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은 19-20일 가투때 지원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입니다.
우선 19일 저녁때 가투때 누군가 주셔서 얼떨결에 받은 '초코파이'
정신 없어서 받아두기만 했었는데, 집에 와서 보니 '쌍코'의 스티커가 붙어 있더군요...
집에 와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19일 늦은 밤,
을지로, 명동 으로 게릴라 가투를 뛰고, 종각 4거리로 다시 돌아왔을때
어디선가 나타난 노란색 비닐...그리고 그 안에 들어있던, 주먹밥!!!
모두 힘들어서 지쳐 있을 때 나타난 '전투식량' 덕분에 그 자리에 계신 많은 분들이
힘을 얻었습니다.
2개를 받아서 한개는 먹고, 한개는 어찌 될지 몰라서 가지고 있었는데 결국 집에 와서 먹었습니다.
사실 '전투식량' 먹고 나서 얼마있지 않아, 혹시 인터넷에서 보신 분들이 계신지 모르겠지만, 종각 4거리에서
몰래 채증하던 사복경찰을 시민들이 잡았습니다. 다른 경찰들이 그 사람 빼갈려고 막 달려들때 다들 막아서서 막았지요. 아마 주먹밥을 먹고 힘들이 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
카페에 들어가서 인사를 드릴려고 했더니, 남자는 회원 가입이 안되고,
아고라에 글 남길까 하다가, 알바들 꼬여 이상한 댓글에 혹시나 맘 상하지 않은실까 쬐금 걱정이 되더군요
그나마 여기에 글 남기면 중복 회원분들이 보시지 않을까 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카페 자체 내환이 있으신걸로 알고 있는데 '배운 여자' 분들 답게 슬기롭고 현명하게 대처 해 나가시리라 믿습니다.
'쌍코, 아줌마의 힘' 카페 회원 여러분, 그리고 물밑에서 후원해주시는 많은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촛불이 승리하는 그날까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아줌마의 힘, 쌍코] 감사합니다.
하루소나기 |
조회수 : 911 |
추천수 : 43
작성일 : 2008-07-21 21: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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