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제 목 : 아내의 자격 보신분?
드문 드문 봐서인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왜 이성재는 이태란 같은
완벽녀가 싫어졌을까요?
그것도 장구한 역사의
cc라면서요
김희애= 운명적
사랑 뭐 그런건가요?
생활
덕등에
찌드니 그들의 사랑이
음악등으로 포장은
잘했어도 공감은..
- [이런글 저런질문] 아내의 자격 보신분? 4 2012-04-16
- [요리물음표] 코스코에서 산 너무 짠.. 2 2011-06-09
- [요리물음표] 온수로 설겆이만 하나요.. 2 2011-06-04
- [요리물음표] 더불어 멸치 가루는 어.. 4 2011-05-24
1. Sue or 쑥
'12.4.16 6:59 PM스마트폰이라 뒤에 잘못쓰였네요
영상이 아름답긴해도
공감은 안되네요
오 그래도 약간 위기의
주부들 같은 스토리텔링
좋습니다ㅎ 거기다 사교육
건드리는것까지 맛깔스럽네요ㅎ2. sisi00
'12.4.17 10:06 AM저는 이성재가 이태란하고 같이살아가면서 자식교육문제라든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과 삶의 방향이 달라지니 자기가 생각하는 삶이 아니였다고 생각하면서 아내와 멀어진듯해요~~
살아가는데 있어서 꼭 돈만이 중요한게 아니잖아요~~물론 중요한 부분이긴 하지만 ~~거기서 이성재는 자기의 생각과 삶의 방식이 비슷한 김희애한테 더 깊은 사랑을 느끼지않았나 싶네여~~3. 샐리
'12.4.17 11:13 AM윗님 말씀처럼 이성재와 이태란은 순수했을 시절에 만나 사랑을 나누고 결혼을 했지만 아내 이태란이
현실과 타협하여 욕망을 키우는 삶에 매몰되자 서로 삶을 바라보는 가치관의 차이가 서로를 멀게 만든 거
같아요. 이태란 입장에선 서로를 위하는 삶을 살아간다고 생각했겠지만, 이성재가 겉돌게 돼죠.
그러다가 대표적인 사교육의 동네인 대치동에서 자신과 닮은 김희애를 만나게 되는데 처음엔 동질감에
또는 그녀가 안고 있는 가정문제(친정엄마)를 도와주다가 연민을 느껴요. 그리곤 감정을 나누게 되긴 하는데
첨부터 둘이 뭘 어쩌겠다고 시작한 건 아녔죠. 가족들에게 알려지면서 일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게 되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사랑이 시작된 듯.
얼마전 재방을 보니...서로 함께 하기로 약속은 해 보인 듯하지만,
결국 김희애가 아이를 키우며 독립적으로 살아갈 듯 하네요. 이성재도 김희애를 사랑은 하지만,
전처 이태란이 처한 상황을 돕지 않을까요? 둘이 cc로 끈끈한 유대를 맺어왔던 사이니까요.4. zhzhdi
'12.4.22 2:34 PM저두 본방사수 했는데요..
젤루 안됐다 싶은 사람은 이태란 아닌가 싶더라구요..갠적으로..
그러다가 이태란은 너무나 남편에 비해 야망도 크고 ... 물론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만약 이태란이가 독신이란 캐릭터라면 정말 멋지겠지만.. 왠지 가정과는 좀 숨막힐거 같은..
조금은 남편의 심정이 이해가 갈 듯 싶어요..
김희애를 이해하는것처럼..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39232 | 주린이 질문이요 1 | 성산동Sang | 2021.03.22 | 1,005 | 0 |
39231 | 이거 무슨 벌레일까요?(사진주의해주셔요ㅠ) 2 | 82 | 2021.03.22 | 1,070 | 0 |
39230 | 인테리어 현장 가려면 간식 고민 1 | 이지에이 | 2021.03.19 | 508 | 0 |
39229 | 독립펜슬, 독립밀서 플러스펜 세트 | sartre | 2021.03.14 | 431 | 0 |
39228 | 중국어 잘하면 1 | 샬로미 | 2021.03.07 | 844 | 0 |
39227 | 자동로그인 기능 좀 추가됐으면 좋겠네요 3 | 터틀 | 2021.01.23 | 840 | 0 |
39226 | 스터디코드 어떤가요? | 윤이원이맘 | 2021.01.22 | 1,039 | 0 |
39225 | 강아지가 뒹그는 이유가 뭔가요? 4 | 케세이 | 2021.01.11 | 2,260 | 0 |
39224 | 아이교육 책임 떠 넘기는 남편 2 | Dream13 | 2021.01.10 | 2,346 | 0 |
39223 | 염색후 펌 2 | 에머랄드 | 2021.01.08 | 1,822 | 0 |
39222 | 소파선택 도와주세요 4 | 세잎클로버 | 2020.12.26 | 1,966 | 0 |
39221 | 3번이나 버려진 웰시코기... 4 | xdgasg | 2020.11.24 | 4,755 | 0 |
39220 | 초2영어 과외선생님 5 | 샬로미 | 2020.11.18 | 2,136 | 0 |
39219 | 두바이나 유럽에서 중고차를 한국으로 수입 1 | pqpq | 2020.11.07 | 2,030 | 0 |
39218 | 매콤한 크림 파스타? | 분홍씨 | 2020.10.30 | 1,596 | 0 |
39217 | 입문자용으로 전기자전거 어때요? 2 | 냠냠후 | 2020.10.15 | 1,428 | 0 |
39216 | 저도 캠핑가서 라면 먹고 싶네요 | 분홍씨 | 2020.10.15 | 1,749 | 0 |
39215 | 새우젓 다들 어디서 사시나요? 2 | 잡채밥 | 2020.10.15 | 2,538 | 0 |
39214 | 식당 추천해주세요~~~^^ | 유캔도 | 2020.10.07 | 987 | 0 |
39213 | 화장품 바꾸니 역시 좋아요 1 | 분홍씨 | 2020.09.29 | 2,982 | 0 |
39212 | 촉촉하게 해주는 팩 추천해요 | 마마미 | 2020.09.22 | 1,244 | 0 |
39211 | 더 부드러워진 크림까르보불닭 ㅎㅎ | 마마미 | 2020.09.21 | 1,240 | 0 |
39210 | 제사지낼때 제기그릇.. 7 | 메이 | 2020.08.31 | 3,400 | 0 |
39209 | 독립운동가 후손 후원 했어요. 11 | sartre | 2020.08.28 | 2,291 | 0 |
39208 | 꿀피부만들기 위해 노력중이에요 | 분홍씨 | 2020.08.25 | 3,057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