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침국 한가지.......홍합국
철들고 나니까 쌀쌀해지진 요즘같은 날 뜨끈한 국물 없이 , 아님 빵으로 남편 아침 준비 못하겠더라구요.
나이들어 간다는 말이겠지요.
우찌됬거나 속 든든히 해서 내보내야지....그도 나이들어가는데..
아~! 이런말 안 하고 젊게 살고 싶네요.
[홍합국]
엄청 간단 .. 빠른 시간...
홍합을 손질하여 --전날 손질하여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보관..아침에 한 5분 더 누워있을 수 있지요.
참기름 약간 두르고 홍합 달달 볶다가
물 붓고
끓어 오르면 소금간 하고
쪽파 계란 풀어 휘리릭. 흰후추 살짝.
오래 끓일 필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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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이마사지
'03.10.29 9:42 AM저번에 공수해오신 죽그릇이네요^^
오늘새벽에 출근한신랑 빵쪼가리줘서 보냈는데 ^^;; 전 철들라면 멀었어요..2. 치즈
'03.10.29 9:43 AM저도 든지 얼마안되요*^^*
3. 김소영
'03.10.29 9:54 AM속까지 뜨듯하게 출근하셨겠네요.
저는 처음에 계란 푼 것인 줄 모르고 양배추 넣으신 줄 알았어요.4. 경빈마마
'03.10.29 9:59 AM아하~홍합에 계란도 친구 하는군요.
그런데 국 그릇 손 잡이가 하나지요?
잘못하면 엎지 않을까요?(별걱정~!)5. 라라
'03.10.29 10:27 AM아! 치즈님은 이름도 예쁘지만 맘은 더 예쁘신 것 같네요.
간단하고 맛있는 홍합국 퍼갑니다. 감사하고 또 미안 하고(드리는 것 없이 얻어 가기만...)6. 김선영
'03.10.29 10:30 AM저 어제 저녁에 홍합넣고 해물지리 비스무리하게 끓였어요.
멸치와 다시마 육수에 냉동실에 얼려진 홍합살과 해라기살, 건새우 넣고 좀 끓은듯
하기에 호박과 양파, 버섯, 두부 넣고 끓이니 상당히 시원하고 담백하더라구요.7. 홍차새댁
'03.10.29 10:34 AM속이 뜨끈뜨끈합니다.^^
8. 새벽달빛
'03.10.29 11:15 AM아우 넘 고마와요 치즈님~
왜냐하면 일요일날 홍합미역국 끓이고서 홍합이 반이나 남았거든요.
이거 어찌 처분해야 하나 하고 걱정만 하던 차였는데 오늘은 가서 꼭 홍합탕 끓여 먹어야겠어요 ^^9. moon
'03.10.29 12:02 PM부지런도 하셔라...
치즈님은 모든일을 즐겁게 하시는 것 같아
보기가 참 좋네요.10. 복사꽃
'03.10.29 12:47 PM치즈님! 홍합국 정말 맛있어보여요.
방금 도시락까먹었는데요, 정말 따끈한 국한그릇 생각났습니다.11. 치즈
'03.10.29 1:36 PM다들 한 부지런들 하시잖아요^^
특히 moon님 보면 입이 안 다물어질 지경인데요.저 지금 moon님 따라하고 있습니다*^^*
새벽달빛님 홍합미역국 좀 가르켜주시와요...꼭요.12. 초록빛모자
'03.10.29 5:41 PM게으른 저를 구제하시는 군요
감솨!!!13. La Cucina
'03.10.29 8:14 PM - 삭제된댓글보통 홍합탕이겄지 했는데..이건 웬걸요...저 홍합 왜 이렇게 먹음직스러워요 ?^^
14. 박진진
'03.10.30 5:20 PM아..저는 집에 말린 홍합 뿐인데 그걸로 홍합국을 끓이려면 달달 볶는 과정을 생략하고 그냥 물에 풍덩 빠트려야 하는건가요? 아님 당장 마르지 않은 홍합을 사야하나? ^^ 아침에 먹으면 무지 담백할듯한 국이네요. 전 아침부터 전날 먹던 뻑뻑한 된장찌개 먹느라 고생좀 했는데..ㅎㅎ 이제 게으름피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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