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제 목 : 한글익힐라면.....

| 조회수 : 938 | 추천수 : 4
작성일 : 2005-05-10 11:10:28
여섯살난 남자아이인데여...
한글을 몰라요  어제 가하고 나하고 배웠는데
학원에서 배우고 학습지도 하는데 고집이 세서 자기 멋대로예요..
어떻하면  
재밌게  배울수 있을까요?
전 직장맘이예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이맘
    '05.5.10 11:14 AM

    저희 아이도 6살이구..이제 한글공부 시작했어요..^^
    작년에 학습지 한달 시켰는데..전 맘에 안들더라구요..아이진도하고 상관없이 학습지 진도에 맞춰야하는것도 싫고..
    지금은..본인이 한글을 알고 싶다는 아주 강력한 의지를 보여서..
    (유희왕카드를 해야하는데..한글을 알아야한다나요..ㅎㅎ)
    친구가 쓰던 한글나라 한글카드를 물려받아서..
    아침마다 카드로 한글을 10개씩 외우거든요..

    근데 본인의 목표가 생겨서인지..진도가 아주 빠르구요..
    스스로 유추하는 능력도 5살보다 훨씬 빠르더라구요..

    이젠 어디서든 한글이 나오면 읽으려고 그러구..연상해서 글자를 맞추기도하고그래요..

    아이가 재미있게 꼭 한글을 배워야겠다는 목표의식을 먼저 만들어주시면 어떨까요..
    저희 아이처럼..카드놀이를 하려면..한글을 알아야한다든지..하는 방식으로요..

    전 그냥 학습지나 학원도움 안받고 저랑 아이랑 둘이서 떼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

  • 2. tofu
    '05.5.10 11:55 AM

    한글카드 제일 먼저 보여주는 것이
    눈, 코, 입 글고 오이, 사과 당든...이런 순서 이져?
    근데 이것 보다는 엄마가 수고스럽더라도
    아이의 친구 이름을 적는 거예요. 철수, 민재, 동훈 이런 식으로요
    글고 아이가 좋아하는 것들을 카드 종이에 적어서 냉장고나
    화장실에 붙여요, 아이가 유희왕 카드를 좋아한다면
    다스크매지션, 스핑크스 안드로주네스,푸른화염의무사,싸잌론 레이져 등등
    애들은 글씨는 몰라도 카드 이름은 다 알거든요
    금~~새 한답니다.
    나중에는 유희왕카드 100장 가져와서 다 읽으라고 해서
    귀찮을 정도랍니다.

  • 3. 임옥금
    '05.5.10 12:02 PM

    유희왕카드는어디에서파나요?

  • 4. 딩동
    '05.5.10 12:46 PM

    직접 시켜보세요.
    저도 직장 맘이고 아이를 주말에만 보지만 저희 딸은 40개월때 한글 다 뗐어요.
    포스트잇으로 조합(간단한 자음와 모음 2어개만, 받침과 복잡한거는 떼고) 해주면서 했더니 금방 알아듣던데요. 하루 20여분씩 자~ 글자 누가 먼저 찾나 이러면서 놀았더니 한 3주? 횟수로는 6번 정도 하니깐 복모음까지 다 이해하고 조합 원리를 알게 되니 바로 스스로 글자를 쓰더라구요. 42개월쯤에는 서툴지만 크리스마스 카드도 써서 주더군요.

  • 5. 민이맘
    '05.5.10 1:36 PM

    tofu 님 말씀이 맞아요..
    저희 아이 유희왕카드 아직 한글 모르니 일단 다 그냥 외워버렸는데..
    길가다.."안" 자보면은..안드로 주네스의 안이다..이래요..^^
    그리고 친구 이름외워서 어..김성진이름의 성이네..이러구요..

    임옥금님 유희왕카드 문방구에서 팔구요..
    500원 1000원이예요..다섯장 열장 일곱장씩 들어있어요..가격별로요..^^

    꼭 유희왕 카드 아니더라도 애들이 좋아하는걸로 시작하세요..^^
    동기부여가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 6. 밝은바다
    '05.5.10 2:55 PM

    아이를 무릎에 앉치고 공부하세요. 산만하고 집중력 떨어지는 유아들의 경우 일대일 수업할때 선생님들이 아이를 앉고 수업합니다. 그리고 아직 쓰는 단계가 아니기 때문에 연필이나 색연필 같은 필기구 꺼내지 마시구요. 아이손을 주먹쥔 다음에 두번째 손가락만 펴주세요. 그 상태로 엄마가 아이손 잡고 공부하시면 좀 수월합니다. 그리고 길게 하지마시고 5분에서 10분정도로 하시구요.
    아이입에서 답이 나오길 기다리지 마시구요. 아이가 답을 하든 말든... 지속적으로 아이가 뭔가를 할수 있도록 해주세요.(계속 물어보고 엄마가 답하고 계속 하다보면 아이도 답을 하기 시작합니다. 처음부터 아이가 답을 하기 기다리지 마세요. 몇번 하다보면 엄마보다 빨리 답하려고 합니다.) 단어카드도 1개만 꺼내지 마시구요. 5~6장 꺼내서 이 카드의 이름은 무엇일까? (만약오이라고 써있으면)오이하면서 날리세요. 그리고 아이한테 오이라고 말하면서 주워오라고 하세요.
    이렇게 하면 아이가 공부란 생각보단 엄마랑 논다라는 생각에 합니다.
    산만하고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일수록 절대 틈을 주면 안됩니다. 몸을 많이 움직이게 해주시구요.(놀이학습을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계속 아이의 소리든 엄마의 소리든 계속 끊임없이 말을 하셔야 하구요.
    아이가 잘 아는 사물의 이름으로 한글 학습을 해야합니다.
    한번도 거미를 본적이 없는 아이는 통글자 거미를 아무리 해도 못합니다.
    아이가 잘아는것으로 해주세요.
    그리고 아이가 좋아하는 용어를 사용해 주세요.
    만약 로보트를 좋아하는 아이일 경우.. '고'에 'ㅁ'이 합체해서'곰'이 됐네.. 하거나..
    '곰'에서 'ㅁ'이 분해 되서 '고'가 됐네.. 라는 식으로..
    아니면... '고'가 변신해서 '곰'이 됐네.. 라는 식으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9251 cj대한통운택배를 이용하시면 낭패를 보기 쉽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0.10.15 303 0
39250 입문자용으로 전기자전거 어때요? 냠냠후 2020.10.15 121 0
39249 저도 캠핑가서 라면 먹고 싶네요 분홍씨 2020.10.15 173 0
39248 새우젓 다들 어디서 사시나요? 잡채밥 2020.10.15 163 0
39247 cj대한통운택배의 횡포를 고발합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0.10.14 235 0
39246 식당 추천해주세요~~~^^ 유캔도 2020.10.07 287 0
39245 화장품 바꾸니 역시 좋아요 분홍씨 2020.09.29 758 0
39244 촉촉하게 해주는 팩 추천해요 마마미 2020.09.22 415 0
39243 더 부드러워진 크림까르보불닭 ㅎㅎ 마마미 2020.09.21 412 0
39242 제사지낼때 제기그릇.. 7 메이 2020.08.31 1,349 0
39241 독립운동가 후손 후원 했어요. 8 sartre 2020.08.28 753 0
39240 꿀피부만들기 위해 노력중이에요 분홍씨 2020.08.25 1,266 0
39239 물맛 좋은 정수기 없을까요? 4 시슬리 2020.08.25 721 0
39238 고수님들 알려주세요 된장 항아리 밑바닥 1 몽꽁이 2020.08.23 699 0
39237 KBS ‘코로나 19 특별대담’ 온라인 국민패널 모집 2 kbsontact 2020.08.17 675 0
39236 오늘은 매운거 확 땡기네요~~ 분홍씨 2020.08.12 729 0
39235 빨래하면 옷에 자꾸 이상한게 묻어요 ㅠㅠ 1 너무슬퍼요 2020.08.02 1,722 0
39234 무료 영어 문법/ 회화 수업 제공 10 소나무1 2020.07.24 1,744 0
39233 영어책읽고 인증하기 하실분 5 큐라 2020.07.20 1,220 0
39232 전산회계 분개문의드립니다~~ 1 맘이 2020.07.14 807 0
39231 덧글보고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끝없는 복숭아밭은 어떻게 농사 짓.. 장미공원 2020.07.13 882 0
39230 미국 남부의 무시무시한 불개미 2 장미공원 2020.07.10 2,036 0
39229 끝없는 복숭아밭, 복숭아꽃 2 장미공원 2020.07.02 2,334 0
39228 이런 영상은 아이들 보기도 좋은 것 같네요 마마미 2020.06.30 1,086 0
39227 페라가모 명품 잘 아시는 분 1 커피조아 2020.06.29 1,619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