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우리 애들 오기 전에 얼른 하나씩 드세요~
사진이 두개밖에 안올라간다는것에 깜짝 놀라고 마네요.
맨날맨날맨날 다른 사람들이 하는걸 보기만 하다가
거의(?) 처음으로 올려봐요. ^^*
성장기라 아주 쪼꼼 밥을 많이 먹고
아주 쪼꼼 식탐이 있을뿐인데도
경도비만이라며
돼지라는 놀림에 방구석에 쪼그리고 앉아
흑..날더러 돼지래. 흑..돼지..돼지..
이러면서 우는 울 아들 오기전에 얼른 하나씩 드세요.
참..
밑에 사진은
감자랍니다.
울 아들이
제가 없는 사이에
만들어먹고는
엄마는 잘 안먹으니까(?)
그냥 사진만 찍었다면서
그..여자들 잘 가는 사이트에 올려보랍니다. -_-;; (울 아들 중1 -_-;;)
참..커피가 없어서 죄송해요.
흑.
마지막 커피가 지금 제 입으로 들어가고 있네요. ㅠㅠ
커피 사진 같이 찍는다는걸 까먹었어요.
참. 우리집에 그릇은 저거밖에 없는건 아니에요.
우연히 저렇게 된거 뿐이에요.
가 아니라 사실은 거의(?) 저거밖에 없어요.
왠지는 모르겠어요.
맨날 그릇은 깨게 되는데
이상하게 사게 되지는 않아요. ㅠㅠ
저건 잘 안깨져서 남아있답니다. (하지만 깨지면 되게 놀랍게 되요. 한번 깨뜨렸다가 너무 놀라서
제 친구랑 엄마랑 이사람 저사람에게 한꺼번에 열사람에게 전화했었어요. 그러고나니 마음이 조금
달래지더군요... 전 맘이 약해서 무슨 일 있으면 좀 심하게 위로를 필요로 하는 편이에요...)
담엔 더 맛있게 생긴걸 가지고 올께요.
다들 어떻게 그렇게 사진을 잘 찍으세요?
제가 찍으면 꺼먼것이 꼭 먹을것도 먹을거 아닌것처럼 나오곤 해서
제가 맨날 여기 올려볼거라고 열심히 사진찍는데...
절대 올릴수가 없었어요.
이건 좀 빵처럼 보이나요?
혹시 아닌것같나요?
아닌것같으면 곤란한데..-_-a
어쨋든 오늘도 칙칙한 날이지만
즐겁게 들고 뛰면서
칙칙함을 날려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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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리치로
'10.3.22 12:57 PM근데 왜 사진이 배꼽으로 보이는지...ㅠㅠ
올리라는데로 올렸는데.. ㅠㅠ2. 꿀짱구
'10.3.22 1:13 PM음.. 저도 배꼽만 보이는군요.
그러나 일단 앙~~~~~ 한입 먹고 생각할래요 ^^3. 프리치로
'10.3.22 1:18 PM음훼휏.. 사진 이름이 이상해서 안올라간거였네요. 꿀짱구님 감사해요. 사진도 안보이는데 드셔주셔서.. 되게 좋은 분이실거 같아요.
4. 월남이
'10.3.22 3:29 PM롤치즈 넣은 빵인지요?
아주 맛나보여요.
저도 애들 오기전에 얼른 먹고 갑니다^-^5. 사람
'10.3.22 4:05 PM9개중 5번째 저 먹습니다. 저거~저거~ 제가 좋아하는 건데~ 따뜻하게 해서 치즈맛느끼면서 음흐흐흐
6. 프리치로
'10.3.22 4:28 PM월남이님..네. 롤치즈 넣었어요. 밀가루 쪼꼼에 롤치즈는 삐져나오도록 넣었답니다. (제가 평소에 제과점 롤치즈빵에 한이 맺혀서...-_-;;) 맛은 너무 있었는데 너무 많이 퍼먹었다가 헬쓰중에 토할뻔했어요...-_-;;;
사람님.. 진짜 따실때 먹으니까 맛있었어요. 제손으로 이런게 만들어지다니 전 그게 더 감동이었답니다. 혼자서 막 빵집할까. 이런 생각도 했었죠.. ㅎㅎ7. 짱가
'10.3.22 4:39 PM텐니야~~~~~~~~ 창은아~~~~~~~~~~~~
엄뉘가......... 빵구워서 아줌마들이랑.....다나눠먹었대~~~~ =3=3=38. 프리치로
'10.3.22 4:43 PM짱가님..이르면 안되셔요...ㅠㅠ 울 탠니 진짜로 운답니다. (자긴 중학생이지만 눈물이 많아서 좀 야단을 맞거나 먹을걸 못먹으면 서운해서 눈물이 나온다고 하는군요..-_-;;)
9. 꿀짱구
'10.3.22 8:04 PM앗 이제 사진이 보여요!
제가 아까 아주아주 맛있는 것을 먹은 것이 틀림없군요!!!! ^_^10. 짱가
'10.3.22 8:18 PMㅎㅎㅎ 우리의 태원군은 중학생이되도 여전히 귀여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