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주먹밥 수준의 못난이 김밥

| 조회수 : 4,080 | 추천수 : 7
작성일 : 2003-12-10 17:57:38
남편은 저녁을 먹고 오는 날이고,
딸아이 저녁을 뭘 간단한걸로 해주나 궁리 하다가
예전 김가네에서 본 김밥이 생각나 해봤습니다..

밥은 단촛물로 간하고( 일.밥에 비율이 나와요.
저는 식초,설탕, 소금을 적당히 섞어 맛 봐가며 조절 했구요.)

쇠고기는 순살로 갈은거를 다진 마늘, 소금 후추 간하며 볶다가 다진 당근도  추가 하고,
김 한장 구워 잘게 썰어 섞은후 참기를 몇방울 넣고,

주먹밥을 만들었어요.

음식 시원 찮을땐 예쁜그릇으로 커버 하는거 아시죠?

제가 고기, 특히 갈은 고기는 입에 안대므로 맛을 못봐요.
딸아이 더러 하나 먹어 보라하고 싱그우면 소금을 살짝 뿌려 줍니다.

오랜만에 '주또또'양 밥에도 고기 살짝 뿌려 줬어요.
'얼마만에 보는 고기냐?' 그랬을거 같아요.

저는 뭘 먹었냐 하면요, 맨김 구운거 간장이랑 먹었습니다.
부엌 한켠에 서서.......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깜찌기 펭
    '03.12.10 6:03 PM

    맛나보이는데요~ ^^
    아래 고양이 그릇이 너무 예뻐요.
    따님식기인가.. 아님.. 댁의 나비식기(?)일까?

  • 2. 꾸득꾸득
    '03.12.10 6:08 PM

    저두 주먹밥 좋아해요. 고기볶기도 싫을땐 김에 간장 ,,그거이 더 좋죠.

  • 3. 나혜경
    '03.12.10 9:03 PM

    고양이 그릇은 강아지 밥그릇이예요.
    밥 먹을때자꾸 또또 귀가 물에 젖어 이렇게 분리되는 밥그릇으로 바꿨어요.
    보통은 머리 부분에 밥을 담는데 오늘은 사진땜에 바꿔 봤죠.
    설마 나름대로 똘똘한 '또또'가 물만 먹고 가진 않겠죠?

  • 4. Fermata
    '03.12.10 9:30 PM

    고양이 모양 개밥그릇 너무 이뻐요.

    우리 뭉이는 정말 개밥그릇 스러운데다가 밥 주는뎅.
    이번에 클스마스 선물로 새 밥그릇을 사줘야겠어요.
    정말 너무 이뻐요.~

  • 5. 가을맘
    '03.12.10 10:09 PM

    혜경님 머좀 여쭤볼께요..
    울강쥐가 식음을 전패했습니다...
    이유는 사료에 먼가를 조금이라도 섞어주지 않으면
    위액을 토할때까지 안먹어요...
    어디가 아픈건 아니구 잘놀구 그러는데
    밥때문에 속썩이거든요...
    그렇다구 매일 먼가를 섞어주려니 혹시 변에서
    냄새가 나거나 다른탈이 날까봐서요...
    지금은 애견통조림사서 섞어주는데 계속 이렇게
    먹여야 하나요? 아시면 답해주세여...

  • 6. 재롱이
    '03.12.11 2:18 AM

    아들넘 도시락 싸기에 머리가 아팠는데...이거 한번 해 줘 봐야겠어요..
    휴,,,덕분에 하루는 해결이 됐네요...^^

  • 7. 나혜경
    '03.12.11 8:04 AM

    가을맘님,
    동물병원에서는 무조건 굶기라더군요.
    근데 그게 할짓이 못되어 저도 번번히 실패 하는데요, 사료를 입에 맞는걸로 바꿔주니 좀 낫던데요?
    통조림 그것도 칼로리가 아주 높아 뵈던데...
    저는 사료 바꾸고 좀 나아 졌어요.

  • 8. 언젠가는
    '03.12.11 9:20 AM

    그 촛대는 미국에서 하누카인가 유태인들이 하는 크리스마스 비스무리한 명절에 쓰는 촛대같네요. 맞나요?

  • 9. 나혜경
    '03.12.11 10:01 AM

    IKEA 제품 입니다.
    흔한 촛대 아닌가요?
    '하누카' 하니까'friends' 생각이 나요.
    거기서 로스가 산타를 기다리는 아들한테 열심히 하누카를 설명하는 장면이 떠오르네요

  • 10. midal
    '03.12.11 11:29 AM

    저두 주먹밥 자주 해먹는데요...^^

    전 마트에서 파는 우엉조림있죠? 김밥용 우엉조림이랑 노란 단무지 그리고 김가루....^^
    김도 파는거 김가루요...그거 써요. 우엉도 직접 조리면 좋겠지만, 아직 초보라 잘 하지도 못하고..^^;

    우엉, 단무지 잘게 다져서 고슬고슬한밥에 소금 참기름 통깨와 김가루 섞어서...조물락조물락..
    끝!!!

    신랑이랑 가까운곳 산책갈때, 멀리 차타고 드라이브갈때, 가족들이랑 어디 갈때....
    자주 싸가는데요, 간단하고 맛있어서 다들 좋아하더라구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9 절에서 먹은 밥 시리즈 올려봅니다 6 써니 2026.02.09 2,599 1
41158 베트남 다녀오고 쌀국수에 미친자가 되어버린 18 솔이엄마 2026.02.04 6,026 5
41157 192차 봉사후기) 2026년 1월 석화찜과 한우스테이크, 우렁.. 7 행복나눔미소 2026.01.28 5,137 5
41156 강제 디지털 디톡스... 를 준비중입니다 ㅠ.ㅠ 25 소년공원 2026.01.25 9,779 4
41155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20 주니엄마 2026.01.21 4,932 3
41154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40 jasminson 2026.01.17 8,642 11
41153 혼자먹는 저녁 소개 17 챌시 2026.01.15 8,823 3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5,642 6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7,078 3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7,480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4,376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8,670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1,609 6
41146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6,182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6 발상의 전환 2025.12.21 14,991 24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6,955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2 소년공원 2025.12.18 7,244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6,446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4,994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799 3
41139 김장때 8 박다윤 2025.12.11 7,728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7,264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7,141 5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777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8,418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7,153 5
41133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7,497 5
41132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10,162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