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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색찬란 샐러드(jasmine표)와 그냥 내식대로 샐러드

| 조회수 : 5,046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3-11-17 20:27:07
글로리아님글 중 오색찬란 샐러드를 보니
오렌지소스가 너무 맛있겠다 싶어
jasmine님께 쪽지로 궁금한거 물어보고...

집에 없는 재료 조금씩 사고
그래도 없는건 생략하고...

만들려고 야채통 보니
먹다남은 양상치 반통보여
제가 즐겨먹는 간단 샐러드도 같이 해봤네요.

근데 이소스 맛 장난아니네요.
앞으로 많이 사용할 것 같은 기분이네요.
오렌지 껍질다지기가 좀 힘들었지만
(치즈가루내는 기구 그게 없어서리~~필러로 깎아서 다짐)
맛은 증말 좋네요.
만약 재료가 없으시다면 소스만이라도 해드셔보세요.

글쓰다보니 또 입안에 침이 고이네~~~
훈이민이 (yhchoikier)

대전에 사는 직장맘입니다. 별로 잘하는건 없고 일곱살, 다섯살의 아이의 엄마. 정말정말 평범한 주부입니다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새봄
    '03.11.17 8:30 PM

    오~ 정말 오색찬란입니다.
    맛있겠다..좀전에 저녁 다 먹었는데...

  • 2. 치즈
    '03.11.17 8:37 PM

    밥 든든히 먹고 옵니다.
    침 흘리면....경고라서리...ㅋㅋㅋ
    오색찬란 메뉴에 올립니당.^^

  • 3. 궁금이
    '03.11.17 8:46 PM

    오렌지 소스는 어떻게 만드나요?

  • 4. 김혜경
    '03.11.17 9:18 PM

    우와!! 맛있겠당!!

    근데요, 아래 샐러드 접시는 뭐에요??(이 못말리는 그릇 밝힘증)

  • 5. 훈이민이
    '03.11.17 10:21 PM

    혜경샌님
    그릇 누가 선물 주신건데요
    뒤에보니 "MITANI" 라고 써있네요. 일제구요
    전 그릇에 대해선 아는게 없어서리~~~

    글구 원래 소스 레시피는
    마요네즈 1L, 오렌지쥬스 1cup, 레몬쥬스 1/4cup, 생크림 1cup, 비네거 1/5cup
    소금, 후추, 레몬 껍질 간것(1개분)

    전 양이 많을것 같아
    마요네즈 1cup, 오렌지쥬스 1/4cup, 레몬농축액 1큰술, 생크림 1/4cup, 식초 1큰술
    소금, 후추, 레몬 껍질 간것(1개분)
    만 했어요.

  • 6. jasmine
    '03.11.17 11:42 PM

    꽃게님 명받고 제가 주말에 해야하나 스트레스 받고 있었는데....울집엔 푸실리가 한가지 색밖에 없어서리.......훈이민이님!!! 성공하신 것 축하드려요.
    샐러드는 주재료를 바꾸면 이렇게 화~악 바뀝니다. 누가 발사믹소스에 버무린 해산물 드레싱도 좀 올려주세요.

  • 7. 꾸득꾸득
    '03.11.18 12:11 AM

    솜씨좋은 친구엄마가 해주신 오렌지 드레싱 저두 먹어 봤어요. 맛있어요.정말
    낼 장보러 가야겠네....

  • 8. june
    '03.11.18 7:35 AM

    한국가기전까지 장 안볼려구 했는데 집에 가득쌓인 푸실리(저렇게 생긴 파스타가 푸실리인가요?)가 생각나네요. 참을까요 장을 볼까요?

  • 9. 꽃게
    '03.11.18 8:52 AM

    12월 손님초대 있는데 오색찬란 샐러드 접수합니다.
    요것만 갖구도 상이 번쩍 하겠는데요.
    jasmine님 요리의 끝은 어디일지...
    무궁무진 하네요.

  • 10. 홍차새댁
    '03.11.18 9:10 AM

    아.. 푸실리....그럼 울 집에 있는 게 푸실리인가???
    저는 마카로니인줄 알았습니다. 삶아보니까...일반 마카로니보다 훨씬 빨리 조리가 되길래...
    이건 참 좋은 마카로니구나...라고 생각했었는데..^^ 파스타용인가 보네요...
    저희집도 푸실리가 한가지 색밖엔 없는데,....색깔이 다양할수록 더 예쁘네요..
    자스민님..꽃게님...
    꼬옥...올려주세요~

  • 11. 훈이민이
    '03.11.18 9:19 AM

    참 저 푸실리요.
    보통 스파게티 약 15분정도 삶는데
    10분 지나 혹시나 해서 먹어보니 쫄깃쫄깃 딱맞더라구요.
    (전 올리브 오일 없어서 식용유 한두방울 넣고 했심다)
    참고하시라구요.

  • 12. 빛과소금
    '03.11.19 6:12 PM

    오늘 조금 한가해서 눈치보며 여기저기 글 읽고 레시피 복사해놨답니다.
    어쩜 샐러드 색깔이 이리도 예쁜지.. 이것도 언제가 해보리라 하고 복사했습니다. ^^
    아아.. 저랑 같은 병에 걸리신 훈이민이님의 마음 백번 만번 이해합니다. 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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