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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자랑은 팔불출?*^^*

| 조회수 : 2,523 | 추천수 : 2
작성일 : 2006-07-27 23:52:39
비도 많이 내려 심란한 오늘, 제게 기쁜 소식이 있네요.^^

S대(혜*동) 다니는 큰딸이 학업우수자로 70% 장학금 받는답니다.

여러모로 힘든 요즘, 우리 맏이 엄마 기운나게 해주네요.

얼마전에 자식자랑은 돈내고 하라셨는데 어쩌죠?(얼마면 될까요!!!)

어제까지 몸살로 몸도 안좋았는데, 오늘 갑자기 기운이 넘칩니다.

' 아이들은 나의힘' 인가봐요.

여러분, 같이 기뻐해 주실거죠?^^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향
    '06.7.28 12:07 AM

    오!!!!
    정말 축하 드려요.
    우리딸은 Y대 다녀요. ㅋ 한 과목만 빼고 전부 A+인데
    장학금 받았으면 좋겠어요.

    은빈 맘님 자식자랑 얼마 내실래용?

  • 2. 프리스카
    '06.7.28 7:46 AM

    Y대는 알겠지만 S, K 는 많으니깐 살짝 묻어 가봅시다.
    작년에 졸업한 제 딸은 K대 다닐 때 딱 한 번 성적우수자로 50% 받았는데
    정말 요긴할 때라 얼마나 고맙던지요.
    은빈맘님 마음은 저도 알겠고 우향님 따님은 장학금 받으면 좋겠네요.^^

  • 3. 녹차향기
    '06.7.28 9:51 AM

    전 자식 자랑할건 없고..다들 돈걷으로 왔어요..ㅎㅎㅎㅎ
    다들 기쁘시겠어요..

    그나 저나 얼마씩 받아야 하나..ㅎㅎㅎㅎ

  • 4. 은빈맘
    '06.7.28 10:36 AM

    감사 감사합니다.^^
    우향님 따님도 곧 좋은 소식이 올듯 싶네요.
    프리스카님 마음도 제마음 같았군요.
    소유님도 축하드려요. 그러고 보니 모두 딸들이네요.
    역시 딸은 살림 밑천인가봐요. ㅎㅎㅎ
    녹차향기님. 언제 걷어가실래요.^^*

  • 5. 랄랄라
    '06.7.28 11:45 AM - 삭제된댓글

    제 후배군요.. ^^ 장학금은 받은 적 없지만.. --; 축하합니다.. ^^

  • 6. 플러스
    '06.7.28 12:17 PM

    부럽습니다.
    저도 딸 있지만 기를좀 나눠 받으려고 왔어요.
    돈은 안받고 기만 나눠주심 얼마든지 자랑 들어드립니다.

  • 7. 제닝
    '06.7.28 1:04 PM

    저두요~~~

  • 8. 쵸콜릿
    '06.7.28 2:56 PM

    어머...축하드려요 ^^
    제가 대학교 1학년때...첫해에 과에서 차석해서 장학금 받은 적이 있었는데...
    우리엄마도 그렇게 좋아하셨을라나...싶네요.^^
    울신랑이 지난학기에 대학원에서 한과목만 A받고 나머지는 A+받았는데...장학금 받을 수 있을까요?
    가정경제에 보탬이 많이 될 것 같구만...

  • 9. 아이스라떼
    '06.7.28 3:55 PM

    와...어찌 키우면 그리 크나요?
    비법 전수해주심 안잡아먹지~요~

  • 10. 써니맘
    '06.7.28 4:22 PM - 삭제된댓글

    우힛....지 자랑.
    전 입학때 한번 빼놓고 4년간 전액 성적장학생으루 다녔다는.
    부모님이 첨엔 좋아하시더니 나중엔 무덤덤 하시더라구요
    나중엔, 이번에 안되면 어쩌나 제가 걱정하고 다녔다는
    슬픈 전설이 ......

  • 11. 이수 짱
    '06.7.28 10:26 PM - 삭제된댓글

    저도 묻어가는 자랑...ㅋㅋ
    저도 써니맘처럼 전액 장학생이었는데요...
    저도 부모님이 처음엔 너무 좋아하셨었지요...
    근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셔서 혹시라도 못받을까봐 노심초사...
    고 3때도 안하던 밤샘 공부를 장학금때문에 하고...ㅡ.ㅡ

    제 덕분에 등록금 비싼 Y대 다녔던 제 동생이 덜 미안해했다네요...
    일단 한명만 내면 되니까...^^

    은빈맘님 글 읽으니 저희 엄마도 그렇게 좋아하셨을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갑자기...엄마가 많이 보고 싶어지네요...
    따님 더 열심히 할수 있도록 많이 격려해주시고 맛난거라도 해주세요~~

    그리고 축하 많이 드립니다...^^

  • 12. anf
    '06.7.29 12:09 AM

    아, 오늘따라 주책스럽게 자식자랑 하고 싶어지네요.

    공부하고 있는 우리 딸 결혼비용도 걱정 말래요.
    장학금으로 공부하고 착실히 저축하고 있다네요.
    그리고 이번 생일 선물로 다이아몬드 목걸이는 어떠냐고...!
    그냥 목이 메입니다.

    돈 적게 드는 s대 출신입니다.

  • 13. 볼티맘
    '06.7.29 7:04 AM

    세상에 장학금 받는 분들이 이렇게 주변에 많을 줄이야.ㅎㅎㅎ 부럽습니다!

  • 14. 프리스카
    '06.7.29 12:59 PM

    쵸콜릿님, 써니맘님, 이수 짱님 어려운 공부하시느라 노력하셨을 것 생각하니...
    결과보다는 과정이 얼마나 성실하셨겠어요.^^
    모든 부모님들이 속으로 무지 기뻐하셨을 겁니다.

  • 15. 은빈맘
    '06.7.29 2:06 PM

    랄랄라님. 제딸아이 선배님이시군요. 반갑습니다.
    플러스님. 달이지니님, 제닝님.쵸코릿님,아이스라떼님, 써니맘님, 이수짱님, anf님, 볼티맘님, 모두 모두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축하로 기쁨이 배가 된 듯합니다.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 16. 달래언니
    '06.7.29 9:52 PM

    어머~~ 정말 기쁘셨겠네요.^^ 얼마나 열심히하면 그렇게 될까요?

  • 17. 단풍잎
    '06.7.29 10:53 PM

    우선 축하드려요.
    우리아들도, 드디어 1.85에서 3점대로 올랐어요. 3점대라는 말에 너무 좋아서 3점 몇인지도 안 물어 봤네요. 이제는 공부를 하나봐요. 1,2학년 동안 걱정했었거든요.

  • 18. 레몬트리
    '06.7.30 12:19 AM

    제 조카
    오늘 아침 생전 안하던 전화를 했더군요.
    전에 제가.."너 장학금 받으면 이모가 용돈준다" 했더니만
    잊지 않고 기억해주는 그 쎈스 -_-;;

    그런데..
    장학금은 왜?? 어째서??
    전부 딸들인 것이냐고요~~

    아들들..분발좀 하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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