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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자투리천생길때마다

| 조회수 : 7,112 | 추천수 : 199
작성일 : 2010-07-19 15:17:06
자투리천들 생길때마다 저는 만만하게 만들어지는게 컵받침인가봐요.

10cm정도 남짓의 천만 있으면 만들수 있다보니 그런가...



광목위에 마가렛도 수놓아보고







이름모를 초간단 풀한포기 꽃한송이도 수놓아보고








그리고 쪼가리샘플천들로도 만들어보고

ㅎ 이건 진짜 쪼가리라서 앞뒷면도 틀리네요.






그리구 조금 큰 자투리천으로 만든 다용도덮개.(요즘은 유축기덮개로 쓰고 있어요)

그냥수만 놓았는데도 분위기가 업되는것이, 역쉬 이래서 핸드메이드의 늪에 빠지면 못빠져나오나봐요.












그리고 요건 커튼 만들고 남은 아사천으로 몰 만들까 고민하다 만들은 티슈케이스

아사란천이란게 워낙 얇다보니. 그냥 입구에 주름 잔뜩주어 내맘대로 만든 티슈케이스였는데

만들고나니 의외로 맘에 들더라구요.









무더운 7월 저희단비는 요즘 무럭 무럭 잘 자라고 있어요.

이제 제법 혼자 앉아 있을수도있고.

저건 책을 읽는 기특한모습같지만 사실 어디를 물어뜯을지 탐색중이라고 봐야될듯하네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현맘
    '10.7.19 3:20 PM

    우와~보라색꽃수 넘 예뻐요~~아기키우시랴 바느질하시랴 참 부지런하세요..^ ^

  • 2. 원통허이
    '10.7.19 3:48 PM

    탐색중인 아기!!!! 너무 귀여워요.. 집중력짱!!!

  • 3. 미주
    '10.7.19 4:00 PM

    아~ 이쁘다... 날리는 꽃잎도 이쁘고 티슈케이스도 이쁘고
    아기는 어쩜 저리 뽀얗고 앉아있는 폼도 귀여울까~

  • 4. 홍앙
    '10.7.19 5:40 PM

    더운데 아기까지 데리고.......수놓으시는 자태를 상상하니 참으로 고울것 같네요.~~~~~

  • 5. wendy
    '10.7.19 9:04 PM

    와우.. 저렇게 조그만 아가를 데리고 수를 어찌 놓으실까요? ㅎㅎ
    정말 부지런하신가봐요.
    어디를 물어뜯을까..고민중인 단비..에고 구여워라~

  • 6. 단추
    '10.7.19 10:01 PM

    단비가 그새 열공까지...
    단비 저 쪼그려 앉은 폼이 너무 귀여워요.

  • 7. J...
    '10.7.20 10:45 AM

    넘 이뻐요..
    저도 미즈님 가지고 계신책 있거든요..
    저도 당장 오늘에라도...ㅋㅋ
    더운데 아기데리고 건강 조심하세요

  • 8. phua
    '10.7.20 11:01 AM

    앗 !!! 단비.
    앉... 았...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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