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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어제 위대한 밥상, 중금속 해독의 디톡스... 보셨나요?

| 조회수 : 12,944 | 추천수 : 71
작성일 : 2010-12-23 08:08:41
즐겁고 행복한 성탄절 되시기 바랍니다.
<우선 성탄절 이브를 앞둔 날이기에 성탄절 인사부터 드리공^^ㅎㅎ>

어제 kbs tv에서 방영하는 비타민 위대한 밥상을
보았는 데...그 내용이 참으로 좋았어요~
메모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평소에 알던 내용도 있었지만,
무심히 지나쳤던 내용들이 아주 많아
이렇게 생각나는대로 적어 보는 데
관심이 있으시다면 이 프로 다시보기를 권해 드립니다.
혹...이 프로 보신 회원님들은 보충 댓글 주시면 좋겠구요!


요즘 아무도 모르게 진행되는 중금속 중독!
체내에 쌓인 중금속을 해독하는 것이 디톡스랍니다.
초청교수는 경희대학교 내분비내과의 김영설 교수님이셨어요~

봄에 강가에서 뜯은 나물을 먹지 말라와
알미늄 호일에 양념고기 구워먹지 말라는 첫머리부터
관심을 끌었습니다.

요새는 강이 오염이 많이 되어 있어서
그 물을 나물의 뿌리로부터 끌어 올려 자란
나물들이 중금속에 오염이 많이 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알미늄 호일이
소금기가 닿으면 알미늄 성분이 녹아난다네요?헉^^
저도 생각없이 양념고기 후라이팬에 타는 거 싫어서
이짓을 많이 했었는 데~~~~!

또한, 아이들에게 중금속 성분이 많이들 검출이 되는 데
그 이유중의 하나가 알미늄 캔 음료수를 그냥 입에 대고
마시는 것이랍니다.
빨대를 사용하거나 꼭 컵에 따라 마시는 것이 좋답니다.
캔맥주도 꼭 컵에 따라 마시는 것이 좋구요^^

이외에도
중금속을 해독하는 디톡스에 관한 이야기들은......
샤워시 물을 세게 해서 심장에서 먼곳부터
그러니까 발끝에서 위쪽으로 샤워를 하면 림프관 맛사지를
하게 되고, 음식으로는 요즘 제철인 굴이 좋다네요~
아로마요법도 아주 좋은 방법이랍니다.
중금속을 해독하는 미네랄과 비타민등도 소개가 되었습니다.

메모를 자세히 하여 전해 드리고픈 내용들이었는 데
저장하는 제 머리용량이 적어 아쉽습니다.^^;;;;

내일이 크리스마스 이브,
다시 한번 즐겁고 행복한 성탄절 되시길 바라며....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
.
.
.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윤주
    '10.12.23 9:55 AM

    안봤는데....님 덕분에 시간내서 한번 봐야겠어요....정보 감사드려요.

  • 2. 서현맘
    '10.12.23 10:02 AM

    제가 어디 가서 말하기 좀 그렇지만.... 오해할까봐...
    전에 살던 아파트 주변에는 보따리장사 하시는 분들 많잖아요?
    봄나물 많이 팔고... 오염된 곳에서 뜯어서 팔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그러더라구요.
    마트에서 파는 거라고 농약없겠습니까만 노상나물도 마찬가지라 이거죠.

    그리고 봄 되면 나물 캐러 다니는 분들 진짜 많은데요.
    청정지역에서 캐면 좀 괜찮은데 마늘밭이나 그런데서 캔 나물은 농약 엄청 먹은거거든요.
    마늘밭 많이 뿌린다고 울엄마는 그런데서 절 쑥이나 냉이 캐오지 않거든요.
    암튼 원산지나 재배지 잘 보고 구입하세요.

  • 3. 땡이마님
    '10.12.23 10:53 AM

    지나다가 그저 궁금해서요..
    캔 음료니 달달한 음료는 거의 안먹이기는 하지만 그건 제가 주는 사람일 때 그렇고 다른 사람이 주거나 학교에 누가 간식이라고 넣어 주면 먹을 일이 생기기도 하니까 어쩔수 없이 먹겠지만 캔맥주나 캔음료를 입을 대고 먹을 때 중금속을 같이 먹게 된다면 캔을 따서 그렇게 된다는 걸까요?
    그 안에 있던 액체들은 원래 안전하고?
    자판기는 캔음료가 대부분이라 외출할 때 먹게 되기도 하거든요..
    뭐 아예 안 먹어야 중금속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겠지만 어쨌든 좋은 정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다시보기 할게요..^^

  • 4. 황금연못
    '10.12.23 1:04 PM - 삭제된댓글

    꼭 다시보기 해야겠어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5. 여인2
    '10.12.23 1:54 PM

    전에 알미늄 냄비들 관련해서 캔음료도 좋지 않다고 하는 내용을 본 기억이 나네요.
    원래도 음료수는 잘 안마셔도, 캔맥주는 잘 마셨었는데 그 이후부터 그냥 병맥주로만 사서 마셔요.
    실제로 캔맥주는 뭔가 씁쓸한 맛이 있어서 그런지 병맥주가 훨씬 더 맛나구요-
    (콜라도 병콜라가 맛남. 근데 안팔죠??)

  • 6. 튼튼맘
    '10.12.23 2:49 PM

    캔에 든 참치도 안좋아요.
    심지어 유해성분들이 캔 안의 기름에 녹아 나온다는....

  • 7. 있잖아요
    '10.12.23 8:45 PM

    제가 알기로는 입에 대고 마실 때 침이 닿으면서 중금속이 녹아 나온다는 건데요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들은 기억이 나네요

  • 8. 아싸라비아
    '10.12.26 4:40 PM

    아항~~
    제가 맥주를 안 좋아하거든여...톡쏘는 맛도 싫고 씁쓸한 맛도 싫고..
    그러다가 요 근래 들어서 밤에 갈증나면 한 두 병 작은거 투명한 병맥주 마셔보니 시원하고 좋더라구요,,,
    근데....어느날 투명한 병맥주가 없길래 똑같은 상표 캔맥주를 샀는데..맛이 더 찌릿하고 쓴맛나서 먹다 말고 버렸거든여...
    캔맥이랑 병맥 맛이 틀린거 전혀 몰랐는데 직접 느꼈어여 그날...
    캔이 맥주의 맛을 변질시키나봐요..

  • 9. 홍시각시
    '10.12.26 11:42 PM

    갑자기 생각 났는데..
    제가 어릴때 그니까 알미늄 도시락 싸다니던 세대인데요..
    국민학교때도 그랬도 중학교때도 그랬고
    울엄마가 가끔씩 그 알미늄 도시락에다가 맨밥 위에 카레를 부어주셨습니다 ㅋㅋ
    근데..
    점심때 그걸 먹으면 두어번인가..??
    위에 아싸라비아님께서 말씀하시는 그 쎄~~한 혀끝에 쓰고 뭔가 (지금 생각하면 금속성의 맛같기도 한)쇠의 비릿한 맛이 느껴졌어요
    한 두어숟갈 먹다가 못먹고말았지요..
    왜 그럴까..그냥 혼자만 생각했지요..
    다른 음식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하필..
    맛난 카레에서만 그런 맛이 날까...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어릴때 알미늄 도시락 줄창 싸들고다녔는데...고등학교땐 도시락 두개씩...
    어지간히 금속중독 된 것은 아닐까..싶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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