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파티

[minthe]

신혼때 사진인데...
정말 한참된 사진인데
정리하다 말고
옛생각인 나서 올려요
너무나 간단하게 상차려놓고 사람을 마구 불러도 챙피하지 않았던 시절의 얘기네요
그래도 저때는 혼자 저음식을 다 장만하느라 하루종일 걸렸어요
김밥, 유부초밥 만들고 닭튀기고 수산시장가서 회떠오고...장어도 양념바르며 굽고 헉헉
아무튼 그때는 애기가 없어서 매일매일 저녁 준비하는게 참 즐거웠었던 같아요
가끔 이렇게 손님들도 부르구요...

즐거웠던 시절의 사진이라 올려봅니다.

[몬아]

애둘되면 손님초대고 뭐고 하루종일 집이 난장판입니다..ㅎㅎ 유부초밥 먹고 싶네요

[初心]

결코 간단하지 않으신데요~~~
정갈하니 맛있어 보여요 ^^

[apple]

이야..신혼집 냄새가 물씬 풍기는 상차림이에요.

[개골]

저희두 신혼때 무쟈게 손님 불렀는데요
지금은 하라고 해도 못할것 같아요
몸고생에 돈도 생각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