 달: 이런 포도 보셨나요? 18 소년공원 2017.10.09 11,410 3
42998 저도 추석상입니다. 21 테디베어 2017.10.06 15,890 10
42997 2017년 추석, 마음주고받기 29 솔이엄마 2017.10.05 14,746 8
42996 태극기 김밥 휘날리며 16 소년공원 2017.10.02 14,456 8
42995 과일 도시락 6 까부리 2017.09.29 11,906 4
42994 익혀먹기,그뤠잇주방용품,무료그뤠잇정보공유. 17 노니 2017.09.27 16,089 6
42993 꽃과 허전한 밥상 22 테디베어 2017.09.27 10,308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