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따끈한 소보로...

| 조회수 : 2,112 | 추천수 : 5
작성일 : 2005-03-13 18:23:21
어제밤에 반죽을 시작해서 발효시키고 굽고나니 새벽한시...ㅡ.ㅡ;;
왜 항상... 낮에는 놀다가 밤만되면 빵이 만들고 싶은건지...ㅠ.ㅠ
뒷정리 다 하고 나니 2시가 넘었더라구요...
손반죽 하느라 팔은 아프구 설겆이는 해 놓고 자야할 것 같구..
그래두 오븐에서 나온 이 녀석들을 보니
팔 아픈건 깜쪽같이 잊게 되더라구요...ㅎㅎ

갓 구워져 나온 소보로..
어찌나 폭신폭신한지 모양 망가질새라 잡는 것도 조심스러웠답니다^^
11개가 나왔는데 어느새 몇개가 사라지고...
저두 늦은 밤에 따끈한 우유한잔과 맛나게 먹구 잠들었지용...
오늘은 필히 낮에 빵을 만들어보자 다짐했건만 또 저녁시간이네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박영희
    '05.3.13 6:43 PM

    너무 사진처럼 예쁘네요 먹음직스럽고 언제 나는 저런 예쁜 애들 만들어 볼까요 열심히 연습하렵니다.

  • 2. 수진맘
    '05.3.13 7:52 PM

    홍홍..
    저두 항상 새벽에 빵 구워요..ㅋㅋㅋ
    신랑이 낮에는 도대체 머하구 밤에 이러냐 그러져..ㅋㅋ

  • 3. sunhouse
    '05.3.13 7:58 PM

    너무 예쁘게 만드셨네요.
    정말 따끈한 우유와 하나 먹고 싶어요.

    정말 모두 대단들하십니다.

  • 4. 동원맘
    '05.3.13 8:00 PM

    영희님 감사합니다~ 저두 열심히 연습중이에요..^^;;
    수진맘님.. 저만 그러는게 아니었네요..^^ 밤에 빵 굽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ㅋㅋ
    sunhouse님 가까이 계시면 하나 드리구 싶은데.. 저희집 식구들이 다이어트 중이라..ㅡ.ㅡ;;

  • 5. sunhouse
    '05.3.13 8:29 PM

    저는 아주 멀리 중동(쿠웨이트)에 산답니다.
    고등학생인 우리 아들이 즐겨 먹었는데..
    사진보면 침 흘리꺼여요.
    맘으로 받았어요..

  • 6. 크리스티나
    '05.3.13 10:11 PM

    ㅇ어머나~~~~~~
    빵 먹구 싶네요..
    싸이를 좀전에 휘리릭~ 둘러 봤는데.. 나이도 어려 뵈는 아기 엄마가 ..감탄입니다..
    저두 요새 빵 배우는데... 도움 받구 갈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0840 아주 간단한, 요리"틱"한 음식 한가지. 3 어중간한와이푸 2005.03.14 4,317 1
10839 소보로빵 만들어봤어요 4 uikyung kim 2005.03.14 2,080 6
10838 토요일 점심에 먹었던 부대찌개.. 7 강미선 2005.03.14 4,154 10
10837 울아들 간식(미니핫도그) 7 푸우 2005.03.14 4,362 9
10836 감자 샌드위치와 딸기 요거트~ 3 하하걸 2005.03.14 4,244 7
10835 간단 밑반찬 4가지^^ 10 민지맘 2005.03.14 7,934 6
10834 간신히 구한 베이비슈~^^;ㅋ 3 정서희 2005.03.14 2,453 6
10833 드롱기 bar14f 로 뽑은 에스프레소 6 오랑엄마 2005.03.14 3,437 3
10832 도시락을 싸야 한다면... 마실거리가 마땅치 않다면... 11 어중간한와이푸 2005.03.14 7,089 4
10831 절반의 성공_크림치즈빵 6 하루의 休 2005.03.14 2,616 11
10830 ~~~떡만들기 도구들~~~ 10 박하맘 2005.03.14 6,964 3
10829 돼지 찹쌀구이-오렌지소스 2 2005.03.14 3,034 30
10828 국도 아닌것이 찌개도 아닌것이 그래도 맛나다! 19 경빈마마 2005.03.14 4,880 16
10827 맛난 씬 피자 11 나루미 2005.03.14 3,813 5
10826 처녀들의 저녁식사_ 2 가난한예술인 2005.03.14 3,869 15
10825 훈제연어말이 3 mulan 2005.03.14 4,387 74
10824 코다리찜.. 6 mint 2005.03.13 4,282 3
10823 생일잔치 6 beronicana 2005.03.13 4,036 5
10822 남들 다하는 상투과자 구웠어요... 8 양은냄비뚜껑 2005.03.13 3,149 11
10821 시어머님 생신이었어요~ 6 윤스 2005.03.13 4,700 1
10820 모카쉬폰과 깨찰빵 4 jingshu 2005.03.13 2,884 44
10819 양배추 그라탕(Gratin) 3 첫비행 2005.03.13 2,583 10
10818 딸기 크레이프 2 Green 2005.03.13 2,381 21
10817 부활달걀 요~~~~~ 4 sunhouse 2005.03.13 2,338 5
10816 따끈한 소보로... 6 동원맘 2005.03.13 2,112 5
10815 와인에 취한 딸기(서양식 수정과) 5 sarah 2005.03.13 2,554 2
10814 밥도 못하는 새댁/빵에 도전하다③ *^^* 1 새댁 2005.03.13 2,528 5
10813 식빵만들기실패-리플많이부탁 6 김소진 2005.03.13 2,87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