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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무더운 날씨에 이사 ~

| 조회수 : 1,697 | 추천수 : 157
작성일 : 2008-06-15 02:06:23
봄날 같지안게 아침부터 무더운 날씨에
일찍부터 빌라마당에yes****차량이 4대가 나란이 서있었습니다
저희집이 짐이많아 한대가 더왔더군요
노부모를 모시고사는 저라 집에 발디딜틈없이 오래된가구와 식기들이 즐비해
있어서 복잡한집인데  인사를 하러들어오시는 팀원들에 얼굴에서 잠시 당혹한 얼굴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어느새 짐들은 사다리를 타고 차로 실려가고있었습니다
침착하고 능숙한 포장. 또한 전체팀웍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사람이 평생 살아가면서 감동이란것을 몇번이나 받고 살까요?
저와 가족 들은 하루종일 감동 과 친절함에 보냈습니다
1시반이나 되어서 짐의마루리가 다되었고 광주 퇴촌으로 출발하게되었습니다
아 참 이사도중 옆짐아저시를 만났는데 이사하는 줄도 몰랐다고 하더라구요
어찌나 조심 조용히 하시던지요 ㅋㅋ
어찌되었던 저녁8시나 되어서 아무사고없이 무사히마치고 끝까지 친절 잊지않으시고
마무리인사에 가시는 뒷모습에서 오늘고생하신 피로가 보이더군요
깡촌까지 먼길오셔셔 팀장님이하 또한 아주머니 너무고생하셨습니다
후기를 빨리올리려 했으나 인터넷이 아직까지도 설치가안되네요
고마운 마음 전할길이 후기밖에 없는것 같아서 거래처 왔다가 피씨방에서
몇자 적어봅니다 사실 저 이렇게 글쓰고 머리쓰는거 싫어하거든요ㅎㅎ
여러분들에 노고에 이사가너무 편해지는군요 화이팅
( 예스이사공사 이사후기중에서....)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난나
    '08.6.15 3:25 PM

    좋은 곳으로 이사가시고...친절한분들 만나서 행복하셨겠군요...축하합니다
    부럽네요....
    전 일년전에 이사로 인한 악몽때문에...지금도 가끔 언짢답니다.
    장농들은 여기저기 흠집이 나 있고...가전제품들도...화분들도 금이 간게 여러개더군요...
    근데 문제는 금이 간 화분에 화초들은 금새 시들해지고 제대로 자라질 않는답니다..
    어찌나 불친절하고 무례한 사람들인지...그날 시어른이 아들네 이사한다고 오셨드랬어요
    제가 잠깐 자리를 비운사이에 어머님이 여기 놔 달라 저기에 놔 달라 좀 참견을 하셨는데
    사는 사람도 아니면서 참견한다고 화를 내는 바람에..어른들 맘상해서 가시고...암튼
    일년이 지나도록 속상하네요
    KGB...좀 알려진 곳이라 괜찮겠지 싶었는데...계약할때만 친절하더군요.
    담번엔...YES...에 부탁해봐야겠네요^^
    이사하신 새곳에서....늘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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