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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드뎌 김치를 내 손으로....

| 조회수 : 4,457 | 추천수 : 38
작성일 : 2007-12-29 13:29:15
저 칭찬 좀 해 주세요.
드뎌 김치를 만들었답니다. 된장국도 하나 못 하던 내가 여기와서 김치도 만들고 짜장도 만들고 짬뽕도 만들고 ㅠ.ㅠ.울엄마도 저를 신기해 하더이다. ㅋㅋㅋ
뭐 다른 분들처럼 좋은 액젖에다가 한국 배추 혹은 한국 무우는 쓰시는데 저능 좋은 재료는 아니지만 대충 Turnip(순무?), 미국 배추 넣고 김치를 만들었어요. 근데 액젓 유효기간이 조까 지났는데 괜찮겠죠? 냉장고에 다 저장해 놓았으니. 이것땜에 한국까지 전화했어요 오늘.ㅋㅋㅋ 엄마 왈: 김치 담굴 줄 아나? 니가? 제가 이사온 곳에 한국가게 없어요 있어도 너무 멀어서... 전엔 아는 언니가 항상 맹글어서 김치 얻어 먹거나 사서 먹었는데 많은 분들이 위생상 좀 그렇다고. 당연히 집에서 손수 만들고 한게 최고죠! 이거랑 따뜻한 밥 한공기 먹을랍니다. 다이어트 중이었는데 오늘 밤만! ㅋㅋㅋ. 다이어트 중이신분들, 저 같이 생각하지 마시고 꾸준히 하셔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숨은 사랑
    '07.12.29 4:00 PM

    처음 담그셨다는데 색이 아주 제대로입니다.^^ 김치는 담그고나면 -특히 처음- 그 흐뭇함이 이루 말할수 없죠. ㅎㅎㅎ

  • 2. 태풍엄마
    '07.12.30 3:45 AM

    우리딸도 미국에나가 살지만 애들이 아직어려 김치는엄두를 못내드라고요
    살림을 잘하시나봐요

  • 3. sweetie
    '07.12.30 8:54 AM

    와 처음하신 김치치곤 땟깔도 좋고 먹음직 스러워 저도 밥한공기 들고 옆에 끼고 싶은걸요.^^

  • 4. 완이
    '07.12.30 9:03 AM

    막 해 놓은 김치의 맛이 여기까지 전해오네요~
    저도 첨에 김치 담그고 얼마나 좋아했던지~ ㅎㅎ
    축하드려요~

  • 5. kelly
    '07.12.30 9:11 AM

    저를 칭찬해주신분들께 너무 감사드려요. 전에 살던 동네 언니 어깨너머로 배우긴 했지만, 그래도 그 맛은 따라하기가 힘드네요. 땟깔이 좋다구요? 아 그거, 그냥 고춧가루 듬뿍 넣어서 그런가??? ㅋㅋㅋ. 언니가 김치할때 양념 아끼지 마라 하더라구요.
    이번에 2포기로 했지만 다음에 더 많은 양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내년에 울 엄마 오실때 정말 맛있는 김치를 만들어서 맛 보게 하고 싶네요. 김치 비결 좀 주세요.

    감사!!!!

  • 6. 상구맘
    '07.12.30 9:48 PM

    와~~~잘 하셨어요.
    멀리서 부족한 재료에도 너무 맛있게 담그셨는데요.

  • 7. 히야신스
    '08.1.3 2:12 PM

    날로 날로 솜씨가 발전하시길바라며,,, 짝! 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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