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이 바쁘단 핑계로 팔물건은 달랑 저희집포치 공사하고 남은 타일들 내놓고

현관과 베란다에 바른다고 요거 사가신분들 예쁘게바르세요..
구경위주로 하다보니 (사실 더 많은분들이 오실줄알고 친정엄마랑 단단이 벼르고있었지만 ㅜㅠ)
그래도 제법 많이 건진듯하네요.
우선 신랑이랑 제눈에 번쩍 뜨인 촛대. 하모니님 짐풀자마자 먼저 찜해놓고 15000원

고양이 장식꼿이는 집에 와계신 저희엄마가 찜 15000원

그리고 엄마가 선물이라며 사주신 썬글라스와 아이쉐도우 (10000원+4000원)

그리고 마침 필요했던 핸드크림과 손세정제 각각 500원씩


클스마스트리에 장식할 핸드메이드양말들 5000원

그리고 아빠가 좋아하시는스탈이라 산 모자 2000원

남자스킨과 딸려온 스타일링젤 1000원

그리고 효과 좋다는 이웃분말에 구입한한약소화제 3000원

그리고 하모니님이 단비선물로 주신 토깽이 머리띠

그리고 얼떨결에 팔아버린 단비 쏘서와 장남감.
ㅎ 암무튼 즐거운 시간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