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에 캠핑 왔어요.
내일 11시까지 기다리기 너무 지루 할거 같아서요.
일부러 집에서 가장 가까운데 왔어요.
날씨가 아직은 제법 쌀쌀하지만 모닥불 피고 있으니 공기도 좋고 너무 좋네요.
랜턴이 없어서 급한대로 캠핑용 선풍기에 있는 랜턴을 켰는데 대박 랜턴 보다 더 감성이 뿜어나오네요. 작지만 여름에는 대박 시원해서 잘 샀다 했는데 랜턴 기능이 훨씬 더 좋네요. 제가 살때는 정말
비싸게 주고 샀는데 지금은 반값. 카카오 톡 딜에서 50% 행사 하네요. 억울해요. 하지만 오늘은 그 어떤 일도 다 용서 되는날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대한민국 만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