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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돼지목살 고추장불고기와 텃밭표 깻잎... ^^;; - >')))><-

| 조회수 : 10,577 | 추천수 : 110
작성일 : 2009-10-22 10:00:05



퇴근을하고 집에 오니 제가 좋아하는 고추장 돼지불고기가 나왔네요. ^^ 



집사람이 다른건 그저그런데 이거하나는 잘하는듯... ^^;;





이건 뭐더라... 



아이들 먹으라고 만든건데 치즈하고 시금치가 들어간 들어간 계란부침개...? 인것 같네요.




몇년전에 화단에 있어야할 꽃은 안심고 깻잎을 심었지요.

늦가을에는 정리를 해줘야하는데 서리가 내리고 눈이오고 어쩌구 자꾸 추워지다보면
좀 게을러져서 씨까지 영글은 깻잎을 방치해두다보니 그 이후로 매년 자연발생을 합니다. ^^ 



깻잎생각이 나서 텃밭에 빤스바람으로
(사각빤스임. 멀리서보면 반바지로 보일것이라 위안하며...)
휘리릭 달려나가서 깻잎을 떼어왔어요.  ㅋ



입안에 풍겨오는 싱싱한 깻잎의 향이 "오마이갓... 디스이즈 신세계". 





< 부록 >





Jones Beach
Long Island, NY



아이들 사진올리시라고 하셔서... ^^;; (냉큼)

엊그제 치과에 정기검진 다녀왔어요. 불소코팅하고 광내고 등등... ^^



선생님 (장갑끼신분) 이야기는 안듣고 인턴언니하고 장난중... ㅎㅎ



동갑오빠.



 


좋은 하루되세요. ( ^^)/





>゚)))><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ealize-A-dream
    '09.10.22 10:05 AM

    오랫만에 1등~

    작년엔가? 깻잎 시리즈가 기억나네요. 자연 발생 깻잎...좋네요.

    아이들 사진도 올려주시지...

  • 2. 홍앙
    '09.10.22 10:10 AM

    부관훼리님이 미소 짓게 하는 위트와 가을 하늘이 너무 잘 어울려서 댓글을 달지 않을 수가 없다능~~~~~~고추장 불고기와+깻잎 = 한국의 눈이 시린 가을 하늘+ 풀어 놓은 듯한 구름 뭉치

  • 3. 다꽁맘
    '09.10.22 10:12 AM

    부관훼리님~
    '집사람이 다른건 그저그런데 이거하나는 잘하는듯... ' 요기에서
    '이거하나'가 제 기억으로 꽤 많은것 같아요~~~~^^

    사진 보며 내년 여름에 뉴욕 여행을 꿈꾸고 있습니다~~~ ^^

  • 4. 부관훼리
    '09.10.22 10:17 AM

    ★ realize-A-dream : 이제 깻잎이 끝물이라서 오늘 마지막으로 떼어왔어요.
    내년까지 기다려할할 생각하니까 아쉽네요... ㅠ.ㅠ 아이들 사진 냉큼 올립니다. ㅋ

    ★ 홍앙 : 퇴근하면서 찍은거예요. ^^ 요새 가을하늘 너무나 멋있네요. ㅎㅎ

    ★ 다꽁맘 : 가끔 잘하는게 있기는 한데 정말 평소엔 잘하는게 별로 없어요. ^^;;
    내년엔 환율이 착해졌으면 좋겠네요 ! ㅎㅎ

  • 5. jeniffer
    '09.10.22 10:45 AM

    다꽁님 말씀이 맞아요.
    '집사람이 아거 하나는...' 제 기억으로만으로 여러 개인듯한데...ㅋㅋ

    다음엔 찐빵이 시진도 올려주세요.

  • 6. 하백
    '09.10.22 10:49 AM

    ㅎㅎ 부관훼리님 글 언제 읽어도 재미있어요
    와잎님이 잘하시는게 정말 많은 듯^^
    아이들이 매운걸 못먹어서 고추장 불고기는 한 5년이상 집에서 해본일이 없는것 같은데 이 사진 보니 완전 급~~ 땡기네요
    아이들이고 뭐고 (아이들은 계란후라이나 해주고 ㅎㅎ) 남편이랑 고추장 불고기 매콤하게 해서 먹어야겠어요 ^^

  • 7. 애니파운드
    '09.10.22 11:01 AM

    치과에서 저런 화기애애한 분위기 좋네요 좋아.....

  • 8. 부관훼리
    '09.10.22 11:08 AM

    ★ jeniffer : 네 찐빵이도 냉큼 올립지요... ^^;; 잘하는건 20개정도에 하나정도 된다능... ㅎㅎ

    ★ 하백 : 저희는 매운거 하면 안매운버젼으로 아이들꺼도 같이해요. 역시 좀 귀찮을듯... ^^
    좀 크면 같이 매운것도 잘 먹겠지요..? ^^;;

    ★ 애니파운드 : 그러고보니 저기온 애들은 별로 긴장 안하던것 같네요.
    스탭들도 아이들 다루는 솜씨가 거의 유아원 선생님수준이예요. ^^;;

  • 9. 하늘재
    '09.10.22 11:35 AM

    기름이 잘잘 흐르는 고추장 불고기 보니 갑자기 식욕이 급상승~~~ㅎ 아침을 걸르고 나왔더니,,,,쩝~~ ㅎㅎ 오 마이갓!! 신세계!! 어떤 맛인지 공감합니다,,, 가장 우선해야될 욕구가 식욕!!! 모든 건강의 바로미터가 바로 식욕!! 이기도 하구요,,, 재밌게,맛있게 잘 보았습니다,,,,ㅎ

  • 10. 또하나의풍경
    '09.10.22 11:41 AM

    제가 게임을 좀 해본 사람인지라, 게임머니에 대해선 좀..너그러운 시각을 갖고 있을지 모르겠는데요..
    게임에 충전하는 금액은 ... 어느정도 자제력이 있는 아이 같으면 저같으면 허용해줍니다.
    그건 아이에 따라서 달라요...
    정말 재미로 하는지.. 거기에 목을 매고 하는지에 따라서요..
    엄마가 보기에 하루에 한시간이내, 아니면 일주일에 서너시간이내 정도다 하면 그냥 자기 용돈내에서
    충전하라고 내버려두세요.
    하지만 게임하는 시간이 길거나 자제력이 없어보이면, 충전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충전이라는게 끝이 없는거거든요. 이거 사면 저거 사고 싶고 저거 사면 또 다른 신규아이템이 나오고요.

    참고로 저희중3 딸은 저를 보고 자라서 그런지 오히려 게임엔 별 관심이 없는 아인데..
    가끔 한두시간씩 하는 게임에는 자기가 학교에서 상을 받을때 같이 부상으로 받아온
    문화상품권을 충전하곤 하더군요.

    저는 그건 내버려둡니다. 본인이 상품으로 받아와서가 아니고, 아이가 게임하는 방식을 보면...
    그야말로 재미로 잠깐씩 스트레스 풀려고 하는게 보이거든요..

    게임하는 시간이 긴 애들은 절대 충전 못하게 해야 합니다~ 끝이 없어요

  • 11. 면~
    '09.10.22 11:55 AM

    하나만잘하시는 음식이 몇갠지 모르겠씸!!!!!!!!!!

    아~ 찐빵이 바람직하게 잘자라고 있구나~

  • 12. 다즐링
    '09.10.22 12:02 PM

    부관훼리님글 재미있게 보고있는 일인입니다.저도 가끔 출장가면 한국식당많이가는데 사무실이,가까운데 계시는것 같네요.^^ 지난주 뉴욕은 비오고 엄청 추웠다는데,감기조심하시구요 ,,

  • 13. charming itself
    '09.10.22 12:30 PM

    부관훼리님 부인께서는 진짜 음식솜씨 좋으신것 같아요.
    그런데 부관훼리님 글 밑에 sigma mark 언제나 넣으시는데 이유가 궁금해요.
    옛날 연구소에 근무할때 sigma 시약들 많이 썼었거든요.
    혹시 sigma에 근무하시나요? 궁금 궁금....

  • 14. 308동
    '09.10.22 1:41 PM

    찐빵이가 점점 유승호삘이 나는데요..^^ 비자없이 미쿡 구경 감사감사

  • 15. 채소된장국
    '09.10.22 1:52 PM

    에이~~~ 또또또 또나왔다 또!!
    '집사람이 다른건 그저그런데 이거하나는 잘하는듯....' <== 요거 말이지요.
    이거... 아주 많이 등장해 주시네요..
    고로... 아내분의 음식솜씨 자랑은 대놓고 하시라능거~!!ㅎㅎ

    계란부침개..
    항상 음식이라는 게 조그참 아이디어 하나 더 첨가하면 참신한 것이 되는데..
    내공도 엄꼬 직장맘이라는 핑계대는 저 같은 사람은 항상 먹던대로만 하면서도 힘들다죠..^^

    여긴 신종플루 때매 걱정들이 많네요.
    부관훼리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 16. 부관훼리
    '09.10.22 2:29 PM

    ★ 하늘재 : 이노메 걷잡을수없는 식욕좋은건 그렇다치고 배둘래햄이 문제네요. ^^;;
    저거 도시락 반찬으로 싸갔더니 다시한번 오마이갓... ㅋㅋ

    ★ 또하나의풍경 : ㅎㅎ 어쩌다가 정기검진같은때 병원만 가면 다들 잘해주니까
    아직 병원 무서운줄을 몰라요. 저두 병원가서 주사맞자 그러면 눈앞이 노래졌는데... ㅎㅎ

    ★ 면~ : 몇개 안되는거 잘 알면서~. 면 새댁의 반의 반도 안된다능. ^^;;

    ★ 다즐링 : 직장은 센트럴파크 남쪽에 있어요. 기차역이 한인거리하고 가깝지요. ^^
    그동네 맛집 많은것 같던데... ㅎㅎ

    ★ charming itself : 시약 sigma가 아니구 렌즈회사 sigma예요. ㅎㅎ
    렌즈스폰서... ^^;;

    ★ 308동 : 헛.. 그런가요..? ㅎㅎ 유승호가 누군가 검색해봐야겠네요.
    요새 사람들 이름을 몰라서... ^^;;

    ★ 채소된장국 : 자랑은 아니예요. 아주 가~~끔가다 하나씩 잘하는게 있을뿐... ^^;;
    직장나가시면서 가사도 하시다니 존경스럽네요. 전 가사는 잘 못합니다... ( --);;
    (게을러서 안하는거지요. ㅋ)

  • 17. Harmony
    '09.10.22 8:21 PM

    와, 고추장돼지불고기... 때깔이 죽입니다. 맛도 죽이겠죠?
    괜히
    클릭했습니다요.ㅠㅠ
    깻잎이 싱싱하니
    정말 꿀맛이겠네요~

  • 18. capixaba
    '09.10.22 9:36 PM

    집사람의 이거 하나만 시리즈 제발 레시피 좀... 굽신굽신.

  • 19. momo
    '09.10.22 11:10 PM

    ㅎㅎ
    사각빤쥬에서 팡 터지고...ㅎㅎㅎ
    저희집 마당의 갯잎은 이제 억세던데,,,그 댁의 갯잎은 아직 갠춘한가봐요. ^^
    아이들 사진 ㄳ~
    덴티스트 의자에서도 밝은 모습의 아이들,,,너무 이뻐요. ^^

  • 20. 동경미
    '09.10.23 3:22 AM

    저도 부관훼리님 깻잎 따시는 모습 상상하다 넘어갑니다^^
    그래도 반바지 아닌 줄 다 안다는...! (저희 남편도 같은 얘기를 하는지라^^;;;)

    이때까지 올리시는 수준급 사진들 내다 파시면 회사 은퇴하셔도 될 것같은 예감이 드는데요^^
    저희 아이들도 치과에 가면 잘해주고 선물도 주고 하니까 정기 검진 날을 마냥 기다립니다.

  • 21. 청명한 하늘★
    '09.10.23 5:13 AM

    우와~ 부관훼리님글 기다렸어요.ㅎㅎ
    너무 너무 행복해 보이는 일상들입니다.^^
    고추장 불고기 너무 맛있어보여요~ .. ^^ 오빠라고 좀 듬직해보이네요? ㅎㅎ

  • 22. 모두락
    '09.10.23 6:30 AM

    오하하, 디즈이즈 신세계~에 브라보를 외칩니당~
    훼리님댁 자연발생하는 깻잎은 어쩜 땟깔이 저리 좋나요?
    가지런히 살포시 자리잡은 고추장 돼지불고기도 무척 탐나구요~! *^^*

  • 23. 해바라기 아내
    '09.10.23 10:09 AM

    저희집은 반대.
    저는 트렁크는 반바지 같으니까 베란다 정도는 괜찮다고 하고, 남편은 누가 이걸 반바지라고
    하겠냐고 꼭 추리닝 바지라도 입습니다 ^^

    그나저나 부관훼리님, 순덕 어머님, 엘비스님, 에스더님 등등 외국 사시는 분들 오시면
    공항에 마중이라도 나가야할 것 같은 마음이 들정도로 친근하게 느껴져 큰일이예요.
    그래서 지난번에는 회 이야기로 결레를 했습니다. (도미가 어쩌고, 광어가 어쩌고...)
    저 혼자 글 열심히 읽고 친한걸로 착각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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