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케이님의 패키지자수를 사서 가방을 만들고 내 인형을 붙였습니다.
예쁜 마마케이님의 자수본을 몇 개 놓다보니 중학교 수업시간에 배운 나의 엉망자수가 신경이 거슬리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몇 달간 배우며 열심히 매일 수놓았습니다.
비록 초급자수지만 열심히 수놓은 것이라 인형을 붙여 액자로 만들고 나니 재미있었습니다.
다이소 3000원짜리 액자로 부담없이 만들었습니다.
100개쯤 만들어 벽을 다 덮어버릴까요?
멋진 종이나 사진을 이용해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