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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왕사신기
1. 허탈
'07.12.6 9:41 AM (116.123.xxx.185)저도 너무 어이없어 웃음밖에 안나오더군요
최민수와 기화의 씬은 왜 그리 긴거죠? 완전 코메디더군요
마지막회 넘 엉성했어요
이대로 수출? 다시 찍었으면 좋겠네요2. 저는
'07.12.6 10:16 AM (122.37.xxx.236)못봤어요 신랑이 출장중이라 받아놓고 주말에 봐야하는데 신문마다 비난의 글이 많으네요^^에고 보기 무서워라 저는 처로를 못보게 되는게 젤 아쉽네요^^ 우리 신랑은 수지니 보느라 정신 없어서 우리집은 태사기 보면서 서로 좋아합니다. ㅋㅋ
3. 어흑~
'07.12.6 10:16 AM (211.47.xxx.23)맞아요. 어느님이 올리신 대본 보니 그나마 이해가 가도록 썼는데,
대본에서 거의 1회 분량이 쏙 빠지니 완전 엉성하다 못해 엉망이 된거죠..
극 내용보다 욘사마를 당분간 아니 몇년은 못 보게 될거다라고 생각하니 그게 더 아쉽네요.4. 정말
'07.12.6 10:30 AM (211.196.xxx.253)주작의 신물은 깨어나지도 않았잖습니까. 걍 사라져 버렸지.
수지니는 주작도 아니고 뭐도 아니고... 완전히 새되어버렸네요.
정말 마지막회가 그간의 에피소드를 다 말아드신듯,,, 너무 실망스러워요
수출용이라도 다시 찍든지...5. ...
'07.12.6 12:08 PM (203.251.xxx.22)마지막회에서 가장 기억이 남는건 호개의 마지막 눈빛뿐이네요
나머진 너무 내용이 엉성했어요
마지막 마무리도............ 보고나서 너무 황당해서 전 걍 잠시 멍하니 있었네요
저게 끝이야? 이러면서........6. 수고스럽더라도
'07.12.6 12:37 PM (121.187.xxx.13)마지막회 대본을 찾아서 읽어보세요.
원래 송작가가 24회 대본이라고 넘긴게 있답니다.
자신의 홈피에다 올렸는데 지금 포탈에서 돌아다니고 있죠..
그거 읽으면 다 이해가 되요.. 읽기만 해도 눈앞에 선한게... 읽다가 울컥 했다는...ㅠ,ㅠ
정말 대본대로 방송되었다면 아마 엉엉 울었을거예요..
수지니도 그렇게 멀뚱히 사라지지 않고, 호개의 안타까운 사랑과 우정도 볼 수 있고,
담덕이 좀 더 멋있었을거예요.. 그리 황망히 빛 속으로 사라지지 않았을껄..
이번엔 정말 김종학 피디를 이해 못하겠어요.. 그 멋진 결말을 그렇게 말아드셨는지....7. 왜
'07.12.6 1:58 PM (220.221.xxx.119)빛속으로 들어갔냐면, 종학이 패줄려고... 라던데요.ㅋㅋ
8. .
'07.12.6 3:54 PM (203.237.xxx.129)아 짜증나.
마지막회 다시찍기 서명운동이라도 했으면 좋겠어요.9. 아 진짜..
'07.12.6 4:33 PM (122.34.xxx.27)얼마전에 미수다에서 남희석씨가 그러대요..
"요즘 사극은 초반에 제작비를 너무 많이 써서
후반엔 그냥 토크쇼가 되버려요."
어제 진짜 보면서.."그냥 토크쇼라도 하지 이건 머야.."싶었답니다. -_-
김종학도 이제 한물 갔나봅니다..에벨레벨레레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