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노티..를 읽으면서!

| 조회수 : 3,842 | 추천수 : 225
작성일 : 2002-12-09 23:40:16
임신 8개월되었는데요,
태교다~~하며 '노티..'책을 열심히 읽고 있어요.(밤늦게까지)
정말 책을 맛깔나게 쓰셨더라구요.
가보지도 않은 곳의 여러가지 음식들,음식에 얽힌 사연들이 참 인상깊어요.
덕분에 요즘 쓰고 있는 저의 육아일기도 좀 수준이 up된 것 같습니다. ^^

책을 읽으면서 전라도 음식얘기에 어찌나 간절한 마음이 드는지...
특히 '토하젓'-너무 먹고 싶더라구요. 원래 좋아하는데 글을 읽으니까 더 먹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밤늦게 퇴근하면서 남편을 데리고(사내커플이건든요) 까르푸와 온 마트를 돌아다녔지만
못 찾았답니다.
그래서 집에 와서 janbogi.net에서 찾으니까 있더라구요.
얼른 주문했지요~
내일은 쌀밥을 지어서 바로 김 모락모락~ 날때 비벼먹어야겠어요.
토하젓 아직 드셔보시지 않으신 분들, 한번 드셔보셔요.
정말 밥도둑이랍니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현주
    '02.12.10 1:29 PM

    기침이 나서 바깥 바람 쐬지 않으려고 사무실에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고는 여기에 들어왔다가 토하젓 이야기를 본 순간 바로 뛰쳐나가서 사왔어요. 사무실 근처에 오양수산 대리점이 있거든요. 먹어본 적이 없어서 너무 기대되요. 원래 젓갈을 좋아하기도 하구요. 빨리 퇴근해서 밥해먹고 싶네요. 맛있으면 우리 시아버님 사다 드릴려구요. 저랑 비슷하게도 젓갈을 참 좋아하시거든요.

  • 2. 독도사랑
    '11.11.17 5:07 PM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52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31 솔이엄마 2025.07.10 8,030 1
41051 텃밭 자랑 11 미달이 2025.07.09 6,680 1
41050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26 소년공원 2025.07.09 6,472 2
41049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4 행복나눔미소 2025.07.07 2,501 2
41048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54 쑥과마눌 2025.07.07 5,583 12
41047 오랜만에... 12 juju 2025.07.06 4,218 3
41046 등갈비 바베큐구이와 연어스테이크 덮밥 15 늦바람 2025.07.06 3,443 2
41045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3 21 진현 2025.07.06 3,936 5
41044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2 12 진현 2025.07.02 7,615 4
41043 이열치열 저녁상 7 모모러브 2025.07.01 6,639 3
41042 나홀로 저녁은 김치전과 과하주에... 3 요보야 2025.06.30 6,156 3
41041 우리집은 아닌 우리집 이야기 1 9 진현 2025.06.30 5,338 4
41040 일단 달콤한 설탕이 씹히는 시나몬라떼로 출발 !! 15 챌시 2025.06.27 6,166 2
41039 직장녀 점심메뉴 입니다 (갑자기떠난 당일치기여행...) 14 andyqueen 2025.06.26 8,538 3
41038 먹고 보니 너무 럭셔리한 점심 7 요보야 2025.06.26 5,541 3
41037 냉장고정리중 7 둘리 2025.06.26 5,676 5
41036 먹어봐야 맛을 알고 맛을 알아야 만들어 먹죠 8 소년공원 2025.06.25 5,956 5
41035 똑뚝.....저 또...왔습니다. 16 진현 2025.06.23 7,360 6
41034 별일 없이 산다. 14 진현 2025.06.17 9,850 4
41033 새참은 비빔국수 17 스테파네트67 2025.06.14 11,179 4
41032 Sibbald Point 캠핑 + 쑥버무리 16 Alison 2025.06.10 11,037 5
41031 깨 볶을 결심 12 진현 2025.06.09 7,943 4
41030 피자와 스튜와 티비 보며 먹는 야식 이야기 22 소년공원 2025.06.05 8,534 6
41029 이른 저녁 멸치쌈밥 17 진현 2025.06.04 7,487 5
41028 184차 봉사후기 ) 2025년 5월 쭈삼볶음과 문어바지락탕, .. 4 행복나눔미소 2025.06.04 4,405 1
41027 오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며... 16 진현 2025.05.31 8,641 5
41026 돌나물의 우아한 변신 6 스테파네트67 2025.05.31 6,335 4
41025 정말이에요, 거짓말 아니라구요 ㅠ.ㅠ ㅎㅎㅎ 18 소년공원 2025.05.30 12,776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