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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책상정리를 하다가 발견했는데요~^^;;;

게을러서창피해요 조회수 : 1,205
작성일 : 2007-12-06 09:16:57
담달 결혼예정이고..
이래 저래 돈이 많이 들어가서 허덕이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제 결혼해서 살 집으로 짐을 좀 싸놔야 할것 같아서
책상 정리를 하다가 통장 2개가 발견 됐네요.
둘다 2003년도에 만들어진 건데
제가 2002년도에 회사 첫입사 했거든요.
2003년도면 제가 한참 돈 모으는 재미 붙였을 시절인데
하나는 아파트 종합통장이고 하나는 적금식 통장이에요.

아파트종합통장은 금리 4.3%의 세금우대되는 주택청약예금이구요.
300만원 넣고 몇년 있음 전용면적 25.7평에 청약할수 있는것이라
듣고 만든 통장 인것 같아요.

장기주택마련저축은 변동금리의 비과세 상품인데
연말소득공제가 된다고 해서 들었다가 제가 세대주가 아닌지라
혜택이 없다고 해서 결국 150만원만 불입하고 그 이후에는 그냥 잊고 있었거든요.
이건 변동금리라 정확시 현재 금리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2003년 적용금리는 4.8%네요.

주택청약예금에 300에다가 주택마련저축에 150 이렇게 450만원에다가
해지하면 그래도 4년 이자가 좀 붙을것을 예상해서 500정도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요즘 cma도 이자율이 5%인데 이것을 해지해서 cma에 두는게 좋지 않을까 고민되네요.
비과세나 세금우대 상품이라 좀 망설여지긴 하는데 궂이 그냥 묵히는것보다
하다못해 펀드가 괜찮지 않을까 해서요.

어차피 주택청약을 받을 예정도 아니고
주택마련저축은 어차피 연말 소득공제 땜에 만들었다 안된다고 했으니
그냥 해지하는게 어떨까요?
아님 지금 이래 저래 돈이 급하고 필요하긴 한데 해지하고 cma에 넣을까요?
세금우대나 비과세때이 큰돈은 아니지만 이게 유리한게 아닌가 해서요.
150만원이 있는상품은 2010년이 만기에요.
청약예금은 1년단위로 갱신이더라구요.
그냥 잊었다 생각하고 쭉~묵혀둬 볼까요?
IP : 61.250.xxx.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얼마전에
    '07.12.6 10:10 AM (222.112.xxx.136)

    청약통장 해지했어요.
    저는 세대주 아니어도 1순위 자격을 가질 수 있는 경우 (2000년쯤에 잠깐 정책이 바꼈었죠)라서 오래 갖고 있었는데요, 이제 청약 조건이 까다로워져서 뭐 필요 없겠더라구요.
    님같은 경우 2003년에 들어가셨다면, 결혼 후에 무슨 수를 써도 1순위 못받으시는 조건일 것 같아요. 그리고 이율도 4%대 초반이거나 더 낮을거예요.
    청약예금은 언넝 해지하시고요, 주택마련저축은 좀 더 계산 해 보신 후 결정하세요.
    2010년까지 깨지 않을 각오로 거기에 목돈을 넣을 수 있다면 연말정산 때 혜택이 꽤 크다고 알고 있습니다. 정확한 수치는 모르지만요.
    제 남편이 은행원 출신에 아주 계산이 밝은 사람인데 그런 이유로 계속 들고 있지요.
    제 생각 같아서는 당장 깨서 대출 갚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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