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정리하다 찾았어요....
지금은 4개월이 된 우리 주원이가 뱃 속에서 세상을 향해 나올 준비를 하던 막달쯤에 이상하게 짬뽕이 먹고 싶은 거예요....
그 당시 차가 없어 먹으러 가기도 힘들고 한국처럼 전화 주문해서 먹는 건 상상도 못하구....
그 때 울 신랑이 내가 만들어 줄께 하더니 장봐와 인터넷 뒤져 만들어준 거랍니다....
그 때는 82쿡을 알기 전이라.....
땀 뻘뻘 흘리며 얼마나 맛있게 먹었던지....또 먹고 싶당....
근데요...이랬던 신랑이 요즘은 82쿡 보며 음식에 침 흘리지 말구 살 빼라구 구박해요....흑흑흑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임신 기간에 신랑이 만들어준 짬뽕....
주원맘 |
조회수 : 3,167 |
추천수 : 15
작성일 : 2005-03-10 17: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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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깜찌기 펭
'05.3.10 6:02 PM귀한 맛이였겠네요.. ^^
2. 쫑이랑
'05.3.10 8:07 PM인터넷봐도 안되는 사람도 있더만... 신랑분 내공이 있으셨네요.
3. 다혜엄마
'05.3.11 12:13 AM정말 내공이 깊으신 분이가봐요.
다른 것두 만들어 달라세요. 잘하실 것 같은데........^^4. 주원맘
'05.3.11 2:48 AM앗...리플이당...저희 신랑 내공은....ㅋㅋㅋ
5. 하우디
'05.3.11 8:45 AM핫.. 깜딱이야.. 우리딸도 주원이거등요.. 그래서 한동안 저두 주원맘이라고 쓰곤 했었는데.. 방가워요.
우리딸은 28개월됬어요. ^^6. pinkpink
'05.3.11 7:34 PM감동이 밀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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