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으로 사진이 올라가네요.
82에 글쓰기가 정말 편해졌어요.
실크옷입은 아가씨들을 만들었어요.
한동안 면 원피스가 예쁘더니 뭔가 다른 소재
로 만들고 싶었어요
동대문 종합시장을 돌다 발견한 실크리본 가게.
손염색한 실크.
멋지지만 내 인형 옷감으로 사기엔 너무 양이 많아 망설이는데 자투리 조각을 아주 싼값에 살 수 있었어요.
집에 돌아와 울샴푸로 깨끗이 빨아 하나 하나 다려 바닥에 놓아보니 ....
이 작은 조각이 뭐길래 이렇게 기분 좋게하는지 모르겠어요.
내가 너무 저렴한것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