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아이가 장하게도 드디어 초경을 시작했습니다.
친구들 보다 늦어서 본인도 많이 기다린 것 같아요.
앞으로 딸이 멋진 여성으로, 훌륭한 어머니로 몸과 마음이 성숙해 가기를 빌어주는
조촐한 파티를 해주고 싶어요.
어떻게 해주면 좋을지 경험 있으신 어머니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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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 초경축하파티는 어떻게 하셨나요?
푸른잎새 |
조회수 : 2,904 |
추천수 : 30
작성일 : 2004-09-06 06: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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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Ellie
'04.9.6 7:00 AM업. 저는 파티는 아니고, 걍 선물 받았어요.
책두권, 속옷 이뿐것, 목걸이... 이렇게요.2. 김혜경
'04.9.6 8:56 AM전 진주목걸이(아이의 탄생석)의 펜던트만 사고..금줄은 제껄 줬어요..축하한다는 말과...또 어른으로서의 몸가짐 마음가짐 들려주구요...
3. 하늬맘
'04.9.6 10:23 AM요즘은 아빠가 케잌이나 꽃다발 사들고와 축하해준다고 해서..
4. candy
'04.9.6 10:46 AM일본에서는 팥죽을 쑨다고 하던데...우리나라 전통식은 뭘까요? 궁금!!
5. 로라
'04.9.6 1:00 PM전 아이돐 때 받았던 금반지 몇개 들고가 목걸이랑 작은 실반지 해줬어요
저녁에 네식구 모여 레스토랑가서 밥먹고 아빠가 꽃다발 주고요.
딸아이가 아주 행복해하더군요6. ...
'04.9.6 3:00 PM성교육도 하셔야겠지요?
7. 이옥희
'04.9.7 1:02 AM애 아빠가 나이만큼 장미꽃 선물 해 줬어여.
나는 요즘 애들은 왜 이리 빠른가 걱정되더라구여.
아휴~~심란해.8. 헤헤
'04.9.7 5:16 AM전 제가 다 싫다고.. 챙피하게 뭐냐고... 그랬는데
할머니가 떡 해 주셨던게 기억나네요. <---떡쟁입니다...^^;;9. polaroid
'04.9.7 3:29 PM저는 제가 초경했을때(약 15년전^^) 아빠가 케익사들고 와서 촛불켜고 축하해주셨어요...그시절에 친구들도 울아빠가 그렇게 해주셨다고 얘기하면 다들 놀라고 했는데요....그게 저는 넘넘 행복한 기억으로 남네요...(그시절에는 창피했지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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