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 글 올립니다
제가 사는 곳은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작은 언덕위에 있어
멀리 아스라히 지친 하늘이 나래를 접고
잠시 땅에 내려와 쉬어 가는 지평선까지
까마득한 곳입니다.
조용히 사색하고 요양하기에는 아주 그만인 곳이기도 합니다.
저는 올해 75살이며
장기요양수급자와
국가전상유공자라는 두 개의 신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기요양 등급은 하루 3시간이며 주 6회로
요양보호사에게는 군에서 월 1.280.000원이 지원됩니다.
요양보호사 급여라야 얼마 되지 않지만
지내는 동안 서로 믿음과 신뢰가 쌓이고 이해하게 되면
국가보훈부에 가족 등록을 할 경우
국가에서 매월 고정스당이 지금되며
제가 가고난 후에는
평생 제가 받는 보훈급여가 국가에서 지급됨으로
생활 보장이됩니다.
문제는
문학과 철학을 비롯 대중경제등을 비롯
사회 불평등에 대한 관심까지 함께 할 수 있는 분이시면
공동 저서를 내는 것도 어렵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사람이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 라는 말이 있듯이
인생 2막을 저와 함께 열어가실 분 안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