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은 어쩔수 없는건가요? -.-
임신전 옷들을 입으면 그냥저냥 맞는데.. 배때문에 허리가 안 잠긴다죠..
이제 출산한지 80일 됐습니다.
모유수유하기 때문에 다이어트도 쉽지 않고..
그러다가 이 배가 그냥 고스란히 남는건가요?
지금 임신 5-6개월 배에요 -.,-
좀 더 시간이 지나면 빠지나요?
아님 지금부터 다이어트를 해야하나요? 운동이라도?
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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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한지 이제 3개월됐는데요.. 뱃살이 안 빠져요..
최주연 |
조회수 : 3,030 |
추천수 : 69
작성일 : 2006-02-27 10: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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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똥똥맘
'06.2.27 11:34 AM11개월 맘입니다.
지금 배는 정상이신 거 같네요
저도 한 7-8개월까진 그랬는데
(현재도 모유수유중이고요)
한 10개월 정도 되니깐 몸무게도 거의 빠지고 (현재 1킬로 남았습니다)
배도 많이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여러 선배님들 말씀으로는
배가 완전히 들어가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복근운동이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몸 추스리는 데 힘쓰시고 다이어트 아직 할 시기 아닙니다.
참고로 저는 모유수유 하느라 무지무지 잘 먹었습니다.
몸 보하는데 신경 쓰세요.
저도 몸매때문에 우울도 했지만 시간이 약이네요2. 봉나라
'06.2.27 11:34 AM사람나름인데요... 제동생은 첫째때는 안빠지더니 둘째낳고 5개월쯤 잇으니까 싸악 제자리를 찾던데요. 배에 탄력이 없어진 것만 빼면요. 요건 자기가 트레이닝할 문제구요. 모유수유하신다고 애한테 다 간다고 그냥 많이 드시지 마시고 조절하시면서 드시면 큰 무리는 없을 듯 싶네요
3. mulan
'06.2.27 11:36 AM저도 그래여. ㅎㅎ 아 뱃살... 쭈굴쭈굴한 뱃살이 불룩... 저도 모유수유하는데... 뱃살은 도통 빠지지않고 먹을것은 먹어야 하고... 그져...? 동병상련의 느낌이네여. 히궁.... 지난번에 저도 이런글 올렸었는데 우선 건강 챙기는데 신경쓰라고들 하시더라구요. 글고.... 모유수유에서 이유식이나 혼합수유할때 먹는거 좀 조심하라고 하시고... 몸 건강 회복하는데 1년은 족히 걸린다는데... 마음 너무 조급하게 먹진 말자구요. 글고... 체조나 걷기운동은 좀 시작해야 할듯 싶어요. 저도 거의 3개월되어가고 있거든요. 홧팅!! 입니다.
4. 현민맘
'06.2.27 1:14 PM - 삭제된댓글개인차가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지금 둘째 낳은지 한 달인데 체중도 2kg 남기고 다 빠졌고, 배도 거의 없거든요. 그런데 확실히 뱃살의 탄력이 많이 다르죠.. 이 부들부들 연두부 같은 살..ㅜ.ㅜ 이건 운동해야 나아져요. 큰 아이 때 18개월 모유 먹이고, 그 다음부터 운동해서 어느 정도 몸에 탄력이 붙었는데 둘째 갖는 바람에 다시 두부살로 돌아갔구요.. 병원에서 그러는데 생후 6주 지나면 일상적인 생활과 운동이 가능하대요. 대신 아직도 관절이 많이 약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걷기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강도를 조절해야 한답니다. 저도 모유 먹이니까 음식조절은 꿈도 못 꾸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나치게 많이 먹지도 않는답니다. 양은 임신전과 거의 같은 양을 먹고요, 그 대신 영양가 높은 음식을 섭취하도록 하고 있어요. 모유수유하는데 워낙 칼로리가 소모되니까 살 빠지는 건 시간문제인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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