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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눈사람 상하복

| 조회수 : 4,605 | 추천수 : 199
작성일 : 2009-11-19 19:27:41
낮에 온 원단 받아들고 결국 율이 잘때 드르륵드르륵 박았어요..^^
2시간동안 한벌 만든다고 화장실 한번 못 가고 조마조마..ㅋㅋ
미니쭈리 원단으로 원피스형 롱티랑 바지 하나 만들었네요.

 

짜안~

 

허리는 시보리안에 고무줄 넣어서 마감했구요.

 

역시나 발목은 시보리로...겨울에 바람 숭숭 들어가면 춥잖아요. 시보리로 꽁꽁 묶어주세요..ㅎㅎ

 

목도 시보리 처리..빨리 만든다고 오버록도 안 해주고 날림 바느질..ㅋㅋ

 

머엉..자다 일어난 애 바지 입혀놓고..

 

짠~티셔츠도 입힙니다. 엉덩이 푹 덮는 롱기장이에요.



앞에 귀여운 캥거루 주머니도 달아줬는데 잘 안보여요. 엉엉 ㅜ.ㅜ
이렇게 슬쩍 올려서 티셔츠같이도 입히구..두가지 스타일로 입힐려구요.








그리고 요건 보너스..^^




뽀뽀 인심 후한 율양..ㅋㅋㅋㅋㅋㅋ
편안한 밤 되세요~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채영맘
    '09.11.19 8:38 PM

    롱~티에 캥거루주머니..초6 울딸이 원하는 디자인
    딸아~ 엄만 시장서 찾아보마ㅠㅠ

  • 2. 조금느리게
    '09.11.19 10:31 PM

    율이랑 뽀뽀하다 밥풀 묻었어잉~~ㅋ

  • 3. 프린센스
    '09.11.19 10:32 PM

    구엽은 율양 ,, 올 겨울은 엄마가 월동준비를 확실히 해서 따뜻하게 보내겠네요 ,,
    율양의 뽀뽀세례에 꾸벅 쓰러집니다 ,,, 밥먹다가 뽀뽀 ,, 요런모습이 애들 키우는 재미겠죠 ,,,ㅎㅎ 넘 귀여워요 ,,,

  • 4. 달자
    '09.11.19 10:59 PM

    보너스 접수~~~~

  • 5. 바다랑셋이서
    '09.11.19 11:07 PM

    뽀뽀 감솨~~~^^

  • 6. u.s 맘.
    '09.11.20 12:17 AM

    핑크색에 눈사람이 색다르네요..^^
    율이 뽀뽀에 뿅~"
    .
    .
    .
    .
    한~참 만에야 깨어났다눈.."하하하하"

  • 7. u.s 맘.
    '09.11.20 12:18 AM

    추천 꾸~욱"

  • 8. 생명수
    '09.11.20 6:22 AM

    꿀아가님땜에 못살아욧! 너무 이쁘잖아요. 어떻게 저걸 드르륵 2시간만에 만드시나요. 저는 재단하는데만 하루 걸릴걸요.
    지금 이사중인데 이사가는 집에 창문이 넘 큰데 커텐이 한개도 없어서 앞으로는 커텐만들고, 루나 방 꾸미고 그러느라고 재봉질 많이 할듯..
    그런데 너무 따시해 보이는 저 옷. 저도 만들고파요.

    이사 하느라고 바쁜 틈을 타서 두녀석들이 감기에 걸리고 말았답니다. 평소랑 달리 오래 가고 많이 아픈것이 신종플루가 아닐까 조마조마 했는데 다행 아니라네요. 하지만 두아이가 다니는 데이케어에 한 아기가 신종플루에 걸렸다는 메세지가 오늘 날라왔어요. 에효. 무섭네요. 율이도 꿀아가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 9. 푸른하늘
    '09.11.20 9:42 AM

    ㅎㅎㅎ 참 이뻐요.. 내복도 따님도^^

  • 10. 미주
    '09.11.20 12:19 PM

    율이 뽀뽀 받고 완전 기분 업~~~~~
    내복에 입이 헤벌어지게 보고 있다가
    율이 달콤한 뽀뽀에 츠읍 ㅎㅎㅎㅎ
    율아 뽀뽀 고마워~~

  • 11. 아짐놀이중~
    '09.11.22 5:28 PM

    미싱 전문가 꿀아가님~~요번엔 내복을 맹그셨군요~~ㅎㅎ 워낙 전문가시라서 본도 대강대강떠서 후딱 만들어내실것같아요~~ 위에 내복 엉덩이 덮는 스탈로 만든것도 넘 괘안네요~~
    접대 만들던거는 어떻게도가요?? 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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